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친구의 농장이 있는 옥천 청성면에 들렸다가
청성면과 이름이 비슷한 이웃의 청산면소재지에 있는 한 유명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난 집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과연 맛은 좋더이다.
생선국수 대(곱배기)를 시켰는데 국물만 가득하고 면은 조금만 있어서 약간 허전한 느낌...
그래도 맛있게 먹고 나왔으니 됐지 않겠습니까...
위치 : 청산면사무소 건너편
--2015. 4. 18 --
도리뱅뱅 대
생선국수 대. 국물을 거의 먹지 않는 식습관때문에 국수만 건져먹으니 간에 기별도 가지 않더군요. 국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배가 부를 정도로 국물이 많습니다.
첫댓글 님도 도리뱅뱅드셨네요`저도 약 한전쯤에 먹었어요......금강휴게소 근처 식당에서바삭하니 맛있었죠저집은 7천원이네우린 6천원에 먹었는데생선국수가 다른집보다 약간 싼듯
생선국수까지 냠냠하고 온적 있답니다
반찬은 달랑 김치 하나...
어찌보면 비싼 음식이고,
음식점에서 본다면 손이 덜 가는...
아니 장사하기 쉬운 업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