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SA)

모닝(2004년 2월~2008년 1월)
2004년 2월 18일에 비스토의 대체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한민국의 경차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에 한동안 소형차
로 분류되어 실질적인 비스토의 후속 차종은 아니다. 대만에서는 차명이 유로 스타였다.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자동차의 1.0ℓ 입실
론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다. 출시 때부터 기아자동차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협력사 동희오토 공장에
서 위탁 생산되며, 이는 레이도 마찬가지다. 2008년부터 대한민국의 경차 기준이 변경되어 경차로 편입되었다.
뉴 모닝(2008년 1월~2011년 1월)

경차로 편입됨과 동시에 2008년 1월 2일에 출시된 페이스 리프트 차종인 뉴 모닝은 판매량이 급증해 기아자동차의 매출에 크게 기
여했으며, GM대우 마티즈가 독점하던 경차 시장에 대변화를 불러왔다. 대한민국의 경차 기준 개정으로 인해 LPG 연료가 허가되
어 2009년 2월 11일에는 1.0ℓ 입실론 LPI 엔진이 추가되었다. 그해 6월 15일에는 LX와 SLX에 기아자동차의 패밀리 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이 추가되고, 경제 운전 안내 시스템, 후방 디스플레이 룸 미러, 스텝 게이트 방식의 4단 자동변속기 등
이 장착된 2010년형이 출시되었다.
2세대(TA)
올 뉴 모닝(2011년 1월~현재)

2011년 1월 24일에 출시되었다. 그립 타입 도어 핸들, 프로젝션 헤드 램프, 히티드 스티어링 휠, 버튼 시동&스마트 키 등 편의 사양
이 적용되었다. 대한민국의 경차 최초로 듀얼 에어백은 물론 1열 사이드&커튼 에어백까지 총 6개의 에어백이 밴을 제외한 모든 트
림에 기본 적용되었고, 옵션으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체 자세 제어장치(적용시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가 마련
되었다. 기존의 1.0ℓ 입실론 엔진에서 대체된 1.0ℓ 카파 엔진은 4기통에서 3기통으로 변경되었으나, 사일런트 타이밍 체인 방식이
라 타이밍 벨트 교환이 필요 없다. 변속기의 미션 오일이 무교환 방식으로 바뀌었고, 오디오도 센터페시아 상단부로 옮겨지고, 도
어 내부 잠금 방식도 변경되었다. 그해 5월 16일에는 시동을 걸 때는 가솔린 연료가 사용되나, 2초 후에는 LPG로 자동 전환되는
바이퓨얼, 모닝 가솔린의 디럭스 스페셜과 력셔리 트림에 옵션으로 마련되었던 하이클래스 사양을 한층 개성 있게 개선한 가솔린
전용 패키지 사양인 하이클래스 스포츠,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하여 앞좌석과 화물 적재 공간을 구분한 2인승 승용 밴이 추가되었
다. 2012년 8월 19일에는 뒷 좌석 센터 3점식 시트 벨트와 ABS를 기본 적용하고, 연비를 높인 에코 플러스 트림이 추가된 2013년
형이 출시되었다. 2013년 8월 20일에는 동급 최초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적용되고, 에코 플러스가 에코 다이나믹스 트림으로 변
경된 2014년형이 출시되었다. 이 외에도 운전석 시트 및 앞 좌석 시트 벨트 높이 조절 장치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고, 디럭
스 스페셜을 대체하는 트렌디 트림이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