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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카페
 
 
 
카페 게시글
◆-----국문학과규장각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정민
조현미(09)~♡ 추천 0 조회 182 13.02.06 21: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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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6 22:13

    첫댓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일듯 시포요^^

  • 작성자 13.02.06 22:22

    울 태후니,
    이 선배가 선물할게~
    ^^
    대신, 한 줄도 빼 놓지 않고 읽을 것~!
    태후니만의 癖 하나, 기대하면서...
    ㅋㅋㅋㅋ

  • 13.02.11 04:57

    참 많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두 번 이상 읽은 글, 책이 어떤 책이었나? 생각해도 도무지 생각나지 않네요. 아울러 재미있으면 열번 스무번 읽어서 내용을 줄줄 외우던 손녀에게 다독을 권장하며 읽은 책 또 있느냐고 뭐라 했던 순간이 떠 올라 더욱 부끄러워 쥐구멍을 찾습니다.

  • 작성자 13.12.29 08:20

    이 정도면 미친(及)겁니다.
    어떤 글을 봤을 때
    스스로를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면 오십 점,
    그로 인해 댓글까지 달게 될 정도면 팔십 점,
    정말 개선한다면 백점이겠지용~ㅋㅋㅋ
    100점은 사실 힘들겠지요~~~
    다만, 100점의 주인공이 되려 노력하는 그 시간들이말로
    백점이 아닐까...^^

    학교에서 만난 인연은 후배님이지만
    사회에선 선배님이시네요~^^
    두루 배우는 한 해였답니다.
    행복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3.07.25 04:20

    귀감이 되는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0^*)/

  • 아...제가 본받고 싶은 인물중 하나인 백곡 김득신...
    (다른분은 다산 정약용의 제자 황상입니다. 두분 모두 노력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경지에 오르신 분들이죠)
    그분이 스스로 지은 묘비명에 이런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었으나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따름이다]
    제 마음을 움직인 그분의 말입니다.
    백곡 김득신님에 대한 글을 보는순간 왈칵,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 아...그러고 보니, 황덕길님의 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면 어느순간 길이 열린다 라고 한 뒤쪽의 전체 문장은, 다산 정약용이 제자 황상에게 처음 해주었던 내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네요, 글에 친근함을 느낀 이유가 아마도 동질감이 아닌지...^^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 @조현미(09, 동문) 자신이 아둔하여 제자가 될 수 있을지 되묻는 황상에게 다산이 해준 말이 위의 책에서 황덕길님이 하신 말과 거의 일맥상통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예전 빛샘 카페에 올렸던 글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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