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한번쯤 수제비누 만들기를 의도 해 보지만 문제는 어떤 비누를 만들 것 인가 가 매우 중요하다
이제 비누는 세정의 효과 보다는 비누에 기능이 있어야 함은 더 언급 하지 않아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비누는 거품과 세정 그리고 보습의 필수 3대요소가 동반되어 있는 과정에서 미백이나 여드름 또는 아토피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비누 가 만들어져야 한다
근래에 수제비누가 인체에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비누에 온갖 성분이 복합적으로 안들어가는 것 이 없다
약초비누 부터 시작해서 금비누에 이르기 까지 잡동산이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어떤이는 비누를 숙성시킨다고 하며 숙성실을 만드는 해프닝도 있고........
비누는 발효물질이 아니며 경화도에 따라 그 상품성이 좌우된다
cp비누의 경화시간 지연이 숙성이란 표현으로 언어도단이 이루어 졌는데 가성소다와 반응하는 유지는 발효 될 수
없을 뿐 더러 어떤 기술로 어떻게 빨리 비누를 경화 시키고 유해물질을 밖으로 배출 시키는가 가 중요한 것 이다
발효물질은 숙성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유지와 가성소다가 반응하는 비누는 경화 시간과 가성소다등의 유해물질을
제조된 비누에서 어떻게 빨리 치환시키냐 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 이다
전문지식이 없고 남들 흉내를 내다보니 cp비누 완성 시간이 30-40일 어쩌고 하지만 3-4 시간의 경화시간과
24시간의 치환시간만 가지면 매우 훌륭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더욱 상세히 표현하면 mp비누 만드는 시간과 다를바 없다
세계에서 가장 청결하고 샤워를 잘 하는 민족이 미국인 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반면에 세계에서 목욕을 게을리하고 샤워를 가장 하지않는 민족은 몽고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토피에 가장 많이 시달리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고 아토피병이 가장 적은 나라는 몽고이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몽고인은 흙과 더불어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한때는 황토비누의 전성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우리는 여기서 심도있게 비누에 대해서 배워야 할 가치를 느껴야 한다
비누는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져야한다
비누를 만든다는 것은 막연히 여기 저기서 잡동산이 이야기를 듣거나, 유지나 식물의 혼합에 관한 이해없이 제조되
거나 만들어 지면 안될 것 이다 과학적인 근거를 기초로하여 충분한 임상을 거쳐 우리피부에 유익함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더 언급한다면 이제 미용비누는 공산품에서 분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비누제조업자 수십명을 만나면서 참으로 놀라운 것은 미용비누에 대한 이해도가 거의 무지하다는 것 이다
그냥 누군가 에게서 배우고 ...또 그에게 배운사람이 다른이에게 전문가 처럼 지도하고... 그리고 창업시키고 ....
어떤 비누를 만들 것인가
참으로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제 목적을 두고 비누를 제조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충분한 공부가 뒷 밭침 되 주어야 할 것 같다
비누는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아토피와 여드름치료에 좋은비누와 모낭충제거용 비누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 하고자 한다
옆의 메뉴를 클릭 하셔서 좋은 정보 얻으시기 바람니다
(비누전문가 분들께 외람 되었다면 송구합니다 많으신 고견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매우 공감되는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제카페로 퍼갑니다.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독백
글을 읽어보니 가슴한켠에서 뿌듯한 믿음이 목을 타고 올라옵니다^^
믿음이란 표현을 해 주시니 매우 감사합니다, 좋은 카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카페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니 정말 행복해지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너무 , 너무 감사합니다
^^ 비누에 대한 저의 생각이 바뀌어갑니다 ...비누가 간단한것이 아니군요
^^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정말 좋은 비누를 만들어 보고 싶은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것이 불끈 .....
^^
독백님의 양심에 입각한 독설....짱!
^^
???
깊이있게 마음에 와 닿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기다리던 이야기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비누에 세정효과보다 기능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은 공산품이 아닌 화장품으로서 식약처 허가를 요하게 되는데 사실상 식약처 허가가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와서 비누를 만드는 분들에게는 고민거리가 될 수도 있지 않나요? 물론 벌써 식약처허가를 갖고 계시는 분들은 규제가 생기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