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 말그대로 맑은 소리 삼익- 영창보다는 조금 센 소리가 나는 듯 한데요.. 가벼워서 그럴 것입니다. 야마하- 소리가 좀더 깊습니다. 위의 세개가 가정용으로 괜찮습니다.
2. 업라이트 가격
영창- 약 250만~550만원 정도 있는데요.. 300~350만원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삼익- 230만원~480만원 정도 있구요.. 역시 300만원 이상대가 무난.. 야마하- 300만원 이상~500만원 야마하는 잘 모르겠군요..
3. 피아노 살때 구입 요령
영창과 삼익 중에 고르신다면 영창을 추천합니다. 중고피아노로도 가격을 높게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맑은 소리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중고 피아노 사이트에서 옮겨왔으니 참고 바랍니다..
<악기를 고르는 법(공통)>
1.악기의 가격대를 결정한다. 때론 악기상에서 본 악기가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맞지 않을 수 있다.그런 경우 악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높아져서 다른 악기를 찾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그러므로 되도록 미리 가격대를정하고 그 가격대를 벗어난 악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찾는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다면 새 악기를 구입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저렴한 가격의 좋은 중고 악기는 존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낮은 가격의 오래된 악기를 구입한 경우 악기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악기 가격만큼의 수리비가 들 수도 있다.
2.많은 악기를 비교하자. 악기를 사기로 결정했으면 그 때부터 최대한 많은 악기를 비교해 본다절대 급하지 않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악기를 비교하자. 악기의 상태, 소리, 가격, 투자가치 등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비교해야 한다.
3.악기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다. 마음에 드는 악기가 있을 경우, 그 악기가 무슨 악기인지, 가격은 적당한 것인지, 보증서는 있는지, 있다면 누가 발행한 것인지 확인 한다.
4.나중을 대비한다. 어떤 악기를 살 것인지 결정이 되면 악기를 산 후의 문제(더 좋은 악기로 바꾼다거나 악기가 더 이상 필요 없어 팔기를 원할 경우 등)에 대해 적절한 계약을 해야 한다. 서면으로 작성해 놓아야 계약 내용이 법적으로 보장된다.( 외국의 경우, 팔기를 원할 때는 20~30%을 제외한 금액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원할 때는 100%을 보상해 주는 곳도 있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면 언제나 더 좋은 악기를 갖고 싶어하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 꼭 한번 짚어 봐야 할 것이다.
5.내 악기가 되도록 노력한다. 악기를 구입한 후에는 악기가 자기의 손에 익어 자기가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듬고 길들여야 한다.아무리 뛰어난 연주자라도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사용해야 그 악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가장 좋은 악기는 자기가 원하는 소리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낼 수 있는 악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연주해 주어야 한다.
<악기를 살 때 피해야 할 일들>
1.단지 소리로만 악기를 고르지 않는다. 악기의 가치는 제작자, 만들어진 시기, 장소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다음이 악기의 상태 그리고 소리이다. 그리고 좋은 제작자가 만든 현악기의 경우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소리만 가지고 악기를 구입할 경우 나중에 후회를 할 수도 있다.
2.급하게 악기를 구입한다. 시험이나 연주를 앞두고 단 기간에 악기를 구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되면 선택의 폭이 적어질 수 있으며, 단 기간동안 악기를 손에 익히는 것은 무리이다.
3.악기상이 아닌 개인에게 악기를 사는 경우. 개인에게 악기를 살 경우 악기의 교환 및 판매가 어려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악기가 정말 확실하고 가격이 악기상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싼 경우에는 개인에게 사도 무방하다. 이런 경우 악기의 시세 및 악기의 진위 등 악기에 대해 한번쯤 더 확인해 보아야 한다.
<피아노 선택법>
깊은 소리를 내는 피아노 피아노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선택한다. 대개 너무 밝거나 튀는 소리보다 약간 깊이가 느껴지는 소리에 싫증을 덜 낸다. 피아노 본래의 맑고 화려한 소리를 좋아한다면 이런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 건반을 하나하나 눌러보면서 치는 사람의 취향에 맞는 음색의 피아노를 선택하면 된다.
튼튼하고 오래 쓰는 피아노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내구력은 세계 수준에 뒤지지 않는다. 다만 피아노는 건조와 습기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너무 건조하면 목재 부분이 수축하고 접착 부분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다. 너무 습하면 페달과 건반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소리가 둔해진다. 연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조율하고 온도와 습도 변화에만 신경쓴다면 피아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 배울 때 무조건 새 피아노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현의 조율 상태가 좋고 잘 관리된 피아노라면 중고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음악선진국에서는 중고악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정착되어 있다. 오히려 피아노 보존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치고 두드리면서 피아노에 익숙해질 수 있다.
전공하려 할 때 장기간 사용해도 음색에 이상이 없다면 전공을 위해 일부러 피아노를 바꿀 필요는 없다. 그랜드 피아노 역시 피아노가 크고 울림이 좋다는 것이지 기능면에서 다른 점은 없다. 연습하고 전공하는 데도 일반 피아노면 충분하다.
첫댓글 피아노 구입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