히틀러 별장 (Eagle’ nest, Adler Nest, Kehlsteinhaus)
히틀러 별장 전경 1 히틀러 별장 전경 2
정상 진입 굴 입구 굴 내부
쾨닉 호수 (배 안에서)
베르히테스가덴 국립공원
바이에른주의 남동쪽 끝자락, 오스트리아 와는 남, 동, 서쪽으로 국경을 마주한
알프스 산간지역으로 Ramsau, Schoenau 그리고
Berchtesgadener Land 시가
들어서 있다.
1910년도에 Alpen Berchtesgaden 지역을 자연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미국의 예를 따라 독일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지금은 영역을 넓혀 우편에
쾨닉 호수와 Kehlstein 산 까지의 약 210km2 지역을 다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1990년에 UNESCO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매우 다양한 등산로, 휴양시설 등이 개발되어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공원 중앙에 쾨닉스 호수 Koenigssee 가 있고, 호수 서쪽으로는
Watzmann 산 (2,713m) 과
Hochkalter 산 (2,607m) 이 있다. 오른쪽에는 독수리요새로 유명한 Kehlstein 산
(1,834m) 이 있다.
Watzmann 산은 독일에서 세번째로 높은 알프스 산으로 산동쪽 등성이는 빙벽으로 빙벽등반가
들에게 유명하다.
알프스 Kehlstein산 정상 (일명 독수리요새) 에 Adolf Hitler 의 50회 생일을
기념하여 산장 형식으로
지은 별장 (일명 히틀러 별장) 이 있다.
1937-1938,단 13개월만에 지어 졌고. 건축비는
요즘으로 환산하면 약 2억 유로 정도. 이곳에서
나치당이
VIP 손님들을 접대 하기도하고 , 외교적인 회의를 열기도 했다.
히틀러는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이 별장을 10번 밖에 그것도 1시간 이내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 별장을
D-House라 불리우기도 했다. ( Diplomatic House),
그러나
외부인들이 Tea House는 잘못 발음해서 찻집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이 산에는 5개의 터널이 있는데 지금은 Hairpin 이라 불리는800m길이의tunnel 한개만 사용된다.
별장에서
이 터널 까지 124 m 에 달하는 구멍을 뚫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이 엘리베이터가
유일한 별장 진입로인 셈이다
이 엘리베이터
공사에 많은 인부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단다.
별장 응접실에는
무솔리니가 기증한 이테리 붉은 대리석으로 만든 화로가있었는데 연합군 공격때
연합군 군인들이 전리품으로 가져 갔다.
이 산
정상에서 베르히테스 가덴(Berchtesgaden)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여러 호수와 여러 산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산아래
쾨닉호수를 유람선으로 한바퀴 돌아보길 권한다.
Berchtesgaden 중앙역에서 Bus 841번 타고 Koenigssee parkplatz am
Schoenau
(쾨닉호수 북쪽 끝자락) 는10분이면 도착한다
여기서
배로 호수를 돌아보고 호수 주변에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특히 호수 서쪽 상 바톨로메 성당은 순례자들에게 유명한 순례코스이다.
독수리
요새 가는길 뮌헨 동역에서 매시 출발 기차로 Berchtesgaden역 가서
(약2시간 20분) 거기서 Bus 838타고 Obersalzberg까지 (15분),
독수리요새 행 버스정류장까지 5분 산행해서, 거기서 849 번 버스 타고
Kehlstein 산 정상,
이제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Adler nest (독수리 요새, 히틀러 별장)
로 진입
Opening : 08:30-16:00 , 5월11일부터10월까지 (날씨에따라 휴업)
입장료(버스비 포함) : 16.10 Euro/ 14세 이하 9.30 Euro
16:00 시에 Kehlsteinhaus 올라가는 마지막 버스 출발
16:50 분에 내려오는 마지막 버스
기차 시간
Ost Bahnhof - Berchtesgaden HB Grafing - Berchtesgaden HB
08:17 - 11:37 08:05 - 10:37
09:22 - 12:36 09:38 - 12:36
10:17 - 13:33 10:11 -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