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적정온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서 말하는 적정 온도는 실내 26도 ,
공공기관일 경우 28도 이상 준수입니다.
사실 26도로 하면 더운건 사실이지만 꿉꿉한 기운을 없애주기는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한 공간에 있으면서 같은 온도에서 추위를 느끼는 사람이 있고
더워서 선풍기까지 사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더라고요.
최소한 24도 최대 26도 이 정도의 온도가 많은 이들이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이면서 건강을 위해서도 최적의 온도라고 하니~
24도~26도 실내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합니다.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키면 우리 몸이 실내외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냉방병도 예방할 수 있다하니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
실내온도 24~26도 사이에 맞춰 외부와의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냉방병이란,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여 실내의 온도와 실외의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날 경우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도 차이로 인해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체온 유지와 위장 운동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절염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냉방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냉방병 증상
뇌의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부쩍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끼며
감기에 걸린 듯이 추운 느낌을 받으면서 코와 목이 마르는 불편감이 있습니다.
장운동의 변화에 따라 소화불량과 복통, 변비, 설사등의 위장관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하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또, 1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냉방병의 원인인 경우가 있으므로2주에 한 번 정도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또한, 1년에 2~4회 정도 냉각수를 교체해주고, 소독해주면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냉방병 증상을 보인다면 냉방기구의 사용을 멈추고,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차를 통해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