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러닝(flipped learning)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플립러닝, 일명 거꾸로 학습법이라고도 불리는 새로운 수업형태입니다.
2010년 무렵 미국에서부터 시작해 최근 수년 사이 호주, 유럽 등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는 교육법입니다.
교실에서 하던 지루한 강의식 수업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보도록 한 뒤 교실에서는 강의 대신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와 공부의 깊이를 더해준다는 것입니다.
동영상 강의를 통해 사전 예습을 하고 실제 학교에 와서는 관련 문제풀이와 토론발표 수업을 통해 지식을 확장시키고
상호작용적이고 참여적인 형내의 수업이기 때문에 적극성과 자기주도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예습을 함으로써 사전 지식을 가지고 학교에 오기 떄문에 수업시간에 인지작용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근본적으로 학생중심의 참여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배가 되는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강의도 5~10분 정도의 길이라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볼 수 있고,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심화활동도 해보면서 즐겁게 배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도입이 되지는 않았지만
플립러닝의 장점이 언론을 통해 언급이 되면서 교육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에서 한 학교를 선정해서 플립러닝을 일정기간 도입한 결과,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까지 좋아지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부모님들도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그것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스스로 인터넷 검색과 책을 찾아보는 노력까지 하게 된다고
좋은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수업형태가 없듯이, 플립러닝에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도입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 교육실정에 맞게,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수용할 수있도록 여러 조정작업들이 필요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의 연장선으로도 볼 수 있는 플립러닝의 장점이 모든 학생들의 학업성적 및 교우관계까지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수업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방송을 보고 느낀점이 아주 많았습니다.자기주도 학습과 일맥상통하는 부문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인식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교실안에서 소통 한다는것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얼른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존 일방적인 강의 일변도 수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현재의 수업을 보완하는 형태로서 도입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