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때...1983년 쯤

엄마(좌측) 작은이모(우측) 지금 보니, 울엄마 이쁘다.......

앞은 큰외숙모, 아이는 찬숙이 누나 같다, 뒤쪽 좌측 울엄마(박옥순) 우측 작은 이모(박??)

큰누나(오성준=아명 오성주) 돐 사진
사진을 보면 눈에 눈물이 고여있고,
손에는 열쇠가 쥐여져 있다.
그 당시 사진관이라는 것은 리어커에 뒷배경만 만들어,
이동네 저동네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던 시절이다.
누나는 무엇이 두려워서 그런지, 엄청 울었단다,
그래서 손에 열쇠를 쥐어 주니, 울음을 그쳣단다,
이 이야기는 갑자기, 엄마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는다.

내가(오성군)5살 때쯤...그러니까1973년 쯤....누구의 소풍인지 몰라도, 학교 소풍을 따라가서..엄마랑 형아들이랑
나만 흰고무신을 신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이지만,
그때, 내가 멘 물통은 초록색띄로 된 플라스틱 물통으로 생각된다.
그때의 생각이 아련하게 그려진다.

아버지(영정사진으로 찍어 놓은 사진/맘이 좀 그렇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님=큰 외삼촌댁 앞에서...천안 문화동에 사실때

큰형 중학교 소풍때...

큰형 고등학교때...지금의 백석동 주공아파트 자라....옛지명은 상진말

현충사 경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