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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emite story 스크랩 요세미티 등반기록
마운틴(김재만) 추천 0 조회 206 14.07.08 13: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6월24일(1일째)날씨맑음,

 

인천공항~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밸리 

 

09 :43 사당행 버스에 올랐다 모두들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을 안고 출발했겠지?

 

11:40  전철로 갈아타고 불광역 써니싸이드 암장도착하니 정식형과 기대형과 예쁜 여보야와 있다. 카고백 마지막 짐정리후

 

13:00  동원참치회집에서 점심으로 회덮밥. 청솔님 출근하셔서 공항으로 직접오신단다.순남언니 긴장해서인지

          컨디션 안좋아 한수저씩 나온 죽을 모두 모아 순남언니에게로 ...

 

14:10  은섭씨 공항까지 수고로움 자초하고 나와주었다..

           여자대원은 기대형 여보야차로 가양대교지나 영종대교 공항으로 고속도로비 7400원 비싸다.

 

15:04  공항도착(대장님 안정식 오정환 방기표 정재근 박기대 박순남 정신자 박지윤 한영미 이상 10명의대원),

           K6 싱가폴에어라인탑승수속  편명SQ016, 탑승구122, 출발시간 17:40  출국신고서 작성하고 

          희형씨 밝은얼굴로 바쁠텐데 배웅을 와줬다..마음씀에 감사

 

 

16:21  신고서 작성끝 에효 힘들다..공항내 편의점에서 맥주1캔과 오징어집을 사서 먹고 새우깡과 짱구는 가방속에 ..

 

16:48  수속완료하고 출국장을 들어선다...희형씨 잘다녀오께..면세점에서 몇가지 선물을 사고

 

17:18  비행기 있는곳까지 무임열차탑승

 

17:25  탑승시작  17:35 비행기탑승  17:43 신자언니53A 나53B 강유님53C   날씨아주맑음 이륙준비

17:57  활주로진입 

 

17:58  이륙. 영종도가 보이고 서해바다를 뒤로 동쪽으로 일본과 태평양상공을지나 샌프란시스코까지 

18:10  날개가 보이는 뒤쪽창가 서해바다의 작은섬들이 요밀조밀 보인다. 시계는 약간흐림  식사메뉴판이 나눠지고

          각자모니터사용 이어폰이 나눠지고 한국영화 가문의영광관람  화이트와인 한잔과땅콩 그놈참 독하네.

 

19:21  저녁식사배식  닭고기덮밥   강유님은 쇠고기덮밥 심심하긴하지만 먹을만하다.. 디저트 커피까지 많지않은 저녁식사

          정식형 배가좀고프겠다.와인으로 배를 채우나 ..한숨자야겠다.

 

20:30  도쿄를지나 태평양상공을 날다

23:09  소등한상태 잠이오질않는다

23:16  가벼운 식사 바나나 샌드위치 과자(Toggi,칙촉)

02:10  현지시각 24일10시10분  도착시각 11시44분   도착전식사 쭈꾸미떡복기에 보리밥 김치가그립다..

 

03:27  현지시각 11시37분 샌프란시스코 드넓은 들판 산 잘정비된 시내가 보임  아파트는 없고 공원과 단독주택만이..

03:52  현지시각 11시52분  착륙  03:57 현지시각 11시57분샌프란시스코도착 로밍해가간 휴대전화를 켜니 24일 이다.

 

12:15  입국심사  열감직와입국목적  입국신고서제출

12;25  baggage claim에서 15개의 짐을 찾고 순환버스타고 렌터카 센터도착 

13:05  ALAMO 렌터카회사  대장님 강유님 청솔님  나  면허증 국제면허증등록과 보험처리. 차량두대 렌트비300만원

          예상에도 없었던 불필요했던 네비게이션렌트비 200불추가  운전자 등록비도 예상외였단다.

 

13:52  KIA SEDONA와   VOLKVAGEN ROUYAN 차량 받아 대장님 강유님 운전 요세미티로출발 공항탈출

          기아차 MAR캘리포니아6GZH707(레드),  폭스바겐 JUN캘리포니아6HUV720(화이트)

 

15:26  Carl's Jr 에서 점심  햄버거와 네스티 햄버거가 엄청크다..

 

16:41  이름모를 과실수 끝도없이 이어진다. 요세미테까지 51마일 점심때 먹은 햄버거 속이 울렁거린다.

17:48  요세미티 32마일(51km) 남은지점  현재위치 2000피트 기지(609m)  꼬부랑길 가고있다.

18:04  카페에 잠시 화장실과 안좋은 속을 달래기위해 coke와 beer를 마심  시차땜인지 햄버거땜인지 청솔님 기대형도 속이 울렁

18:22  강유님 졸립단다. 내가운전  얼마남지않은 요세미티를 향하여 출발  긴장탓인지 울렁거림이 조금 덜하다

 

18:48  첫번째 주유 셀프다.  이런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고마운분의 도움으로 힘겹게 주유 

19:10  요세미티 입장료 구입

19;40  엘캐피탄과 폭포가 보인다  미들캐시드락앞 기념촬영   엘캐피탄 노즈 등반자가 보임

20:13  curry village엔 구매할 식품이 없어  villige store로이동 식사거리 구매

 

20:55  camp4도착 날이어둑어둑하다 해는 국내보다 더 늦게 지는가보다. 먼저와 있던 써니사이드인들이 야영장소 물색

          침낭에서 야영할 생각였던 대장님 한시름 놓으셨다. 미리 텐트장소를 허가를 받아야 칠수가 있기에.

          부랴부랴 텐트3동를 설치하고 여대원들은 저녁준비로 분주  5.6인용은 여대원 3,4인용두동은 코골이용과 남대원들 집짓기

 

22:00  기대형 맛난 등심 굽기시작 밥과 된장찌개가 저녁메뉴 늦은 저녁을 맛나게 먹고 

          옆텐트에 유학온 한국인 학생 함께온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음식 시식해보이고 싶단다.

          대장님과 지윤언니 신나라며 밥에 김치얹어 먹여준다. good이란다..숭늉까지

          곰과 마모트로부터 보호받기위해 쇠로된 작은창고에 음식물을 가둬야한다는 수칙을 수행하고

 

23:00  식사마무리 반주 한잔씩하고 설겆이는 내일로 미루고 화장실 수도꼭지는 둘이 도와야 물을 쓰게 하는 모양이고 

          침낭에서 긴여정의 마무리로 잠을 청한다.

 

6월25일(2일째) 날씨맑음,로얄아치스등반

03:00  대장님과 정식형 재근형 캠프장 배정 받으려 침낭서 야영을 하고 네번째로 줄을 섰단다

06:00  기상  기대형 잠도 없다.

07:30  아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김구이로 간결하게 식사  줄서기님들  번갈아가며 식사하고 

 

08:36  캠프배정위해 서류작성 캠프정원65명 줄서기4번째 뒤에 50명이상은 서있다 

          운전자 대장님과 내가 싸인하고 곰을위해 지켜야할 규정과 여권등록  캠프4  7,12,14구역에 텐트설치

 

09:00 7번구역 여대원텐트 짐정리후 10:11로얄아치스로 출발  10:33 로얄아치스등반지도착  어프로치 10분짧다..

 

11:05  로얄아치스 1p 대장님선등으로 등반시작 날씨는 하늘엔 구름두둥실 바람살랑 햇?쨍쨍

          대장님 청솔님 지윤언니 순남언니 정식형 재근형 기대형 나 신자언니 강유님순으로 

          1피치 크랙이다 시작지점이 올라서기가 난해하다...

           

 12:22  내가 등반중에 쥬니어 6번 곰이 나타났다..말로만 듯던 신자언니 몹시 놀란다. 강유님 사진찍고 소리질러 쫓아낸다

           1피치 올라서서 생각 아차 우리점심식량 라면이 아래 있는데 괜찮으려나

           대장님 3피치 등반완료 1p3명 2p3명  신자언니 1피등반준비중 2명의 외국인 등반하러왔다 포기하고 돌아선다..

           외국인들은 주로 둘아님 셋이서 등반을 한단다..

 

14:40  등반완료 점심식사위해 3피치에서 두번의 하강  곰새끼가 라면을 먹고 밥과김치는 난장판을 만들어놨단다.

          쓰레기만 수거 이를 계기로 음식물은 절대로 방치하지 않았음.

 

15:06  villige store에 들러 빵과 우유사고  노즈가 보이는 강가에서 식사 써이사이드대원 등반모습 관망하고

16:25  엘켑과 하프돔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17:26  글레이셔 포인트도착  웅장한 하프돔과 네바다폭포 버날폭포와 시에라 네바다산맥이 보이고 투얼럽매도우엔 눈쌓여있고

          4년전 다녀온 하프돔 등반추억에 할말이 많은 정식형  하프돔 등반은 어프로치만 6,7시간 30피치 3,4일걸린단다

18:13  글레이셔포인트 관광끝 캠프장숙소로 출발. 빌리지스토어 저녁찬거리 구매

21:45  저녁식사  쭈꾸미+소고기  김치로  낼 엘켑노즈 돌트타워등반위해 취침

 

6월26일(3일째) 날씨맑음,엘켑노즈 돌트타워등반

04:14  기상 예상보다 14분 늦었다.

05:08  어제 해논  카레로 아침식사  각자시에라컵 설겆이 커피한잔   머리는 2일간 감지않아도 깨끗하다 습도가 없기에

05:20  캠프장 출발  5분여를 갔을까 주차   이를어째  한대원 주마와 암벽화를 두고왔단다  길을 모르므로 오던길로 가자니

          one way 역주행을 하고 있다. 새벽이라 차가 두대 지나고  나중에 안일 걸리면 구속이란다..

 

06:20  노즈 돌트타워안전등반 위한 수리수리힘 

          대장님 정식형 지윤언니 강유님 재근형 영미 신자언니 기대형 순남언니 청솔님순

          1피인줄알았던곳이 어프로치 였단다  재근형과 신자언니 쥬마사용 다른대원 자유등반 어려운 한구간을 통과

          바로 앞팀인 프랑스팀이 등반중 여대원이 사고가 났단다  911이 출동을 하고 바위에 피가 흥건하다  많이 다쳤단다.

          다시한번 안전을 다짐 1피부터는 대장님 지윤언니 자유등반 다른대원 쥬마등반

 

       

          크랙이지만 발홀드는 미끌거린다. 난이도참 측정하기 어려울듯.  노즈등반은 확보지점외엔 볼트가 없어

          선등은 캠이나  에어리언 사용. 후등은 거의 쥬마사용. 간혹 자유등반자도 있긴하지만,

          중간중간 트레버스구간이 있어 자유등반자 지윤언니 비너와 슬링줄 버려가며 어려운 등반을 하고 있다..

          고도감도 인수봉 6배라니 상상이 가겠는가...

 

11:45  4피치 테라스도착. 아래서 봤을땐 이렇게 넓을까싶게 비박할정도로 넓다. 전복죽과 복숭아통조림으로 점심식사 

 

12:20  청솔님 설겆이하며 모두 도착 주먹만한 맛난감자식사  서니사이드인들 등반중 짐줄이기로 테라스에 쓰레기며

          먹을것을 버리고 갔다. 포장이 한글였기에 하강시 치우기로하고  대장님 6피치 확보지점 완료

          앞등반자 프랑스인들있어 진행이 더딤, 거친 크랙이다  어프로치후 리찌화로 갈아신었다..

          강유님 리찌화를 가져오지못해 암벽화로 쥬마 발이 많이 아프단다..

 

17:11  대장님과 정식형 지윤언니 8피치까지 등반후 하산 앞등반자있어 예상했던 12피치까지는 더이상 무리인듯

          나머지는 6피치에서 4피치로다시 하강 4피치 하강포인트에서 3번의 하강 하강포인트 서있기조차 힘들다.

 

17:55  대장님 하강시 대형 곰이 나타났단다. 소리질러 쫓아내고 모두 안전하게 하강 단체사진후

 

18:20  12번캠프에 있는 shower house에 들러 샤워 양말 손수건 속옷빨고  캠프장가는중 stop위치에서 무조건 서야하는데

          무시하고 가다 경찰에게 검문당함  강유님 한국에서 처음왔다고 하고 sorry하고 내리려하는줄알고 총을 꺼내려는 경찰

          무사히 통과  미국은 법규와 질서를 잘지켜야함을 다시한번 인지하고

 

21:11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늘 등반과 어제등반에 관한 등반성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가벼운 와인후 취침

 

6월27일(4일째) 날씨쾌청,스완슬랩과 요세미티폭포

05:45  기상   06:20 미국에서의 미역국과 아침식사 환상적이다.

07:25 스완슬랩등반지로출발

07:30  스완슬랩지 가는중 볼더링바위도 구경하며  08:30 길옆에 슬랩바위가 있다. 5.6급이하는 크랙이며 볼트도 없다.

          캠이나 프랜드를 쳐가며 등반 5.5~5.9 선등연습 5코스  콩알홀드도 없도 미끄럽기만하다. 뜨거운태양에 녹아내렸나 ㅎ

 

12:30  스완슬랩에서 요세미티폭포까지 트래킹  거대한 폭포옆 로스트애로우등반을 해보고 싶은 꿈을 갖고계신 대장님

          빅월등반 방식이란다. 꿈은 이뤄지겠죠?  

13:38  MUSEUM 방문(인디언 박물관:당시 생활 모습과 도구들 전시)

 

13:56  DEGUAN"s LOFT 음식점에서 피자와 5잔에4$하는 무한리필콜라+맥주3잔+피자2판80$ 커다란피자 좀짰다.그래도 맛나다.

14:47  요세미티 셔틀버스타고 스완슬랩에 놓아두고온 장비가지러 

15:23 캠프도착 

 

16:08  빨래방 도착 3박4일만에 세탁. 세탁기두대2$50센트 36분소요. 기다리는동안 담소와 시원한 쥬스한잔씩

 

17:18  DRY 20분 두대 50센트 

17:48 빌리지스토어 저녁찬거리 위해  

18:32 캠프장도착 언제나 차두대로 동시이동 이산가족우려

 

21:34  양상추와 삶아도 삶아도 엄청짠 돼지고기훈제 조금먹고,  내일 등반지 이스트 애로우를 위해 취침준비

          강유님 여대원 텐트안 촬영을 하겠단다..

          생얼로 잠시 예쁜척하고  전화도 불통인 요세미티 가족생각을 하며 꿈나라로.(하늘엔 별이 ?아질듯 한데)

 

6월28일(5일째) 날씨맑음. 이스트버틀래스등반

03:40  기상 04:20 멸치 미역국과 밥으로 아침식사 힘든등반을 앞두고 긴장들을 하고 있는듯

05:25  노즈아래 PARKING 시켜놓고 어프로치 45분 

06:10 앞팀2명이 시작 또 프랑스인

07:30  자일 5동. 대장님 1피치선등. 여유로운 앞팀등반자들을 바짝?고 있다. 대장님과 대원들 속이타고

          13피치를 가야기에 프랑스인 후등자 추락하는 소리. 긴장을 했나

 

09:53  노즈등반 순서대로  난 6번째 3피치 등반후 쉬고 있다. 우리팀은 쥬마등반이다.

          스타트 10미터정도를 그리그리로 자유등반  이후는 쥬마로,, 거친 침니로 시작.

          자유등반이면 손발재밍을 해야는데 우뚝서있는 바위앞에 모두들 쥬마등반중이다.

          새벽엔 찬공기로 춥더니 햇?은 따사롭고 여전히 쾌청한 날씨 그늘에만 들어서면

          커다란 나무때문인지 바람으로 인해 시원.

 

10:03  재근형 4피치 등반중 노즈에서의 쥬마연습때문인지 능수능란하시다.

 

11:11  4피치 쥬마  5피치 릿지구간, 잠시 감자한개로 허기를 달래고, 회수자일 전달. 대장님 8,9피치등반중

          6,7피치 요세미티쥬마와 오버엔 텍사스쥬마번갈아 등반. 8,9피치는 시작지점이 난해했다. 쥬마사용시 빙글빙글 대략난감.

          강유님 사진찍게 고개들라하신다. 들리질않는다..  6,7,8,9피치 힘든구간이다..자일을 넘겨줘야기에 매달고 가니더욱.

 

14:10  선두정상도착.  14:37 6번째인 나 정상도착.가슴벅차오른다.정식형 정상도착후 양말냄새에 개미떼가 출연을 했다고

15:30  청솔님 말구도착  정상사진찍고 하강포인트찾아 트래킹.

 

16:00  30분여의 트래킹후 하강포인트찾기도 그리쉽지않다..하강시작

17:00  3번의 60미터하강. 노즈등반자들이 픽스시켜논 자일이 두동있다.상태안좋은 자일 한동은 잘라버리고 사고미연방지.

 

17:40  하산완료. 13피치 대장정의 이스트 버틀래스등반을 마쳤다.앞팀였던 프랑스인 나중엔 짜증을 냈다고...

          1,2피치~3피치~4피치~5피치~6,7피치~8,9피치~10,11피치~12,13피치,  13피치를 8번으로 나누어 등반.

 

18:00  빌리지스토어에서 양상추사고 캠프장오니 에스트로맨 윤길수씨일행 3명이 와있었다..

          저녁식사와 그동안의 등반과정을 두고 담소를 나누고

          (합석자: 수리 10명+ 윤길수,정재학, LA한인산악회 이기범.이성인 선배)

 

23:00  요세미티에서의 마지막밤을 아쉬워하며 잠자리에..

 

6월29일(6일째) 날씨 맑음  요세미티~네바다주의 비숍으로 

 

05:30  정들었던 텐트해체.  카고백에 짐정리. 버너에선 밥과 김치찜이 끓고 있고

06:30  오랫만에 계란후라이도 먹고 10명의 대원과 에스트로맨암장 윤길수씨와의 동행은 오늘부터 시작이다. 

 

07:30  윤길수씨의 안내로 관광지를 들러갈듯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을 끝도없이 지나고

08:41  Forces of change에 들러 작은바위와 사슴머리형상나무옆에서 사진촬영

08:52  Tenaya 호수에 내려 물장난을 치려하는데 모기떼에 밀려 쫓겨나고 말았다.

 

09:15 시에라 네바다산맥 2600고지 차가운 빙하계곡물에 발도담궈보고

09:25  쌀쌀했지만 MEADOW GRILL에 들러 맥주 오렌지쥬스  여긴 쥬스1개가 맥주2개값이란다.

 

11:10  긴 평원을 달려 노천온천도착. 빙하가 흐르고 한쪽에선 온천물이 솟아나오고 온천을 하려했지만 출입금지.

          빙하물을 받아다 주차장에서 라면을 한국에서도 유명한 신라면을 10개나 끓여 밥말아 먹는맛 다들 알죠?

          단체사진한컷.

 

12:25  비숍을 향하여 출발  SIERA(흰) NEVADA(눈) 산맥은 흰눈이란 뜻이란다.

13:00  주유소 도착.  비밀번호 5자리를 4자리만 찍어 말썽였었다. 도움받아 OK. 주유하는동안 장비점에들렀다.좀 비싸다.

          암장식구가 부탁한 요세미티책자와 수저?2개를 선물용으로 구매.

 

13:46  비숍으로... 14:30 SHOP에서 장을보고  15:48 네바다주의 비숍도착 71번구역에 텐트장자리를 잡고

16:20  텐트설치후 미국 수박한통을 단번에 국내수박보다 색이 덜빨개고 껍찔쪽이 비리다. 크기는 비슷 덜익어서 그런가?

16:46  작은 산아래인데 바람도 세차고 휴양도시답게 많은계곡물이 흐르고 계곡옆에 떨어진 솔방울은 갓난아이 머리통만하다.

          조금 보태서 ㅎ

 

17:30  고기굽기의 달인 기대형의 등심굽기가 시작. 소나기도 내리고 바람도 불어 텐트입구에서 고기를 굽는다.

          우리는 편안히 텐트안에서 먹기만함되고 소고기는 국내보다 싸므로 자주 먹게 된다.

          요세미티보다 사람도 그리많지않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휴양도시라할만큼...

          사막지역이다보니 뒤에 보이는 산은 황량하기만하다..선인장도 더러보이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정비된 캠프장이다.

 

18:30  FIRE WOOD 3묶음을 사서 Camp fire중이다.Camp fire할수있는 시설이 잘되어있다.

          감자나 옥수수 고기도 구워먹을수도..

 

20:15  샤워하고 잠자리에 다른대원들은 Camp fire중 . 노래소리도 들리고 맘이편안들한가보다 가족과 통신연락도 되고

 

6월30일(7일째)  오웬스리버 고지로

02:37  새벽 비상 민방위훈련도 있었고 ㅎ

05:56  기상  

07:12 식사와 승원형표 맛난 커피도 깔끔하게 마무리 만드느라 좀 힘들었지만,,,

 

07:34  캠프지 출발하여 캠화이어 하던옆에 두고잔아이스박스 얼음채우느라 스토어에

08:00  오웬스리버고지 주차장도착 공사장 채석장을 방불케하는 자갈과 모래먼지 가득한 길을 300미터이상 내려가니

          지각변동에 의해 푹꺼져버린 곳에 계곡물이 흐르고 양쪽에 길게뻗은 바위들 1000여개의 루트가 있다고한다.

          영화에서나 본듯한 풍광

 

08:59  센트럴고지 China wall 에 휀스를 치고  09:12  대장님 첫번째루트 등반을 하신다. 5.9루트 두곳과 나머지 6군데 등반

          간현암과 비슷한 성격의 바위란다.   다른것이 있다면 루트길이가 20~30미터이상이다..길기도하다. 

          5.9루트두곳은 몇몇대원도 선등을 하고,  첨접한 곳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긴루트에 힘이 많이 들었다.

 

13:00  바나나와 토마토간식과 라면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뜨거운 햇빛을 피해

14:00  Pup wall 등반지로 이동. 남여외국인 두명이 한루트를 여러번 등반중이다. 우리와는 다른 등반 방식이다.

          5.11b,5.10c,5.9.... 인기코스 5군데등반.. 오전등반으로 힘이 많이 소진된 상태. 여기도 한루트가 길다보니 지친다.

          다른 외국인도 와서는 한코스 두번씩하곤 간다. 그들의 여유있는 등반, 욕심없는 등반. 많이 배워야하지 않을까 잠시생각

 

17:20  개울가에서 시원하게 씩고 사막의모래와 자갈밭을 미끄러지며 내려온만큼 오른다.미끄러지며 에효힘들다..등반보다

 

17:45  차량주차한곳 도착..  18:17  비숍시내 930번지 敍香園(서향원) 중국음식점 Tel,872-1144 

          고슬고슬 새우얹은 볶음밥. 국내보다 덜느끼한짜장. 우동식으로나와 칠리소스얹어먹어야하는 짬뽕. 짬뽕이 조금나으려나

 

19:34  store에서 장보기  20:38  캠프장도착해서 마지막텐트생활 Camp fire준비중.  70년대 불렀던 노래를 돌아가며 부르고

          감정을 적당히 넣어, 대장님의 설악가와 품바타령?도 듣고 호호깔깔 동안의 캠프생활을 마감하며 아쉬운밤을..

          하늘엔 휘영청밝은달과 쏟아져내릴것같은 별이총총, 구름이 어디론가 하염없이 흘러만 가고, 살랑살랑 바람은불고 고요한

          이밤에 캠프장 한국인들이 점령...내일 라스베가스를 기대하며..

 

7월1일(8일째) 비숍~라스베가스로

06:00  기상  깨우지않아도 자동 . 텐트철거하고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함께 아침식사.

08:00  라스베가스로 출발. 야영지를 떠나며 언제또 올수 있으려나 하는 맘이  드는건 또오고 싶은 마음때문?

          요세미티에서 비숍현재까지 대략 520마일거리를 이동.

 

08:42  비숍마켓에 들러 커피를 마심.  윤길수씨가 한국에서 가져온 CD를 하나 얻어 들으며 즐거운 드라이브 시작이므로..

09:00  주유 세번째  게이지 10151마일. 언제나 셀프인 주유 대장님 가장힘든일이란다.

 

10:40  110마일을 끝도없이 직선인 황량한 도로를 달리고 달려 삼거리서 영미에서 순남언니로 운전자교체.

          앞차는 대장님에서 신자언니로 교체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간간이 비가오고 금방 그쳤다.

 

11:54  공원도착. 비숍에서 라스베가스까지 290마일  60~70마일 정도 남은듯. 같은 네바다주인데도 거리가 참 멀다.

 

14:17  FLAMINGO호텔도착  프런트에서 check-in줄이 길다. 기다리는중 나와 윤길수씨 셀프주차장 파킹 시켜놓고.

          미 동부사는 순남언니 딸을 5년만에 만났다.

          대장님 청솔님 신자언니 지윤언니이름으로 예약 네명여권만 구비하고 시간여유 있어 ZION CANYUN 갈  예정.

          *캐년-높이가 폭보다 깊다.(예:자이언캐년, 그랜드캐년)  밸리-높이보다 폭이넓은것(예:요세미티밸리) *

 

14:42  호텔배정받아 짐을 일부 옮기고 나와 윤길수씨 주차장에서 차량대기중  15:00 자이언캐년으로 출발.

 

16:19  가솔린 4번째주유. 우리가 탄차가  주유주입불이 들어오고 주유소 찾다가 하마터면 차밀고 갈뻔. 주유소가 자주없다.

          16Gallons(47.28$) 만땅채움.

 

18:19  (라스베가스보다 한시간의 시간차)네바다주~아리조나주~UTAH주를 거쳐 Zion national park 입구 통과. 차량1대당 25$  

 

19:40  굽이굽이 돌아 길고 깊은 협곡을 오르는 길. 아찔했다. 정상지점에서 해지는 노을을 봐야하기에 쉬지도 않고 달리고 달렸다

          바위색이 거의붉은색이다. 모양도 다양하고 층층계단을 연상케하는 바위도 있고. 한시간정도 걸릴줄알았던 거리가

          세시간여에 걸쳐 오다보니 모두들 배도 고프고 기나긴 이동에 지치기도하고 여유있게 구경할 구간을 정신없이

          단체사진 몇장으로 대신하고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20:51 하산하여 지친몸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음식점을 고르고 골라 많지않은 양의 스테이크로 저녁식사. 약간 짜긴했지만...

21:27  라스베가스로 출발..22:15 주유소 다섯번째주유  12갤런( 34$)  우리차는 오기전에 주유했으므로 적게들어갔다.

24:17  6142호실 입실 방청소가 안되있다.  밀린빨래와 샤워후 바로 취침, (6142,6144,6153,6167호)

 

7월2일(9일째)  라스베가스에서 멀지않은  RED ROCK 으로

07:37  기상. 2인침대 2개인곳에서 신자언니와 나 편히 여유있게 잘잤다. 날씨는 약간 흐리다. 밤에도 더운 라스베가스 날씨

          등반할때 흐린날씨 도움이 되려나..

 

08:40  레드락으로 가는중 아침해결한단다.

09:10  플라밍고호텔 출발 비가조금 내림.

 

09:40  Carl's jr 첫날 먹었던 햄버거로 통일.지난번보다 크지도 짜지도 않다.점점 적응이 되나보다 햄버거도 맛있다. 커피와함께

10:46  레드락도착 

11:00  Base camp 도착.  이름대로 온통 붉은색, 거칠지않은 미끄럽지않은 촉감좋은 바위다.

          바위 아래는 붉은 부드러운 모래가 가득하다.

         하드프리구역..레드락 풀아웃지역  The dog wall 구역을 5군데 등반후 햇?이 따가워 태양을 피해

 

13:26  세컨풀아웃지역의 칼리코캐년으로이동. 양쪽에 바위가 있고 끝에 정면으로는 레드락 대표사진구역이 있다.

          마주보고 있는 바위덕에 그늘에서 등반을 할수 있었다. 6~7군데 등반후 대장님과 윤길수씨 강유님 지윤언니 

          사진이 멋지게 나오는 구역으로 등반을 가고 우리는 남은 루트 등반을 끝내고 기다린다.

 

17:19  등반완료  날카롭지않고 홀드도 부드럽고 난이도도  우리가 하기 적당한 코스였다. 

18:00  마켓도착.  부페식 저녁식사음식을 구입해 호텔방에서 맛난 저녁식사하기로 

20:00  구입한 부페음식으로 저녁을 나눠먹고

 

22:00  카지노에 들러 보았다. 많은 외국인들 도박을 즐기고 있다. 좀취하신 청솔님  좋아라며 슬롯머신에 집중. 조금땄다.

          신자언니도..신자언니 나 청솔님과 숙소로 들어왔다.  다른대원들 한방터지길 기도하며..결과는 꽝였지만.

 

24:50  플라밍고호텔에서의 둘째날 마지막밤을 내일을 위해 쉬기로.  밖은 시끌시끌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지만

          플라밍고는 홍학의 한종류

 

7월3일(10일째)  라스베가스~조수아트리로

07:00  지윤언니 늦었다며 재촉을 한다. 코골이 방은 아직취침중이란다. 어제 과음들을 하셨나...

08:20  check out 하고  그런데 늦잠잔다던 3명이 길을 잃고 있어 찾아 헤매고 있다. 로비로 모이는 전달이 안되었나보다

09:10  잃어버린양들 늦잠자다말고 부리나케 주차장으로 가 기다리고 있었단다.

          순남언니는 5년만에 만난딸과의 이별에 아픔을 눈물로 대신하고 회자정리라잖아요.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남이 있고

          조수아트리로 출발..

 

09:55  라스베가스 마을 입구 primm 에 있는 M"donald에서 아침 핫케?버거와 음료로 간단히 해결.

 

10:23  6번째주유 게이지 10860마일.  대형주유소지만 질서정연하다..주유하기가 젤로 힘이든다는 대장님. 이제는 괜찮죠?

 

12:57  긴시간의 이동으로인해 잠시 SLASH LANSH CAFE에 들름.

          off road(비포장도로) 경기시합때마다 지급하던 기념 모자를 카페 천정에 매달아 놓은 모습이 새롭다.

          생맥주 한잔에 껍질있는 땅콩(역시짜다) 안주삼아 잠시 여유를.

 

13:35  순남언니가 운전하고 출발

14:34  채우지않은 주유를 위해. 후불계산이다 .  마트와 연결된 주유소이기에 .셀프는 힘들어 7번째주유.

 

15:00  조수아트리 6마일전 늦은 점심위해 중국음식점  陳氏酒家 chen"s에

          조수아트리는 물이 없기에 빈통에 얼음물 채우기에 바쁘다..음식나오기전에 사막기온이기에 덥기도하고

          고고기볶음, 돼지탕수밥(튀김이라 느끼), 닭고기 볶음밥(약간냄새). 행운의 메세지가 들어있는 과자로 디저트

 

16:03  조수아트리로 출발후 저녁과 낼찬거리위해 마트에 들르고 

16:15  가는길에 장비점에 들러 자일과 JULBO 안경도 사고

17:05  조수아트리 매표소.차량한대당 15$ 통과

 

17:23  바위산이 수도 없이 많다. 히든밸리에 도착. base camp 텐트설치 오늘이 마지막 텐트생활..

          해가 넘어가는중이라 바람이 세차다. 3동의 텐트설치완료

 

18:30  시간여유가 있어 루트 세곳 등반시작. 한곳은 슬랩 두곳은 크랙. 크랙은 손재밍을 써야며 힘들게 등반.

          해가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끝내고

 

20:22  등반완료후 준비한 부대찌개와 미국쌀로 저녁.

21:30  물이 없는 곳이므로 최대한 아껴가며 휴지로 설겆이후 금방이라도 떨어질것같은 많은 별 바라보기

          북두칠성이 미국에도 ㅎ  아직은 미비한 보름달  달빛에 바위가 반사되 훤히 비추이고 야바위해도 될만큼.

 

22:30  텐트에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잠시후 코요테의 울울소리가 들려온다. 짝을 찾으려는 울부짖음인가

           별빛감상후 취침..낮에 열기로 바닥이 아직도 따뜻하다.

 

7월4일(11일째)  조수아트리~ LA로

05:40  그늘이 없어 뜨거우므로 해뜨기전에 등반위해 기상. 적은양의 밥과 어제먹던 부대찌개로 간단히

07:00  히든밸리에서 대표적바위인 INTER SECTION ROCK 에서 두코스 등반

          좌향크랙의 5.11a코스는 남자대원만등반. 5.10b코스는 전대원등반  20미터이상되는 긴코스이다. 역시 크랙등반

 

10:30  햇빛을 피해 리얼히든밸리의 일루젼 드웰러 한코스등반. 우향크랙의 5.10b  볼트가 없어 캠설치후 등반가능.

          한명씩 등반 시간을 재가며  즐거이 등반.

 

13:38  등반완료

14:08  음료수와 체리 구매후  DELCO 멕시코 fast food점에 밀전병에 말아넣은 음식 입맛에 맞는다.

15:23  LA를 향해

16:44  강유님 운전자외 등반의피로함으로 인해 모두들 낮잠중. 자고나니 사막지대에서 평야지대로. 졸음을 ?기위한 강유님의

          즐거운 노래소리와 춤사위 뭔지모를 성대묘사도 하고 혼자서 잘도 논다.  우린 그냥웃지요.

17:27  LAX AIRPORT 지나고 있다.

 

17:42  HACHIENDA HOTEL 주차.바닷가 근처여서 날씨가 쌀쌀하다. 사막기후와는 또다른 기후

         check in 후 주차장서 짐정리 마무리후 룸으로  1443호 라스베가스보다 깨끗하고 원목가구 냄새가 향긋하다.

 

19:31  윤길수씨 지인이 한인회 회장님이시란다. 한인타운으로

20:40  한시간여를 달려 한국식당 해물순두부찌개 소공동집 도착

         오랫만에 한상차려진 한국음식을 보며 모두들 감탄사와 반가움에 감동,  역시 우리음식이 최고였다.

          디저트로 커피믹스까지.

 

21:30  한인회장님과 윤길수씨와의 동행은 여기까지.. 많은 도움주신 윤길수씨께 감사드립니다.  숙소로 출발

          독립기념일이라 여기저기서 불꽃놀이가 한창이다. 

22:06  8번째주유  게이지 11284마일  14갤런(43.66$)  강유님 셀프세차 열심이시다.

22:30  숙소도착. 간단히 내일 일정을 전달후 각자방으로 취침.  1230호 1569호 1443호 1580호

 

7월5일(12일째)  LA~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

05:40  많이 피곤했던지 신자언니 욕조에 몸을 담그고

07:00  HACINEDA호텔 check out

07:20  2대가 한몸되어 주차장 바리케이트를 통과.

07:47  LA시내를 지나며 SMOG 현상이 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맑디맑은 하늘이.

08:00  SANTA CLATAN의 BURGER KING에서 치킨샌드위치로 끼니해결 

08:40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앞차 청솔님운전 나운전

10:18  398마일중150마일왔다.지루한 직선도로 약간 졸립다. 운전자 change  신자언니와 순남언니로

 

10:55  한참을 졸다보니 벌거벗은 산위에 소떼들 넓은 벌판위에 양떼들. 끝도없는 황량한 직선도로.

          우리나라 가을인듯한 분위기다.

          황량한 지역에 O"NEIL DAM 이란다.  넓은 호수에 많지않은 물.

 

12:16  대장님과 강유님으로 운전자교체. 

12:23  CHEVRON 주유소 9번째주유. 반납을 해야기에 채우지않고 조금만

12:56  농장에서 갓따온 체리를 도로가에서 사고 색색깔의 꽃밭앞에서 사진도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13:43  캘리포니아공항 지나고 있다.  대장님이 예전에 갔던 한국식당을 찾는다.지도보며 묻고 물으며 쉽지않다.

 

14:37  SAN JOSE 거리를 헤매고 헤매도 없다. 결국 BO TOWN 이라는 중국집에서 해결. 쇠고기덮밥5인분과 마파두부2인분

         1인분양이 많아 충분했다. 김치와 단무지만 있음 금상첨화였건만 고추장을 그리며 칠리소스로 대신해야만했다.

 

15:15  호텔숙소로 출발

16:18  도로를 잘못찾아 30키로를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을 지나 LA QUINTA 호텔 체크인후 시내관광출발.

17:02  해변가라 바람이 세차다.  두꺼운옷을 챙기고 golden gate(금문교)를 향해 가는중. 전기를 이용한 버스가 있다. 

          짐을 가득싫은 유모차를 끌고가는 노숙자도 더러있고 차이나타운도 지나고 사람들 발길이 제법많다.

          샌프란시스코시내란다.

 

17:35  주차후 샌프란시스코 번화가를 하염없이 걷고 있다..

18:18  강건너엔 알파스트라 감옥이 있다. 물살이 거세 탈출이 불가능하단다.

18:40  EAGLE CAFE  SEA FOOD점에 들러 대게요리와 새우생선튀김요리로 멋진 저녁만찬을 

19:45  부둣가를 한없이 걷다뛰다 주차장을 향하여 강바람이 넘추웠기에...20:08 금문교 일몰광경을 포착해야기에 출발

20:18  금문교다리를 달리고 있다. 책에서나 보던 유명한 그다리.단체사진과 개인사진후 추위에 바로 차량탑승. 

20:38  금문교다리 입장료를 나가며 6$지불

20:30  숙소도착.간단히 샤워후 내일 출국전야 모임. 동안 등반에 있어 힘든점과 고마웠던일 미안한일들

          두루 반성의 시간을 갖고 대장님의 예상 이동경로는 1650마일(2655km)  ZION CANYON일정이 플러스 상황여서

          300마일이 over됨

 

24:50  취침

 

7월6일(13일째) 샌프란시스코~인천공항

07:40  10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일찍 잠이 깬다. 창가에 아침햇살이 따갑다. 기대형 아침 먹으러 가잔다. 호텔식였는데

         8시45분에 끝났단다.

09:30  호텔옆 lynn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부지런한 세사람은 호텔식으로

10:47  체트아웃중 11:17 숙소출발  11:45  ALAMO 회사 렌터카 반납

12:00  렌터카 반납후 공항전용 열차타고 대합실로

12:06  TICKETING중 소화물 통관시키고 (1개당32KG. 개인소지가방은 7KG 이하여야 한다)

12:26  검역질문서 응답지 작성. 좌석번호배정 SQ15 06JUL G99 39D좌석

          모자 겉옷 신발벗고 무사통과 면세점에서 선물들 사고

 

13:40  탑승위해 이동.비행기 뒷좌석부터 탑승중

14:00  어여쁜 국내스튜어디스와 싱가폴 스튜어디스안내로 탑승 따뜻한 물수건주어지고 출발

          잠시후  간단식사나오고 간식과 사과 수시로 물과 음료제공

 

7월7일 24:25(서울시각 7월7일 15:25분)  현재 태평양 항공을 지나 도쿄를 지나고 있다. 

           9시간반정도 왔음.서울까지 2시간 31분 남았음

          비행고도10973m,  비행속도869km/h,  실외온도-50"C,  출발지로부터거리 7867km,  역풍94mph

          서울까지 2시간 31분 남음,  현재도착지시간 15:25,  서울까지의거리 1933km,  도착시간 17:56

 

15:32(서울시각)  마지막 간단식사가 나오고 비행기멀미때문인지 울렁거림있어 조금만 먹고

16:19  도착 1시간 37분전이다

17:55  도착 18:20  9825km비행 신종플루로 인한 검역신고서 제출과 열감지 체트후 소화물 찾고

18:55  기대형 예쁜 옆지기와 신자언니 딸과 사위 손주들나오고 나머지 회원들은 단체사진후 각자 리무진버스에 올랐다.

         13박 14일의 긴 여행이었다.. 새로운 세계 여행할수 있도록 기회주신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몸부대끼며 웃고 즐긴 시간들 소중한 시간였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돌아온것만으로도

          커다란 성과였다고 하던 지윤언니의 말에 동감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다른 세계를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망설이지말고 도전하는 수리인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기록담당 한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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