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는 음성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문호)와 지난 2월에 업무협약을 맺고 기억지키미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억지키미 사업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들 중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억지키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신체 ·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 예방체조 · 인지확인 ·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 치매위험 대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여 맞춤 사례관리 · 조호물품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이수한 25명의 기억지키미는 1년 동안 주1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실버라이프 서비스’, ‘사회공헌활동 노인돌봄기부은행’, 등 노인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기억지키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음성신문 2021.3.5.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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