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새벽 5시 30분에 전세버스로 안성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우리 여행팀 5부부와 새로 합류한 세종시 부부, 그리고 김선생님 이렇게 13명이 한 팀이 되었다.
아침 일찍 서둘로 나온 덕에 출근시간과 겹치지 않아 별로 밀리지 않고 순조롭게 공항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따로 출발한 세종시 부부와 김선생님을 기다리게 되었다.
아침을 각자 해결하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찐 옥수수등을 먹어서 충분한 요기가 되었다.
점심은 기내식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13시 45분 대한항공 비행기가 이륙하였다.
장장 10시간 이상을 비행하여 두바이에는 저녁시간에 도착하게 된다.
모두들 긴 비행시간에 힘들었겠지만 영화를 서너편 보고 스트레칭을 위해 화장실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
중식과 석식을 기내식으로 해결하고 저녁 7시가 다되어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와 여자 가이드를 만났다.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버스로 이동했다.
저녁 7시라 아직 해가 한참 남아 있었고 날씨는 약가 더운편이었다..
가이드는 이런 날씨는 행운이란다. 며칠전만해도 엄청 더웠다고 했다.
버스를 타고 가이드 안내로 두바이 시내를 투어 비슷하게 돌고 바로 호텔에 도착했다.
새벽에 일어나 긴 비행을 한 터라 호텔에 도착하니 정말 피곤해서 바로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