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제주도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으니까
이번 주말 3일 연휴기간은 시골에 가서 도라지 밭 잡초도, 뽑고, 고구마도 심고,
고추대도 세우기로 하고 5월 11일 아침 새벽 5시 집을 나섰습니다.
▼ 여주 시골집 도착직전 논길에서의 일출 (5.10일 아침 5:34분)


▼ 동네 아주머니 3명을 모시고 도라지 밭에 갔다.
쉴틈없이 일하는데 불구하고 오늘 잡초제거 다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덕밭 잡초 제거부터 하기로 했다..


▼ 수다쟁이 아주머니 한분이 이야기를 너무 잘 하셔서 심심하지 않았지 혼자 일 한다면 정말 한시간
도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딸의 말에 의하면 '농사짓는 일은 아주 착한 분들만이 하는 일' 이라 한다.
나는 착한 사람이 못된다.

▼ 5.12일, 고구마 심기위해 트랙터로 밭을 갈았다.
오랫간만에 트랙터 운전하려니 조작법도 잊어 버려 동생에게 배워 간신히 갈았다.

▼ 올해는 우리 식구들만 먹는 분량만 심기로 하고 12고랑 심었다.
날씨가 어떻게 뜨거운지 동내 구멍가게 가서 맥주 2캔 먹고, 간신히 해질녁에 마쳤다.

▼ 5.13일 도라지밭 두렁에 제초제 뿌리고, 고추때 곶고..., 힘들다
오후 6시 집으로 출발했다. 고속도로가 어떻게 막히던지 덕평휴게소에 잠시 쉬다가
코오롱 상설할인 매장에 들렸다
(우리 동기cafe에 올릴려고 일부러 사진 찍었음)

▼ 코오롱 등산복, 잭니클라우스 골프복 40-50%(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 세워진 상설할인매장)
경량자켓과 T샤스 하나 샀다. 집에오니 8시 30분


이번주에는 등산도 못가서 Cafe에 올릴 것이 없어서 내 브로그에 올린것 중
하나 발췌해서 올렸습니다.
욕하지 마세요. 너무 사생할 같은 것을 올려서
전원생활, 농사짓는 일, 꼭 낭만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해야 좋고, 낭만적인 것이죠.
너무 상식적인 말이죠?
다음주 토요일에는 도봉산에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