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말레이지아) 1일째-툰구압둘라만 아일랜드투어.

[오장환]

말레시아와 우리나라는 시차가 1시간이다. 그러니까 시차걱정은 안 해도 된다.말레시아는 이슬람회교 국가다. 말레시아는 중동 국가들 같은 회교 국가는 아니고, 무척이나 개방적이다. 비싸기는 하지만 관광객들은 술을 살 수도 있다. 여자들은 이슬람의 상징인 히잡을 결혼 전에는 아버지, 결혼 후에는 남편 등 남자들이 안 써도 된다고 하면 쓰지 않아도 된다. 또 이슬람 이외의 종교도 금지하지 않는다. 단 이슬람교도와 다른 세율을 적용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다르게 살겠다고? 그래, 그럼 세금이나 더 많이 내’ 뭐, 이런 식이라는 거다. 말레시아는 링깃(Ringgit; MR[자국 내에서] 1링깃은 약 350원 정도이며, 말레시아 내에서 1달러를 통상 4링깃으로 계산하면 된다. 재미있는 것은 모든 지폐의 모델이 다 다른 우리나라와 같은 일반적인 지폐와는 달리 말레시아의 모든 지폐에는 초대 국왕인 툰구 압둘라만의 초상만이 그려져 있다.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최고급 휴양단지로 알려진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현대식 호텔 스타일의 퍼시픽 수트라와 화려하고 웅장한 리조트 스타일의 마젤란 수트라로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양 레저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클럽에는 27홀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수트라하버리조트의 투숙객들에게는 키나발루 국립공원 내의 라반라타 산장과 메실라우 산장, 포링유황온천과 마누칸 섬 등을 점유할 특권이 주어진다. 말레이시아 국왕이 휴가를 떠나거나 생일이면 묶는다는 로얄리조트로 알려진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의 중요한 국가 행사를 참석한 국빈이 머무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만다라 스파'다. 천연 재료의 아로마 테라피와 고대로부터 내려온 숨겨진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까지 모두 풀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리조트 바로 앞에 위치한 요트 선착장에서 마치 외국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신만의 요트를 타보는 건 어떨까.

 인천공항에서 19:30분에 이륙-12:30분(5시간) 도착-시차 1시간

수트라하버 리조트(호텔)는 현대식 호텔 스타일의 퍼시픽 수트라와 화려하고 웅장한 리조트 스타일의

마젤란 수트라로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양 레저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클럽에는 27홀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아침 해돋이 전경을 호텔 12층에서 본것.

 호텔 객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와 요트

슈트라 호텔 로비의 바

슈트라 호텔 입구의 야자수

 호텔 바로 앞 골프장 

 호텔 옆 요트 선착장

슈트라 호텔 풀장

호텔 풀장옆 해수욕장과 야자수

 우리는 고속정을 타고 "마무틱섬"으로 가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날이다.-스노쿨링,씨워킹,플라잉피쉬,바나나보트,스쿠바두,제트스키,스쿠버다이빙,은 각자 부담.

 백사장에서 본 열대어들,

 하나투어의 비취

 점심시간은 바베큐로 부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