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요테 chayote

[씨야]

 

학명 : Sechium edule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오이과 덩쿨식물로 멜론, 오이, 호박 등으로 알려졌다.

 원산지에서는 Chayote Squash 라고 부른다.

서양배처럼 생겼고 가운데  큰 씨앗이 하나 있다.

줄기, 뿌리, 씨앗, 잎 등 모두 식용이 가능하여 하나 버릴 것이 없다.

주름진 녹색 껍질 속에 흰 속살이 있는데

생으로 먹거나, 튀김, 삶기, 데치기, 굽기, 피클(절임류) 등의 요리로 먹을 수 있다.

질감은 히카마와 비슷하지만 그리 달지는 않다.

오이보다 아삭거리고 장아찌를 담았을 때 질감이 아주 좋다.

키우기도 쉬워서 우리나라에서도 농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하기도 한다.

차요테 장아찌 : http://blog.naver.com/mac9093/51119801

아미노화합물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재배방법 : 가운데 큰 씨앗이 있지만 파종시에 씨앗을 빼내면 발아가 안됩니다.

과육이 일종의 양분공급체가 된답니다.

그래서 열매자체를 심어야 한답니다.

화분에 세워서 심은 다음  뿌리가 나오면 노지에 옮겨 심어야 합니다, 옆으로 뉘어서..

시간이 지나면 과육은 썩으면서 점차 없어져요.

그리고 뿌리와 줄기가 힘차게 자라나옵니다.

차요테 특징------------------------------------------------
채소배(Vegetable pear)라고도 불리는 차요테는 채소용으로서 뿐 아니라 열매모양이 특이하여 악어배(Alligator pear) 불수과(Buddha hand melon:중국에서는 부처님 손처럼 생겼다고함)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 으로 기대 된다.

생육시기 및 재배지역 ------------------------------------
봄에 늦 서리가 끝난 후부터 정식하여 가을 추분부터 개화, 결실이 된다.
수확은 10월초 부터 서리가 내릴때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재배적지는 온난한 지역이 유리하다.
가을에 서리가 늦은 지역일수록 재배하기 쉽고 수량도 많다

노지재배-----------------------------------------------------
차요테는 고온성 채소로 저온에 약하므로 늦서리가 끝난 후부터 정식한다.
가을부터 서리가 내릴때까지 수확되며 비가림 재배의 경우 품질향상에 유리하다

정식준비-----------------------------------------------------
시비는 정식구덩이 주위에 1m 사방으로 포기당 퇴비 5kg, 복합비료 20kg, 인산 15kg, 칼리7kg, 정도를 흙과 잘 섞이도록 시용한다.
번식방법으로는 실생이 일반적인데 실생은 과실을 냉암소에 보관하여 이른 봄에 발아되면 늦서리를 피하여 정식한다
발아가 시작되면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심어 서늘한 곳에 두고 너무 웃자라지 않도록 한다.
보통 발아는 12월 이후에 이루어지는데 열매의 머리부분에서 뿌리와 줄기가 하얗게 나온다.
이때 화분에는 옆으로 또는 세워서 1/3 혹은 1/2 정도 흙에 묻는다.
물은 따로 줄 필요는 없다.

정식 -------------------------------------------------
정식적기는 늦 서리가 끝난 4월 중순 ~ 5월 상순경에 한다.
싹이 10cm정도 자란 과실을 이용한다 과실을 옆으로 뉘어 심는데 싹이 트는 곳을 약간 위쪽으로 하고 절반정도 묻히도록 심는다. 싹이 트이지 않는 과실은 육묘하여 발아 시킨 후 정식한다.
줄기가 번창하기 위해서는 간격을 넉넉히 주고 심는다.

유인 및 정지 (가지치기)------------------------------
손자줄기에 잘 착과되므로 지상부가 30cm정도 자라면 (본엽5-6매) 어미줄기를 적심하여 아들줄기를 2-3개 신장 시킨다 아들줄기을 2-3개 신장 시킨다.
아들줄기가 120cm-150cm정도 자라면 다시 적심을 하고 손자줄기를 3-4개 신장시킨다.
노지 포복재배에서도 줄기관리를 적절히 하여 정지하는 편이 생육이나 착과가 좋다

추비관수--------------------------------------------
차요테는 생육기간(180-200일)이 길기 때문에 추비를 1-2회 시용한다.
적심을 해서 손자줄기가 자라게 되면 한 포기당 질소와 칼리를 각각 80-100g 전면에 시용한다.
여름철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볏짚 등으로 멀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병 해충 방제-------------------------------------------------
병 해충 방제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노균병 넝쿨쪼김병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선충에서도 약하므로 발생이 우려되면 윤작 혹은 토양 소독을 등을 한다

수확 및 저장-------------------------------------------------
차요테는 단일성 작물로 9월 추분부터 개화가 시작되고 착과가 이루어진다
한포기당 200-300개정도로 10a당 수확은 4-6t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은 10월상순부터 서리가 내릴때 까지 가능하나 생식용으로 할 경우에는 개화후 15-20일경의 크기에 달한 과실을 수확한다
종자용으로 이용 할 경우 개화 후 40-45일 의 완숙 한 걸로 별도로 준비 하는것이 좋다
저장성이 높은 과실로 저장은 발아가 되지 않도록 12°C 이하의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하는데
이듬해 봄 까지 식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저온에도 약하기 때문에 상자 등에 왕겨 등을 넣어 그 속에
과실을 넣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한다.
종장용의 과실도 같은 요령으로 보관한다

[늘감사해요]

이 씨앗은 언제쯤 입고가 될까요~짱아찌 먹고싶습니다~씨야님~!!!!!

[씨야]

이거 넘 갖고 싶어서 하루종일 찾아봤어요...1개만 있어도 올해 심어서 어찌 분양이나 나눔으로 쫘~악 풀고 싶은데.....씨앗이 잘 없네요....포탈사이트 다 찾아보고....ㅠ.ㅠ 그렇게나 맛나다는데..... 갖고싶어라~~

[아리아스74]

이거 제주도에서 어떤분이 재배해서 팔던데요....

[기다림]

전원으로 돌아가는 날엔 씨앗나라를 몽땅 옮겨가고 싶습니다.ㅎㅎㅎ

[아지매]

이 씨앗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얼른 만나고 싶네요.

[슈가]

ㅎㅎ 저도 맛이 궁금하네요.~ 빨리 구해주삼~~~~^^

[메롱ㅡㅠㅡ메롱]

접시에 담긴거는 꼭 초록 만두 빚어놓은거 같네요^^

[메롱ㅡㅠㅡ메롱]

외국여행가서 손가방에 몰래 꿍쳐오는 방법바께 없나봐요.^^ 제주지역에서는 3월정도에 나눔하시는 분들이 있던데,,어떤분말로는 장아찌중에 최고의 맛이라고 하니 언제 꼭 한번 가져보고 싶어요^^

[씨야]

이건 가져오기 힘들겁니다. 씨앗을 심을수 없기 때문이에요. 열매자체를 심어야 한답니다.
씨앗을 빼내면 파종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과육이 일종의 양분 공급역할을 한답니다.
그러니 배 만한 열매를 들고 들어오기가 좀....^^

[무초]

아 .... 심고싶다.씨앗 언제나 오려나......

[흑곰]

참으로 신기하게 생겼네요^^ 진짜 키워 보고 싶어지네요^^씨야님 꼭 성공하셔서 씨앗 나눔 보탁 드릴게요^^ㅎㅎㅎ

[은별]

차요테 키워보고싶어요~~~

[스킨담]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 차요테는 하우스 재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어떤분이 재배하는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요 열대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칼튼]

으하~ 이거 엄~청나게 크게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차요테 씨앗을 얻어서 지금 발아시켰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ㅅ; 저도 나중에 함 길러보고 싶어요!

[청개구리]

꼭 키우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