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bout Movie ]
당신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언제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과 세상에서
가장 어린 부모
그들이 전하는 아주 특별한 감동!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선천성 조로증으로 인해 80살의 신체나이를
갖게 된 16살 소년 아름이와 이제 막 서른 셋의 나이를 맞은 어린 부모 대수와 미라. <두근두근 내 인생>은 함께 있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한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너무 어린 나이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꿈 많던 청춘의 특권을 포기해야 했던 대수와 미라, 그리고 어린 나이에 남들보다 신체가 빨리 노화하는 증세로 또래보다 일찌감치 철이
든 아들. 평범하지 않은 가족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보듬고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누군가의 부모이자 누군가의 자식인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또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로 인해 한 뼘 더 성숙해 가는 어린 부모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부모,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인 청춘은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그만큼 빨리 성숙해진 아름이와 그런 아름이 곁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 비극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산다’는 것과 ‘가족’이라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두근두근 내 인생>. 젊음을 누릴 수 없었던 부모와 아이의 모습을 통해 늙음과
젊음, 인생과 시간 등 삶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을 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보는 이의 마음에 강한 파장을 일으키는 감동과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듯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와 부모의 이야기를 깊은 공감대와 특별한 감성, 감동과 웃음으로 담아낸 <두근두근 내
인생>은 2014년 가을,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
2014년 두근두근 캐스팅!
철 없는
아빠 강동원 + 당찬 엄마 송혜교
열 여섯 아들을 둔 어린 부모로 새롭게 변신하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수식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만남, 그리고 열 여섯 살 아들을 둔 어린 부모로 분한 이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다. 먼저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그리고 최근 폭발적인 흥행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 ‘조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온 강동원이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철부지 아들 바보 아빠 대수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한때 헛발왕자로 불리던 고등부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이제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대수. 아들보다도 철 없는 아빠지만 힘든 상황에도 내색 한번 하지 않고 그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대수 역의 강동원은 자연스럽고 소탈하며, 때론 귀여운 모습으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지난 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받았으며 왕가위, 오우삼 감독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세계적 배우로 자리매김한 여배우 송혜교가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고 열 일곱에 아이를 낳은 당찬 엄마 미라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준다. 당차고 속 깊지만 여전히 한 성질 하는 엄마이자 아들에게는 더 없이 따뜻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미라 역을 통해 송혜교는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벗고 한층 깊어진 눈빛과 포근한 연기로 캐릭터에 깊은 감성을 불어넣는다. 이렇듯 기존의 세련되고 신비로운 모습이 아닌, 한 아이의 부모
역을 맡아 보다 친근하고 따스한 정서의 연기를 보여줄 강동원, 송혜교의 새로운 변신과 빛나는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철 없는 아빠, 당찬 엄마, 부모보다 철든 아들, 이웃집 장씨, 까칠한 의사
인간미 넘치고 개성 강한
캐릭터의 앙상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에 아이를 낳은 철 없는 부모 대수, 미라와 그런 부모보다 오히려 철이
깊게 든 아들 아름이를 비롯, 동네 할아버지 장씨와 솔직하고 무뚝뚝한 주치의까지 인간미 넘치면서도 개성 강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한층 풍성하고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다. 한때 헛발 왕자로 불렸던 순수한 소년에서 지금은 친구 같고 든든한 아빠가 된 대수와 아이돌을 꿈꿨던 소녀에서 이제는
한 성질 하지만 속 깊고 다정한 엄마가 된 미라. 이들의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열 일곱 시절의 모습을 비롯, 아직 열 여섯 살 아들을 둔
부모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어리지만 그럼에도 마음만은 부모로서 손색 없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부모보다 철이 깊게 든 아들이자 감성적인 소년 아름이의 모습까지 더해져 한층 애틋한 가족애를 더하는 생생한 캐릭터들의 매력은 극의 몰입을
배가시킨다.
그리고 놓칠 수 없는 개성과 인간미를 두루 갖춘 캐릭터인 장씨와 아름이의 주치의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따스한 온기와 풍성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옆집 할아버지인 장씨는 아름이의 고민을 들어주며 우정을 나누는 유일한 친구로, 나이는 한참이나 어리지만
신체적으로는 동년배나 다름 없는 아름이를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인물이다. 그 역시 연로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아들이기도 한 장씨는 오히려 때로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아름이의 주치의는 아름이의 상태에 대해 냉정하리만큼 정확하게 얘기하는 무뚝뚝한 캐릭터이지만,
오랫동안 아름이의 상태를 지켜본 만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남다른 인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듯 아름이 가족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등장과 특별한 앙상블은 <두근두근 내 인생>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푸근한 매력의 백일섭, 충무로 대세 이성민, 깊은 내공의 연기력 김갑수
연륜 있는 실력파 배우들의 든든한
존재감과 연기!
<두근두근 내 인생>은 푸근한 매력의 백일섭을 비롯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충무로 대세 배우 이성민,
깊은 내공의 연기력을 갖춘 김갑수까지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최근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백일섭은 옆집 할아버지이자 아름이 친구인 장씨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나이는 어리지만 신체적으로는
동년배나 다름 없는 아름이를 진심으로 이해해주며 우정을 나누는 유일한 친구 장씨 역의 백일섭은 오랜 연기 활동으로 다져진 든든한 존재감과
연기력, 재치 넘치는 대사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여운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아름이의 주치의 역은 드라마 [골든타임]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최근
영화 <방황하는 칼날> <군도:민란의 시대> 등을 통해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이성민이 맡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굵직한 존재감과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이성민은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무뚝뚝해 보여도 누구보다 아름이를
아끼는 마음이 큰 의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영화 <공범>에서 딸에게 의심받는 아빠 역을 맡아 극과 극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 김갑수가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대수의 아버지로 등장해 극에 몰입을 더한다. 특히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아들 대수와 손자 아름이를 뒤에서 묵묵하게 챙겨주는 김갑수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어린 부모 ‘대수’역의 강동원과 ‘미라’역의 송혜교 두 배우의 조합과 더불어 백일섭과 이성민, 김갑수의 내공 있는 연기는 <두근두근 내
인생>의 풍성한 재미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더할 것이다.
찰진 대사와 인생에 대한 통찰!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 판매
김애란 작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2011년 출간되자마자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 그 해 올해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김애란 작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인 아들과 어린 부모의
이야기를 매력적 캐릭터, 폐부를 찌르는 문장으로 그려내며 문단과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단편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경쾌한 문체,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주목받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한 톤과 온기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김애란 작가 특유의 참신하면서도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문장으로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4년 스크린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독자와 영화팬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해 김애란 작가는 “영화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소설 속 인물들에게 몸이
생겼구나’하는 거였다. 말이 몸을 만난 것. 몸을 한번 가져봤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젊음을 제대로 누려보지 못한 세 인물에게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배우들의 몸을 빌려 한번 더 한 연애, 한번 더 산 인생이 어땠을지 궁금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애란 작가의
문장은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 소설의 문장과 감성들이 좋았고, 아직 청춘인
부모와 늙어가는 자신을 대비시키는 담담한 아름이의 시선이 큰 감동을 주었다”고 영화화 이유를 전한 이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두근두근 내
인생>은 원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완숙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