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원 | ||||||
구분 | 코란도 투리스모 | 코란도 투리스모 | 코란도 투리스모 | 코란도 투리스모 |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
2.0ℓ e-XDi200 LET | 2.0ℓ e-XDi200 LET | 2.0ℓ e-XDi200 LET | 2.0ℓ e-XDi200 LET | 2.0ℓ e-XDi200 LET | 2.0ℓ e-XDi200 LET | |
2WD(9인승) | 4WD(9인승) | 2WD(11인승) | 4WD(11인승) | 4WD(9인승) | 4WD(11인승) | |
전장 | 5,130 | |||||
(mm) | ||||||
전폭 | 1,915 | |||||
(mm) | ||||||
전고 | 1,815 | 2,120 | ||||
(mm) | 1,850(루프랙 적용시) | |||||
축거 | 3,000 | |||||
(mm) | ||||||
윤거 | 1,610 | |||||
(전, mm) | ||||||
윤거 | 1,620 | |||||
(후, mm) | ||||||
승차 정원 | 9명 | 11명 | 9명 | 11명 | ||
변속기 | 자동 5단 | 수동 6단 | 자동 5단 | |||
자동 5단 | ||||||
구동 형식 | 후륜 구동 | 4륜 구동 | 후륜 구동 | 4륜 구동 | ||
엔진 형식 | 671960 | |||||
연료 | 디젤 | |||||
배기량 | 1,998 | |||||
(cc) | ||||||
최고 출력 | 155/4,000 | |||||
(ps/rpm) | ||||||
최대 토크 | 36.7/1,500~2,800 | |||||
(kg*m/rpm) | ||||||
연비 (km/ℓ) |
도심 10.9/고속 13.6/복합 12.0(자동 5단) | 도심 10.2/고속 12.9/복합 11.3(자동 5단) | 도심 12.5/고속 14.0/복합 13.2(수동 6단)/ | 도심 10.5/고속 12.5/복합 11.3(자동 5단) | 도심 9.4/고속 12.3/복합 10.5(자동 5단) | 도심 9.5/고속 12.1/복합 10.5(자동 5단) |
도심 11.0/고속 13.4/복합 12.0(자동 5단) |
-------------------------------------------------------------------------------------------------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의 승합차. 로디우스의 후속 차량
...인데 실제로는 후속 차량이 아니다. 로디우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가까운 신형으로, 전면부 디자인을 코란도 C의 것을 가져와
서 붙이고 이것저것 디자인 변경을 가해서 나온 물건이다.
엔진 라인업과 변속기는 변화 없이 그대로 채용될 예정이며, 전후면부 디자인 변경이 가장 큰 변화점이라는 사실 때문에 염려가 많았
는데 공개된 디자인 역시 불안하기 그지없는 결과물이 튀어나왔다는 평이 대다수. 2013년 2월 6일 정식 런칭되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너무 미묘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린다. 게다가 성능 면에서도 예전의 로디우스의
것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기아 카니발에 밀린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생각보다 뜨거우면서 카니발을 위협했는데, 그 이유
는 실질적으로 국내 미니밴 세그먼트를 독점하다시피 한 카니발이 2005년에 2세대 카니발인 그랜드 카니발/뉴 카니발 출시된 이후
엔진 개량만 있었을 뿐 내/외부 변경이 없었기 때문에 카니발에 대한 피로감이 투리스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기 때문. 신차 효과
는 얼마 안가 사그러들었고, 2014년 여름 신형 카니발 출시를 기점으로 얼마나 안 팔릴지가 주목되고 있다. 국산 미니밴 중에서는 유
일한 후륜/4륜 기반 미니밴이라 일정한 수요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현대/기아자동차가 승용차에 사륜구동을 폭넓게 적용할 계획이
라서 4륜 미니밴의 수요까지 카니발에 빼앗길 위험에 처해 있다. 다만 신형 카니발 출시 초기에는 4륜모델은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유일 4륜 미니밴이라는 부분은 지키기는 했다.
실질적으로 익스테리어 디자인 변경을 제외하면 동일한 플랫폼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슬라이드 도어가 달려있지 않은 것이 흠이
다. 전세계적으로도 슬라이드 도어 대신 일반 승용차용 도어를 장착한 미니밴들도 승하차 편의성이 떨어져 시장에서 외면받아왔고,
쌍용으로서도 승용차용 도어가 가지는 단점을 모르지는 않겠으나, 안타깝게도 코란도 투리스모로서는 구조적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달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전술한 외산차들은 3열 7~8인승이었는데도 불편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4열 11인승씩이나 되는 코란도 투
리스모의 승하차 편의성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춘천에서는 소양강댐 건설 이후 주변 도로 수몰로 인해 40년간이나(!) 교통에 불편을 겪은 한 마을에서 마을버스로 이 차량을 운행한
다고 한다(!!) 후에 그랜드 스타렉스에 4륜구동 옵션이 들어가게 되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미니밴/상용차 등급 중에서는 유일한 4륜
구동이기 때문인 듯.
기아의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에 대응되는 컨버전 밴 형 세그먼트로 코란도 투리스모 샤또(Chateau) 모델이 있다.
2014년 3월부터 9인승 모델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로디우스 당시 2-2-2-3 배열이 아닌 특이하게 2-2-3-2 배열로 되어있다. 그것도 맨
뒤쪽 4열 시트는 3인용 시트와 폭이 똑같음에도 2명만 앉으시오라고 못박으면서 9인승으로 우긴 것(...) 사실 9인승 출시의 이유가 이
렇게라도 된 이유가, 11인승 이상 차량의 속도제한장치 의무장착 조항 때문이다.
결함논란과 사측 대응
코란도 투리스모의 변속기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가 떴다. 변속기 기어봉을 P(주차)에 두고 살짝 건드리면 N(중립)으로 옮겨진 듯 차
가 굴러가는 현상이 벌어진 것. 차량이 나왔을 초창기에는 그냥 운전자 부주의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MBC의 기사에 따르면 22대를
시험해서 22대 모두 같은 현상이 벌어졌고 무상점검과 관련한 쌍용자동차의 공식 답변도 변속기의 유격장치 이상으로 의도하지 않은
외부 자극에 의해 P와 R(후진)의 사이에 존재하는 기계적 중립상태라는 것으로 보아 차량 생산과정의 문제로 판명난 듯. 6월 생산분
부터는 수정이 되어있다고 한다.
쌍용자동차 측에서는 현재 무상점검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이게 리콜 사태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
한편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에서도 동일 증상이 발견되고 있어 국토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서 결함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
다. 조립 결함으로 판명날 경우 쌍용자동차 측의 무상점검 대응으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이나 설계 결함으로 판명날 경우엔 아마도
한국판… 토요타 리콜 사태, 결국 동일증상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기에 제작된 약 2만 5천 6백대의 차종에 대해서 리콜이 시행되었
다. 코란도C는 별도의 레버를 사용해 동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