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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Quest Motoring
series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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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자 |
2016년 09월 01일 |
프로젝트코드명 |
HZG |
엔진 |
르노 2.0 dCi, 르노 2.0 GDe |
배기량 (cc) |
1,995 |
구동방식 |
전륜구동&4륜구동 |
출력 (PS/RPM) |
177/3,750 |
토크 (kg.m/rpm) |
38.7/2,000~2,750 |
전장 (mm) |
4,675 |
전폭 (mm) |
1,845 |
전고 (mm) |
1,680 |
축거 (mm) |
2,705 |
공차중량 (kg) |
1,645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
전륜 브레이크 |
V 디스크 |
후륜 브레이크 |
V 디스크 |
변속기 |
CVT |
연료탱크 용량 |
60 리터 |
표시연비 (km/L) |
복합 12.8, 도심 12.3, 고속도로 13.6 |
2016년 9월 1일에 출시되었으며 가격대는 2,740만 원~3,47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우선적으로 이들 중 2.0L dCi엔진 (175마력 버전)이 탑재되어 나오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크기는 4673×1843×1678mm(전장×
전폭×전고)로, QM5 (4525×1855×1695)와 비교해 길이는 150mm가량 늘었고, 너비와 높이는 각각 12mm, 17mm 줄었다. 휠베이스
는 2705mm로, 15mm 커졌으며 전 라인업은 QM5 때와 동일하게 CVT와 조합된다.
SUV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SM6와는 달리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고 나왔다.
출시 첫 달인 2016년 9월의 판매량은 2,536대로 나쁜편은 아니지만, 주요 경쟁 차량들인 현대 싼타페 7,451대와 기아 쏘렌토 6,436대
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다음달인 2016년 10월 판매량은 크게 늘어서 4,141대를 판매했는데 6,525대를 판매한 쏘렌토보다는 비교적 많
이 작은 판매량이지만, 쏘렌토와 QM6 등의 경쟁 차량과 비교시 비교적 오래된 모델이며, 파업과 울산공장 침수, 엔진오일 증가 결함
등의 여파로 인해 의외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어 4,027대를 판매한 싼타페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2016년 11월에는 현대자동
차의 울산공장 정상화, 파업 종결로 현대 싼타페한테 다시 역전당했다.
그리고 2017년 9월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는데 문제는 출시 전에는 2.5L 자연흡기 엔진을 넣는다는 예상과 달리 2.0L 144마력 자연흡
기 엔진을 장착해서 심장병 논란이 두드러졌다. 실제 보유한 차주들의 반응은 평범한 일상에서 탈때는 큰 무리는 없다고. 우리가 아는
차량들의 스펙상 마력은 RPM이 4000~5000 이상일때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1000~3000 RPM에
서의 성능이 더더욱 중요하다. 아반떼 스포츠나 과거 제네시스 2.0 터보 오토 같은 차량이 높은 종감속 사용해서 터보 부스트 발동되
는 순간을 최대한 당겨, 고배기량 차량 못지 않은 순간 가속감를 느끼게 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 이럴경우 빨리 많은 RPM을 사용하여
부스트 시점을 당기는 것으로.. 반대로 생각해보면 후반에는 토크가 떨어져 고속에서는 힘을 못쓰는 것이다.
아무튼 성능에 있어서는 평범한 2.0 중형차 수준으로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기대하지만 않으면 문제없는 수준이다. 장점을 찾아보자면
가솔린이다 보니 르노삼성의 장기중 하나인 정숙성은 확실히 훌륭하다. 게다가 가솔린이다 보니 아이들링시와 평범한 주행시에 정숙
성은 SUV 중 최고수준이다. 고RPM으로 밟아도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소음도 상당한 편이니 마음접고 천천히 타는게 정답이다. 또한
요즘 나오는 소형 SUV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저렴한 가격도 눈에 띈다. 많은 시승기들이 의외로 호평인 이유가 이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