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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SK와 하드디스크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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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Partition)이란 하드디스크를 논리적으로 나눈 구역을 말한다. (조금 어려운 것 같아도 이것만 이해하고 나면 컴터를 생각하는것 자체가 달리 보일겁니다.) 하나의 디스크를 여러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면 각 파티션마다 하나의 드라이브로 인식된다. 예를 들어 120GB 하드디스크를 60GB씩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었다면 60GB짜리 드라이브 C와 D가 생기는 것이다. 파티션은 Primary와 Extended의 두 종류가 있다. 하나의 하드디스크에는 최대 3개의 Primary와 1개의 Extended 파티션을 만들 수 있다. Extended 파티션은 여러 개의 Logical 드라이브로 나누어진다. 보통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한 개의 Primary 파티션과 한 개의 Extended 파티션을 만들고 Extended 파티션 안에 여러 개의 Logical 드라이브를 만든다. 도스는 오로지 Primary 파티션만으로 부팅이 가능하다. 이 Primary가 C 드라이브가 된다. 나머지 Logical 파티션들은 순서대로 D, E, F 등으로 설정이 된다.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Primary 파티션이 두 개나 세 개가 있다면 어느 파티션으로 부팅할 것인지를 지정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부팅한 Primary 파티션 외에 나머지 Primary 파티션들은 다른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는 한 사용할 수 없다. 하드디스크가 두 개 이상일 때 하드디스크마다 Primary 파티션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하드디스크 0번과 1번이 있고, 각 하드디스크마다 Primary 파티션이 하나씩 있다면, 우선 Primary 파티션들이 각각 C와 D로 설정이 되고, 나머지 Logical 파티션들이 E, F 등으로 설정이 된다. 즉 Primary 파티션에 먼저 드라이브 이름이 부여되고 난 뒤 나머지 파티션들에 이름이 붙여진다. FDISK란 무엇인가? FDISK는 하드 디스크를 분할하고 파일 시스템을 지정해주며 새 하드디스크를 포맷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
이다(새 하드 디스크는 FDISK를 실행하지 않고는 포맷을 할 수 없어 사용할 수 없다). FDISK의 실행 여기서 약 2기가 정도 크기의 하드 디스크를 2개로 나누어, C 드라이브는 윈도우와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D
드라이브는 각종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FDISK를 실행해보기로 한다. FDISK가 실행된 첫 화면으로 FAT32를 사용할 것인지를 물어보고 있다. FDISK 옵션 화면. 현재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1 이라는 의미는 Primary Master에 연결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가리킨다. 새로 파티션을 나누기 위해서는 우선 이전 파티션 정보를 삭제해야
한다. DOS 분할영역 또는 논리 DOS 드라이브 삭제 화면이다. 1. 기본 DOS
분할영역 : C 드라이브로 사용되는 영역으로 여기에는 부팅에 필요한 정보들이 저장된다. 혹시 컴퓨터 전원을
켰을 때 이런 메시지 "Disk boot failure." 를 받았다면 이는 바로 이 기본 DOS 분할영역을 만들지 않았거나,
부팅에 필요한 정보가 저장되는 이 영역이 바이러스나 기타 이유로 손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영역은 후에 실행영역으로
지정된다. 각각의 [ ]란에 요구하는 내용을 정확히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삭제가 된다. 디스크 이름이 없는 경우엔 그냥 빈칸에서 엔터를 치면 되고, 삭제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다시 Esc 키를 눌러주면 [FDISK 옵션]의 초기화면으로 돌아간다. 이제 하드티스크에는 파티션정보가 사라진 상태다. 이 상태에서 FDISK를 끝내면
C:로 부팅이 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포맷도 되지 않아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없다. 기본 DOS 분할영역을 지정 하기위해
1번 '분할영역 또는 논리 DOS 드라이브 지정'을 선택한다. 하드디스크 전체( 2.1GB)를 C 드라이브(기본 DOS 분할영역)로 모두 사용할지를
묻고 있다. 하드 디스크의 전체 용량이 2055MB라는 것과 기본 DOS 분할영역으로 사용할
디스크 공간의 크기를 묻는 창 이다. 위와 같이 기본 도스 분할영역이 지정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확장 DOS 분할영역
지정 2번 항목을 선택하여 '확장 DOS 분할영역 지정' 으로 간다. 그림과 같이 먼저 지정한 기본 DOS 분할영역 정보가 표시되고, 남은 디스크 공간에는 전체 디스크 용량에서 기본 DOS 분할영역을 뺀 용량(분할영역에 사용가능한 최대 용량)이 표시된다. 여기서, 나머지 용량 전체를 확장 DOS 분할영역으로 잡아 주어야 된다. 나머지 용량 전체를 지정해 주기 위해 [ 100% ]를 써 주어도 되고, [ 1028 ] 이라고 MB 단위를 적어 주어도 된다. 이제 기본/확장의 두가지 DOS 분할영역이 지정되었다. 앞으로 남은 일은 '확장
분할영역'을 '논리 드라이브'(여기서는 D:)로 지정해 주는 일 이다. 계속하려면 Esc를 누르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계획대로 확장 분할영역 전체를 논리 드라이브 D 로 잡아 준다. [ 100% ]를 입력해도 좋고, [ 1208 ]이라고, 적어 주어도 된다. 만약, 하드를 3개 이상으로 나누어 쓰려면, 바로 여기서 적당히 사이즈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 이제 드디어, Drv (드라이브) D: 가 뜬다. 여기까지 왔다면 하드 디스크를
성공적으로 C/D 드라이브 두 개로 나누게 된 것이다. 초기화면에서 2번 '실행영역 지정'을 선택하고 엔터를 누른다. 위의 그림과 같이 C: 드라이브 옆에 '상태' 란에 Active를 뜻하는 A 표시가
되어있다. C: 가 실행영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의미다. 시스템을 제부팅해서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라는 얘기다. Esc키를 눌러 Fdisk를 빠져 나가면, 다시 A:\> 의 도스 프롬프트 상태로 돌아간다. 여기서 Ctrl+Alt+Del 키를 눌러서, 시스템을 곧바로 재시작 시킨다. 물론 A:의 부팅 디스켓으로 부팅해야 한다. 부팅이 끝나면 C:/ D:를 각각 포맷한다. 위는 10월부터12월까지 3개월동안 남가람 정모의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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