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은 이미 1994년도 원광대학교 대학원 <백제의 대외관계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이미 백제가 하북성 단단대령의 예맥고지(현 하북승덕 유역)에서 발전되어 남하하였다는 가설을 논증하였다.
백제정치사를 전공으로하는 <백제사>연구의 태두 소진철 교수의 지도하에 이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중국 광서자치구 백제향이 백제의 유적지라는 현지답사 보도 KBS <역사스페셜> 백제 22담로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이이기도 하다.
특히 그의 논문의 초기백제 위치의 정확성은 <박창범>교수의 동아시아 일식도에 그려진 백제의 주강역이 하북이었다는 발표와 매우 잘 일치하고 있으며 그의 발표 논문은 재야사학사들이 발표 및 연재를 꺼릴 정도이다 왜냐하면 <강단사학>에서 이미 이런 정확한 주강역에 대한 비정이 20여년전에 이미 발표되었는데 재야의 거목(?)이라는 몇몇 學士(학사)들의 연구 발표보다 적어도 십여년 정도 이른시기이기에 재야에서 십여년전에 발표하여 일반인들에게 반향을 일으킨 삼국대륙론에 대한 의미는 많이 반감되어 그들의 존재가치가 작아지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995년 호남매일신보 기사
2. 그가 발표한 백제의 시작과 대외발전사가 삼국의 천문학적 위치 검증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교해보자.
3. 백제는 왜 남하했을까?
홍콩대 지리학 연구팀의 David D. Zhang*, George C.S. Lin, Yuanqing He, & Harry Lee 등은 그들의 논문에서 왕조의 발흥과 몰락은 기온과 관계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즉, 기온의 하강은 유목민족에게는 식물성이나 동물성 식량 소득의 하락을 가져오고 기아는 결국 기온이 온난하고 농작물이 풍부한 논농사지역으로 혁명을 수반한 남행을 결정짓는다고 결론지었다.
물론 그들의 논문은 10C ~20C까지의1000년동안의 기온변화에 따른 중원지배왕조의 탄생과 몰락을 연구한것이지만 아마도 3세기경 백제가 하북남부로 이동한것도 또한 그러한 영향이 있었지 않나 싶은것이다.
<참고 논문>
Comment on “On linking climate to Chinese dynastic change: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s of monsoonal rain” CHENG Hai1,2*, EDWARDS R Lawrence2 & HAUG Gerald H3
심제글.
첫댓글 예! 그 지역이 바로 비류백제 강역의 북단 쯤이었음이
추모경과 남당유고 고구리사략 광명대제기를 종합하면 드러나지요...
온조의 백제는 지금의 북경지역에서 시작하여 전폭적인 유리의 도움 하에 남하하기를 시작하였고요...
비류백제는 대무신제14년(AD41)에 홍수로 미추홀이 초토되어 문을 닫고요...
청송님
말씀하신 당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심제방장님, 학위논문은 1994학년도이며, 호남매일신문은 1995년임. 정정 부탁드립니다.
동아시아시대 주인공으로서 역할 함양을 위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 확립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