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의 감성 리뷰 : 룬닥스 하베자켓

[여백]

안녕하세요~

여백입니다~~^^

룬닥스 자켓 전문 리뷰를 보다 나두 나만의 리뷰를 한번 써볼까해서 적어봅니다.

(일단 주말에 산을 안가면 별루 할게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ㅋ)

룬닥스 하베자켓과의 첫만남

2018.1월 하베자켓 리뷰를 보는 순간 아 이건 꼭 사야된다란 생각이 들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멋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오몰에서 18만원 바로 결재(또한 비교적 저렴하다는 거죠~^^)

받자마자 시착했을때의 느낌... 음 멋진데~~ㅋ

첫 사용은 1월말 장안산 산행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하베자켓은 한겨울용으로 보기는 그렇습니다만 그렇다고 두께감이 없는건 아닙니다

암튼 이때는 베이스레이어 입고 미들레이어로 슬림다운패딩을 입고 하베자켓을 착용하였습니다.

170초반에 60킬로중반의 몸무게인데 S사이즈를 입었습니다. 안에 기본 레이어링만 하고 입으면 품이 넉넉합니다.

그렇다고 착용했을때 헐렁하게 보이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슬림다운패딩을 입어도 부하거나 끼여 보이지도 않습니다~^^(아마도 신축성이 있어 그렇겠죠~)

첫사용에선 대만족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용은 강천산이었습니다.

레이어링은 첫번째와 동일합니다. 감성적 평가도 동일~^^(추가 방풍 성능 아주 뛰어나진 않다.)

아참 추가할 감성적 평가는 첫번째 두건, 두번째 비니, 뒤에 나오겠지만 캡모자 등 어떤걸 쓰더라도 어울린다는 겁니다^^

(추가 어떤 선글라스와도 어울린다~^^)

세번째 사용은 10월말 청량산이었습니다(중간에도 계속 입었지만 사용기 작성의 편의를 위해~)

계절을 건너뛰어 늦가을에 사용해본 감성적 평가는 앞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조금 두꺼운 베이스레이어를 입고 바로 하베자켓을 착용하였습니다.

겨울 가을 할거없이 어느 계절(여름 제외)에 입어도 멋집니다~^^

네번째 사용은 2019년 3월 중순 하화도 백패킹입니다.

레이어링은 가을 사용과 비슷합니다. 적당한 두께의 베이스레이어에 하베 착용

역시나 봄에도 하베자켓은 멋집니다~~^^ 그리고 백패킹, 캠핑에도 적당합니다.

 
다섯번째는 초겨울비가 내리는 올해 12월초 백패킹에서 사용하였습니다.

하베자켓 역시 발수가공이 되어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웬만한 비에 한시간 정도의 산행에는 무리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조금은 젖습니다만 그렇다고 물을 흠뻑 빨아들이지는 않기에 몸이 젖거나 하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베자켓에 대한 여백의 감성적 평가는 여름을 제외한 삼계절 사용시 언제나 멋지다는 겁니다~^^

장점 1. 옷이 너무 멋지다.

        2. 가격이 적당하다.

        3. 삼계절 사용으로 뽕을 뽑는다

단점  없음...ㅋ(굳이 꼽자면 색상이 다양하게 나오지 않는다~)

추가 뒷태샷~^^

[나횰]

앗. 잠바 간지 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