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의 항공기가 추락한 것은 2013년 9월 26일 F-5E 전투기 추락사고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F-16D 전투기는 공군이 차세대 전투기사업(KFP)에 착수하기 전인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도입한 연식이 오래 된 전투기인데요,
이번에 추락한 F-16D는 '피스 브리지'로 불리는 우리 군 전력증강 사업에 따라 도입된 기종입니다.
전장 15m, 기폭 10m인 이 전투기는 최대 이륙중량과 무장적재량이 각각 1만9천187㎏, 6천895㎏에 달하며
마하 2.0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무장은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 AGM-65 매브릭 공대지미사일이며
20mm 기관총 1문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공군은 이번에 추락한 전투기를 빼면 7대의 F-16D를 운용 중입니다
우리 군이 현재 사용하는 전투기는 F-15K, F-4, F-5, F-16, TA-50, 등이 있는데요, KFX 사업이 진행중이고, F-4, F-5 기종이 퇴역을 하고 있어, 현재 우리나라의 주력 전투기는 F-15K, F-16 정도인데, 이런 사고가 나서 안타깝습니다.
[출처] 공군의 F-16D 전투기, 경상북도 청송에 추락|작성자 Avionc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