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아껴쓰는법- 가스비줄이기 (귀뚜라미(Kitwami NCTR-50 사용편)
시집오기전 아파트에 살아서 가스보일러 담당은 아버지여서
외출해놓고,따뜻한물은 항상 나오게,난방은 손님올때만 사용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래서 우리집은 남들 계량기보다 훨씬 작게 나오는편이였고,겨울만 아니면
이만원도 안나왔던것 같아요
아버지 존경스럽습니다.
시집오고 전세집 이사하면서 그전의 월세집보다 커서 만원은 더 나오는것 같아요
보일러 사용법을 몰라서 더 내는건 아닌가 싶어서
겨울 다 지나고 포스팅하는 저입니다 ㅋㅋ
우선 , 보일러를 외출버튼 누르면,보일러 on/off를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가스비가 적게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출버튼 오늘부터 누르기로 했어요
살짝 녹색빛이 나는데, 불을 꺼도 색은 잘 보이지 않아서
당분간은 잘 확인해 봐야겠어요
겨울에 추울때 실내온도 11도였는데,, 지금은 창문 다 열어둬도 15도니
살만합니다
이제 외출기능외에 어떻게 사용하면 가스보일러비를 줄일수 있는지 아껴쓸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귀뚜라미 보일러 NCTR-50 사용편
<보일러 온도조절기>
<외출버튼 사용>
기능 버튼을 누르면 실내,예약,외출기능을 사용할수 있어요
외출기능은 최소의 실내온도로 유지하면서 보일러 및 실내동파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지지만, 막상 겨울에는 동파방지를 걱정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동파방지 기능은 보일러 본체와 온돌 파이프 등을 적정온도로 유지,순환시켜 동파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겨울철 외출시에는 반드시 보일러의 정원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 있어야 하며 가스밸브 열림상태(공급)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스렌지 밸브 아닙니다;;)
심한 혹한기에는 실내온도를 약 10~15도로 설정 후 외출하시면 동파에 대비 할수 있습니다
가스비 줄이기 point!!
1.춥다고 안쓰는 방 보일러는 꺼두면 위험합니다
난방비 아끼려고 보일러를 안틀고 놔두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보일러가 동파될 염려가 있거든요
그러니 안쓰는 방이라고 해도 보일러를 잠궈두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2.나갈때는 보일러를 꺼두지 말고 외출로 틀어놓고 가는것이
난방비 절약게 효과적입니다
꺼두고 다시 보일러를 틀 경우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일러를 안쓰실때는 외출로 틀어놓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유리창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를 뽁뽁이로 잡는다
대한민국에 선풍적으로 불고 있는 뽁뽁이 바람
유리 창문으로 나오는 냉기를 뽁뽁이가 잡아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최대 20%까지 난방비를 아껴
준다니 안 쓸 이유가 없죠
4. 집에는 항상 카펫을 깔아두는게 좋습니다
방에 온기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카펫을 깔아두세요
카펫을 깔아 두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난방을 한 번에 잡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죠
5. 커튼은 꼭 달아주세요.
냉기를 막아주고 온기를 지켜줍니다
커튼을 꼭 활용하세요 창문이나 베란다에는 커튼을 꼭 달아주세요
냉기 차단에는 커튼만 한게 없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니거나 내복을 입는것도 난방비 절약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 아시죠?
6. 보일러 배관 청소입니다
오래된 보일러 배관 속에는 녹이나 슬러지가 가득 차 있어 효율이 떨어집니다
배관 청소를 해주면 난방비가 많이 절감되고 보일러를 틀고 나서 빠르게 집안을
데워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7.공기의 움직임
찬공기는 아래로,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갑니다. 에어컨은 찬공기가 나오는데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므로, 여름철에
에어컨을 위쪽에 설치하는것이 효율적이고, 히터는 따뜻한 공기가 나오는데
따뜼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므로, 겨울철에 히터를 아래쪽에 설치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난방동작 모드를 설정하시려면
1.실내온도조절기 전원 off상태에서 기능버튼을 누르면서 난방수온설정 버튼을 누르면 난방동작모드로 전환됩니다
2.올림,내림 버튼으로 실내모드 set1,set2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set1은 아파트에,set2는 저희집 같은 빌라형주택이 맞다고 하네요
원하는 모드로 선택하세요
3.설정 완료후,기능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종료됩니다.
난방수은 버튼으로 온도조절 오른쪽은 숫자가 깜빡거려서 카메라가 못 잡았네요;;
45도에서 85도까지 가능하더라구요
저희집은 set2모드로 85도에서 50도로 맞춰놨어요
낮으면 좀 더 올려보는 형식으로 가스비 아껴 볼라는 심산!
실내모드 사용법
수온모드 set2를 설정해놨으니, 온도가 중요한데요
1.기능버튼으로 표시창에 기능을 수온으로 선택한후 기능버튼을 한번씩 누를떄마다 수온,예약,외출,수온이 순환표시됩니다
2. 난방수온 버튼을 눌러 원하는 난방수온을 설정하세요
올림,내림 버튼을 이용하여, 원하시는 희망온도를 설정하세요
설정한 난방수온은 보일러동작이 정지하는 온도입니다.
3. 난방수온 버튼으로 원하시는 난방수온을 설정하세요
난방수온이란?
수온모드는 난방수온설정에 따라 보일러가 가동 또는 중단이 됩니다.
실내모드는 실내온도설정기준으로 동작합니다
실내모드에서 난방수온을 낮게 설정하면, 난방되는 시간이 늦을수 있습니다
계절 변화에 따라 난방수온을 변경하여 설정하세요!
예약기능
1.기능버튼으로 표시창에 기능을 예약으로 선택하세요
(이미 설정된 시간으로 운저램프가 on되면서 예약가동이 먼저 동작 됩니다)
예를 들어 20,02라 표시된 것은
20은 예약가동시간, 02는 예약정지시간인데요
20분 가동하고,2시간정지가 반복한다는 뜻입니다.
예약가동시간변경
1.예약기능을 선택합니다.올림,내림 버튼으로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합니다.
(이 상태에서 설정을 마치시면 예약 정지시간이 먼저 동작됩니다)
정지시간 2시간후 20분 가동 되겠죠?
2.예약정지 시간의 변경을 원하시면 예약설정 버튼을 한번 더 누르십시오
예약 정지시간 변경방법
예약기능으로 전환되면서 정지시간 표시가 점멸하면 올림 내림 버튼으로 변경합니다,
(이 상태에서 설정을 마치시면 예약 정지시간이 먼저 동작됩니다)
3.예약 가동시간의 변경을 원하시면 예약설정 버튼을 한번 더 누르십시오
예약기능 사용 활용!?
예약기능은 보일러의 가동시간과 정지시간을 적절하게 설정함으로써 지정된 시간만큼만 보일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계절과 각 가정의 단열 상태에 따라 정지시간과 가동시간을 알맞게 조절하여 사용해 주세요)
목욕기능
1.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경우, 목욕 버튼을 눌러 목욕기능으로 선택하세요
2.목욕기능을 설정하고 2시간30분이 지나면 이전 사용기능으로 돌아갑니다.
맞춤온도 기능은 밸브를 온수로 완전히 돌렸을 경우만 설정온도로 사용가능
목욕기능 사용중 전원 on/off될 경우는 목욕이전 기능으로 동작
맞춤온도 기능이란?
실내,예약,외출기능을 사용중에 온수를 사용할 경우,보일러의 출구온도
맞춤온도 기능을 사용
1.목욕버튼을 길게 눌러 목욕기능을 설정하세요
2.올림,내림버튼으로 맞춤온도를 설정하세요를 맞춤온도의 설정에 따라 동작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맞춤온도는35~60)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3.설정이 완료되면 기능 버튼을 눌러 이전 사용기능(외출모드 화면표시)이 되도록 하세요
사용법을 보면서 예약설정은 꼭 해야 하는가? 설정을 적절히 해두면 난방기능 잘못누르고 나갔을때 좋다.
동파위험은 외출기능이 잡아주는것 아닌가? 맞다
가스보일러비 줄이는법은
1.온도조절기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2.전원버튼을 자꾸 on/off시키면 손해라는점
* 재작동 시키는데 연료비가 크다는점
(온도조절기 설명에도 전원버튼의 설명은 고장시 점검을 위해서 재가동하는 버튼이라는 설명이 있을정도)
*목욕기능의 맞춤온도가 리셋 된다는 점
(목욕기능을 누르면 2시간반동안 유지되는 따뜻한 물을 외출기능을 쓰면 풀로 있다는점에
서 맞춤온도를 설정해두고 전원버튼 off를 시키지 말것)
3. 외출기능을 사용할것
4.예약설정을 적절하게 가동시간과 멈춤시간을 배합할것
(잘못 난방시 위험하지 않도록 대비해둘것/외출기능을 풀로 쓸경우 예약설정의 가동은 불가동이라는점)
5.목욕기능 버튼 보다는 맞춤온도를 설정(외출모드에서도 가동한다는점)
(목욕기능을 사용하면 목욕시간이 길면길수록,깜빡하고 끄지 않으면 가스비소모가 있다는점/외출모드 풀모드일경우 쓸때만 돌아간다는 점)
틀린 점이 있으면 댓글도 달아주시고, 같이 가스비 줄여가요~
전 다음날 가스비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ㅋㅋ
역시 알아야 합니다.
가스비 조절은 외출모드에서 부터 시작하세요~
전원버튼 끄고, 키고 살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꺼졌네? 하고 냅뒀다 다시 켜진게 예약설정 때문인것 같네요
멈췄을때 꺼진줄 알고, 냅뒀다 다시 가동되고 그랬을것 같네요
어쩐지 끄지도 않았는데, 켜지도 않았는데,, 그게 다 예약설정의 20분가동 ,1시간 멈춤 서비스 때문이였다는걸...
과연,온도조절기 사용방법 몰라서 얼마나 돈을 버렸을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