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상황 : 아버지는 회사를 접어야한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회사를 운영하신다.
2. 생각의 창 판단 분별 : 아버지는 독단적이다. 이것이 사실인가?
현실 거부: 아버지는 회사를 접어야한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회사를 운영하시면 안돼.
3. 깨어남의 창 현실 수용: 1.내가 화가 난 것은 아버지가 독단적이라고 판단하며 현실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내가 독단적이다. 이것이 사실인가? 이를 책임지고 사랑한다. 2. 화가 난 감정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느낀다. 현실은 언제나 옳은가? 나는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바라지 않고 내가 그렇게 하겠다. 3. 내가 깨어날 때 까지 내가 본 아버지는 독단적 이어야 한다.
4. 창조의 창 창조의 실현 1.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나와 아버지는 최고의 경험을 하는 존귀한 존재인가? 2. 나와 아버지는 능히 독단적이기도 하고 포용적이기도 하다. 나와 아버지의 온전한 모습을 느끼고 사랑한다.
일어나는 감정 ; 감사하고 평화롭다.
-감상담- 아버지 일기를 다시 써본다. 이전 일기의 키워드는 '고집불통', '무책임' 등 이었는데 이번 일기의 키워드는 '독단적'이다.
아버지는 실향민이시다. 전쟁전 남으로 내려와 북에 가족이 있었지만 남쪽에서 새 가족을 이루고 사신 것이다. 친동생이 있었지만 거의 모든 책임을 혼자 다 하며 사셨다. 참 외로우셨을 것이다. 힘드셨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도 그런 것을 내색하지 않으셨다. 그러기에 모든 결정은 혼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을 것이다. 늦동이에 몸도 성치않은 막내에게 과묵하고 나이드신 아버지는 참 많은 걱정을 하셨을 것이다. 지금 나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나의 가장 '독단적'인 결정은 나의 선택으로 부모님을 통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나의 존재 자체를 오랜 동안 부정하며 지내온 나였기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 할 수 있게 된 지금 나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첫댓글 이미 나의 독단적인 선택이었음을 함께 자각하면서 아버지가 아니라 내가 이미 더 독단적이었음을 발견하고 느끼며 할 말이 없어집니다. 박선국 이사님 이야기가 바로 나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일기를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가 더 독단적이다 내가 더 독단적이다 내가 더 독단적이다 내가 더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