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쇼트트랙 강국의 과학의 힘

[아메리카노(채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기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그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쇼트트랙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답니다.

출처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의 효자종목이라 칭할만큼 쇼트트랙은 세계최강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트트랙의 정식 명칭은
쇼트트랙(Short track) 스피드스케이팅이 정확한 명칭인데요. 이름에도 알수 있듯이 롱(Long Track)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유래 되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트랙의 길이와 경기의 방식의 룰이 생겨나면서 쇼트트랙
이라는종목이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쇼트트랙이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부터인데요, 1000m에서 김기훈 선수가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이준호 선수는 동메달을 안겨
주었답니다. 또한 김기훈과 이준호는 5000m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대한체육회

그 이후 한국 쇼트트랙은 효자 종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답니다. 특히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는 안현수
와 진선유가 3관왕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안현수선수는 이제 러시아선수.... ㅠㅠ 한국의 기록은 쇼트트랙이
올림픽 정식으로 채택되고 난후 144개의 메달중우리나라는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한국의 쇼트트랙이 강자이니만큼 이유에 다해 분석한 결과 엄청난 훈련과 최고의 코치, 그리고
체형을 꼽았다고 하네요 ~ 체형이 큰 서양선수보다는 작고 탄탄한 동양선수가 유리한 조건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좁은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신체의 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선수들/ 출처 news

한국의 쇼트트랙이 최고로 올라선건 과학의 힘도 빼놓을수 없는데요~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가 사용하는
스케이트와 유니폼은 다른나라의 선수들보다 더 빨리 달릴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 스케이트화

출처 나무위키

초창기에서 동일한 부츠와 날을 사용했으나 점점 쇼트트랙이 발전하면서 지금은 다르다고 하네요.
날이 휘게 해주는 것을 밴딩이라고 하는데 지난 2000년 까지는 독보적인 기술이었지만 지금은 평준화 되었다고
합니다 . 또한 코너링을 위해 날의 앞뒤를 깍아 초승달처럼 모양을 만드는 작업을 로그를 준다고 하는데 밴딩
과 로그는 선수들의 생명일 정도로 중요해 장비담당 코치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얼음판에 닿는 날의 면적을
줄일수록 마찰력도 줄어 곡선구간을 부드럽게 주파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4년 전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로
귀화해 금메달을 휩쓴 안현수(33·빅토르 안)가 이 부분까지 할수있는 베테랑 선수라고 합니다.

- 개구리장갑

출처 비주얼다이브

쇼트트랙은 곡선구간은 53cm로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 곡선구간을 넘어지지 않게 통과하는게 선수들의 목표
입니다. 이를 극복하게 위해 최대한 안쪽으로 기울여 빙판에 손을 짚게됩니다. 문제는 손을 짚게 되면서 마찰
력이 생겨 속도가 줄게 되는데 한국이 해결책으로 손가락 부위에 에폭시를 바른 개구리 장갑을 만들게 되었습
니다. 에폭시 수지는 단단하여 마찰력이 없어 한국이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쇼트트랙을 정상으로 이끌
어 그 효과가 증명되었답니다.지금은 전 세계 쇼트트랙 선수들이 개구리 장갑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유니폼

출처 news

100분의 1초를 다투는 경기는 경기복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첨단 소재를 사용하기
도 하는데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충돌시 선수를 보호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몸에 딱 달라붙는 경기복이
전부였지만 미세한 돌기와 홈이 있어  공기저항을 최소한하며 방탄소재를 이용하여 선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공기저항을 위해 몸을 굽히는 선수를 위해 경기복 자체도' ㄱ' 자로 굽혀 있으며 허벅지 안쪽에는
마찰을 막는 특수소재 안감이 부착되어 있답니다. 한편 기존 유니폼은 방탄 작용이 미흡하여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니폼을 교체를 했는데,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합격점을 줬다고 하네요~


쇼트트랙은 몸싸움과 반칙이 많아 변수가 많은 종목입니다. 신중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실격 판정을 받을 가능성
도 크답니다.  첫경기는 2월9일 올림픽 개막식 다음날인 10일에 남자 1500m 에서 메달이 가려지는데 , 2014
년 소치 올림픽 남자선수들의 노메달인 설움과 러시아의 안현수 선수의 3관왕을 가만히 지켜볼수밖에 없었던
아픔도 지운다는 각오로 날을 갈고 있다고 합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일정보기↓
https://www.pyeongchang2018.com/ko/schedule

[출처] 【평창올림픽】 한국의 쇼트트랙 강국의 과학의 힘

[불덩이(이하영)]

그대들 까페방문~ 합숙훈련중인가? ㅎ
까페에 쏟아지는 좋은정보! 바람직하고 감사해요~ 보기좋은현상임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