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염.... |
신장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검정콩 삶은 물을 하루에 30g씩 마신다. 신장에 염증이 생겨 조직이 파과되면 영양소로서 필요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고, 배설되어야 할 불필요한 여분의 염분이나 요소가 몸 안에 있게 되어 소변이 나오기 힘들어진다. 이런 신장몀에는 해독작용이 있는 검정콩을 이용하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용하는 방법은 검정콩을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에 30g 정도를 차처럼 타서 마시는 것인데 그 외에 콩을 삶아 그물을 마셔도 된다.
녹황색 채소.소 간을 자주 먹는다.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점액 분비를 정상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비타민A가 모자라면 신장이나 방광의 점막이 약해져서 그 기능이 떨어지고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신장염이나 방광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비타민A를 보충하는 것이 치료와 예방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다. 당근 같은 녹황색 채소를 먹어 비타민A의 흡수를 돕거나 소 간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당근 등 녹황색 채소는 매일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일반적이다. 소 간은 갖가지 음식을 할 때 이용하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연근에 꿀을 섞어 끓여 마신다.
연근에는 비타민C,B,B2,B12와 함께 칼륨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따라서 악성 신장염이나 각혈,기침과 야뇨증,대하증,치질 등에 좋다고 전해온다. 그 외에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도 있어 너무 긴장된다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한 그 외에 만성병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 늙은 호박 속에 로열젤리를 넣고 쪄서 그 물을 마신다.
신장염은 설탕이나 과자,고기,달걀 등의 산성 식품을 많이 섭취해도 생길 수 있다. 로열젤리의 성분 중에는 탄수화물 대사와 관련이 있는 판토텐산뿐만 아니라 단백질 대사와 관계있는 비타민B2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신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로열젤리를 매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지만 그 외에도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로열젤리를 넣어 쪄서 그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다. ------------------------------------ TOP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변비.... |
변비라는 것은 변이 대장 속에 정체된 채 배설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으깬 호도를 꿀에 개어 먹는다. 호도에는 식물성 기름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등 영양도 충분히 들어있어 노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나 호도를 꿀과 잘 혼합해서 복용하면 노인성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호도를 잘 으깨서 꿀과 함께 섞어 잠자기 전에 한 숟가락씩 복용한다. 3~4일 정도면 호전되기 시작한다.
무청.고구마 주스를 마신다. 통증이 있는 습관성 변비는 병원을 찾는게 좋지만 틍증이 없는 경우에는 무청과 고구마를 이용한 민간요법을 이용해 치료해 본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점액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나 변비에 도움을 준다. 아침 식전과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무청과 고구마를 적당히 잘라 주서기에 걸쭉하게 간 후 아이들은 반 컾,어른은 한 컵을 마신다. 보통은 일 주일 정도면 효과를 보지만 심한 경우는 하루 한 컵씩 한 달 가량 복용한다.
매실주를 공복에 1~2잔 마신다. 매실을 계속 먹으면 카테킨신이란 성분이 위장의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가 해소된다. 카테킨산은 소장 안의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멈추는 작용을 한다. 매실을 설탕에 태웠다가 술을 부어 매실주를 만들어 마신다. 혹은 매질 주스도 좋다.
살구를 먹거나 주스로 사신다. 살구는 완화 작용이 있어 변비증이 심한 사람에게 신통한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스 발생으로 배에 팽만감이 올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살구는 날 것을 그냥 먹어도 좋고 주스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그러나 살구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설익은 것은 먹지 않도록 한다.
땅콩.들기름.참기름을 먹는다. 땅콩이나 들기름,참기름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므로 많이 섭취해도 뚱뚱해질 염려가 없고 콜레스테롤치를 낮추어 줄 뿐 아니라 비타민E도 함께 작용하여 혈액을 맑게 한다. 그뿐 아니라 변비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지방분을 잘게 분해시켜 주는 유화제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지방의 소화를 돕고 빨리 흡수시켜 준다. 들기름,참기름을 1일 2~5회 1숟가락씩 먹는 것도 변비 해소에 좋고 혹은 들깻잎을 삶아서 마셔도 좋다. 땅콩은 산화되기 쉬우므로 껍질을 미리 까지 않는 것이 좋다.
야채.과일100g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량(g)
사과 |
2.0 |
피망 |
2.4 |
당근 |
1.8 |
차조기 잎 |
1.5 |
감자 |
2.1 |
살구 |
2.3 |
가지 |
2.4 |
토란 |
3.3 |
호박 |
8.0 |
완두 |
4.5 |
팥 |
3.2 |
양배추 |
3.4 |
무말랭이 |
34.3 |
파슬리 |
1.5 |
|
바나나 |
6.1 |
고구마 |
2.2 |
미역 |
21.0 |
우엉 |
5.5 |
키위 |
3.4 |
딸기 |
1.3 |
말린 표고버섯 |
55.5 |
시금치 |
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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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음식.... |
체질에 따라 살을 뺀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태음,태양,소음,소양의 네 가지 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사상의학은 체질의 분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질병에 따른 체질적인 건강관리와 치료 방향까지도 재시하고 있다.
태양인 : 담백하고 찬 음식이 좋다. 가슴이 크고 방광이 약한 편이며 목덜미의 발달이 왕성하다. 허리가 약하고 얼굴은 둥글며, 성격은 과단성이 있다. 대인관계가 원활하며 매사에 물러설 줄 모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머리가 명석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편이다. 평소에 신경성 식도 경련을 앓을 수 있는 체질이며, 여자인 경우 자궁 발육이 부진하여 임신을 못하는 수도 있다. 태양인은 조급한 성격을 조절하기 위해 더운 것보다는 담백하고 찬 음식이 좋다. 채소류는 모두 좋으나 기름진 것과 단 것, 자극성 있는 음식은 주의해야 한다.
태음인 :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간이 크고 폐가 약한 편이다. 허리통은 굵고 목덜미가 빈약하며, 피부와 살은 튼튼하며 체격이 큰 편이다. 과묵한 성격에 행동이 점잖고 지구력이 강해 성취력이 크다. 태음인은 평소 땀이 잘 나와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의외로 소심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가 나타난다면 심각한 병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체질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체질에 적합한 음식으로 육류 중에서는 쇠고기가 가장 좋고, 육회, 우유,버터,곰탕,설렁탕 등이 가장 좋으나 기름기보다는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좋다.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너무 오래 먹으면 변비,설사,충수염,신경통,심장병,고혈압 등이 유발되기 쉽다. 태음인은 비교적 식성이 좋고 대식가가 많으나 성격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수가 있으므로 폭음,폭식은 삼가야 한다.
소양인 : 해물이나 돼지고기가 좋다.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약한 편이며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허약한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용맹한 기상이 있고 몸이 날렵한 편이다. 성격이 활발하여 사람과 잘 사귀며, 두뇌가 명석하고 판단력이 빨라 사무에 능하지만 지구력이 약해 끝을 맺지 못하는 수가 많다. 소양인은 위장에 열이 있어 찬 음식을 좋아한다. 또한 기름지고 자극성 잇는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수박,참외,오이,호박 등과 해물 종류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육류로는 돼지고기가 좋다.
소음인 : 맵고 더운 음식이 좋다. 엉덩이가 크고 가슴이 약하다. 피부와 살이 연약한 편이며 체격은 작고 아담하다. 성격은 침착하고 내성적이며, 얌전하고 순한 편이다. 평소에 위장병을 잘 앓고 냉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손 발이 잘 떨리고 가끔 큰 한숨을 쉬는 버릇이 있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고 소화가 잘 되면 건강 상태가 좋다는 신호이다. 소음인은 찬 것보다 따뜻한 음식이 좋고 매운 음식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육류로는 닭고기나 개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몸이 따뜻해진다. 그러나 돼지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몸 안에 식독이 남을 수도 있다. --------------------------------------------------------------------------- TOP 저칼로리 조리법을 이용한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려고 마음 먹었다면 과감하게 식생활 습성을 바꾸고 조리법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얼마든지 저칼로리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 대신 물로 볶는다. 기름을 사용하는 대신 물로 볶거나 조리면 고소한 맛이 덜하지만 식품 자체의 순수한 맛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로 볶을 때는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후 물을 2큰술 정도 두르고 재료를 넣어 쌘 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프라이팬의 달구어진 정도는 물을 떨어뜨려 보아 또르르 구를 정도가 되면 알맞게 달궈진 상태다. 기름을 꼭 써야 할 경우에는 프라이팬에 직접 기름을 두르지 말고, 먼저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 물 성 기름을 묻힌 기름종이로 닦아내듯 문질러 살짝 기름을 묻히면 된다.
싱겁고 단백하게 간을 한다. 건강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대는 소금을 적당량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다. 다만 간이 진하면 밥을 많이 먹게 되고 반찬을 적게 먹기 때문에 가능한 싱겁고 담백하게 먹을 필요가 있다.
식초를 많이 사용한다. 원래 식성이 싱겁고 담백한 음식을 싫어할 경우, 보다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서 식초를 이용할 수 있다. 식초는 새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음식 맛을 좋게 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재지 않는다. 약간의 간장과 식초 를 섞어서 만든 드레싱을 채소,샐러드에 끼얹어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다. 나물을 무칠 때도 된 장이나 고추장으로 양념하는 것보다 초 무침이 좋다. TOP
고기는 살짝 데쳐 조리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에너지가 1g당 4kcal인데 비해 지방은 9kcal로 2배 이상이다.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는 되도록 지방분이 적은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에 띄는 지방분은 잘라낸 후 요리하고 그 외의 부분은 살짝 데쳐 기름기를 뺀 후에 조리하도록 한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피한다. 밀가루나 빵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낸 음식은 기름 흡수율이 높아 한꺼번에 15~20g 정도의 기름을 쉽게 섭취하게 된다. 예를 들어 80g짜리 생선튀김이면 12g, 즉 2 1/2 작은 술의 기름을 섭취하는 셈이다. 특히 튀김 옷을 두껍게 입힌 튀김은 기름을 더 많이 흡수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아가린 섭취를 제한한다. 마아가린이나 아요네즈 같이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가공식품은 동물성 지방에 비해 지방이 적게 들러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마아가린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하여 버터처럼 만든 것이고, 마요네즈는 식물성 기름을 달걀 노른자로 유화시켜 크림처럼 가공한 것이므로 몸 속에서의 역할은 동물성 지방과 마찬가지이다. 음식을 만들 때 이런 식품을 듬뿍 넣는 것도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간식으로 땅콩은 피한다. 땅콩이나 호도.잣 등의 견과류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고소한 맛에 이끌려 계속 손이 가게 된다. 이런 식품들은 필수지방산이 들어 있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식품이긴 하지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땅콩 1큰술, 호도 큰 것 하나, 잣 20알이 기름 1작은술과 같은 45kcal의 에너지를 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피하도록 한다.
맛이 진한 패스푸드는 피한다.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피자파이,햄버거,닭 튀김,도우넛,핫도그,감자튀김,밀크 쉐이크와 같은 패스푸드에 손이 가기 쉽겠지만 이런 식품들의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고 맛이 진한게 특징이다. 아이들이 이런 음식 맛에 익숙해지면 진한 맛에 길들여져 나쁜 식생활 습성이 생기고, 살찐 사람들에게는 더욱 살찌는 원인이 된다. TOP ------------------------------------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신장.방광.... |
소변이 잦으면 신장.방광 기능을 높이는 식품을 먹는다. 은행 술을 만들어 마신다. 은행에는 방광 괄약근을 긴장시켜서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나 경증의 요실금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소변이 잦거나 야뇨증인 사람은 은행 술을 만들어 마시든지 은행을 구워서 하루에 7알씩 먹으면 증세가 호전된다. 매일 굽기가 번거로울 때는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놓고 하루에 10g씩 먹도록 한다. 단, 과식을 하면 중독을 일으키므로 어린이는 하루에 5개, 어른은 10개 이내로 제한한다. 특히 생으로 먹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또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사람도 피해야 한다. 은행 술은 껍질을 벗긴 은행5개를 1/2컵의 소주에 담갔다가 마신다.
호도죽을 만들어 먹는다. 호도에는 신장 기능을 높여 주로 허리를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노화에 의해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세,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에 잘 듣는다. 호도를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죽으로 끓여 먹으면 더욱 좋다. 단, 현기증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만드는 방법은 1.냄비에 씻은 쌀1컵을 넣고 물 10컵을 부어 강한 불에서 끊이다가 쌀알이 퍼지면 불을 약하게 줄여 30분 정도 뭉근하게 뜸을 들인다. 2.죽이 거의 다 끓었을 때 속껍질이 붙은 호도를 넣고 다시 1시간 동안 끓인다. 3. 먹기 직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삽주 뿌리를 달여 먹는다. 삽주는 국화과의 식물로 뿌리에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서 옛날부터 이뇨제나 의류의 습기 방지 등에 이용되어 온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이 뿌리를 말려서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에 사용했다. 또한 위를 튼튼하게 하고 정장작용을 하므로 위가 약하고 체력이 없는 사람의 빈뇨 증세에 효과가 있다. 말린 삽주 뿌리35g에 물2컵을 부어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가 있다.
작약 뿌리를 달여 먹는다. 작약은 잦은 소변을 비롯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잇다. 또한 출산 후의 피로회복이나 월경불순, 냉증에도 효과가 있다. 작약 뿌리10g에 생강3쪽을 넣고 물2컵을 부어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하루 3회 나누어서 공복에 마시면 좋다. ------------------------------------ TOP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혈액순환.... |
신경계통의 질환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식품을 먹거나 찜질한다. 류머티즘이나 관절염.요통 등의 신경계 질환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오래 가는 특징이 있다.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는 마늘이나 생강을 먹거나 발라줌으로써 관절이나 근육의 염증을 풀 수 있다.
어깨가 아플 때... 구운 토란 껍질과 생강을 갈아 붙인다. 토란 속의 어떤 성분이 어깨의 염증을 풀어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토란은 환부를 식히거나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무거운 짐을 들어 어깨에 염증이 생겼을 때 토란을 발라주면 그 얼을 흡수하여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토란을 껍질째 석쇠에 놓고 굴리면서 껍질이 약간 그을릴 정도로 굽는다. 구운 토란은 껍질을 벗겨 갈고 생강은 그냥 간다. 토란과 생강을 10 : 1로 섞은 후 달걀흰자 1개,밀가루1숟가락을 넣고 떡반죽 정도로 잘 섞는다. 이것을 거즈에 넓게 발라 환부에 붙인다. 하루 걸러 한 번씩 3~4회 실시한다. 토란은 작은 것일 경우 2~4개, 큰 것일 경우 1개면 된다.
통풍일 때... 푸른색 채소 잎을 갈아 환부에 붙인다. 푸르고 싱싱한 채소의 잎사귀에는 산소를 많이 함유한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소염 작용을 하여 환부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피의 흐름도 원활하게 한다. 통풍으로 고생할 때는 이런 채소 잎을 환부에 습포하면 좋다. 채소 중에서도 알로에라든가 쑥이 좋으나 양배추,배추,셀러리,무청,당근 잎도 좋다. 이들 채소 잎을 갈아 소금을 조금 넣고 진득하게 개어 창호지나 베에 발라 하루 3회 정도 갈아붙인다. 환부에 바른 다음 반창고나 붕대로 고정시킨다.
류머티즘.관절염일 때... 무청을 썰어서 욕탕에 넣고 목욕한다. 무청에는 시니그린,마늘에는 알리인 이라는 유황이든 자극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혈행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또 통증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사용방법은 무 잎을 썰어 주머니에 80%정도 넣고 이 주머니를 욕탕에 담가 놓은 채 목욕한다. 무청이 없으면 마늘을 가늘게 썰어 주머니에 담아서 욕탕에 넣은 후 목욕을 한다. 마늘은 무청의 1/8정도면 된다. 우유를 하루200ml정도 마신다. 관절과 뼈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칼슘,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는 칼슘이 듬뿍 포함되어 있어 하루에200ml정도 마시면 된다. 특히 여성은 갱년기가 지나면 칼슘 대사에 관계가 있는 호르몬이 줄어들어 뼈가 갑자기 물러지는 수도 있으므로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 TOP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갑상선 장애.... |
갑상선 장애에는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를 먹는다.
다시마를 반찬으로 많이 먹는다. 해조류 중에서도 요오드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다시마를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고, 톳나물과 함께 달여서 탕으로 만들어 마셔도 효과가 있다. 요오드의 공급은 갑상선종뿐만 아니라 바세도우병의 후유증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 등으로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저하되었을 때 적극 섭취하도록 한다.
톳나물 술을 담가 마신다. 톳나물은 딱딱하게 응어리진 부분을 풀어 주고 소염 작용을 한다. 또한 그 속에 요오드 성분이 들어 있어 갑상선의 활동을 높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종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톳나물 술은 생 것을 이용하는데, 밀폐용기에 톳나물을 담고 소주를 부은 후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서 2~3주 정도 발효시킨다. 이때 우러나는 색깔을 보고 발효 기간을 맞추도록 한다. 이것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한 잔씩 마시면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일단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일체의 피로나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톳나물 술 역시 절대로 과음하지 말아야 한다.
복숭아를 자주 먹는다. 갑상선의 질병인 바세도우병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다거나 목이 마른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는 복숭아가 좋다. 복숭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땀을 막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밤만 되면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은 복숭아를 자주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물론 복숭아는 신선할수록 더 좋다.
찹쌀가루를 현미 수프에 넣어 먹는다. 찹쌀은 심하게 땀을 흘리거나 잦은 소변,피로 등으로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양을 같이해서 현미와 밀을 볶아 가루로 만든 다음, 현미 수프에 10g씩 넣어 먹으면 좋다.
연꽃씨 달인 물을 마신다. 연꽃씨 달인 물을 마시면 보신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1. 연꽃씨 10g을 깨끗이 씻어 프라이팬에 잘 볶는다. 2. 볶은 연꽃씨를 냄비에 옮겨 담고 물 3컵을 부어 조금 줄 때까지 끓인다. 3.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신다.
자극성 식품과 음주.흡연은 금한다. 금방 피로해지고 잠을 자면서도 땀을 흘릴 때는 검은콩의 껍질과 밀 껍질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이러한 민간요법을 시행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해로운 것을 알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 짜거나 매운 것을 즐기는 식습관이 있다면 당장 바꾸어야 한다. 싱겁고 담백하게 조리한 음식을 먹어야 하며 더불어 소주나 맥주, 양주 등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 모든 주류는 절대 피한다. 그밖에도 진한 홍차나 커피,담배도 최대한 줄여야 한다. ------------------------------------ TOP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치질.... |
치질이 있을 때는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이 효과가 있다.
해조류나 뿌리 채소를 음식에 넣어 먹는다. 치질은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칼슘은 변을 단단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반드시 효모와 밀 배아를 함께 써야 한다. 해조류나 뿌리 채소에는 칼슘이 많아서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 뿐 아니라 치질의 원인인 변비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섬유질이 많다. 특히 해조류는 피를 깨끗이 하는 작용이 있어 혈관에 유연성을 길러 준다.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를 입맛대로 요리하여 먹거나 연근,무오가리,당근,우엉 등의 뿌리 채소를 음식에 넣어 먹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다.
검은깨를 꿀에 재워 먹는다. 검은깨는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정맥의 울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치핵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약용으로 할 때는 흰깨보다 검은깨를 달인 물로 항문을 씻어주면 된다.
달팽이를 굽거나 조려서 환부에 바른다. 달팽이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달팽이를 치질이나 소변불통에 이용한다. 이용방법으로는 달팽이를 불에 굽거나 조려서 환부에 바르는 것도 있으며 껍질째 옹기병에 넣어서 등겨에 파묻고 탄 불에 어느 정도 익힌 다음 적당량의 흑설탕과 섞어서 매일 배변 후에 환부에 바르는 방법도 있다. 탈항이 되었을 때도 달팽이를 구워 환부에 바르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쑥을 갈아 항문에 바른다. 치질이 있을 때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면 항문이 상처를 입어서 출혈이 더욱 심해진다. 이럴 때 피를 멎게 하는데는 쑥이 효과적이다. 쑥은 주로 복통,토사에 이용될 뿐 아니라 지혈제로도 쓰인다. 이용방법은 간단해서 쑥을 갈아서 환부에 바르기만 하면 된다.
마늘을 구워 환부에 찜질한다. 치질로 인한 통증에는 마늘을 구워 항문 주위를 찜질하는 방법이 잘 듣는다. 마늘을 한쪽씩 떼내어 속껍질은 벗기지 말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굽는다. 부드럽게 익으면 얇은 속껍질을 벗기고 거즈에 싸서 통증이 있는 환부에 찜질을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찜질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향신료나 커피는 치질을 악화시킨다. 고추,생강,후추,카레 등의 향신료와 커피나 초콜릿 등을 과식하게 되면 변비를 유발시켜 치질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술이나 담배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죽순이나 게.새우 등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설사 증세도 치질에 나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소화흡수가 잘 안 되는 식품이나 찬 음식, 향신료나 커피는 치질을 악화시킨다. ------------------------------------ TOP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허리가 아플 때.... |
허리가 아플 때는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을 이용한다.
식초든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식초에 많이 들어있는 구연산은 근육 속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요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당류가 신진대사를 할 때 대사 중간물질로 활동하는 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므로 몸의 피로가 빨리 풀린다. 따라서 펑소에 식초가 든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길러두면 좋다. 식초는 구연산이 많이든 양조식초나 사과산이 있는 사과식초가 좋다.
부추 술을 만들어 마신다. 부추는 몸 전체의 컨디션을 조절해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요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만성적인 요통에는 부추를 달인 물에 청주를 타서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통증이 사라진다. 그러나 평소에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부추 성분으로 인해 설사를 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간다. 1. 물10컵 분량에 부추 60g을 넣고 중 불에서 오랫동안 달인다. 2. 물의 양이 1컵 분량으로 줄어들면 부추를 건져낸다. 3. 부추를 달인 물에 청주를 1/4컵 정도를 부어 잘 섞는다(부추를 달일 때는 중 불에서 끊인다).
검은콩 달인 물로 찜질을 한다. 검은콩은 신장이 약해 쉽게 붓는 사람이나 피로감을 잘 느끼는 사람, 류머티스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따라서 신장이 약해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신장을 강화시키는 검은콩이 권할만 하다. 콩을 부드럽게 삶아 내일 조금씩 먹거나 검은콩을 달여서 그 물이 뜨거울 때 거즈에 적셔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많이 가라 앉는다.
비파잎을 달여 그 물로 온찜질을 한다. 비파는 예로부터 열매나 잎, 씨 모든 부분을 민간요법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비파잎 물을 달여 온찜질을 해주면 요통뿐만 아니라 타박상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파잎을 사용할 때는 먼저 잎의 뒷면을 살펴 가느다란 털을 깨끗하게 없앤 후에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닭을 소주에 고아서 국물을 마신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허리가 아플 때는 닭을 소주에 달인 국물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는 이 방법은 끓이는 동아 소주의 알코올 성분도 없어지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닭을 냄비에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서너 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 푹 고아주면 된다. 달여진 국물에서 기름기를 제거한 후 하루에 한 대접씩 아침 공복에 마시면 된다.
마늘.무우 잎 넣은 물에 목욕한다. 마늘 두세 조각을 부수어서 목욕물에 넣고 마늘 잎사귀는 자르지 않은 채로 말려서 목욕물에 넣어 목욕하면 요통에 좋다. 이때 마늘은 주머니에 싸서 넣는다. 또, 주머니를 수건 반쯤 크기로 접어서 말린 무우 잎사귀를 넣고 욕탕 물에 담가 둔다. 이물에 목욕하면 무청의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혈행을 도와 통증을 덜어준다. ---------------------------------------- TOP 자료 : <증세로 내 건강 알아보는 법>-주부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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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라 가족들이 공유할수잇는 카페로 옮겨 갑니다,,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