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의 사회인야구레슨"
한국프로야구 한 눈에 보기
전반적인 4.20일 경기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학구장의
기아 VS SK
3차전
4 : 1
승 한승혁 패 레이예스
기아의 한승혁 선수 는 첫 선발 승 으로 SK를 꺽고,
기아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기아 한승혁)
데뷔 4년차로 첫 승을 거둔 한승혁 선수!
6.2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말 주자 만루 상황이 왔지만
주 특기인 직구를 선보이며
스스로 멋지게 위기를 탈출!
기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 무서운 불망망이를 뽑내는
SK의 이재원 선수도
1타점 적시타로,
SK타선의 상승세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구요
9회초
기아의 안치홍 선수의 시원한 투런포!!
앞으로 기대되는 두 선수의 활약으로 경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한밭종합운동장의
LG VS 한화
3차전
8 : 9
패 우규민 승 앨버스
한화와 LG의 난타전!
6회말 LG의 정찬헌선수가 들어서고,
타석 한화 정근우 선수가 오른 상황에서
146km의 직구를 몸에 맞추는 사구가 나옵니다.
어깨죽지에 맞은 사구 인데
상당한 통증이 동반 된 것으로 보입니다...
(봐도 아파보여요..)
한화 정근우 LG 정찬헌
대부분 실수로 공을 맞혔으면 투수가 가볍게 사과하는 프로야구 관례와 달리
정찬헌선수가 사과 인사를 건내지 않는 태도를 보습니다....
하지만 7회
정찬헌 선수의 공에
정근우 선수가 또 다시 공에 맞는 사구나옵니다.
순간 일제히 양 측 선수들이 분노하여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고
험악한 상황이 계속 됩니다.
▲스포츠동아 캡쳐
해설진들도 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만,
결국 정찬헌 선수가 퇴장 되고 맙니다.
LG의 정의윤, 정성훈, 조쉬벨선수
SK의 피에 선수
총4개의 홈런이 나온 경기
SK의 승리로 경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장의
롯데 VS 두산
3 : 2
승 옥스프링 패 이용찬
롯데 강민호
강민호의 역전드라마
4회말 두산의2점기록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
7회 롯데의 강민호선수가 시즌5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1점 따라 붙습니다.
그 뒤 점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9회초!
강민호의 행운의 번트가 나옵니다!
두산 3루수의 수비 실책으로 공이 튕겨져 버린 상황에서
롯데의 두선수가 모두 홈을 밟아 2점득점으로
3:2 경기 마감합니다.
강민호 선수는 인터뷰 중 3년만에 번트를 쳐 봤다고 했답니다.
선발 옥스프링은 8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
정대현은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
두산 유희관
흔들리는 두산의 수비진과는
반대로 두산의 유희관 선수는 정말 빛나는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1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5 : 1
승 마틴 패 웨버
삼성 마틴
삼성의 마틴선수가
팀타율1위였던 NC를 상대로
한국 데뷔전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한국 팬분들이 많은 기대와 기다림을 주었던
마틴!
스프링캠프 도중에 부상을 입었지만
삼성팬들의 기대에 부응 하듯 칼날 같은 제구력을 뽑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용병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내일 경기도 모두파이팅!
(프로필사진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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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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