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일 목요일......아침 비행기라 8시에 미팅을 햇는데 성수기도 아닌 시기에
사람이 이케 많으니 성수기때는 ....음 .. 생각만 혀도 징하다 ㅋ
그래서 성수기 여행은 잘 안하는편...시작부터 넘 복잡하믄 맘에 여유가 안생기니께


공항은 늘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곳

GA 871
각국의 비행기를 타보기 위해 이번엔 가루다 항공을 선택 ㅎ
후기 읽어보믄 머 다들 괘않타고 하길레...
기종과 서비스식이 대한항공과 비슷하다고
거다가 한국말만 들려오는 자국기는 시로함 ㅎ
허나 요즘은 워낙 발리 가는 한국 여행자들이 많아 한국말이 능통한 승무원한명을 꼭 태운다고..
말이 안통해야 손짓 발짓 영어 써보는데 ㅋ
가루다 항공은 오전 출발... 대한항공은 오후출발만 있음
시차도 있고 넘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하면 넘 피곤할거 같아 벌건 대낮에 출발



좀 더 켯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에전 동남아 갈때 티웨이 항공 같을라구? ㅋ

은행시절 단짝 ...
우리가 십년전 말하던 발리 여행을 드디어 ....
풋켓도 이들과 함께 햇더랫다
우리 셋이 만나면 불만을 갖을수 없는 관계...
비록 각각의 거리에서 살아가지만 멀리 살아도 마음은 늘 가까이....

여행가기전 파마한 머리가 이모냥...
늘그니깐 머리에 힘이 없어지면서 드라이발도 안서고 글타 ㅜㅜ


발리 승무원들이 생각보다 덜 에쁘더라고...


미소도 별로 없고 말이지



드디어 한국을 떠나 발리로...
가슴이 두근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