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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 제원 | |||||
구분 | 1.4ℓ 카파 MPI | 1.4ℓ 감마 MPI | 1.6ℓ 감마 GDI | 1.6ℓ 감마 GDI | 1.6ℓ U Ⅱ VGT |
블루 세이버(ISG 장착) | |||||
전장 (mm) |
4,115(5도어 엑센트 위트) | ||||
4,370(4도어 엑센트) | |||||
전폭 (mm) |
1,705 | ||||
전고 (mm) |
1,455 | ||||
축거 (mm) |
2,570 | ||||
윤거 (전, mm) |
1,488(R16) | ||||
1,506(R14) | |||||
윤거 (후, mm) |
1,493(R16) | ||||
1,511(R14) | |||||
승차 정원 | 5명 | ||||
변속기 | 수동 6단 | 수동 5단 | 수동 6단 | 자동 6단 | 수동 6단 |
CVT | 자동 4단 | 자동 6단 | 자동 4단 | ||
구동 형식 | 전륜 구동 | ||||
엔진 형식 | G4LC | G4FA | G4FD | D4FB | |
연료 | 가솔린 | 디젤 | |||
배기량 (cc) |
1,368 | 1,396 | 1,591 | 1,582 | |
최고 출력 (ps/rpm) |
100/6,000 | 108/6,200 | 140/6,300 | 128/4,000 | |
최대 토크 (kg*m/rpm) |
13.6/4,000 | 13.9/5,000 | 17.0/4,850 | 26.5/1,900~2,750 | |
연비 (km/ℓ) |
도심 13.9/고속 16.5/복합 15.0(수동 6단) 도심 12.6/고속 16.4/복합 14.1(CVT) |
18.0(수동 5단)/ 16.1(자동 4단) (이후 도심 13.2/고속 15.7/복합 14.3(수동 5단)/ 도심 12.1/고속 15.3/복합 13.3(자동 4단)으로 변경) |
18.2(수동 6단)/ 16.7(자동 6단) (이후 도심 13.6/고속 16.2/복합 14.7(수동 6단)/ 도심 12.6/고속 16.2/복합 14.0(자동 6단)으로 변경) |
17.7(자동 6단) (이후 도심 13.0/고속 16.3/복합 14.3(자동 6단)으로 변경) |
23.5(수동 6단)/ 20.0(자동 4단) (이후 도심 17.3/고속 22.1/복합 19.2(수동 6단)/ 도심 14.3/고속 20.4/복합 16.5(자동 4단)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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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
현대자동차 최초의 독자개발 승용차. 엑셀의 후속으로 1994년에 출시됬다. 전륜구동 플랫폼, 엔진을 비롯한 차량제작 전반에 대한 것
들을 자체 기술력으로 해결한 첫 모델이다. 1.3리터와 1.5리터 알파엔진을 얹었고, 그 전까지의 차량 디자인 흐름과는 사뭇 다른 곡선
형 디자인을 강조한 귀여운 디자인과 파스텔 톤 색상이 특징. 4도어 세단 모델과, 해치백형 3도어와 5도어 모델이 있다.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꾸준히 팔려 나갔다. 1999년 국내에서는 단종되고 2010년까지 베르나로 대체되었으며, 아반떼의 수출명을 엘란트
라의 이름으로 유지했듯이 베르나의 수출 모델은 계속해서 엑센트라는 이름을 유지했다.
2010년 11월에 국내에서 4세대 엑센트(RB)가 베르나의 후속 모델로 출시, 4세대 모델부터 내수와 수출용 모델 모두 차명을 엑센트로
통일하여 브랜드를 단일화하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4리터 감마 MPi와 수동5단/자동4단, 1.6리터 감마 GDi와 수동6단/자동6단을
얹는다. 특히 소형차에서 아반떼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보유한 점은 매력적으로, 연비나 주행 성능 모두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최초 공개된 가격이 소형차와 준중형차 가격이 겨우 30만원 차이로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으나,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되는 것
이 엑센트 1.6 프리미어는 풀오토 에어컨, 가죽시트, 알루미늄 휠 등 달려나오는 옵션이 아반떼 디럭스(최하) 모델보다 훨씬 좋다. 솔
직히 엑센트 1.6 프리미어와 옵션을 비슷하게 단다고 가정하면 최소한 1700만 원 넘게 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1.6 엔진을 단 소형차
는 해당 차종에서 상당한 윗클래스(1.6은 디럭스 모델이 없고 최하 옵션이 프리미어다)인 점을 감안하면, 말도 안되는 기사.
2011년 3월 2일부터는 Accent WiT란 이름으로 5도어 해치백 모델과, 1.6리터 U 엔진과 수동6단/자동4단을 얹은 디젤 모델이 추가되
어 시판에 들어갔다. 디젤 모델은 연비가 수동변속기 기준 복합 19.2㎞/ℓ(도심 : 17.3, 고속도로 : 22.1)이다. 자동변속기를 선택해도
연비가 복합 16.5㎞/ℓ(도심 : 14.3, 고속도로 : 20.4)이다. 고속도로 연비는 공인연비 넘는 정도... 같은 해 신형 프라이드는 디젤이 안
나온 것과는 대조적. 추후 프라이드에 디젤 트림이 생겼지만 안타까운 가격 선정과 엑센트에 비해 떨어지는 연비/엔진 으로 인해 시
장의 외면을 받아 한동안 엑센트 디젤의 인기는 지속될 듯하다.
4세대 엑센트부터는 특정지역 한정 모델 전략도 구사 중. 현대자동차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현지공장을 세우면서 만들기 시작한 러
시아 시장 전용인 현대 솔라리스가 대표적인 예.
4세대 모델의 반응이 좋은지 2011년 상반기 판매량이 미칠 듯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11년 상반기에만 전세계 25만대 이
상 판매됐다고.(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모든 차종을 통틀어 최대 판매 차종이다. 2012년 기준으로 800만
대를 넘게 팔았다. 출시 초기에 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었고, 아반떼와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고(100~200만
원) 실내공간이나 옵션 등에서 아반떼가 우세해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디젤 모델이 출시되고 주행 기본기가 아반떼보
다 낫다는 평이 나오자 판매량이 상승하였다. 2012년 현재 월 2000~3000대씩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이때문에 차를 주문하면 기존엔
1~2주 정도 걸렸으나 지금은 1달이 걸릴 정도로 높아진 판매량을 체감할 수 있다.
2013년 3월에는 2013년형이 출시되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1.6 감마 GDI, 1.4 감마 수동모델이 단종된 대신 1.4 카파 엔진이 6
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1.6 VGT는 여전히 수동. 이와 별도로 전방 시인성이 좋지 않았던 반사판타입 헤드램프외에 프로젝션 헤
드램프를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으며 16인치 순정 알루미늄 휠의 디자인이 그랜저 HG의 다이아몬드 커팅휠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프라이드에 비해 열세였던 자잘한 옵션들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페이스리프트 모델 취급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에는 1.4리
터 감마 엔진이 완전히 단종되고 카파 엔진으로 교체되었으며, 카파 엔진에는 현대파워텍에서 만든 CVT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해치백 모델도 존재한다. 엑센트 위트(Wit)라는 모델이 바로 그것.
세단형에 비해 전장이 255mm 짧아진 형태를 띄나 후방 강성 보강 설계로 인해 공차중량은 5kg 더 무거운 형태. 기본적으로 동일 트
림이면 세단과 비슷한 옵션을 보여주지만 6:4폴딩 시트가 전 트림에 들어가 있으며 30만원 정도 더 비싸게 운영되고 있다. 2열 시트각
도가 세단형에 비해 약간 서있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출처 : 위키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