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늦은 6시 30분 옛 농진앞의 '박가네 부대찌개'에서 34회 동무들의 09년 송년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한형석회장님의 높은 지도력에 자극받은 동무들은 바쁜 개인일정에도 불구하고 12월의 추위를 뚫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송년모임은 예상보다는 적은 동무들이 참여하여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참석한 동무들 개개인의
역량들이 워낙 출중한 관계로 인하여 3차까지 무난히 스텝을 밟을 수 있었으며 몇몇 출중한 내공의 소유자들은 4차로
국수 한사발씩 깨끗이 비우고 마무리를 하는 쎈쑤까지 발휘하였습니다.
글구 이날 첨으로 30여년만에 이쁜 면상을 비추신 분이 한분 계셨으니 바로 그이름 "박정숙" 동무...
박정숙 동무는 일찍이 그분과 연이되어 2세덜을 일찍이 출산하여 이젠 어엿한 대딩의 부모가 되어 대낮부터 동네
아줌마덜 꼬드겨서 쏘맥을 제조하고 다니신답니다. 참~부럽죠 잉~
박정숙 동무를 본받아 꼭꼭 숨어 있는 동무들도 가끔식은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글구 이날 큰 인사이동이 한건 있었습니다.
그동안 총무질로 수고하셨던 이현주동무가 갠적인 업무과다로 사임하시고 김선희 동무께서 새로운 2기 총무로 등극하셨습니다.
그간 뺑이 치셨던 이현주 동무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이 총무에 취임하신 김선희 동무의 가열찬 활동 기대하며 많은동무들의 압박성 격려인사 부탁드립니다. 똑바로 해~이것들아! ^^
끝으로 바쁜와중에도 아무쪼록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하시고 고생하신 한회장님과 이하 참석한 동무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후의 모임에는 최대한 많은 쪽수가 참여하여 더욱 광란의 밤을 맞이할수 있도록 담을 기약합시다.
동무들아 이제 알아서들 나와라~~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부지런 하게 벌써 다 올려놨네내가 누구게
근데 내 사진이 영
난,그대가 누군지 알쥐롱부잣집 마난님워, 집엔 언제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