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오만동 두족류화석산출지`생교란구조`스트로마토포로이드(stromatoporoids)

[김원식]

오만동 두족류화석산출지`생교란구조`스트로마토포로이드(stromatoporoids)
위치 :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 모망동마을 입구 우측 하천변.
이 하천을 따라 100여미터 아래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있다.

오징어어 조상 두족류 화석이 산출된 지역이다.
하천의 수량에 따라 모래와 자갈로 뒤덮여 있다.

오만동 생교란구조
짙은 회색의 암석 속에 밝은 회색의 긴 형태 또는 울퉁불퉁하고 반점처럼 생긴 구조를 발견할 수 있다.
거미줄 같이 구불구불한 선들은, 과거 갯벌 퇴적물 속에 작은 생물이 뚫고 들어가면서 만들어진 구조이다.
생물들이 여러 차례 퇴적물을 뚫고 들어갔기 때문에 반점과 같은 구조가 만들어 졌다.

스트로마토포로이드(stromatoporoids)
암석의 표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얗고 동글동글하게 생긴것이 관찰된다.
먼 과거 물속에 살던 동물 중에 하나인 스트로마토포로이드(stromatoporoids)이다.
물살이 새고 얕은 물속에서만 살기 때문에 암석이 쌓였던 환경이 아주 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