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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억지스러운 곳도 있을 겁니다만 애교로 봐 주시길..^^
<우리 말 탐구 - 최동일 제작> - 일명 "썰렁시리즈"입니다. (전체 16쪽)
썰렁시리즈(머리말)
□썰렁시리즈란? 요즈음 젊은이들의 대화 속에 ‘썰렁’이란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웃기는 수법을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어 ‘남을 웃길 수 없는 어색한 말’을 일컬어 쓰는 말인 듯하다. 이는 원래 1993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노르웨이의 썰렁한(추운) 도시 「릴리함메르」에서 비롯된 말이며, 이들을 한 데 모아서 엮어 놓은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하여 「썰렁시리즈」라 하였다. (그러나 글의 성격상 ‘우리말 탐구’가 더 적합한 말일 듯 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중에 타이틀을 바꾸게 되었다.) □썰렁시리즈의 개발 동기 우리 주위엔 보이지 않는 철학적, 시적 이미지들이며 온갖 오묘한 기운들이 공중에 무수히 산재해 있는 것처럼, 일상의 생활 주변에도 재미있는 말들이 끊임없이 떠돌고 잇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낚싯바늘에 꿰 듯 하나씩 건져 올려 기록해 놓지 않으면 금방 사라져버리고 말게 된다. 오래 전부터 그에 대하여 늘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그것들을 소중히 모아, 가시적인 것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었고 이제야 그 숙원을 풀게 된 셈이다. 식사 시간 중에, 차를 타고 여행하는 중에, 때로는 식구들이나 친구들과의 대화 도중에 포착되었던 놓칠 수 없는 의미로운 말들……. 우리 말은 참으로 아름답고 기이하며 변화무쌍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 모두 부질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모국어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조금만 관심을 가져 보자. 그리하면 우리의 생활은 더욱 부드럽고 윤택해질 것이다. 스트레스에서의 탈출, 엔도르핀의 증가, 또한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모어 감각의 발달과 언어에 대한 센스가 향상되는 유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 자료가 교단 위에서 또는 정겨운 이들의 모임에서 가끔 필요로 하는 유용한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 : 본문 중 # 표는 본인 제작이 아닌, 수집이나 개작 자료임)
I.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말
♤ 3자 간시간 개소개 개쓸개 고려고 골든골 과학과 관계관 교동교 구례구 구로구 군위군 그리그 금도금 금풍금 기러기 기록기 기름기 기울기 기중기 기화기 나하나 내아내 네동네 노라노 다니다 다듬다 다루다 다리다 다시다 다우다 다지다 다치다 다투다 대구대 대막대 대만대 대불대 대전대 대침대 대포대 도초도 동교동 동명동 동숭동 동운동 동작동 마그마 마나마 매운매 무속무 바밤바 방음방 백동백 별똥별 보천보 볼링볼 부관부 분실분 불가불 비겐비 사육사 사진사 새끼새 새냄새 생고생 서약서 석회석 성실성 소개소 소독소 소변소 손주손 수비수 스위스 승자승 시흥시 신랑신 실습실 실험실 씨엄씨 아래아 아리아 아시아 아피아 약절약 오디오 오시오 왕중왕 원로원 이묵이 이뿐이 이종이 인기인 인도인 인수인 일요일 자살자 자수자 장공장 장반장 장발장 장성장 장식장 전면전 전반전 전자전 전초전 정과정 제초제 조광조 조립조 조선조 주도주 중앙중 지방지 질소질 찬반찬 천장천 카프카 크리크 토론토 토마토 토스토 트롯트 티엔티 합집합 형인형
♤ 5자 3인분인삼 4분간분사 4호간호사 가곡작곡가 가로줄로가 가불은불가 가수의수가 가출연출가 가친의친가 각생할생각 각시님시각 각자의자각 감독관독감 갑장의장갑 강도의도강 건물속물건 건조한조건 게가산가게 경성의성경 계시원시계 고라니라고 고려하려고 고문실문고 고사중사고 고장난장고 고장냉장고 고참말참고 공제회제공 과부세부과 교장된장교 교포의포교 구급차급구 구정의정구 구청에청구 국자의자국 그리스리그 금연실연금 금요일요금 급지별지급 기도실도기 기보안보기 기업주업기 기역자역기 기자도자기 기자보자기 기장의장기 기차표차기 기타줄타기 길손의손길 난장이장난 농장의장농 니가박가니 다니십니다 다보탑보다 다섯명섯다 다소신소다 다짜고짜다 단군의군단 닭장속장닭 대공특공대 대우인우대 대장님장대 대학생학대 도라지라도 도매금매도 도서관서도 도시투시도 도의적의도 도지사지도 도포면포도 동구의구동 동시건시동 두구멍구두 두만강만두 람바다바람 람보의보람 로프아프로 리승만승리 링컨의컨닝 마무리무마 마이산이마 망신전신망 망원경원망 멍구눈구멍 메밀묵밀매 면장짜장면 명곡의곡명 명지대지명 모시던시모 모이준이모 무당홍당무 무서운서무 무용실용무 문공부공문 문방구방문 문주란주문 문지른지문 미개인개미 미장원장미 민주적주민 방가로가방 방금턴금방 배보는보배 백화점화백 병신된신병 복도의도복 부당한당부 부두의두부 부마의마부 부산한산부 부장님장부 부정한정부 분화구화분 비관한관비 비굴한굴비 비단실단비 비장한장비 비준안준비 뻐기면기뻐 사감께감사 사관생관사 사교춤교사 사기친기사 사나운나사 사돈네돈사 사막의막사 사악한악사 사장님장사 사조직조사 사천만천사 사형된형사 산유국유산 상관의관상 상비약비상 상사의사상 상인의인상 서독인독서 서양의양서 서정적정서 선생님생선 선풍기풍선 성탄절탄성 세시의시세 세일철일세 - - - 보소 소독한독소 소승의승소 속단한단속 속상한상속 송수관수송 수고한고수 수비용비수 수사망사수 수선한선수 수예점예수 수장된장수 스키장키스 시작한작시 시집간집시 신통한통신 아들놈들아 어묵전묵어 어업인업어 여대생대여 연인의인연 영상의상영 오빠가빠오 오이전이오 온수의수온 온수의수온 외제차제외 용적률적용 우무속무우 원반의반원 원산조산원 원어의어원 원조 1조원 위가긴가위 위대한대위 유권자권유 유모의모유 육교위교육 음부의부음 의문점문의 이사간사이 인공기공인 인부의부인 임신부신임 자갈길갈자 자기네기자 자동눈동자 자두만두자 자막을막자 자모님모자 자습한습자 자신이신자 자원후원자 장가간가장 장관이관장 장모메모장 장벽위벽장 장원한원장 장인구인장 장인선인장 장인의인장 장차주차장 저수지수저 적도의도적 전도왕도전 전선의선전 전염된염전 접대부대접 정부의부정 정조의조정 제가준가제 조만간만조 조선의선조 조위금위조 주사위사주 주안상안주 주연의연주 주인의인주 진사님사진 진지의지진 집시동시집 집시의시집 참새의새참 축구장구축 축전지전축 치마속마치 타이슨이타 태권도권태 피부의부피 하지의지하 한국에국한 함포수포함 호구속구호 화장실장화 황천간천황 회교도교회 획기적기회 후배의배후
♤ 6자 이상 ( # 표는 이미 공개된 것 )
# 소 있고 지게 지고 있소. # 소주 만 병만 주소. #다시 합창합시다. ◦5시 십오 분 오십시오. ◦“유자차만 차자유” ◦“여보세요, 가마가 요세 보여?” ◦가고시마 물 마시고 가! ◦가나안서 안 나가. ◦가는 기생 이불이 생기는가? ◦가랑이 속이랑가? ◦가물가물한 물가 물가 ◦가장 한심한 장가 ◦거제 도둑도 제거 ◦고 주사 술 사주고 ◦고려대 앞 대려고 ◦고려할 만큼만 할려고 ◦고속도로 차로도 속고 ◦고치다 손 다치고 ◦광박도 쓴 도박광 ◦기내 보안상 안 보내기 ◦기포발생기 가스가 기생 발 포기 ◦네 시가 성가시네. ◦노가 나야 나가노? (노름판에서 쓰는 말) ◦눈부신 신부 눈 ◦다시 올 이월이 한가한 이월이 올시다. ◦다시마 물 마시다 ◦다이나비께 비나이다. ◦다친 영수가 수영 친다. ◦대학 전문가 문전학대 ◦대학동아리 아동 학대 ◦도라지 일지라도 ◦도산한 은행은 한산도 ◦라르고 표 고르라. ◦마구잡이로 이 잡구마 ◦마지막은 막지 마. ◦멍구 목의 목구멍 ◦무인도의 도인무(道人舞) ◦미리 다린 다리미 ◦바로크식 크로바 ◦범 굴도 판 도굴범 ◦법전(法典)기대기 전법 ◦부정 방지된 지방 정부 ◦부정의 도시도 의정부 ◦비린내로 내린 비 ◦사인해 준 해인사 ◦서구청서도 낸 도서 청구서 ◦서명해 준 해명서 ◦서부 전선의 선전 부서 ◦세 등급만 급등세 ◦소 발이 찬 이발소 ◦소청도의 도청소(盜聽所) ◦수군수군한 군수, 군수 ◦수원대의 대원수 ◦시 전화국의 국화 전시 ◦실시 전 한산한 전시실 ◦아시네, 도인(道人)의 인도네시아. ◦야, 꺼내. 이 돈이 내 꺼야! ◦야, 이 동물 옆 물동이야? ◦약한 의사의 한약 ◦어이타 샌 타이어 ◦여기서 뚝 서기여! ◦여보, 이 손이 보여? ◦여보시오 속오시 보여. (속 옷이) ◦여자부는 부자여 ㅇ여자 신주사 밥 사주신 자여! ◦염전 이질이 전염 ◦오,주여 보여주오! ◦오다가 곧 가 다오. ◦오리떼, 이 분이 때리오. ◦외과 의원의 과외 ◦요 이불에 불이요! ◦요나가 에굽에 가나요? ◦요지경의 경지요! ◦용인군은 군인용 ◦인도양의 양도인 ◦인부 죽인 죽부인 ◦자 회사(子會社)의 사회자 ◦자강도의 도강자 (북한) ◦자기 방지 도둑도 지방 기자 ◦자르기 만큼만 기르자 ◦자주 화 내실 때 실내화 주자! ◦자청 감상한 상감 청자 ◦자하문(紫霞門) 방문하자. ◦장시간 못간 시장 ◦조강지처의 처지 강조 ◦조타수(操舵手)의 수 타조 (아프리카에서 구입 -수컷) ◦주유소의 소유주 ◦지금 변소에 소변 금지 ◦지금 차주는 주차 금지 ◦지치다가 다치지 ◦지하도 공사는 사공도 하지 ◦철수용 용수철 ◦치통병만은 만병통치 ◦트집이 센 이집트 ◦포기서 쓴 서귀포 ◦포동포동한 동포 동포 ◦표정이 한가한 이정표 ◦해결자가 자결해 ◦현재 호강한 강호제현(江湖諸賢) ◦회사마(會社馬) 국한된 한국 마사회(馬事會) ◦행여 아시러 간 러시아 여행
II. 2 가지 뜻이 있는 말 (同音異義語)
♧ 나 자기 좋아해. (잠) ♧ 미장원에서 막 나온 못 생긴 여자가 “나 잘랐어.” 했다. (잘 났어) ♧ 밥 한 그릇을 다 먹은 후에, 또 밥통 뚜껑을 여는 뚱보 딸에게 엄마가 “덮어라 덮어” 라고 말하자, 딸은 콧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밥을 더 펐다. ♧ 배 탈 나면 어디로 가야 하나? (배 타려면) ♧ 선생님이 화난 얼굴로 교실에 들어오면 좋겠어요? (환한) ♧ 식목일에 덩달이에게 “잘잘한 나무만 사 오너라.” 했더니 잘 자란 나무를 사 왔다. ♧ 학교 다닐 적에 국어를 잘한 사람은 절대로 굶어 죽지는 않는대요.(구걸을) ♧ 가세, 안 갈란가? (가위) ♧ “내일은 바닥까지 쓸어라.” 했더니, 다음 날 비를 들고 바다로 갔다. ♧ 비올라 가방 좀 치워라. (비 올라) ♧ “비옵니다. 비옵니다. 비가 내리기만을 비옵니다.” (비 옵니다)-기우제에서 ♧ 나 문 잠가요. (문장가요) ♧ 저 여자 선수는 매우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군요.(△△를) ♧ 쉬는 날에 사내들은 산에나 가고 계집애들은 개집이나 지키지. ♧ 기름이 많이 나는 우리 아빠 머리는 유전인가 봐. (기름 밭) ♧ 나는 가을이면 언제나 건강을 위하여 내장사로 가요. (내장 사러) ♧ 누나가 내 눈알을 때렸어요. ♧ <남북 적십자 회담 참가자 소감> 남한측(한적 대표) : “평양은 한적합디다.” 북한측(북적 대표) : “서울은 북적북적합디다.” ♧ 할아버지 이빨은 우리들 이빨하고 틀리지? (틀니니까) ♧ 어느 백화점 아가씨, 무척 바쁜 터에 회사 간부가 옆에 오자 “토요일은 혼잡하오니…….”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의 남자 친구는 그날 아가씨를 찾아갔다가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다. “ 혼자 파오니…….” 라고 말한 줄 알고 찾아갔기 때문에. ♧ 숨은 그림의 하마를 보고 ‘소같다.’고 한 사람은 모두 속았다. ♧ 나는 예술을 좋아하다가 예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 나는 동무를 좋아할까? 동물을 더 좋아할까? ♧ 깊은 산 속에서 돌이가 물었다. 돌이 : “ 순이야 너 지금 무엇하고 있니 ?” 순이 : “ 나 버섯 따 .” (벗었다) # 목욕탕에서 까까머리 두 사람이 비누 때문에 서로 다투고 있었다. 승 려 : “나는 중이다. 이놈아!” (중2) 중학생 : “그래? 나는 중 3이야.” # 12월 어느 날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님: “여러분, 이해가 갑니까?” 대학생들:(우렁찬 목소리로) “네, 이 해가 가고 저 해가 옵니다.” ♧ 어느 도시의 길 가에 있는 국민학교 교실에서……. 선생님: “수업 시간에 공부는 안 하고 창 밖에 뭘 보는 거지?” 어린이: “와아, 수 없이 가네. 자동차들이…….” ♧ 전 민자당원을 ‘젖 민 자’ 당원이라 하면 되나? (성 폭력 조직이라 하게?) ♧ 해태 타이거 선수들은 모두 얼굴이 타 익어 검둥이 군단이 됐다오. ♧ 가시네 선생님 가시네. ♧ 어느 무더운 여름날, 엄마가 자기 아이를 사정없이 떠밀어냈다. 이유는? 엄마가 짜증난 목소리로 “더 와야 더와!” 라고 하자 아이는 엄마 쪽으로 바짝 더 다가갔기 때문에. ♧ 숙제 안해 온 아이들에게 괴짜 선생님이 물었다. “열대 지방이 좋아요? 한대 지방이 좋아요?” (그날 열대 지방을 택한 아이들은 열 대씩이나 맞고 울면서 돌아갔다.) ♧ 줄넘기 운동을 10개도 못한 노인에게 “늘겄어요.” 라고 말했다.(늙었어요) ♧ ‘한복’의 반대가 ‘양복’인 까닭은? (‘1복’과 ‘2복’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 ♧ 어느 신인 가수 집에 찾아가서 “2 집 팔겠어요?” 하자 그는 눈이 휘둥그래졌다.(이 집) ♧ 식사 시간 도중에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목사님이 점잖은 목소리로 “ 나는 식사하는 중이요.” 했다. (승려) ♧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억지 결혼하는 신부가 예식장에서 화장도 하지 않고 입장하자 사회자가 실수를 했다. “ 꿈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그러나 신랑측 하객들은 조금도 술렁이질 않았다. ‘꾸미었으면’이라고 말한 줄 알고. ♧ 운동회 이틀 전, 1 학년 교실에서 종례 때 선생님이 “ 내일은 총 연습입니다.” 했다. 그날 집에 온 철이 : “ 엄마, 나 총 하나만 사 줘!” ♧ 월드컵 축구 시합을 보던 국민학교 2 학년 아이들이 말 다툼을 하고 있었다. “임마, 연장전이란 맨 손으론 승부가 안 나니까 연장을 가지고 덤비는 거야! 이따 봐.” ♧ 두목님에겐 두 몫 드려야지……. ♧ 고등고시를 몇달 앞 둔 법대생에게 물었다. “일요일에도 공부를 하나요?” “놉니다.” ( NO 입니다.) ♧ 뜻 풀이 어머니: 가정 교육을 ‘엄허니’ 시켜야 하므로. 아버지: “아, 벌지.” 에서 ㄹ이 탈락된 말. ♧ 잠자리는 잠 자리가 없으면 막대 끝에서 잔다. ♧ 가스가 새면 날아간다니까……. (조류) ♧ 목사님이 주일 학교 어린이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영(靈)하고 육(育)하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어린이들 모두: “육이 더 좋아요.” (0보다 6이 더 크니까) ♧ 도마 위의 도마도 위험하단 말이야! (토마토) ♧ “아무리 네가 짜장면 배달이라고 하더라도 긍지를 가지란 말야!” (우리 민족은 배달 민족이니까.) ♧ 고물을 넣은 떡을 어떻게 먹어? (고무를), (古物을) ♧ 9 명밖에 탈 수 없는 구명 보트. ♧ 오명을 씻게 된 5명의 용의자. ♧ 혈압이 ‘정상’이라면서, 걱정을 하지 말라니 말이 되는 소리요? (頂上이라면서) ♧ 허영호 대원이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고 나서 한 말, “여기는 산소가 부족합니다.” (山所) ♧ 대사(大師)님의 고귀하신 인품에 머리가 절로 숙여집니다. (사찰) ♧ 착오로, 옆 집 차고로 차를 넣는 사람이 있었대. ♧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로케트의 나사못 하나에도 신경을 쓴다지? ♧ 두 기사가 바둑을 두기사 두지만 지진 공포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고베에서) ♧ 관중이 너무 몰려오니, 제 4막은 사막으로 장소를 옮겨서 공연하도록 하지? ♧ 이번 명절에도 집에 올라가니? (오려고 하니?) 애비가 올라가니,넌 오지 말래두……. ♧ 약국 집 전세 계약을 끝냈으니까 전 세계 약을 모두 다 갖춰놓고 판매하도록……. ♧ 고분 도굴범들은 현장 검증에서 고분고분 범죄 사실을 시인했다. ♧ 줄곧 세차게 물을 뿜어내는 세차장의 고무 호스. ♧ 9시가 넘도록 입실을 거부하는 것은 입시를 거부함이다. ♧ 아무리 고갯길이 험하다고, 고객끼리 불평하면 되나? (백화점 세일 때 일찍 온 사람은 기 념품을 준다고 하니까.) ♧ 경기도와 경기 도중에 일어난 불상사. ♧ 오늘 저녁에 우리 나라 전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 세계 각국이 꽃 가꾸기 대회를 열면 어느 나라가 우승할까? ♧ 사랑방에서 사내키 사 내기 화투를 쳤다네. ♧ 이란이 공산권이라니? ♧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된 학원인가? ♧ 대전 팀과 대전하면 징크스가 있어. # 이 나지오는 소리가 잘 나지요? ♧ 5공 때, 신문사만 잡지 말고 잡지사도 잡지. ♧ 악기를 아끼는 자가 진정한 음악가지요. ♧ 중년이 중년 신사와 놀아났대요. ♧ 배우가 배우는 일은 무얼까? ♧ 벨기에가 EU(歐洲聯合)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 이유는? ♧ 이 사진이 이사진에서 결정한 사진이오? ♧ 부인께서 부인하시면 곤란한데요. ♧ 전복 채취선이 전복되었다. ♧ 바바리 코트에 밥알이 묻었어요. ♧ 칠레인은 7 레인에서 출발합니다. ♧ 밀고한 자를 밀고 옵니다. ♧ 파리로 간 8.15 특사. ♧ 교수가 도망쳤으니, 대신 교수 형을 잡아다가 교수형 시켜 버려! ♧ 자동차 많기로 소문난 우리 나라에 만 키로도 못 뛴 운전자는 얼마나 될까? ♧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외국 순방 길에 어느 다리 위에서 저격을 받았다. 경호원들이 다리 위를 샅샅이 뒤졌으나 허탕이었다. 이때 대통령이 큰 소리로 외친 말, “ 밑에랑 찾아 봐!” ♧ 오르간의 ‘파 도 솔’이 파도 소리처럼 은은하게 들려 왔다. ♧ 시골 교회의 신 장로가 신작로에서 길을 걷다가 갑자기 머뭇거리자 경상도 친구가 “신 작노?” 하고 물었다. ♧ 오이를 싣는 트럭은 매월 5일을 오일을 교환하는 날로 정하자. ♧ (옛날에…) 버스 기사가 소리쳤다. “요금을 안내양에게 안 내?” ♧ 달력아! 말해 다오. 고향으로 달려가 부모 형제를 만나게 될 날을. ♧ “수리 다 끝내면 술이나 마시게.” ♧ 뚱보 삼촌은 철봉에 매달리면 3 초는 견디겠지. ♧ “얘야, 더우니까 더 우니?” (더워서) ♧ 밤길을 걷다가 다리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것은 달이 뜨지 않았기 때문이야. ♧ 집사님이 집 사니까 논산(論山) 사람이 논 산다니까..... ♧ 도청이 도청(盜聽) 당하다니……. ♧ 군청색 페인트칠한 군청 청사. ♧ 안테나를 세우지 않으니 TV 화질이 좋지 않데나. ♧ 9.28 서울 수복 기념일에 구입할 태극기는 몇 개? ♧ 오일 팔 때, 문득 생각 난 주유소 주인의 5.18 광주 민중 항쟁. ♧ 운동회 때 쓸 모자가 모자라면 어쩌지? ♧ 저 애는 노래만 부르라면 금방 얼굴이 노래진다니깐……. ♧ 제주도 아가씨들은 제주도 참 많아요. ♧ 재미 동포 선수단이 제일 재미있게 놀아요. ♧ 제발,제 발로 돌아만 와 다오. ♧ 상대방 투수의 구질구질한 구질 때문에 패하였다. ♧ 불구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인을 능가하다니……. ♧ 불 켜자, 왜 얼굴을 붉혀? (어느 처녀 총각) ♧ 소나 타는 소나타 승용차. ♧ 밤중에 빨래 빨래? ♧ 우리 젖소가 소 싸움에서 졌소. ♧ 녹음기(綠陰期)에 간첩이 녹음기(錄音器)를 가지고 침투하였다. ♧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절에 가서 절 하지 마. ♧ 6.25 때 불 타 버린 불타. ♧ 부처님 얼굴에 붙여 놓은 껌. ♧ 신이 계시지 않는 한 신의 계시는 받을 수 없다. ♧ 임금의 처형을 처형하다니……. ♧ 코끼리 두 마리가 코 끼리 서로 마주 대고 뽀뽀를 했대요. ♧ 장에 간 짐에 간지매 몇 마리만 사 오지. ♧ 불이 나자, 가족들 중에 피하지 못한 잔여 자녀는? ♧ 지금 뿌리는 씨앗은 며칠이나 지나야 뿌리가 나올까? ♧ 운동 선수가 매달 한 개씩 메달을 딴다면 평생 동안 몇 개나 따게 될까? ♧ 아빠가 오락하면, 오락실에서 빨리 나올 것이지……. ♧ 오늘은 술 마시지 마시고 오셔요. ♧ 강 가로 놀러 갈 때는, 절대로 갈대는 꺾지 않도록 해요. ♧ 가면 쓰고 술집에 가면, 누군 줄 내가 모를 줄 알아? ♧ 이번 연기자 시험이 연기되면 그 동안 쌓아올린 노력의 결과가 연기가 되고 말아! ♧ 새로 사 온 딸 아이의 잠옷이 무슨 색깔인지 자못 궁금하단 말이야. ♧ 문 닫히다가 손 다치다니……. ♧ 10년 전,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자 자살한 사람의 해골을 어디서 발견하였지? ♧ 옛날, 임금님의 임금은 지금 돈으로 얼마나 되었을까? ♧ 남편이 죽은께 부인의 곱던 얼굴에 주근깨만 늘어났다. ♧ 시장님께서 시장하시니까 시장에 가서 칼국수를 사 먹었다. ♧ 부산상고(釜商)의 야구 선수 P군은 갑자기 강타자로 부상(浮上)하더니 전국 체전을 앞 두고 부상(父喪)을 당하고서도 출전하여, 부상(負傷) 중에도 열심히 뛰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상장을 받고, 부상(副賞)으로 커다란 시계도 받았다. ♧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이 유교를 너무 많이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유교전쟁’ 이다. ♧ 모두 탈락하고 믿을 만한 체급은 미들급 밖에 없어. ♧ 열심히 뛰는 여 기자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여기자. ♧ 새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더니 “새카매라,새카매.” ♧ 야구 중계 방송을 열심히 하던 아나운서. 안타가 되려다 아슬아슬하게 파울이 되는 공을 보고, “ 안타………… 깝습니다.” 라고 했다. ♧ 다운다운 다운은 한 번도 못 빼앗고 슬립 다운만 여러 차례 시킨 채 권투 경기를 끝냈다. ♧ 과거에 급제하면 한양까지 가마 타고 가마. ♧ 자라는 밤중에 잘 자라는 동물이니까 잠이나 실컷 자라! ♧ 아무리 남자라고 해도, 남 자니까 따라서 자면 되나? ♧ 모이 먹을 시간 됐으니 모이라니까! (어느 양계장 주인이, 닭들에게) ♧ 그릇된 방법으로 빚어진 그릇. ♧ “아,주머니 사정이 나빠도 할 수 없겠구나! 아주머니 댁이 아주 머니까…….” ♧ 예선에서 탈락한 사람이 상을 탈락(타려고)하면 되겠나? ♧ 4시 경에는 꼭 내시경을 투입하도록! (의사의 지시) ♧ 보일러실에 널어놓은 팬티 보일라. ♧ 익살을 잘 피우던 녀석이 저수지에서 수영하다가 익사를 했다. ♧ 박사를 따기 위해 10여년간 애써 저장해 놓은 자료가 몽땅 날아가 버리자 컴퓨터를 박살을 내버렸다. ♧ 실업계 고등학교라도 가겠다고 늘 실없게 말하던 영철이. ♧ 이 지역에서 위생 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없소. ♧ 자가용 운전자가 조수석 여자 친구의 손목을 잡으려 하자 그녀는 부끄러워 “나 손 작아 용…….” 했다. ♧ 양보의 미덕은 배우자에게서 배우자. ♧ 수중 5 메가 톤의 압력에도 견디어 낸다고 허위 선전한 오메가 시계. ♧ 금번 사료값 인상에 대하여 그 인상폭이 너무 지나쳤다고 사료됩니다. ♧ 돼지에게 이쑤시개가 섞인 식당 음식 찌꺼기를 주면 안 되지. ♧ 신학대는 필요 없는 신,학대하기 위해 세운 대학이라오. 그림 그릴 때 자주색만 자주 쓰면 되나? ♧ 세계 태권도 대회에서 알게 된 사실. 태권도를 자국 내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은 대개 엄마의 자궁 내에서도 발길질을 심하게 한 사람들이래요. ♧ 조계종 측에 승복하자 모두들 승복을 벗었다. ♧ 올해의 중복 날은 대서와 중복되었다. ♧ 바둑 잘 두는 상수도 상수도 물을 먹고 있나? ♧ 서울 시립대의 입학식은 운동장에서 하니까 발이 시립대. ♧ 영산강 하구언에 놀러 가느니, 차라리 학원에나 갈래. ♧ 속수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만 바둑. ♧ 차령산맥을 넘을 땐 차령이 많은 차는 되도록 서행해 주세요. ♧ 매운 고추장을 많이 먹으면 곧 추장이 된다니깐……. ♧ 몽고의 고비 사막을 넘어올 때 어디가 고비였지요? ♧ 신이여! 시니어 부에서는 저에게 왕관을 차지하게 해 주옵소서.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 죄수가 대학 수능 시험을 본 것은, 교도소 생활에 잘 순응하기 위함이었다. ♧ 나무 때문에 차가 빠졌다고 나무를 나무랄 수야 없지. ♧ 학생들이 실험 기구를 깨뜨리면 물리 선생님께 물리니까 조심들 해요. ♧이 라면 이라면 먹을 수 있겠어? ♧ 군부 독재를 고수하려는 전경대에 강경 대응하다가 간 강경대군. ♧ 악인은, 절대로 아기는 해치지 않는대. ♧ 싸움 말리다 물 벼락 맞은 옷 말리다. ♧ 이 모자는 이모 자는 사이에 살짝 가져온 거야. ♧ 찬 물에 머리를 감기니까 감기에 걸리지……. ♧ 양 치는 소년에게 “양친은 계시니?” 하고 물었다. ♧ 비만한 사람은 비만 오면 허리통이 쑤신대. ♧ 실연은 다만 시련일 뿐이야. ♧ 내신서를 내신 분이 누구요? ♧ 여기 쓰인 글자가 안 보여? ‘통일안보’여! ♧ 우리 집에선 배추 한 포기도 포기할 수 없어! ♧ 종로 3가에서는 되도록이면 경적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독서를 잘 하는 사람이 대개는 독설을 잘 한대. (毒舌) ♧ 자고로, 지배자는 집에 자는 일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 비 오는 날, 고막을 캐던 아낙네가 천둥 소리에 고막을 상했대. ♧ 내일이면 죽을 사람에게 죽을 먹이다니? ♧ 메추리 알의 매출이 한 달이면 얼마나 되오? ♧ 신부님이 신부를 소개하고 계십니다. ♧ 3년 동안 묶여있던 오르간의 값이 갑자기 오르가니? ♧ 차 사고 나서 하루만에 차 사고 났다. ♧ 오렌지 주스를 먹어본 지가 얼마나 오랜지 모르겠어. ♧ 도끼를 든 사람의 눈에서 독기가 번뜩인다. ♧ 이 거지의 옷이 이거지? ♧ 입영한 지 한달 반이면 이병이 된다지? ♧ 아직 밤 열 시도 못 되었는데 이미자는 이미 자고 그의 딸만 TV 앞에 앉아 있었다. ♧ 프랑스의 석학이자 이 시대의 지성인 「앙드레․말로」의 말로는 말로는 못 다할 정도로 비 참했었대. ♧ 추위다운 추위 한 번 없이 겨울은 가지만, 가지만 남은 나무들은 아직도 오들오들 떨고만 있었다. ♧ 강 부장은 인물을 고르는 임무를 맡으시오. ♧ 잠실(蠶室)을 떠나서는 잠시를 살 수가 없대요. ♧ 유독가스가 유독 너희 공장에서만 세다니? ♧ 전교 어린이회에서 반 대표들이 반대표를 던졌다. ♧ ‘도라지’ 노래의 마지막 음이 ‘도’ 라지? ♧ 고급 양담배를 입에 문 사람이 옆 친구에게 “불 좀 다오.” 하자, “불 없다.” 라고 하니까, “부럽긴?” 했다. (“부럽다.”라고 말한 줄 알고) ♧ “각 학급의 분단장들은 학예회날 분단장을 짙게 하고 와야 합니다.” ♧ 곰을 안고 잤어요. → 고무랑 꽂았어요.(꺾꽂이) ♧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산악 경주대회에서 첫 번째 낙오자라니 ……? ♧ “언덕길을 달리다가 힘이 달리면 뒤에 달린 예비 타이어를 떼어 내는 수 밖에, 달리는 더 좋 은 방법이 없겠어.” ♧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은 부친 생존시에도 표정이 항시 밝지만은 않았지. ♧ 2루타를 치고 2루 베이스에 주자가 안착하자 중계방송하던 어나운서, 타자가 <세칸>까지 갔 다고 했다. 그러자 옆 친구가 말했다. “ 3루가 세칸 일텐데…….” ♧ 그 동안 숱하게 들어왔던 수탉의 울음소리. ♧ 감자 캐지 않겠니? ( 안 캤니?) ♧ 두 갈래 길에서 어느 쪽으로 갈래? ♧ 이적 선수가 이적 행위를 하게 될거야. ♧ 고스톱에서 ‘쓰리고’를 당한 사람은 속이 쓰리고. ♧ 애기가(愛棋家)는 옆에서 애기가 울어도 꼼짝않고 바둑만 두는 사람. ♧ 우리 나라의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세계적으로 수치스런 수치입니다. ♧ 극기훈련은 홀애비들의 훈련입니다. ( 긁기 훈련이니까) ♧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내가 입은 고까옷은 고가옷이래.” ♧ 섹씨한 색씨의 눈매. ♧ 사막에서 싸우던 중 전갈한테 물려 죽었다는 전갈이 왔소. ♧ 사랑에 실패하더니 무언가 모를 무언가를 흥얼거리고 다녔다. ♧ 이라크 대통령 후세인을 후세인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 고난도 슬픔도 쉽게 이겨 내는 사람은 고난도 처세술을 가진 사람이야. ♧ 보석 감정사에게 ‘엉터리 감정사’ 라고 말하면 서로 감정 사게 될테지. ♧ 먼데일 전 미 부통령이 인도네시아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하면서 한 말, “우리는 먼 데 일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돼.” ♧ 물 5ℓ를 가지고는 더럽혀진 점퍼 속의 오리털을 깨끗이 씻을 수는 없지요. ♧ 열대야가 계속되니까, 밤마다 열 대야씩 물을 끼얹어야 더위가 가신단 말이야. ♧ 문구멍 속으로 보면 소녀가 보이니? (boy 니?) ♧ 이번 마라톤 대회에 주저않고 참가 신청을 했었으나, 10 ㎞도 못 가서 주저앉고 말았다. ♧ 저리로 융자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저리로 가! ♧ 아프리카에서는 어린이들이 타조를 잘 타죠. ♧ 도둑놈들이 살기 어린 눈빛으로 말했다. “살기 원한다면 빨리 돈 내놔.” ♧ 제가 보건대, 보건대는 들어가기가 별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 6회 동창생들이 모여 식당에서 육회를 먹으며 유쾌하게 놀았다.
Ⅲ. 나라 이름 풀이
□남아프리카 (나무와 풀이 커) # 파나마 (미국에서 많은 건설비용을 투자하여, 대부분의 통행세를 받아가므로 자기 나라 는 운하를 파나 마나) □콩고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콩 구워 먹을 정도) □자이레 (열심히 일하는 나라. “ 자, 일해!” ) □바레인 (발해 인들이 세운 나라) □베트남 (세계에서 껌을 가장 오래 씹는 나라. 뱉으남?) □부탄 (부탄 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 □스리랑카 (‘술’ 이라면 그저 좋아서 “ 워따매 또 술이랑가?”) □아프가니스탄(아픈 것을 제일 잘 참는 나라 - 아프가니?) □오만 (소득이 좀 높다고 사람들이 오만함) □인도 (차도가 없고 인도만 있는 나라) □불가리아 (음침한 것을 좋아하여 끄떡하면 “불 가려야!” 라고 말하는 나라) □안도라 (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미련한 녀석들이 많이 사는 나라) □이탈리아 (월드컵 축구 예선에서 ‘이탈할 리야 없겠지.’라고 믿는 나라) □가나 (세계에서 한국 말을 배우려고 제일 애쓰는 나라) □말라위 (못 먹어서 위가 말라 가는 사람이 많은 나라) □부룬디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디…….) □세네갈 (전셋방이 많은 나라) □앙골라 (물건 살 때 고르지 않고 아무거나 대충 선택하는 나라 - 안 골라) □우간다 (동물들이 ‘우-’간다.) □탄자니아 (얼굴이 검게 탄 자들이 많음) □그레나다 (세계에서 제일 자존심이 강한 나라. “그래, 나다!”) □브라질 (허리가 부러질 정도로 유연하게 삼바춤을 잘 추는 나라) # 칠레 (시비를 잘 거는 나라. 정말로 나를 “칠래?”) □통가 (이 나라 옆을 지나는 모든 배는 무사 통과)
Ⅵ. 넌센스 퀴즈 ♧ ‘올림픽’ 반대는? (내림픽) ♧ ‘저금’ 반대는? (많음) ♧ ‘구기자 차’의 반대는? (펴자 차) ♧ ‘도시락’의 반대는? (시골락) ♧ ‘이집트’ 반대는? (저집트) ♧ 사람의 몸에서 제일 많은 것은? (어깨) ♧ 바닷가에서 제일 많은 것은? (조개) ♧ 새들 중에서 제일 많은 것은? (백조) ♧ 우리 나라에서 섬이 제일 많은 곳은? (국립 중앙 도서관) ♧ 옛날에 엄마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입던 옷은? (몸뻬) ♧ 청소 잘하는 여자를 뭐라고 할까? (청소년) ♧ ‘검정고시’의 반대는? (하얀 고시) ♧ ‘남산’의 반대는? (내가 산) ♧ 싸움에 가장 약한 동물은? (젖소) ♧ 거짓말을 밥 먹 듯이 하는 사람은? (무당) (멀쩡한 날에도 ‘비옵니다’라고 하니까.) ♧ 세계에서 입이 제일 큰 사람은? (산도 과자 먹는 사람) ♧ ‘편지’의 반대는? (오므린지) ♧ ‘우편엽서’의 반대는? (좌편 엽서) ♧ ‘아라비아 숫자’의 반대는? (몰라비아 숫자) ♧ ‘신경질’의 반대는? (신유임 - 新留任) # 화장실과 도서실의 공통점은? (조용히 앉아서 학문을 닦는 곳) ♧ ‘미래도시’란? (하향 음계- 미.레.도.시) ♧ 간음을 잘하는 사람은? (특등 사수) -가늠 ♧ 빈부 차이가 심한 나라는? (차이나 - 중국) ♧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긴 사람은? (장발장) ♧ ‘무’가 가장 자존심 상할 때는?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지.”라고 말할 때) ♧ ‘동지죽’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남에 침투한 무장공비- 국군들이 자기 동지 죽이니까.) ♧ 돌 중에서 지위가 높은 돌은? (대리석) ♧ 숫자 2가 가장 싫어하는 숫자는? ( 8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 추운 날 내리는 눈의 온도는? ( 5˚- 눈이 오도다) # ‘삶’이란 무엇인가? ( 삶은 달걀) ♧ 전 세계의 짐승 중에서 가장 의문이 많은 것은? (뭇소) ♧ 장기 집권보다 더 오랜 집권은? (바둑 집권) ♧ 세계에서 구리가 만이 나는 지역은? ( 동남아) ♧ 세계에서 가장 목욕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곳은? (이탈리아 남쪽 시칠리야 섬) ♧ 우리 나라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은? ( 고령군) ♧ 공석상에서 개인적인 얘기를 잘 하는 사람은? (사담 후세인) ♧ 오스트레일리아의 화폐는? ( 호주머니) ♧ 수요일의 반대는? ( 공급일) ♧ 악기 중에서 가장 야한 소리를 내는 악기는? ( 쎅스폰) ♧ 승패를 초월하여 무승부를 좋아하는 나라는? ( 타이 ) ♧ 홀아비 ‘우’선생님과 ‘송’선생님이 한 방에서 자취를 하며 서로 ‘당신은 내 마누라’ 라고 우겼다. 과연 누가 마누라인가? (답 : 우선생님 - ♀♂기호 참조 ) ※ 실제로 있었던 일 ♧ 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실버들) ♧ 동지죽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무장공비) ♧ 허리 아픈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악기는? (비올라) ♧ 키보드를 제일 잘 만드는 나라는? (일본 - Japan ---> 자판)
Ⅴ. 각 대학 신입생 유치 작전 ◦중앙대: 여러분을 맞이하는 일보다 더 중대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성균관대: 신입생 축하 잔치를 성대하게 벌이겠습니다. ◦고려대: 여러분들이 들어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연세대: 연세가 많은 분들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인하대: 신입생 모두에게 등록금을 대폭 인하해 드리겠습니다. ◦서라벌대: 아무리 큰 잘못이 있어도 “서라,벌” 하고 말로만 타이를게 오셔요. ◦부산대: 여러분들 맞을 준비에 부산하답니다. ◦동아대: 우리 대학은 동아리 활동이 매우 씩씩해요. ◦외국어대: 여러분에게 왜 구걸을 시키겠습니까? (술,담배,과자 등) ◦아주대: 신입생들에게 아주 친절히 해 주겠습니다. ◦교육대: 힘드는 일은 선배들이 교대해 줄 테니 오셔요. ◦한양대: 여러분들이 안 오시면 한양 섭섭해 울 거여요. ◦보건대: 내가 보건대, 여러분들은 모두 장학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Ⅵ.가로 세로 낱말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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