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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가 높은 민간약초(1)
.. 아래의 방법들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항암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없고, 혈,기침,복수 등의 합병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민간요법로서 각종 전문서적등을 통하여 찾아낸 자료입니다.
(1)항암 약차.
항암약차는 약초들 가운데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효과가 높은 것들을 달여서 음료소 대용으로 마신다.
제료로서 아가리쿠스,상황버섯,차가버섯,동충하초 등을 쓴다.
(2),항암 약탕.
(가)면역기능강화방.
마너삼(황기 6년 근) 30g,
참당귀몸뿌리(토당귀신) 6g,
삼릉 6g.을 달여 하루 3회 나누어 먹는다.
(나)경험방.
느릅나무껍질100g,
겨우살이80g,
부처손(바위손), 천마, 꾸지뽕나무, 산죽잎, 으름덩굴, 복령덩굴, 짚신나물, 백화사설초, 오갈피나무, 화살나무, 삼백초 각50g,
생강10쪽, 감초10쪽, 대추 10개.
지하수나 생수로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나)
천문동,어성초, 광나무,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을 다려 먹는다.
(3),뜸
암세포는 열에 약하여 섭씨42도가 넘으면 파괴된다고 한다. 피부암 또는 육안으로 암체가 보이는 경우에 뜸도 좋다.
(4)호두기름
호두기름은 기침을 멎게하는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잇다.
숨이 매우차고 기침이나서 눕지못할 정도일때도 효과를 보이며 폐암등의 질병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호두에는 기름이 60-70%,단백질이 18%,탄님이 0.8%-4.5% 펜토잔이 15% 들어잇으며,이밖에도 당분,무기질,마그네슘,망간,인산칼슘,철,비타민ABCD등이 풍부하게 들어잇다. 호두에는 약간의 독이있으므로 기름을 짜야하는데, 호두기름 짜는 방법은 아래와같다.
첫쩨, 밥솥에 쌀을 씻지않은채로 1kg정도 넣고 물을 쌀양의 3-4배쯤 넣은다음 끓인다.
둘쩨, 쌀 물이 끓기 시작하면 호두살 2kg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푹 잠긴게 하여 푹 삶는다.
셋쩨, 완전히 익힌 뒤에는 누렇게 변한 밥과 밥물을 버리고 호두 살만을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말려진 호두는 다시 같은 방법으로 2번더 법제 한다. 매번 쌀은 새 것을 쓴다. 이렇게 3번을 법제해야 호두의 독성이 사라진다. 법제한 호두살을 살짝 볶아서 기름을 짜서 약으로 쓴다.
(5),솔잎땀내기
솔잎을 자리밑에 깔고 방을 뜨겁게 덥혀서 땀을 흠뻑 내는 것으로 피부속에있는 염증과 각종 독을 몰아내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방바닥에 솔잎을 3-4cm 두께로 깔고 그 위에 홑이불을 덮는다. 그런 다음 방바닥이 뜨거울 정도로 온도를 올려놓고 속옷만 입고 누워서 이불을 덮고 머리에는 수건을 얹어 온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한다.
(6),쑥탕요법
쑥탕목욕은 암환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중에 하나다.
쑥땅의 방법은 말린 쑥을 그물망이나 베자루에 한웅큼씩 묶어서 욕조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다. 암은 뜨거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몸을 늘 따뜻하게 하는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 정도 매일 실시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있다.
(7),단전호흡
단전호흡이나 기공도 암치료에 훌륭한 보조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전호흡은 정신을 맑게하며 소화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잇다. 그러나 잘못하면 병을 고치기는 커녕 도리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전문기관이나 전문가의 상담을 거친후 실행하여야 한다.
(8),죽염(竹염).
죽염은 마늘과 같이 먹으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속에 넣고 아홉번을 거듭 구워서 만든 일종의 약소금이다.
죽염은 예로부터 위를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질환과 각종 염증치료, 그리고 암과같은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있다.
죽염이 항암력이 뛰어난것은 아니지만 암환자는 죽염을 수시로 먹어주는것이좋다. 죽염속에 들어잇는 각종 미량의 원소들이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신체내의 자연치유력을 상당히 높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아홉번 구운 진째 죽염을 구하기가 어렵다. 정확히 아홉번을 구웠다는 외부적 표시가 잘 나지않기 때문에 구입할때 산지를 통하여 정확히 구입하는것이 좋을것이다.
(9)유황오리
유황 약오리는 유황을 비롯하여 옻나무껍질, 인삼같은 갖가지 약제를 먹여서 키운 오리를 말한다.
유황오리의 특징은 체력을 보강해주고 몸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왔다.
(10), 마늘(大蒜).
마늘은 보양효과가 뛰어난 영양식품인 동시에 항균작용과 항암,소염작용이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있다.
마늘은 모든 식품 가운데서 가장 항암작용을 높이는 식품이기도하다.
중국의 '항암본초' 에는 마늘 추출액이 생쥐의 복수암,유선암,간암,자궁암,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있으며, 체외에서 배양한 암세포를 억제하는 비율이 70-90%나 된다고 적혀있다.
또 페암의 경우 마늘에서 짜낸즙을 10-30ml씩 하루 두번정도 복용하면 효과가잇고, 백혈병에는 혀밑의 정맥을 잘라 그곳을 마늘로 문지르면 효과가있다고 적고있다.
(11),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12),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13),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고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잇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잇다.
(14),민들래(포공영).
포공영은 민들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매우 강한 식물이다.
이 민들레를 잎이 달린체 뿌리를 캐내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민들레는 유방암에 좋은 효과가잇으며 해독,청혈작용을 한다.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못할때 젖이 잘나오지 않을때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있다.
(15),인동꽃(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대한 억제작용을 한다고 적고잇고 비인암,유선암, 자궁경부암,등에 회화나무꽃,전갈, 벌집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했다.
(16),백강누에(백강잠)
백강잠은 흰가루병에 걸려서 죽은 누에를 말린것이다.
백강잠은 항암작용과 진경작용,제암작용,등이있다고한다.
(17),도마뱀(석룡자).
석룡자는 도마뱀으로써, 합개,석척,벽호등의 여러가지 이름이있고 종류도 꽤 여러가지가 있다.
도마뱀은 항암작용이 있는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고한다.
'항암본초'에는 벽호 두마리를 참기름으로 두달쯤 우려내어 솜으로 찍어서 유방암이 화농한곳에 바르면좋고, 식도암에는 벽호 10마리를 산채로 소주1되에 일주일동안 우려내어 먹는다고 적혀잇다.
또 악성종양에 달걀에 구멍을 내고 도마뱀 한마리를 넣은뒤 흰종이로 싼다음 진흙으로싸서 숯불로 구어 가루를내어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고했다.
(18),대추(대조).
대추가 몸에 좋은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항암본초'에 의하면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용하여 위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적고있다.
(19),사철쑥(인진)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또한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있다.
(20),질경이씨(차전자).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갖가지 염증과 궤양,황달,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있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있다.
(21),익모초(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익모초 달인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있어서 체력을 좋게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수있다고한다.
또한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다.
(22),머위(봉두근).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했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있으며 서양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잇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3),개미취(자완).
개미취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잇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있어 폐결핵,천식,폐암등에 활용되고있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가좋은 식물이라할수있다.
(24),소리쟁이(양제).
소리쟁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방광,담낭,비장, 혈액, 임파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25),화살나무 (귀전우).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26),꾸지뽕나무(자목).
뽕나무과에 딸린 식물로써 민간요법으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데 활용해 왔으며 특히 위암, 결장암,직장암같은 소화기암과 폐암,간암,기관지암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산지와 촌락에 자라는 낙엽소교목으로, 키가 7~8m정도 자란다.
열매는 일반 뽕나무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익으며, 꽃은 녹색으로 4~5월에 핀다.
특히 잎은 깻잎처럼 타원형이며 솜털이 나 있는 데다, 일반 뽕나무와 달리 나무 줄기에 가시 돋아 있다.
또,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흘러나온다.
그런데 최근 일부 약학을 비롯한 관련업계 연구자들이 꾸지뽕나무에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의 '꾸지뽕나무로부터 분리한 신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 제리쿠드라닌의 화학구조 및 생물 활성'이란 논문에 의하면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꾸지뽕나무의 줄기 껍질에 폐암, 대장암, 피부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높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꾸지뽕나무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부작용 없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27),겨우살이(상기생).
겨우살이는 유럽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항암효과가 뚜렷한것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민간요법으로 피부종양이나 유방암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랏다고한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t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그가 쓴 책의 한 문구를 인용해 보면
"특이한 기생 식물인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에 붙어서 살기를 좋아하고 통상 비스쿰 알붐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암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잘 들으므로 이 두가지 병에 다 좋다. 겨우살이는 물약이나 주사로 환자한테 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 환자이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 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억제 했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 세포의 성장을 90%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28),느릅나무뿌리껍질(낭유피).
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위암치료에 좋은 효과가있다고 알려져있다.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액이 많이 나온다. 씨에도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 있는데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약이 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많이 써왔으며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이는데 특히 위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치료에 쓰기도 하고, 느릅나무뿌리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29),마름열매(능실).
마름은 잎꼭지가 두껍고 속이 비어 있어서 물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물에 떠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일찍부터 알려졌다.
원래 이 열매는 한약명으로 능실(菱實) 수율(水栗 )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이것을 따서 찌거나 삶아서 먹고 죽을 끓여 먹는 등 식량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약용식물사전>에 마름 열매를 달여 먹으면 두창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위암, 자궁암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으며 또 <약이 되는 식물>에 마름 열매 15~20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좀흰생쥐 엘리히복수암과 간암에 마름 열매를 달인 물이 일정한 억제작용을 나타냈고,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에는 60퍼센트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마름 열매는 그 껍질에 항암활성이 있어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는 마름열매를 가루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며 마름잎이나 줄기도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가정 간호의 비결>이란 책에는 마름 열매 30개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4번 복용하면, 병원에서 포기한 위암이나 자궁암 환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자궁암에는 마름열매 달인 것을 마시는 것과 함께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쓰여 있다.
(30),삼백초.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은 삼백초의 성분중에는 '수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인데 암이나, 결석, 백내장, 경화 등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조직노화로 보고 있는데, 이처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을 조직세포에 생성되지 못하다록 하는 힘이 수용성 탄닌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삼백초에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 파괴성 산소인 '프리래디컬'을 없애는데 현대의 난치병 중 대부분이 이 '프리래디컬'이라는 파괴성 산소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암 예방치료에 게르마늄을 사용하기 하는데 바로 박순식씨가 삼백초를 주재료로 한 항암제로 암 환자를 치료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 것이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민간 약초
야생목(野生木)과 야생초(野生草)
산이나 들에 나는 야생풀과 나무들은 대개 한방에서 합방(合方:여러가지 약재를 혼합하여 만드는 것)하여 약재로 훌륭하게 쓰인다. 이들은 각각 독특한 특성이 있어 단방(單方:한 가지 재료만을 약으로 쓰는 것)으로도 좋은 효과를 내지만 합방을 하면 또 다른 효능이 나타나 약성이 달라진다.
필자는 의료 전문인이 아니기 때문에 한방에서 쓰는 합방법은 다루지 않고 단방으로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만 소개하고자 한다.
화살나무
노박덩굴과 난치병에 잘 듣는 신기한 나무이다. 가지는 지혈, 적백대하, 냉, 월통경에 아주 좋으며 가지에 붙은 날개는 따로 따다가 물에 끓여 차마시듯 하면 치암제가 된다.
민간요법에 조예가 깊은 분들은 화살나무를 암치료제로 쓰는데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더욱 효력이 좋다.
사철나무
잎, 가지, 씨앗에다 뿌리까지 모두 이용하는데 잘게 잘라 물에 푹 고아 하루 세 번 마시되 한 번에 한 사발씩 마시면 진통제로 또 신경통, 요통, 과절통에 아주 좋은 선약이 된다.(민간요법)
참빗살나무
화살나무, 사철나무, 줄사철나무, 나래회나무와 같이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약초이다. 치암제로 많이 쓰이는데, 치암제로 쓸 때는 역시 날개만 따서 끓여 먹어야 효험이 난다.
줄기는 진통 효과가 있다.
화살나무 가지와 뿌리 합한 것, 사철나무 뿌리만 반 근, 참빗나무 뿌리와 줄기 한 근을 한데 푹 고아서 매일 세 번씩 장복하면 신경통, 요통, 관절통에 아주 좋은 비방이다.
*암환자에게도 좋다고 하지만 필자는 사용해 보지 못했다.(민간요법)
황경피나무
전남과 충북을 제외한 전국에 자생하며 소염제, 안약의 원료로 쓰인다. 황백(황경피 수피)를 곱게 가루를 내어 물에 담가 점안(点眼:눈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것)하면 요통에 잘 듣는다.
또 가지와 뿌리 잘게 자른 것 다섯 근 정도를 한 말의 물에 푹 고아 물이 반으로 줄면 돼지머리 한 개를 넣어 또 반이 되게 끓인 뒤 건더기와 기름은 버리고 국물은 수시로 마시는데 심한 요통, 신경통, 관절통에 너무나 신기한 효험이 있다. 대개 세 번만 해먹으면 치유된다.
광대싸리나무
전국적으로 자생하는 이 나무는 소아마비, 사지마비, 반신불수, 중풍재발 등에 아주 신효하다. 가을에 잎이 지고 나면 뿌리째 뽑아 푹 삶은 물을 마시는데 하루 세 번, 한 사발씩 마시면 된다.
광대싸리나무에서 나는 버섯을 따다가 먹으면 중풍, 고혈압, 각종 암에 좋은데 구하기가 힘들다. 만약 구할 수 있다면 그늘에서 말린 후 차처럼 달여 매일 수시로 마시면 된다.
회화나무
전국 각지에 야생하며 콩과에 속한다. 고혈압, 뇌일혈, 뇌출혈, 중풍 등에 아주 신효하다. 껍질을 푹 고은 물을 마시는데 물 한 말에 회화나무 네 근을 넣으면 된다.
하루 세 차례 한 번에 한 사발씩 마시는데 청심환 먹을 때 마셔도 좋고 전갈, 두꺼비, 지네가루와 같이 마시면 더욱 효과가 크다.
대개 이렇게 해서 먹으면 열흘만 지나도 큰 효험을 보며 한 달 이상 먹게 되면 반드시 치유된다.
꼭 전하고 싶은 민간요법이다. 강원도 홍천 서면에서 제공받은 것이다.
박태기나무
낙엽 활엽 관목이며 전국에서 야생 또는 재배하는데 인가 및 절 부근에 많다. 껍질과 뿌리를 쓰는데 거믄 콩 삶은 물 한 말에 껍질 자른 것 두 근을 푹 삶아 석 되 정도 되게 하여 매일 보리차 마시듯 마신다. 20일 정도면 효력이 있고 장시간 복용하면 반드시 치유된다. 중풍, 고혈압, 저혈압에 특효하다.
경북 대득면 청암사에 계신다는 정인 스님이 86년도에 제공해 주셨다.
복분자(산딸기)
충남 계룡산, 경남, 충북 등에 많이 야생하는데 줄기와 가지가 흰빛이 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이다. 과실은 복분자고를 만들거나 차를 만들면 강장제가 되고 가지와 뿌리 삶은 물은 당뇨에 좋은 약이 된다.
당뇨에 쓸 때는 물 한 말에 뿌리와 가지를 잘게 잘라 세 근을 넣어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면 건더기를 건져 내고 여기에다 엿기름을 약간 넣어 다시 뭉근한 불에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두고 매일 몇 차례씩 백비탕에 타서 마신다. 물 한 사발에 큰 수저로 2-3 숟가락 정도 타서 마신다. 당뇨에 아주 신효하다. 충청도와 경상도 지방의 민간요법이다.(충북 진천에서 제공 받음)
생열귀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물은 잠길 정도만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삶는다. 이 물을 수시로 차마시듯 마시면 당뇨에 큰 효험이 있다. 과실은 위통에 쓴다.
과실을 따다 말려서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 항아리에 담아 뚜껑을 덮고 태워 가루를 내어 하루에 두 번, 한 숟가락씩 그냥 먹거나 술에 타 먹는다.
느릅나무
참느릅, 당느릅, 둥근느릅, 좀참느릅, 반들느릅, 흑느릅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두 동속 약초이다. 독성은 없고 줄기와 뿌리의 껍질을 쓰는 유근피나무이다. 벗겨낸 유근피를 깨끗이 씻어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하고 푹 삶아 그 물을 마시기도 한다. 껍질을 벗겨 보아 하얀 진액이 끈적끈적하게 나오고 씹었을 때 거품이 생기는 것이 가장 약성이 강한 진품이다.
신염, 신장염, 수종과 부종에는 유피와 근피를 같은 양을 넣어 푹 고은 뒤에 건더기는 버리고 꿀과 수수가루를 넣어 다시 졸이다가 여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매일 무시로 양껏 먹는다. 아주 신효한 신장병 치료제가 된다.
사구체 신염이나 폐렴으로 인한 신우염도 몇 번만 해 먹으면 치유된다. 조청을 먹을 때마다 유피가루를 한 숟가락씩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위장이나 비장에 염증이 있을 때는 유근피가루를 생강차나 백비탕에 한 숟가락씩 타서 하루 세 번 먹는다. 유근피나무를 그냥 삶아 먹으면 큰 효과가 없다.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 알려진 민간요법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사용방법이 다르다. 그러나 소개한 위의 방법이 가장 우수했다.
향나무
향나무는 종류가 아주 많지만 약성은 거의 비슷하다. 피부병, 비듬, 백설풍(白屑風:온몬에서 비늘이 밀가루같이 떨어져 내리는 병), 습진, 무좀, 동토병(動土病), 민간신앙의 귀신병, 상문살병(喪門殺病) 부정 푸는데 등 두루 쓰인다.
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물에 푹 삶아 그 물에 목욕을 하면 된다. 몇 차례만 해도 눈에 띄게 효과를 본다.
급체에는 향나무를 달여 먹고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참향나무 40g을 달여 먹인다.
소아 신장염에는 향나무 달인 물에 사향 1푼을 타서 아침 저녁으로 먹인다.
또한 고혈압 심복통에도 향나무 40g을 고아서 물을 마시는데 다른 약과 섞어 먹어도 좋다.(전국 도가나 선가, 무녀들의 비방)
뱀딸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데 청열해독에 쓰이며 피부암이나 혈성암, 자궁암 등 각종 암치료제로 쓰인다.
과실을 따다가 꿀이나 설탕을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든 것을 더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불에 태워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같이 먹는다. (민간요법)
섬대(섬조릿대 또는 산죽)
산중턱에 자생하는 순월대와 비슷한 대나무이다.
새로 돋은 새순(竹筍)은 식용은 물론 중풍에 좋으며 잎과 뿌리는 각종 암과 불면증, 해수, 천식, 결핵 등에 아주 좋다.
물에 푹 달여 수시로 마시거나 달인 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더없이 좋은 민간약이 된다. 중풍이나 고질병도 대개 두 달이면 거의 효험을 본다.
매실 반 근, 국화 뿌리 반 근, 석곡 반 근을 독한 술 한 말에 담가 섬대나무 숲 속에 땅을여섯 자 깊이로 파서 묻고 육 개월 후에 파내어 하루에 서번씩,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식적에 먹는다. 강장에도 좋지만 고혈압 환자에게 특효이며 해수 천식에 특효약이다. 이것을 사준자 술이라 한다.(가전비방)
활나무
일년초인데 전국 각지에서 자생한다. 4-5개월 장복하면 반드시 치유된다. 매일 60-120g정도 복용하는데 그늘에서 밀린 활나물 120g을 물 다섯 사발에 삶아 두 사발이 될 때까지 삶으면 적당하다. 피부암, 자궁암, 유방암, 위암, 간암, 식도암, 폐암, 백혈병, 기관지염에 특효하다.
유방암에 붙일 때는 날 것을 절구에 찧어 헝겊에 발라 붙이다. 하루에 두 번씩 갈아준다. (가전비방)
예덕나무
뿌리와 가지를 두 근 정도 잘라 잘라서 물 다섯 되에 끓어 석되가 되면 마시는데 하루 세 차례, 한 번에 한 사발씩 마신다.
간암과 위암에 아주 좋은 암치료제며 위궤양 및 위장질환 담석증에 효과가 크다.(충남 대덕군에서 제공받은 것임)
둥글레
둥굴레는 산둥굴레, 진황정, 층층둥굴레, 왕둥글레, 각시둥굴레 등 종류가 많지만 약성은 거의 같다. 보리차 대신 끓여 놓고 수리로 먹는데 맛은 숭늉이나 보리차보다 훨씬 맛있고 고소하며 차게 해서 마시면 그 어떤 차도 따를 수 없다.
더욱 맛을 내거나 어린이 허약체질을 위해서 먹일 때는 생강 약간, 대추 약간, 감초 약간을 넣어서 끓인다. 이는 여름철에 갈증을 해소시키고 더위를 먹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둥글레는 아무 독성이 없고 밥하고 같이 먹어도 아주 고소한 맛을 내는 건강식품이거니와 건강차, 치암제로서 부족함이 없다. 장복하면 중풍, 고혈압, 저혈압, 각종 암증은 걱정 할 필요가 없다. 경남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애용되고 있다.
양자리공
자리공, 섬자리공 등의 약초가 있는데 효능은 거의 같다. 뿌리는 만성 신장염, 늑막염, 각기병, 적백대하, 이뇨제 등에 쓰이는데 뿌리 20g에 돼지고기 300g, 감초 10g, 소엽 8g을 넣고 푹 끓여 조금씩 복용하면 된다.
또한 단술을 만들어 복용하면 신경통에 아주 특효하다. 또한 양자리공 뿌리 생즙을 이용한 발포 요법이 있는데 신경통, 관절염, 고질병에 좋다. 각종 병에 해당하는 경락(經絡, 경혈:침치료 자리)을 찾아 생즙을 발라 놓으면 물집이 생긴다. 이 물집을 터트리고 또 반복하면 질병치료에 효험이 크다. (가전비방)
호제비꽃
경기도 일원에 자생하며 제비꽃, 둥근털제비꽃 등 종류가 많다. 그늘에 말렸다가 일반약 달이듯이 그냥 물에 달여 마신다. 수시로 조금씩 복용하되 장복하면 신장염, 방광염, 유방암에 효과가 있다. 유방암에는 날 것을 찧어 바르는데 하루에 두 번씩 붙인다.(가전비방)
선피막이풀
피막이, 산피막이, 선피막이 등이 있는데 약효는 거의 같다. 지혈, 이뇨, 황달 등에 달여 쓰는데 이것은 구안와서(눈과 입이 한쪽으로 쏠려 삐뚤어지는 병)에 더없이 훌륭한 발포 치료제이다.
바위솔
산의 바윗돌 위나 오래된 기와지붕에 자생한다. 고찰이나 사당의 오래된 기와집에 난 것이 바위에 난 것보다 더 효력이 좋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집 지붕의 것은 더욱이나 좋다. 인간의 기를 흡수하였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한 기와지붕 위나 바위에서 자생하므로 식물 중에 생명력이 제일 강하다 할 수 있다.
생즙을 내어 먹는데 당근이나 다른 야채들을 같이 섞어 먹는다. 계속 장복하면 간암, 간겨화 등 암치료제로 아주 좋다.(경남 진양군 반성에서 제공받음)
신탑
기와지붕에서 자라는 일년초이다. 가을쯤에 채취하여 가마솥에다 다섯 근 정도를 넣어 푹 끓여 수시로 마시면 된다. 아무 독성이 없으니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이때 인진쑥을 한 근 정도 넣어서 같이 달여도 좋다. 간경화 간염으로 인한 복수 제거와 뇌수종, 부종, 각종 악성질환 등에 아주 좋은 약초이다. (경남 거창에서 제공받음)
돌나물
전국에서 자생하며 식용으로 쓰인다. 간염 치료에 주로 쓰는데 생즙을 내거나 말린 후 달여서 물을 마시면 간염에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 해독제로도 쓰인다. 독이 없으니 장기간 먹어도 아무 해가 없다.(경기도, 강원도의 민간요법)
돌비늘(돌이끼)
돌에 붙어 자생하는 돌이끼(비늘)를 긁어 모아 불에 볶아 가루를 만들어 참기름이나 지네 기름 또는 오소리 기름, 참게 녹인 물에 개어 백납(살가죽에 희게 어루러기가 생겨 차차 퍼지는 병)이 생긴 자리에 바르면 치유가 되는데 보통 20일에서 한 달이면 서서히 사라지고 두 달이면 완전히 없어진다.
붉은 수탉의 벼슬 피에 돌이끼를 볶아 가루낸 것을 넣고 개어서 발라도 없어 진다.(가전비방)
왕머루
빈 병을 여러 개 준비하여 뿌리나 줄기를 잘라 꽂아 두면 즙이 흘러 내려 병에 모이는데 나흘이면 한 되 정도 생긴다. 이 물을 수시로 마신다. 두 달 만 마시면 간병이 완전히 치유된다.
이 비방은 경남 거창에서 살던 박을수 옹(87년 작고)의 비방이다. 이것 또한 여러명의 간병 환자에게 권하여 완치시켰다. 한 번 해보기를 당부하는 비방이다.
모든 나무는 다 물이 나오는데 그 중에도 물이 많이 나오는 종류가 있다. 초심자는 식별하기 힘든 것이 흠이나 대체로 수세미, 오이, 수박, 호박, 포도 등 줄기나무는 모두 물이 나온다. 이 물은 모두 훌륭한 약재이다.
산고자(山菰慈)
다년초인데 각종 옴증이나 종양 등 피부병에 특효하다. 피부 밖으로 나와있는 종양이나 종기 등에는 산고자를 날것으로 찧어 환부에 바르고 복용도 하는데 그늘에 말려 물에 푹 고아 마신다.
방광결석으로 통증이 심한 사람도 이 산고자 달인 물을 마시면 돌이 소변으로 나온다.
무릇나물
전국 어디에나 많이 있는데 타박상이나 어혈이 든 곳 또는 뼈골이 쑤시는 데 좋은 약이 된다.
잎과 뿌리를 날것으로 찧어 밀가루를 넣고 반죽한 다음 환부에 두껍게 붙인 뒤 헝겊으로 감싼다. 하루에 두 번씩 닷새만 하면 아주 신효하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갈톳이 생겨 곪으려고 할 때에도 이 방법을 쓰면 씻은 듯이 없어진다.(가전비방)
만주독활
어수리풀이라고도 하는데 신경통, 요통에 그만이다. 뿌리를 캐어 깨끗이 씻어 세 근 정도를 누룩과 함께 넣어 술을 마신다. 매일 취하도록 충분히 마시는데 아무리 심한 신경통, 요통도 깨끗하게 치료된다.
이 풀은 무등산, 덕유산, 백양산, 계룡산, 오대산 등 신령이 강한 산에 있다. 원인 모를 두통(일명:신병(神病)이나 심한 두통,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데 이것은 삶아 물을 마시면 치유된다.
이 비방은 충청도 계룡산에 있을 때 지나던 무당에게서 들은 것인데 신경통, 요통 환자에게 여러 명 써 보았더니 실로 놀랄 만큼 효과가 좋았다.
물푸레나무
알콜 중독으로 인한 심한 통풍(痛風:관절이 붓고 아픈 요산성 관절염)에 최고의 명약. 나무 껍질과 뿌리를 진하게 달여 뜨거울 때 통풍이 있는 곳을 이 물에 담근다. 많이 삶아 목욕을 하면 더욱 좋다.
대개 닷새만 하면 풀린다. 단 이 기간안에 생선이나 동물의 내장을 먹으면 안되고 술과 담배도 끊어야 한다.(민간요법)]
몸에 좋은 식물
1. 바위솔
효능: 암치료 (특히 간암에 좋음)
=> 당근이나 야채와 생즙을 내어 복용 (와송이 좋음)
2. 산딸기
효능: 암,정력보강,당뇨
=> 뿌리와 즐기를 다려서 꿀이나 조청과 함께 끓여서 하루에 2~3스픈씩 조식으로 먹는다.
3. 뱀딸기
효능: 암,해독,피부암,자궁암
=> 열매를 꿀이나 설탕에 잼을 만들어 더운물에 타서 마심
4. 선피막이풀
효능: 구완사와,지혈
=> 찧어서 콩알만하게 돌아간 반대쪽 귓밥아래 잎술끝에 반창고로 부친다. 하루정도가 지나면 수포가 생기며 터트려 그대로 둔다.
돌아간 반대쪽 팔목맥에다 엄지손톱 만한 크기로 부친다. 수포가 생기면 터트려 아물도록 나둔다.
5. 수영
효능: 위장병에 특효
=> 푹 삶아서 엿기름에 삭혀서 짜낸물로 식혜를 만들어 먹는다.
6. 소나무
효능: 중풍,비만,혈압
(1) 솔잎을 정종에 넣고 끓여 3~4일 후에 더운물에 타서 마심(중풍에 신효)
(2) 어린 솔잎을 조금의 물과 함꼐 즙을 내어 꿀에 타서 마심(중풍에 신효)
(3) 어린 솔잎을 100개씩 두달간 생식을 한다.(비만,혈압)
(4) 송진을 상처가 난곳에 부친다.(새살이 잘나옴)
7. 원추리
효능: 노화방지
=> 원추리의 꽃에는 카로틴 이라는 노화방지 물질이 토마토의 50배가 들어 있다. 꽃이 피기 직전에 말려서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또 가루를 내어 먹어도 좋고 꿀에 재어 두고 먹는다. 헌당(부인들이 기거 하는집) 앞에 아들을 낳기 위한 기원으로 심는다고도 한다(생남화 칠성화). 어린잎은 데처서 무처 먹는다.
8. 난유
=> 계란을 삶아서 노른자만 후라이팬에 넣어 증불로 가열한다. 가열할때 나무 주걱으로 저어야 한다. 한참 후에 검게 되면서 거품이 난후 서서히 난유가 된다. 단, 계란은 유정난 이어야 한다.
복용은 T스픈의 반정도로 조식으로 먹는다.
난유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있어 미용과 몸안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이뇨제다.또한 고혈압 중풍 예방 및 항암작용을 한다. 우리 선조들은 허약한 체질에 치료제와 만병을 다스린다고 해서 상비약으로 사용했다.
9. 화살 나무
효능: 난치병치료제로서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냉 월경통에 효과적이다.
=> 뿌리와 가지를 달여 마신다. T스픈 2개정도를 조식으루 먹는다.
10. 곶감
=> 딸꾹질에 곶감 4개를 삶아 먹으면 다시는 딸꾹질을 안한다.
11. 칡
(1) 칡꽃: 설탕이나 꿀에 재어 났다가 3개월 후에 차로 마신다.45도 이상의 술에 담구어 소주잔 반잔 정도를 마신다.
(2) 뿌리: 달여마시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말려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해열 진통 감기 몸살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과를 본다.
12. 더덕
효능: 폐결핵,해수,천식
=> 뿌리를 다려서 먹음 차대용으로 마심
13. 살구
효능: 천식,진해,거담,중풍
=> 씨앗이나 꽃,열매 모두 사용하지만 독이 있어 50g이 넘지 말아야 한다. 달여서 공복에 먹는다.
14. 반하
효능: 편도선
=> 건조시켜서 분말을 만들고 쌀가루와 반죽을 같이 하고 발바닥 장심에 붙인다.
15. 연근
효능: 입덧
=> 즙을 내어 마신다(하루에 한번씩 입덧이 끝날 때 까지)
16. 시금치
효능: 여드름
=> 시금치 삶은 물에 세수를 한다.
17. 산마늘
효능: 종기
=> 찧어서 바름
18. 무궁화
효능: 비듬
=> 꽃을 달여 머리를 감는다.
19. 노루발풀
효능: 피부병,염증
=> 즙을 바른다.
20. 고사리
효능: 벌레에 물렸을때
=> 순을 따서 으깨어 바른다.
21. 괭이밥
효능: 무좀
=> 찧어서 바른다.
22. 익모초
효능: 밥맛이 없을때, 더위를 먹었을때 현기증이 날때
=> 다려서 먹는다. 즙을 내어 먹는다.
23. 들국화
효능: 추위를 탈때
=> 말린 들국화를 갈아서 꿀과 함께 환을 지어 먹는다.
24. 마름(몽실)
=> 수생식물로서 강가나 연못가에 서식한다. 잎은 물위에 떠서 5,6월에 흰색의 꽃을 피우며 7,8월에 종자 익는다. 약용으로 쓰며 위암 자궁암에 좋고, 소화를 촉진 시킨다. 종자를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25. 택사(소귀나물)
=> 강가 물가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써 6,7월 꽃이 피며 10월에 종자가 익는다.약용으로 쓰며 이뇨제로 사용한다. 잎을 제거 하고 말려서 쓴다.
26. 짚신나물
=> 전국 산야에 어디에서나 볼수 있으며 6-7월에 황색꽃이 피며 10월에 종자가 익는다.약용으로 쓰며 전초를 깨끗이 씻어 말려서 사용하며 항암제로 사용한다.
27. 갈대(노근)
=> 전국에 분포하며 폐와 위를 다스리며 어린순은 나물로 해먹는다. 뿌리
를 다려서 청량음료로 복용한다.
개가 소화가 안되면 갈잎을 먹고 토해 낸다. 갈증해소와 소화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28. 버들개지
=> 피부병과 설사에 사용하며 솜털은 어린아이 이불을 만들면 피부병에
안걸린다고 한다.
29. 미나리
(1) 즙을 먹고 바른다.(두드러기)
(2) 돌미나리를 즙을 내어 1일 3회 한수저씩 먹인다.(애기 설사)
30. 여귀
효능: 장염,설사
=> 잎과 대 말린것을 하루에 한컵씩 3번 복용한다.
31. 뱀딸기
효능: 어린이 피부병
=> 전초를 소금과 함께 달여서 수시로 바른다.
32. 옷나무
효능: 가슴앓이,숙취,피로회복
=> 옷닭을 해먹는다.
33. 담쟁이
효능: 무릎이 아플때
=> 넝쿨을 은은한 불에 달여서 반대접씩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34. 감
=> 비타민이 사과에 9배 정도 들었따 갈아서 촉촉하게 물과 섞어서 짜내어 즙을 먹는다. 생강을 가미 하면 떫은 맛이 없어진다.
35. 달래
(1) 빈혈: 달여서 나물로 즙을 내어 먹는다.
(2) 정력보강: 전초를 2-3배 소주에 담어 3개월후에 먹는다.
(3) 소염,살균: 즙을 내어 바른다.
36. 냉이
효능: 간기능,해독
=> 전초를 깨끗이 씻어 말려서 가루 내어 환을 지어 먹는다.
37. 부추
효능: 냉증,지혈,정력,소화
=> 나물로나 생채 즙으로 먹는다.
38. 살구
효능: 폐기능강화,이질,항암효과
=> 살구씨(행인)을 갈아서 죽으로 먹는다.
39. 밤
(1) 주독: 날밤을 먹는다.
(2) 피부: 속껍질을 구워서 꿀에 개어서 바름
(3) 옷오른데: 잎을 다려서 바른다.
40. 쑥
(1) 변비: 즙을 내어 먹는다.
(2) 피부미용,복통,설사,소화계통: 달여서 차로 마신다.
41. 마(산약)
(1) 가래,야뇨증,급성이질: 말려서 갈아 죽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2) 멍든데,부스럼,화상,동상: 밀가루와 반죽해서 붙인다
42. 오미자
효능: 갈증,정력보강,더위
=> 잘말려서 찬물에 반나절 울켜서 다려 먹는다.
43. 가시오갈피
효능: 손발저림,반신불수,허약체질
=> 달여서 먹거나 술로해서 먹는다.
특징: 잎이 산삼과 닮음
44. 개머루덩쿨
효능: 간기능회복,간염,간경화
=> 수액을 먹는다. 간경화에 특효
45. 개별꽃
효능: 병후회복,노인병,암
=> 폐와 위를 튼튼히 하고 인삼과 효능이 비슷하며 전초를 달여서 수시로 차 대용으로 마
마신다.
46. 꼭두서니
효능: 식도암,위암,자궁암,백혈병
=> 잇꽃과 함께 붉은 염료로 쓴다. 암을 억제 한다.달여서 마신다.
47. 단풍마(개산약,천산용)
효능: 고혈압,동맥경화,혈액순환
=> 그늘에 말려서 잘게 썰어서 15g 한되물이 반이 될때 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마신다.
48. 매발톱나무
효능: 염증,가장질환
=> 낙엽질때 뿌리와 줄기를 말려서 30g정도를 다려서 하루에 3번씩 복용한다.열매를
효소로 만들어 음료수로 사용한다.(고혈압)
49. 딱지꽃
효능: 출혈,지혈제
=> 뿌리를 그늘에 말려서 40g을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어린잎을 날것으로 데쳐서 먹는다
차로 마시면 몸이 튼튼해지고 눈이 밝아 진다.
50. 민들레
효능: 심장,위염,위궤양
=> 말려서 생으로 달여 먹는다. 국으로 먹어도 좋고 무쳐도 먹고 김치 짱아치등 으로 해먹는다. 가래토시에 즙을 내어서 바른다.
51. 생강나무
효능: 타박상,어혈,멍든데
=> 나무를 잘게 썰어 49g정도를 달여서 하루에 3번 마신다.
씨앗은 머릿기름,등잔용으로 사용. 잎은 차로 마시며(작설차) 튀각으로 또는 나물로
먹는다.
52. 쇠비름
효능: 익창,종기
=> 전초를 솥에 넣고 끓여 고약처럼 만든다. 나물을 해먹으면 피가 맑아 지고 장수하면
장이 깨끗해 진다.
묵나물로 저장하여 양념에 무치든지 볶아 먹는다.
53. 수영
(1) 위장병,위장강화: 식해를 만들어 한 대접씩 먹는다.
(2) 관절염,류마티스: 뿌리를 소주에 담구어 노할게 우러 났을때 소주잔으로 한잔씩 먹는
다.
54. 아가위
효능: 갈증
=> 청량음료로 만들어 먹는다.
55. 식창포
효능: 기억력감퇴,어지러움,건망증
=> 뿌리를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꿀에 환을 지어 먹는다. 책상에 화분을 두면 피곤하지
않는다. 달인물은 암세포를 죽인다.
56. 쇠무릅지기
효능: 이뇨,임질,요통,산후복통,암
=> 달여서 먹는다.뿌리를 달여서 고약을 만들어 환을 지어 먹는다.
57. 오이풀
효능: 설사,장염,악창
=> 어린 잎을 차로 마셔도 좋고 뿌리를 달여서 엿으로 만들어 먹거나 환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화상에 줄기,잎,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면 잘낫는다.
58. 용담
효능: 위산과다,저위산증,각종염증
=> 가을에 체취하여 뿌리를 5g 정도를 다리거나 가루로 먹는
다. 술로 담구어 먹어도 좋다.
59. 익모초
효능: 산후임산부보약,생리통,생리불순,자궁암,위암
=> 5-6월에 체취해서 그늘에 말려서 사용 15g정도를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눠서 마신다. 엿처럼 고아서 환을 지어 먹는다.
60. 인동(금은화)
효능: 당뇨병,요통,신장염,종기,감기
=> 줄기,잎,뿌리,열매,꽃까지 버릴것 없이 귀중한 약제다.꽃이 피기 직전에 전초를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하루에 20g씩 세번에 나누어 마신다. 인동술도 좋다.
61. 자귀나무
효능: 통증,뼈부러진데,천식
=> 천식폐렴: 꽃잎을 달여 먹어도 좋고 술을 담구어 먹는다.
잎을 차로 달여 마셔도 좋고 절에 수도승들은 껍질을 흐르는 물에 4-5일 정도 담구어 햇볕에 말려서 가루내어 먹으면 다리가 튼튼해지고 달려도 숨이 차지 않는다 독성이 없는 식물이다.
62. 잔대
효능: 중금속,화학약품,독소제거,뱀독
=> 백가지 독을 푼다. 5삼중에 하나(인삼,단삼,고삼,현삼)말린 뿌리를 10개를 달여서 먹는다. 풀중에 가장 오래 산다. 산삼 모양. 잠을 잔다. 호박속에 잔대를 가득넣어 달여서 꼭 짜서 물만 먹는다.
63. 제비꽃
(1) 생안손: 찧어서 부친다.
(2) 연주창,종기,피부염: 부치거나 달여 마신다.
=> 염증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각종 창이나 염증에 사용하며 어린 봄싹은 나물로 무침이나 튀김 야채샐러드로 먹을 수 잇다. 또한 꽃을 잘게 썰어 바바을 지어 꽃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64. 조리대
효능: 암,당뇨,위궤양,난치병
=> 예전에는 잎으로 차를 끓여 먹었고 열매를 쌀에 넣어 밥을 지어 먹는다. 잎은 자연 방부제다. 떡을 싸놓으면 잘 썩지 않는다. 뿌리,잎,줄기를 달여 먹거나 엿을 만들어 환을 지어 먹는다. 외국(일본인)들이 체취를 많이 해 갔다.
65. 지치
효능: 정력,비만
=> 달여 먹음. 뿌리의 색이 보라빛이라 자초라고 불리우며 눈이 오면 그 근처는 빨갛게 물이 든다고 한다. 지금은 희귀한 약초이다.
66. 질경이
효능: 변비,세균성이질,몸이 무거울때
=> 일명 차전자라고도 하며 오래 달여 먹으면 몸이 가볍고 무병장수 한다. 씨앗은 말려서 가루로 복용하면 변비에 특효이다. 나무로 무쳐 먹을 수 있고 김치를 하면 별미다. 구황식물로써 죽을 쑤어 먹는다. 토사곽란 설사에 전초즙을 내어 아침,저녁으로 반찻잔씩 복용 한다.
67. 찔래나무
효능: 생리통,각기,수종
=> 열매로 잼을 만들어 먹고 술로도 먹으며 또한 어린이 경끼에 묘약이다. 뿌리를 달여서 먹는다. 순을 효소로 만들어 먹으면 생장조절에 효과가 탁월하다.
68. 참나무
(1) 코피: 잎즙을 내어 먹으면 멈춘다.
(2) 중금속 해독, 만성설사: 속껍질을 달여 먹음.
=> 열매는 구황식물로써 묵이나 떡을 해먹는다. 열매를 꿀에 재어 두고 3년이상 두었다가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69. 청미래
효능: 성병,임질
=> 뿌리를 달여서 먹는다. 구황식물로써 뿌리를 잘게 썰어서 몇일간 물에 담구어 쓴맛을 없앤 후 쌀과 함께 밥을 지어 먹는다. 감기,신경통에 뿌리를 달여서 공복에 먹고 땀을 내면 낫는다.
70. 톱풀
효능: 각종질병,고운피부,기억력,향상
=> 말려서 달여 먹음. 어린순은 나물로 먹음. 15g정도를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음
71. 화살나무(홋잎나무)
효능: 정신병,신들린병,놀란병
=> 가시를 뺄때: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바르면 빠진다.
72. 패랭이꽃
(1) 주근깨: 꽃과 잎을 달여서 씻으면 없어 지고 살결이 고와 진다.
(2) 결막염: 달인물로 씻거나 혹은 달인물을 넣는다.
73. 엄나무
(1) 종기: 항아리에 엄나무를 잘게 썰어 넣어 항아리 주위에 왕겨로 싸서 태워서 기름을 낸다.
(2) 관절,강장,근육통: 달여서 먹거나 닭과 함께 달여 먹는다.
=> 인삼과 견줄만한 약이다.
74. 새삼
(1) 당뇨병: 덩쿨을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신다.
(2) 정력감퇴, 몽정: 새삼 씨앗을 말려서 2-3배의 술에 담구어 마신다.
75. 구절초
효능: 건위,보양,부인병,신경통
=> 9월 9일(음력) 캐어서 말린다. 말린것 80g을 1.8리터 술에 보관하여 6개월후에 건더기를 건지고 복용한다. 발바닥이 갈라질때, 밥맛이 없을때 다려서 마신다.
독성이 없는 식물이다. 줄기에 9마디의 모가 있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고 음력 9월 9일에 약효가 가장 좋아 그날 체취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구절초라고도 부른다. 봄에는 어린순을 여름에는 줄기와 잎을 가을에는 꽃을..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식물이다. 구절초술을 연명주라 하며 보익,강장,부인병,소화,녹내장...안쓰이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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