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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 국립공원 무등산 산행[초보산행] 3.출발장소 ▶ 집결장소및 경유구간 선택후 "시간엄수" & 4.집결시간 ▶ 합정역[1번출구]아침6:20 사당역[10번출구]아침7:00 /죽전 정류장 아침7:20
/신갈 정류장 아침7:25
5.산행코스 ▶ 증심사-용추삼거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장불재-백마능선-안양산-무등산 휴양림 [점심,휴식시간 포함 5시간 예상하며 상기 코스는 유동적임]
6.준비물 ▶ 점심,아이젠,스페츠,식수(적당히),보온의,스틱등 등산장비
7.기타 ▶ 뒷풀이는 의견 수렴후 [뒷풀이시1/n]
8.당일 산행도우미▶ 데자뷰 (010) 8925- 4248
한윤찬 (010) 4344- 8000
춘앵이 (010) 4000- 0423
흑장미 (010) 9269- 8124
[회비/입금계좌/환불규정]
25,000원(온라인 입금우선하며 당일 입금시 3,000원 추가 - 입금시 닉네임) 환불규정 ▶ 카페의 환불규정에 따릅니다.
국민은행 240802-04-102656 [서상국]
기존 회원은 물론 신입분도 언제나 환영하오니 어려워 주저마시고 전혀 어색해하지 않케끔
운영진 이하 모두가 따뜻하게 반겨드립니다...^^
◈참여하시는 님들은 글쓰기로 신청해 주세요◈
광주의 상징 무등산(1187m)이 2012년 12월 27일 국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27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1972년부터 도립공원이던 무등산을 만40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지정은 1988년 월출산과 변산반도 이후 24년 만이다.
무등산(1187m)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1988년 이후 24년 만이다.
무등산 공원 면적은 모두 75.425㎢로 이는 현재 도립공원 30.230㎢의 2.5배 규모다. 지역별로 광주 북구가 26.865㎢, 광주 동구가 20.789㎢, 전남 화순군이 15.802㎢, 전남 담양군이 11.969㎢ 다. 다만, 광주호 일대와 소쇄원을 비롯한 가사문화권 지역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국립공원 편입에서 제외됐다.
무등산의 자연자원 가치는 타 국립공원과 비교했을 때, 국립공원으로서 지정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무등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은 모두 2천296종으로 사적형인 경주국립공원을 제외한 육상 국립공원 16곳 가운데 13번째로 많다.
무등산에는 특히, 수달ㆍ구렁이ㆍ삵ㆍ독수리를 비롯한 멸종위기종 8종과 원앙ㆍ두견이ㆍ새매ㆍ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8종 등 동식물 모두 2천296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상절리대ㆍ산봉ㆍ계곡ㆍ괴석 등 경관자원도 61곳이나 있다. 특히 서석대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의 높이와 폭이 각각 20∼30m, 40∼120m에 달해 남한 최대규모로 꼽히고 있다. 또한 보물 제131호인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지정문화재 17점도 보유하고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앞으로 관리인력이 2배가량 늘게 되며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국가에서 지원받는다. 한편 지난 2010년 한 해,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에 679만명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립공원 가운데 북한산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 27일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 정상 모습. 돌을 다듬어 포개놓은 듯한 주상절리로 이름 높은 서석대가 하얀 눈에 덮여 상서로운 빛을 뿜어내고 있다.
♣ 광주 무등산 (광주광역시)
무등산(無等山·1187m). 높이를 헤아릴 수 없고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산세는 산꾼들을 압도할 만큼 위압적이지 않고 둥그스름하다.
올 겨울 무등산엔 벌써 눈꽃이 만발했다. 산꾼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순백의 바탕 위에 그려놓은 설경은 정말 다른 무엇과 견줄 데가 없는 '무등(無等)' 그 자체였다.
산행은 주차장~증심사 집단시설지구~증심교 갈림길~구름다리~무등산 춘설차밭(쉼터)~토끼등~동화사터 갈림길~하동정씨묘~덕산너덜~동화사터(샘터)~능선갈림길~방송국 송신소(중계탑)~중봉(복원지 안내도)~억새군락지~군작전도로~장불재~입석대~서석대~입석대~장불재~용추삼거리~중머리재~산불초소(서인봉)~새인봉 삼거리~약사사~증심사 입구~의재미술관~증심교~주차장 순. 순수 걷는 시간은 4시간40분 안팎. 이정표가 너무 친절하게 돼 있어 길찾기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산행팀은 오를 때 바짝 땀을 흘리고 편안하게 하산하기 위해 이같은 코스를 택했다.
주차장에서 상가가 밀집한 집단시설지구를 지나면 증심교. 오른쪽 중머리재 새인봉, 왼쪽은 토끼등 바람재 방향. 오를 때 힘들게 바짝 땀흘리고 편안하게 하산하기 위해 왼쪽으로 간다. 50m쯤 올라 오른쪽 구름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돌계단. 17분 정도 뒤 쉼터. 오른쪽 옆 산비탈 전체가 온통 춘설이라 불리는 작설차밭이다. 차밭 아래에는 증심사. 다시 여기서 17분쯤 오르면 토끼등. 너른 터로 금정산 북문광장 같은 분위기다. 정면 덕산너덜을 지나 동화사터로 오르기 위해 직진한다. 5m쯤 뒤 갈림길. 오른쪽은 천제단 중머리재, 왼쪽으로 간다. 하동정씨묘를 지나 동화사터까지는 오로지 급경사 오르막길. 낙엽과 산죽이 번갈아 반기는, 비교적 한가한 길이다. 약간 질퍽해도 걸을 만하다. 시야가 트이는 너덜에서 잠시 아래를 내려보면 방금 온 토끼등과 저 멀리 월드컵경기장도 보인다.
마침내 샘터. 그 옆의 너른 터가 동화사터. 토끼등에서 대략 30분. 이어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이때부터 무등의 자랑 억새군락지가 새하얗게 펼쳐지고 정면 중봉과 저 멀리 그 유명한 서석대가 마루금 위에 뾰족한 윤곽만 보인다. 방송국 중계탑 방향으로 20분 뒤 갈림길. 왼쪽 오르막길로 간다. 오른쪽은 용추삼거리. 5분 뒤 방송중계탑. 왼쪽 전망터를 돌아 중계탑과 연결된 임도를 따른다. 헬기장을 지나면 중봉(915m). 이곳에 서면 지난 98년까지 군부대였음을 보여주는 '군부대 이전지 복원' 안내판이 서 있고 서석대와 그전까지 안보이던 입석대가 가까이 와 있다. 네시간 달려온 고생길이 환상적인 이 설경에 눈녹듯 사라진다.
억새길을 따라 5분쯤 걸으면 군작전도로. 광주와 화순의 경계로 해발 900m의 고갯길인 장불재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700m. 쉼터인 장불재가 무등의 삼대절경인 서석대 입석대 (규봉)광석대로 이어지는 교차로이다. 이곳에서 오른쪽 건너편의 말잔등처럼 부드러운 백마능선도 하얀 눈을 이고 있다. 서석대 입석대는 여기서 각각 900, 400m에 불과하지만 광석대는 무려 1.8㎞ 거리를 다녀와야 한다. 산불조심 깃발 옆으로 열린 억새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입석대(1017m). 서석대와 함께 무등산 최고의 눈꽃포인트다. 깎아놓은 듯한 높이 10~15m의 돌기둥 30여개가 40m 이상 돌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과거 화산분출로 인해 용암이 굳으면서 균열을 동반해 그 모습이 얼핏 무너진 신전같다. 머리에 인 눈꽃은 알알이 작고 유난히 반짝거린다. 여기서 500m 더 올라가면 같은 성인(成因)의 서석대(1100m). 차이라면 입석대는 한 눈에 그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지만 서석대는 그 위에 발을 딛고 있기에 사실 끄트머리에 서야 그 장대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다시 장불재로 내려와 중머리재로 향한다. 사실상 느긋한 하산길이다. 용추삼거리를 지나 30분이면 닿는다. 스님 머리에 비유돼 명명된 중머리재는 문자 그대로 밋밋한 고개. 직진한다. 5분 뒤 서인봉. 산불초소가 위치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20분 뒤 새인봉 삼거리. 애오라지 산길만을 고집한다면 직진해 정상이 임금님 옥새처럼 생겼다는 새인봉(璽印峰·490m)을 지나 하산해도 되고, 약사사와 증심사, 그리고 남농과 함께 호남의 양대 작가였던 의재 허백련 미술관을 구경하려면 오른쪽길로 내려서면 된다. 새인봉 삼거리에서 주차장까지 대략 45분 걸리지만 절과 미술관을 모두 둘러보려면 이보다 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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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치앞을 모르는데...2월 3일이라...ㅋ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면 딱히 모를일도 아닐듯...ㅋ
나의 고향 광주인 무등산이라.......무조건 콜입니다 ㅋㅋ
흔치않은 기회인것 같아 첫산행으로 무등산 신청 합니다....
신갈 탑승, 가능하면,,
신청하겠습니다~~~^^
저사진~~~일단 한발만 살짝!!!
신입 참석하고 싶은데요, 그냥 평지 걷기 3,4시간 할 수 있는 수준의 왕초보인데, 이런 산행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참석하고 싶고, 아니라면 혼자라도 내공 키우고 참석하겠습니다. ^^ 냉철한 답변 부탁드려요.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요.
냉철하게 답변드리자면..다소 버거우실듯싶네여^^
2주 넘게 남았으니 그동안 근교산이라도 부지런히 올라보시구 내공 쌓은뒤 도전 해보시는것두 괜찮을것같네요^^
입금완료~~오영미...
3번좌석...멀미..!!!!
넵..4번좌석 드립니다^^
입금완료~~오영미...
3번좌석...멀미..!!!!
신갈탑승~~~
무등산
요번에는 꼭 가야징
지두 칭구1명이랑 사당에서 탑승입니다
요번에는 대기자 아닌거죠
당연히 대기자 아닌거져~!!^^
저도 참석합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친구 1명 동행합니다. 닉 초록향기로 변경 했어요~~
제가 회사 직원 1명(부서막내) 동반해서 가려고 하는데..가능한지요?
산행 경력만있으시면 참석가능하십니다^^
아....이거 좀 땡기는데.......
이젠 다섯시간 산행 충분하잖아^^
이번주 소백산 신청해놓구 걱정되서 잠두 안온단 말여유.....T.T
가보고팠던 곳인데.....선약과 겹치네여~ 즐거이 다녀오시길요^^
그러하지요^^
서울에서 무등산 입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궁금합니다^^
쉬는시간 포함 4시간정도 예상합니다^^
차량은 몇인승인지요.^^
41인승입니다^^
중간에 픽업 가능하세요?
불가능합니다^^
인자무적외2명 총3명 신청합니다
세분 모두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입금 2명, 1명 인자무적으로 따로하겠습니다
입금자명 인자무적2명,윤석훈1명 입금완료
저도 갑니다. 가보고 싶었던 산인지라.
칭구들이 다들 약속이 있다고
하네요...혼자가긴뻘쭘해서...
담 산행에서 뵐게요
칭구도 내려주세요 죄송해요
넵..다음에 함께하겠습니다^^
가고 싶은데 눈팅만 합니다.ㅠㅠ
참석합니다.백마. 입금완료
환영합니다^^
좌석지정 하셔야져^^
백마 환영 ^^
늦었지만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이라.... 한번 가봐야겟네요. 섬 아닌 육지의 국립공원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변산반도 변산과 무등산까지 갈 곳이 또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