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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바당 올레 코스. 용암과 바다가 만나 절경을 만들어 놓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해녀들만 다니던 바윗길을 새로 연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일품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신산오름)은 동해용왕아들이 스승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주요경로 : (총 15.2Km, 4시간~5시간) 월평마을아왜낭목(송이슈퍼) → 약천사 입구 → 선궷내(1.1Km) → 해안 산책로 →
대포포구(2.9Km) → 축구연습장(3.7Km) → 주상절리안내소(4.7Km) → 씨에스 호
텔(5.3Km) → 배릿내 오름전망대(6.3Km) → 돌고래쑈장 → 중문색달해변(8.8Km)
→ 하얏트호텔 산책로(9.5Km) → 존모살 해안 → 해병대길(10.0Km) → 색달 하수종
말처리장 → 열리 해안길→논짓물(11.4Km) → 동난드르 → 말 소낭밭 삼거리 → 하
예 해안가(12.9Km) → 대평 포구(15.2Km) ☆ 월평포구 찾아가기 : 중문(중문우체국 앞)에서 서귀포 방향(월평행)시내버스를 타고 월평마을(천혜수산) 앞에서 내린다. 천혜수산 입구 이정표를 찾아서 남쪽(바다쪽)으로 10분가량 걸어가면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 대평포구 찾아가기 : 제주시에서 평화로 이용 서귀포 방향으로 가다 창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화순 방향으로 가다 안덕계곡 입구에서 좌회전 주차장 옆길로 내려가면 대평 슈퍼 앞 버스 정류장 근처 주차 후 풍림리조트 셔틀버스나 시내버스로 8코스 시작점 월평 마을 천혜수산 입구에서 하차
# 4코스 종점 대평리에 대해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대평리는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입니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신산오름)은 동해용왕아들이 스승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제1섹션 [ 월평 아왜낭 목 송이슈퍼(시점, 시내버스 정류소) -> 선궷내 올레길(1.1Km) ] 월평 아왜낭 목 송이슈퍼(시점, 시내버스 정류소) - 전경부대 - 약천사 입구 - 뷰티플하우스 맞은 편 - 선궷내(하천)테크계단 - 해안 산책로(2.5Km)
■ 제2섹션 [ 선궷내 올레길(1.1Km) -> 대포포구 (2.9Km) ] 선궷내(하천) 끝 - 해안 산책로 - 해안 철재 테크로 - 만물상 해안 - 해녀탈의실 - 해송미락 입구 -대포포구 ▶ 선궷내 올레 길! 선궷내를 따라 바다로 나아가는 올레 길이자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 올레입니다. 재잘거리는 계곡 물소리, 단단한 바위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숲 속에 울려퍼지는 새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물론 넙빌레와 포근한 흙으로 이어진 길이지요. 바다로 뻗은 넙빌레에 앉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도 여러 곳 있습니다.
■ 제3섹션 [ 대포포구(2.9Km) -> 씨에스 호텔 ] 대포 포구(2.9km) - 축구 연습장 - 해안 산책로 - 주상절리 매표소 - 컨벤션 센터 돌 공원 - 시에스 호텔(5.3Km) # 베릿네 오름입구 까지는 2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시에스 호텔 경내에서는 화살표가 없으므로 ①잔디밭 - 호텔주차장 - 천제교 베릿내오름 입구②잔디밭 - 호텔 경내관통 - 좌회전 - 바닷길 쪽문- 해녀의집 - 베릿내포구 - 베릿내 오름 입구
■ 제4섹션 [ 씨에스 호텔 – 배릿내 오름(5.3Km) – 돌고래쑈장 ] 씨에스 호텔경내(5.3Km)-씨에스호텔 정문-천제2교 옆 내리막길-베린네포구-베릿내 오름(베릿내 포구-천제사-높이70m 폭포지점-베릿내 포구)-돌고래쑈장(7Km) #베릿내 오름 코스는 오름입구를 통해 천제사와 높이 70m 폭포지점을 거쳐 다시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오름입구 주의집중)
■ 제5섹션 [ 돌고래 쑈장 – 중문해수욕장-해병대길(10.0Km) ] 돌고래 쑈장(7.0Km)-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 산책로-존모살 해안-해병대길(10.0Km)
■ 제6섹션 [ 해병대길(10.0Km) – 논짓물(11.4Km) ] 해병대길(11.4Km)-색달 하수종말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11.4Km) ]
■ 제7섹션 [ 논짓물(11.4Km) – 대평 포구(15.2Km) ] 논짓물(11.4Km)-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15.2Km)
0 대포연대 : 대정현에 소속된 연대로서 동쪽으로는 마희천연대, 서쪽으로는 별로천연대와 교신. 2000년 2월에 복원됨(제주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3-12호) 0 대포주상절리 :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 높이 30~40m, 폭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임 - 천연기념물 제443호(2005. 1. 6. 지정) 0 갯깍 주상절리 : 최대 높이 40m, 폭 약 1km에 달하는 등 중문대포주상절리대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25m의 해식동굴은 절벽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트여 있으며, '다람쥐굴'이라 불리는 또 다른 해식동굴은 적갈색 무문토기편들이 출토된 해식동굴유적임. 그리고 조른모살해수욕장의 병풍바위 주상절리대는 높이 약 40m, 폭 약 200m에 이르는 만물상의 천혜의 절경임 ● 주상절리 :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을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중문 해수욕장 인근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주상절리대가 있다.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대 앞에 서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 오는 듯 한데,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미터 이상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상큼한 바닷 내음을 맡으며 천혜의 절경과 함께 하는 테마여행지로 각광 받으면서 여행객이 계속 늘고 있다.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이다.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른다 0 해병대길 : 해녀들의 바다 출입을 위해 해병대들의 도움을 받아 만든 길 0 반딧불이보호지역 : 2002년 6월에 한국반딧불이 연구회에서 보호 지역으로 지정함 0 논짓물 : 해변 가까이 있는 논에서 나는 물, 또는 바다와 너무 가까이에서 솟아나 바로 바다로 흘러가기 때문에 식수나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가 없이 그냥 버리는 물
0 난드르 : 난(떨어져 있는) + 드르(들판)으로 분석되어, 바닷가까지 멀리 뻗어나간 큰 들판이라는 데서 연유한 이름. 1946년에 한자 표기에 의해 대평리(大坪里)라 함 그곳에서는 인위로 조성된 제주 관광의 현주소를, 아직도 옛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절경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갈등의 현장도, 개발만을 위한 무모함의 실체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값진 가르침을 주고 있는 곳이기에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그 모습 그대로를 오래오래 간직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