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부흥민원실 1층 회의실에서 '부흥번영회'임시회 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임원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흥번영회 이처용회장님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안건은 부흥주민 축제와 관련된 사항으로, 많은 반박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결론은 이미 지난 번영회 정기총회에서 축제를 하자고 결정된 사항이니, 다음달 6월 14일 목요일 부흥권역 주민잔치를 자력으로 추진하자고 결정하였습니다.
두번째 안건은 압항천 제방 가로수 식재와 관련된 사항이였고, 일부 전답자가 가로수 식재를 반대하고 있으나, 부흥마을 경관을 위해서는 필요한 사항으로 제방쪽으로 식재하면 피해가 거의 없으니 식재를 하는것으로 의견을 모아 결정하고, 면을 통해 군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16개 마을 이장님들이 건의서에 모두 날인하였습니다.
세번째 안건은 부흥 권역별사업추진과 관련된 사항이였습니다.
이미 국토교통부 도시대학을 다니신 일부 이장님들과 지도자님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였으나, 참석치 못한 다른 분들은 권역별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해 많은 격변이 있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예전과 달리 상향식사업이 아니라 하향식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자원을 찾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공모 신청하여 심사하여 당선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진행 방향이 달라 졌으며, 권역사업이 금년 하반기 부터 시작될 예정임을 공표 하였습니다.
하여 마을의 리더나 지도자들은 미리 사전에 권역사업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여 지역민께 홍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사전에 마을만들기 모임을 갖고 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네번째 안건은 부흥마을소식지 발간과 관련한 사항이였습니다.
현재 부흥 주민이 대다수 인터넷 사용을 하지 못하는 고령인 관계로, 마을 정보와 소통에 제반 문제가 많이 있어 마을소식지를 발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소식지 발간에는 돈이 들어가는 만큼 일부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하고, 어려움이 발생시는 추후 논의하여 해결해 가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타 안건으로는 다음 웹사이트에 '부흥마을만들기'카페가 개설되었음을 공표하였습니다
전달사항으로 '부흥마을만들기'모임이 매월 2차례 2번째 4번째 금요일 오후 7시에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지도교수로는 강동대 김승근 교수가 참석하기로 하였으며, 한국농촌문화연구원 박혜숙이사님이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