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 : 파독근로자 혹은 독일에서 체류하였거나 파독근로자복지재단에 관심이 많은 분.
-특별회원 : 파견근로자(파견 광부 간호사 간호조무사)로서 임대분양을 희망하시는 분.
우리카페의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963~1977 까지 독일에 파견된 광부 간호사 간호조무사연합회 회원들의 친목단체임.
과거 못살고 굶주렸던 보릿고개시절 외화벌이의 첫 삽을 뜬 파견광부들은 낯설고 물설고 말도 안 통하는 이국땅 독일의 지하1,000미터 막장에서 비지땀을 흘렸으며, 또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은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였고 생활비 일부를 제외하고 고국에 송금을 하였다. 그들이 송금하여 벌어들인 재화가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초석이 되었으며 오늘 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하나 그 주역들은 부모님 부양과 형제자매들 학비를 충당하느라고 노년을 준비하지 못하였다.
이들의 노년은 이제 국내외서 절대빈곤층으로 사회에서 격리되어가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체류하는 이들은 자국민들보다 짧은 근로연한으로 연금이 턱없이 부족하여 여려움을 겪고 있고 또 노년에 고국에서 살기를 원하나 주거를 해결하지 못하여 국제미아 신세가 된 사람들도 다수가 있다. 안타까운 일이라 할 것이다.
국가는 이들을 지금까지 모르는 체 하고 있다. 이들은 국가산업유공자로 예우를 받아야 마땅하나 어느 정치인들도 관심과 배려를 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이 안타깝고 절박한 현실을 국민들과 국가에 알려서 외면당하고 절대빈곤층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파독근로자 복지재단"을 건립하였고 복지타운에서 여생을 편하게 모시기 위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이 할 일입니다. 빚진 자들이 갚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 분들의 많은 격려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