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4.금요일.맑음
*산행시간:9시간25분(도상거리:21km)
*동행:이사벨라님
남부터미널(06:50)-양지터미널(07:50)/택시(07:10)-좌향리제1저수지위(07:47)
좌향리 제1저수지위3거리(07:50)-분기봉(08:09)-독조봉/▲432(08:25-08:35)-좌찬고개/17번국도(09:00)
-태봉산/▲309.6(09:25)-지산CC 진입(09:50)-클럽하우스-건지산/▲411.3(10:23)-×410(10:52)
-경기농원도로(11:30)-×214(11:55)-뒷동골산/▲227(12:15)-329번도로/오뚜기물류쎈터(12:55)-봉의산/▲331.0
(13:20)-백암CC(14:55)-×361/▲있음(15:20)-×310(17:05)-사실터고개/70번도로/35번도로/오른쪽(17:15)
35번도로/히치(17:25)-마을(17:35)/10-1버스(17:50)-백암(18:15-19:00 저녁)/(19:10)-남부터미널(20:00)
*후기
남부터미널에서 이사벨라님을 만나 버스를 타고 양지에서 하차하여 택시로 좌향리의 제1저수지위 3거리에 도착한다.
(콜비포함 9400원) 산행준비를 하고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오래된 한옥이 보이고 뚜렷한 길을 따라 주능선에 이른다.
(클릭하면 확대됨)
(제1저수지위 3거리에서 하차)
(옆으로 한옥이 보이고)
(지맥분기점)
(독조봉)
(독조봉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벤치에 배낭을 벗어놓고 분기봉에 오르고 다시 내려와 독조봉으로 올라간다.
테크가 설치된 독조봉에서니 남쪽으로 시야가 확 트이면서 한남정맥과 쌍령지맥의 산줄기들이 펼쳐진다.
독조봉에서 동북방향의 계단길을 따라 내려 오다가 청소년수련원길을 버리고 지맥길로 접어드니 길 흔적이
있는듯 없는듯 희미하고 나중에 넓은 길을 따라 4차선 도로가 있는 17번 국도를 넘어간다.
국도를 넘어 지산CC길로 접어들어 오른쪽 둔덕의 지맥으로 접어들면 전원마을이 옆으로 펼쳐지고 내려온 독조봉이
잘 보인다. 이어지는 길을 따라 ×289봉에 올라서고 건너편 태봉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17번국도로 내려가는길)
(17번국도)
(전원마을 뒤에서 지나온 독조봉을 바라보고)
(태봉산)
(태봉산 삼각점)
(지산CC가 보이고)
(지산CC 구내로 들어서고)
(클럽하우스를 지난다)
(스키장길을 따라 건지산으로)
(글씨 없는 건지산 삼각점)
안부로 떨어졌다 올라선 태봉산에 오르니 "안성 408-1986 재설"의 삼각점이 있다.
태봉산을 내려와 ×289봉으로 되돌아와 동쪽길로 접어들어 지산 CC 울타리 옆으로 따라간다
그리고 잠시후 구내로 들어서서 클럽하우스 앞을 지나 건너편의 ×325봉을 바라보며 이어가면 도중 스키장을 지나게
되고 스키장의 넓은 길을 따라 건지산에 오르니 표식 없는 삼각점이 보인다.
큰바위가 있는 건지산을 지나 ×410봉에 오르니 411봉의 표식이 소나무에 걸려 있다.
건지산에서 동네분들을 만나 자작나무 수액을 얻어먹고 이어지는 길을 따라 동남방향의 길을 따라 내려 가니
지도에 없는 신설된 아스팔트길이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청강가창로로 명명된 도로와 만난다.
도로 건너편의 노랑색 건축물을 바라보며 ×214봉으로 올라가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어가 삼각점이 없는 바루산을
지나 뒷동골산에 올라서니 "안성 413-1988 재설"의 삼각점을 확인한다.
(지도에 없는 새로운 길이 나타나 청강가창로 까지 따라감)
(내려온 ×440)
(청강강창로를 건너 건너편 건물쪽으로 이어가고)
(뒷동골산의 삼각점)
(오른쪽으로 한옥이 보이고)
(공사장을 지나간다)
(오뚜기 식품 팬스를 따라)
(호젓한 소나무숲길)
(봉의산)
(봉의산을 내려와 계속 이어지는 송림길 따라)
뒷동골산을 내려와 만나는 묘지군을 지나면 정면으로 공장지대의 창고건물이 보이고 공사장이 나타난다.
김해김씨 묘지를 지나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오래된 한옥이 보이고 잠시 후 공사장으로 들어선다
공사장을 지나쳐 가다가 앞의 공장지대에 막혀 329번 도로로 내려서고 잠시 후 양지요양병원이 옆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언덕에 올라서면 오뚜기식품 팬스 옆으로 지맥은 이어진다.
가시잡목을 헤치고 능선으로 올라서면 진달래가 화사한 호젓한 길이 이어지고 가파른 오름길을 지나 봉의산에
오르면 키 작은 노송에 봉의산 표석은 소나무에 올려져 있으나 삼각점을 확인할 수 없다.
봉의산을 내려와 호젓하게 이어지는 송림길을 따라 덕평CC가 보이는 길을 따라 가고 ×273을 넘어 안부를 올라선
×315봉을 지나 건너편의 대덕산에 오르면 해발 308m의 반듯한 정상석과 글씨가 없는 삼각점이 박혀있다.
정상에서 멀리 북쪽으로 펼쳐지는 도드람산과 원적산 그리고 천덕봉을 조망한다.
드디어 남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통과에 어려움이 있다는 백암비스타 CC구내로 들어선다.
봄을 맞아 골퍼들이 많이 있으니 아주머니 캐디들의 제지가 있지만 앞의 ×361봉을 가르키며 양해를 구한다.
게임을 하는 골프장의 가장자리를 따라 약간의 가시잡목을 헤치고 ×361봉으로 올라간다.
(대덕산)
(×361의 삼각점)
(뉴스프링빌 CC)
(뉴스프링빌CC)
(×310)
(사실터고개 직전의 산불감시초소)
(건너편에 마국산쪽이 보이고)
(안성시 간판이 있는 곳으로 내려섬)
×361에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이다.
×361봉을 내려서서 뉴스프링빌 CC 하우스를 지나 산으로 오르게 되고 지맥은 남동방향으로 휘어져 간다.
호젓하게 이어지는 송림길을 따라 ×310봉에 오르면 정상에 돌들이 있고 70번 도로가 있는 사실터고개직전에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감시초소에서 조금 더 내려서면 시멘트방벽이라 내려설 수 없어 오른쪽의 안성시 투자유치 광고판 앞에서
물류창고에서 나오는 트럭을 히치하여 아랫동네로 내려와 10-1번 버스를 타고 백암으로 향한다,
첫댓글 이사벨라님과 좋은 산행하셨군요. 그곳도 봄이 왔네요.
여자만이 보이던 진목의 아쥐랑이 만큼이나
이쪽도 어느덧 봄이 무르익고 있드만요
독조지맥의 지도를 보니 많이 익숙한 곳이네요.오래 전에 양지 근처와 백암으로 공치러 다녔던 곳들인데~~~이리 지맥길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골프장 탐방같은 산행이지만 송림따라 이어지는 지맥길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