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수술 후
인공뼈와 본인의 척추뼈와 붙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6개월 전후
뼈가 완전히 붙기 전까지는 뻐근함과 약간의 통증이 지속되게 되며 완전히 붙은 이후에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올 때도 있고, 감각이상이 올 때도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시고, 달리기보다는 "걷기"를, 기계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증상의 호전이 되면 체형 교정과 함께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최소 한 시간에 한 두번 정도는 스트레칭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개를 한 방향으로 약 5초씩 천천히 최대로 숙여 전후좌우 풀어주시고
반대쪽 팔을 사용하여 가볍게 당겨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휴식과 자세교정, 더 중요한 것은 나쁜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지금 목디스크로 목이나 어깨 팔 등에 통증이 있다면 빠르게 걷기 이 운동 외에는 목에 무리가 되어 오히려 악화시키고 통증이 더 심해 질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달리기 등산 등은 목디스크가 치료 될때까지는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당일에는 3시간 정도 안정 후 목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서 서고 걸을 수 있으나 가급적이면 목을 지나치게 움직이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5일 후에는 올바른 자세로 서서하는 샤워가 가능하며 오랫동안 압박됐던 신경이 되살아나면서 일시적인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곧 회복된다.
2주 경과부터 정상적인 직장 근무가 가능하고 간단한 근력 강화 운동도 시작할 수 있으나 심한 목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추가적인 약물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6주(42일)가 지나면 목 보조기 제거가 가능해지고 정상적인 활동도 할 수 있게 된다. 인공디스크 수술을 받은 사람은 더 빨리 목 보조기 제거가 가능하다.
전문가는 목 디스크 예방을 위한 좋은 자세도 몇 가지 소개했다.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기듯 반듯한 자세로 앉고 모니터는 눈 높이보다 10~15도 정도 아래를 내려다보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다.
운전시에는 등받이를 10도 정도 젖혀 허리와 목이 바로 세워지도록 하고 고개를 내미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
잠을 잘 때는 베개 높이가 중요한데 고개를 돌리고 가슴 쪽으로 목이 꺽이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머리가 가슴보다 약간 높은 상태의 낮은 베개가 좋다.
끝으로 엎드려 자는 자세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목디스크 수술 후 관리 방법
목디스크 재발 원인은 수술 후 약해진 주변 근육과 인대에 있다. 약해진 주변 근육과 인대는 작은 압박과 스트레스에도 크게 부담을 느껴 목디스크 주변 신경을 압박한다. 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재발할 수 가 있다. 다음은 목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 5가지이다.
1. 높이가 높은 베개보다는 낮고 넓은 베개를 사용한다.
2. 불편하더라도 보조기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3. 똑바로 누워서 자야 한다. 엎드리면 안된다.
4. 쭈구려 앉아 머리 감지 말고 젖혀 감으면 좋다.
5. 수술 후 목을 돌리는 자세는 최대한 자제하라.
* 수술 후 운동.........승모근 운동
승모근은 목과 가슴 부위에 위치한 근육이다.
승모근 운동으로 수술후 약해진 목근육을 강화시킨다.
1. 먼저 왼손 손바닥을 머리 위에 올린다.
2. 올린 왼손 손바닥을 오른쪽 관자놀이 부근에 위치시킨다.
3. 머리를 왼쪽 어깨방향으로 서서히 눌러준다. 5초간.
4.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방향으로도 눌러준다.
* 수술 후 관리
수술 당일에는 누운 상태에서 절대 안정을 취합니다.
음식물 섭취 시 목 부위 통증이 심하여 금식을 하게되며 베개 높이를 적당히 맞춰준다면 좌우로 돌아눕는 것은 가능합니다.
수술 다음날 부터 보조기를 착용하고 식사 및 보행이 가능합니다.
누워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보조기를 착용해야 합니다.
보조기는 누워서 착용한 후 일어나야 하고
일어날때에는 경추부위가 흔들리지 않도록 반듯이 일어나야합니다
수술 후 2주가 되면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로
1시간 이내의 거리는 운정이 가능하지만
운전시에는 목의 비틀림을 유발하는 자세는 피해야 하며
운전중에 간간히 전체 척추를 바로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줘야 합니다.
상처 소독은 이틀에 한번 하셔야 합니다.
수술 후 7일째 봉합사를 제거합니다.
봉합사를 제거 후 다음날부터 샤워가 가능하고
봉합사 제거 후 2주가 지나면 탕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유합술인 경우 보조기를 12주, 인공디스크 치환술인 경우 3~4주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보조기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 목부위에 좋지 않는 자세
- 본인의 목 곡선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행동
-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를 눈높이 보다 높거나 낮게 위치해놓고 사용하는 행동
- 시력이 나쁘거나 원래 버릇으로 목과 머리를 앞으로 빼고 사물을 보는 자세
- 체중관리를 못하여 전체적인 척추자세가 삐뚤어지는 자세
-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사용하거나 걷는 자세가 잘못된 자세
- 한쪽 턱을 괴고 앉는 버릇이 있는 자세
-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 자는 행동
식사는 음식물을 너무 크게 먹어 목에 부담을 주지말고
잘게 씹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도, 위, 괄약근을 약화시키는 커피, 초콜릿, 술, 담배등은
역류현상을 초래하고 목부위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