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04. 22(금)
장소 : 진천 숭렬사
주관 :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후원 : 진천군 유림회
진천군청
▲진천 숭렬사 전경
▲국기에 대한 경례 /사진>이호석
▲ [충청일보] 지난 22일 충북 진천군 숭렬사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5주기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접수처 / 사진>이호석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충북 진천군 숭렬사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5주기 추모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미란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이동우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만주에 최초의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건립해 항일 민족교육에 앞장섰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우리나라 독립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러시아에서 해외 첫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를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계의 거목으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국가보훈처와 충북도, 진천군은 그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을 건립 중이다.
/배명식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