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26(토)
강촌-구곡폭포 산행(2)
서울메트로 공팔동우회
구곡폭포주변 안내도다
이번 올레길 탐방의 주목적은 구곡폭포를 지나서 문배마을로가는 코스였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회원들의 참여도 저조한데다가 어제 눈비까지 와서 이곳 구곡폭포에서 문배마을까지는
가파른 산행길을 30분정도 올라가야하는데 땅이 너무질고 아이젠도 가지고 오지않아서 문배망을로가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어서 문배마을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곳에서 잠시 머물기로하였다
구곡폭포로 들어가는 입구다
학생들이 단체로와서 선생님이 기념촬영을한다
구곡폭포안에 있는 음식점이다
구곡중에 세번쩨라는 애기같은데..
구곡폭포로 올라가는길이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봉화산 계곡에 있는 폭포.
봉화산 근처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는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여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철에는 빙벽 등반을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다.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리는 "깔닥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판매한다. 강촌에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하이킹을 한 후, 구곡폭포를 구경하거나 강촌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곡폭포 입구에 이르는 방법이 있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의 860m 산책로는 주변경관이 아름다우며 연인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돌탑,기타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강촌리 일대에 30여 가구의 민박집과 유스호텔, 모텔,여관 등이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사진빨속에 세월의 흔적이 눅눅히베어들 것이다
한살이라도 덜 먹을때...아름다운 추억의 흔적을 남겨보자꾸나
구곡폭포를 배경으로
구곡정 이란 표기되어있다
이곳 구곡폭포 출구를 지나
강촌역 주변에서 닭갈비에 소주한잔하러가잔다
오른편 자그마한길은 강촌역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직진으로 조금만걸어가면 구 강촌역 주변이다
여기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구-강촌역 주변이다
경춘선개통으로 새로들어선 강촌역이다
구-강촌역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규모가 크다
한적한 곳에 역사가 지어져서 웬지 삭막함이 든느거 같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