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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지맥 1구간
영광읍-신하교차로-서금산(95.9m)-842번 도로-논산보건진료소-x187.1m-백두개재-x286.4m-x271.1m-수리봉(355.9m)-갓봉(316.0m)-모재-x353.0m-봉화령(△375.8m)-봉화재-가자봉(257.3m)-뱀골봉(△228.6m)-x226.5m-덕산고개(77번 도로)-x133.7m-x158.3m-△136.1m-대치미 해안도로
도상거리 : 26.2km
소재지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수읍
도엽명 : 1/5만 법성포 고창
영산기맥의 장암산 정상 인근에서 분기해서 장암산 오동산 우리봉 노인봉 물퇴봉 서금산 백두개재 수리봉 갓봉 봉화령을 거쳐서 서해로 이어가는 도상거리 약 36Km의 산줄기를 장암지맥 이라고 부른다
당초 역으로 이어가려던 계획을 교통편의상 영광읍에서 대치미로 이동하는 코스를 1구간으로 잡는데 영광읍 시가지에서 서금산까지 도로를 걷는 마루금이고 서금산 잠시 오르내리고 이후 논산보건진료소 일대까지 도보다
x187.1m정상 이후 백두개재까지 잡목의 구간이고 특히 △232.1m분기점에서 백두개재로 내려설 때 잡목이 심하다
잡목이 정말로 심한 곳은 백두개재 이후 x286.4m오름이고 표고차 줄임에 상당히 힘들다
수리봉까지 잡목이 심하나 수리봉 이후 덕산고개까지는 일반 등산로로가 이어지니 이전의 산행과는 완전 딴판이다
백두개재에는 민가 한 채가 있어 식수보충이 가능하고 덕산고개 인근 가계가 있다는 정보고 인근에 마을이 있다
덕산고개 이후 능선은 등산로는 없으나 이전의 잡목구간에 비하면 고속도로(?)라 할 만하고 x133.7m를 올라서면 굴곡이 거의 없는 능선이다
대치미마을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이곳에서 법성포 터미널까지 택시요금16.000원이나 가까운 곳의 교량이 개통되면 거리가 가까워져서 요금이 상당히 쌀 것이다
영광읍내 찜질방은 없지만 태정호텔 사우나 24시간 영업이고 수면실이 있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6년 3월 20일 (일) 맑음
홀로산행
장암지맥을 역으로 영산기맥으로 향하다가 장암지맥 2구간을 잠시 영산기맥을 이어가다가 태청산에서 남쪽으로 태청지맥을 이어가는 산행을 계획하는데 태청지맥의 상황이 가시잡목이 많다면 겨울로 늦출 것이다
출발 전 수정된 계획은 심야버스로 도착한 영광읍에서 끝머리 쪽으로 1구간을 진행하고 다음 2구간을 다시 영광읍에서 장암산으로 이어간 후 태청지맥으로 연계하는 것인데 한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몇 만원주고 택시로 이동할 일은 없겠다
22시 영광행 마지막 버스는 01시가 조금 넘어서 영광터미널 도착이고 기본 요금의 택시비로 태정호텔 사우나로 이동해서 완전 홀로 독차지한 수면실에서 몇 시간 자고 깨었더니 계획한 시간보다 조금 늦었다
일대 문을 연 김밥집이라도 찾아보려고 도로를 걸어 다니다가 포기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06시20분 도심의 마루금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서쪽으로 걸어가는데 일교차가 심해서 썰렁하다
걷고 있는 도로의 좌측 위로 아파트들이 보이는 곳이 물퇴봉(259.7m)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며 영광중앙교회에서 도로로 내려서는 곳에는 한국전력 건물이고 23번 국도와 808번 도로가 교차하는 조형물의 사거리다
06시34분 이곳부터 마루금상의 도로를 걸으면서 본격 장암지맥의 산행(보행)이 시작되는 것이고 낮에 얼마나 햇볕이 날지! 안개가 자욱하다
이곳이 영광읍내의 도심으로 보이며 잠시 북쪽의 대로를 걷다가 세분일레븐을 끼고 서쪽의 도로를 따라 간다
06시40분 주택들이 끝나면서 외곽지대로 나서니 전면에 절개지와 주택들이 자리한 능선의 형태가 보이는 곳이다
잠시 북쪽으로 틀어가니 서쪽으로 왕복4차선도로가 시원스럽게 펼쳐지는데 곧 좌측으로 영광고추특산화시장을 지나가는데 영광하면 굴비밖에 생각 나는게 없는데 태양초고추가 유명한 모양이다
▽ 오늘구간 모재에서 봉화령을 오르며 동쪽으로 바라본 구수봉과 길룡저수지
▽ 영광시가지를 걸어서 마루금으로 접근하고
▽ 로타리 뒤 좌측이 영광교회에서 내려선 마루금이다
▽ 시내 외곽으로 나오니 능선이 살아난다
▽ 영광고추특산화단지를 보면서 도로를 따른다
06시50분 22번 국도와 교차하는 신하교차로 앞이고 22번 국도를 건너가는 고가의 도로로 가야하는데 진입로로 내려섰더니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한다
교차를 지나면 도로 좌우에 건물들과 공장들이 보이며 올라선 도로의 정점인데 지도에는 도로가 없는 산의 표시니 이곳 역시 개발로 인해서 마루금이 훼손된 것이리라
전면으로 서금산이 보이는 이곳에서 마루금은 살짝 우측으로 휘어갔다가 서금산으로 이어지는 모양인데 우측은 공장들과 개발로 파 헤쳐진 형태니 그대로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07시 좌측은 군남 군서 우측은 백수읍으로 가는 T자 삼거리고 전면의 서금산 쪽으로 중기회사와 밭들이 보이고 개발로 파 헤쳐진 모습들이다
밭을 지나고 서쪽의 오름 역시 우측 도로 방향으로 개발을 하느라 파 헤쳐진 곳이고 좌측 숲 사면은 무덤들이 보이며 비로서 산으로 들어선 기분이다
서금산 오름은 의외로 족적이 뚜렷하고 잠시 후 우측으로 보리밭을 끼고 그렇게 오르니 아무 표시도 특징도 없는 서금산 정상이다(07시20분)
입었던 옷도 벗고 막걸리 한잔에 무사산행도 빌고 07시25분 출발이다
지명대장에는 이곳에서 보기도 어려운 금이 생산되었다 해서 서금산이라 부른다는데 글쎄 이런 곳에서 금이 생산되었을까 싶다
자욱한 안개로 만곡리 들판이 보이지 않은 가운데 북서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가시잡목들이라 잠시 내려서다보니 우측으로 묘역이 있어 묘역진입로로 내려서니 마루금의 우측으로 비켜나며 내려서는 것이고 곧 한우목장이며 시멘트 농로를 따라 서쪽으로 잠시 후 서금산 정상에서 정상적인 마루금을 따라 내려서는 곳 한우농장을 지나 인삼밭을 지나면서 시멘트 농로를 건너는 곳에는 태양열발전시설이 있어 그냥 농로를 따른다
▽ 신하교차로는 그냥 건너가는 것이 좋다 좌측이나 우측으로 내려서면 중앙분리대를 넘는다
▽ 도로 저 위 절개면의 정점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마루금이지만 아래사진
▽ 개발로 파 헤쳐졌으니 무관하니 전면의 서금산을 보며 도로를 따른다
▽ 우측은 뭔가 지을 모양인 파진 곳을 따라 서금산 정상에 올랐다
▽ 정상에서 방향만 잡고 내려서면 한우농장과 인삼밭을 지나 시멘트 농로다
▽ 태양열발전소가 마루금이나 그냥 농로를 따른다
태양열발전소를 지난 곳의 숲은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커다란 묘역은 通訓大夫 行奉常寺 商山 金公의 무덤이고 광활한 초지가 나타나는데 그냥 시멘트 농로로 진행하는 것이 맞겠다
광활한 구릉지대에는 밭들과 목장들에 듬성듬성 농가들이고 전면에 자욱한 안개 속으로 송신교회 건물을 바라보며 농로를 따라간다
07시49분 송신교회가 자리한 곳이 구릉지대의 정점이고 서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은 광활한 목장 초원지대다
좌측으로 양계장과 곧 외딴 농가 하나를 지나서 서쪽의 농로를 따르니
07시55분 2차선 842번 도로를 만나서 북쪽으로 틀어가는 곳 도로 우측은 錦城 羅氏 묘역이고 좌측은 초지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안개 자욱한 도로를 따르는 것도 운치 있다
곧 도로 좌측은 젖소들의 지성목장과 곧 우측 평화목장의 갈림길이고 도로 좌측은 넓은 묘역들이다
08시07분 805번 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인근에는 민가들이 보이고 좌측은 백수읍이고 우측은 영광시내로 가는 길이다
도로건너로 가계가 있어 낮 시간에 이곳을 지난다면 음료수도 구입할 수 있겠고 사거리에서 5분후 도로 좌측으로 버스정류장과 만년부락 표석의 갈림길을 지나는데 전면 좌측 벌판 저 편 안개 속에 보이는 산은 낮 시간에 지나갈 수리봉에서 분기한 x244.3m 봉이다
▽ 태양열발전소를 지나 돌아본 서금산
▽ 김해 김공 묘역이 마루금이지만 그냥 농로를 따르면 농가들의 구릉지대다
▽ 송신교회 직전 밭으로 좌틀해서 내려서면 보리밭과 농로를 따른다
▽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백수읍과 영광읍의 842번 도로 교차로를 지나간다
▽ 만년부락 저 뒤에 몇 시간 후 지나갈 수리봉에서 분기한 x244.3m
08시21분 도로 우측으로 백수논산 보건진료소가 자리한 도로사거리다
우측의 법성포 가는 방향의 도로를 따르다가 전면에 솟은 x187.1m를 바라보며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해발30m도 안 되는 이곳에서 올려다보는 x187.1m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우측 마루금 쪽으로 민가들도 많이 보이니 그냥 백수초등학교 동분교로 향하니 정문을 막아놓은 것이 폐교로 보인다
학교 우측으로 틀어 오르니 마을에서 오르는 시멘트 길이 보이고 밭과 상수도 시설과 폐가인지! 외딴농가가 있고 곧 숲으로 들어서는 지점은 해발50m 정도다
다행히 무덤을 가는 족적인지! 족적이 보이면서 가시잡목의 저항은 받지 않았지만 가파른 오름은 평지길 2시간 이상 걸어온 상태라 상당히 힘겹다
08시51분 상당히 힘들게 올라서니 작은 구덩이가 파여 있고 사면에 작은 무덤 하나가 있는 x187.1m다
막걸리 한잔하며 숨을 고르고 있는데 동쪽 저 아래 마을에서 들려오는 이장님의 방송 소리는 야유회가 있으니 마을회관 앞으로 나오라는 .... (^_^)
08시58분 북쪽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능선은 잡목과 쓰러진 나무들인데 키 큰 잡목들이 얼굴을 때리니 빠른 진행이 못 된다
7~8분여 평탄한 능선은 잠시 오름이 이어지니 약160m의 우측 장산리 쪽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리고 다시 오르려니 좌측사면으로 쌍무덤이 자리하고 서쪽으로 진행할 수리봉이 높다
▽ 백수보건소 사거리 뒤 x187.1m가 보이고 분교 우측이 마루금이다
▽ 민가 우측이 마루금이다
▽ x187.1m정상이고 북쪽의 진행방향 잡목능선이다
▽ 좌측으로 쌍무덤이 있어 서쪽을 보니 빙 돌아갈 수리봉과 갓봉이 보인다
쌍무덤에서 잠시 후 살짝 오른 둔덕은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곧 전면에 높은 △232.1m가 상당히 높아 보이면서 북쪽의 내림도 잡목들로 더디다
09시19분 내려선 후 잠시 올라서니 대흥마을과 장산리를 잇는 시멘트 포장의 임도로 올라서고 다시 올라서는 곳 역시 좋은 상태는 아니나 4분여 치고 오르니 우측 월계저수지 쪽의 능선을 만나서 좌측으로 틀어 오르려니 노란색 포장용 끈이 매어져 있고 좌측으로 틀어 2분여 더 올라서니 잡목아래 작은 바위가 하나 있는 지맥과 △232.1m의 분기점이다
서쪽으로 틀어 대단한 가시잡목들과 쓰러진 나무들을 피하며 내려서려니 곳곳에 바위들이 보인다
그렇게 시간이 소요되면서 한차례 내려선 후 올라서고 내려서려니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들이 보인다
아무튼 조심스럽게 이리저리 잡목들을 헤치며 내려서다보니 석축의 아주 오래된 폐 무덤도 보일 정도이니 인근 주민들의 족적도 없는 그런 곳이다
막판 우측으로 묘역이 보여서 내려서보니 드넓은 全州 李氏 묘역이고 좌측으로 비켜난 곳도 묘역이 있어 살펴보니 咸平 李氏 묘역들이다
09시59분 2차선 도로의 백두개재로 내려서는 곳에는 민가 한 채가 자리하고 있고 全州李氏 世葬山비가 서있고 좌측아래 함평이씨 묘역 앞에는 재실이다
도로 건너 전면의 넓은 묘역들을 보며 밭을 가르며 함평 이씨 묘역의 재단을 지나며 오르다가 숲으로 들어서기 전 마지막 묘역에서 막걸리 휴식하면서 조금 전 내려선 여정을 되새겨본다 09시06분 ~ 09시 13분 출발이다
서쪽의 숲으로 들어서면 길은 없고 빼곡한 잡목들을 헤치며 오름인데 지도를 보면 표고차 230m를 치고 올라야 겠다
▽ 시멘트 임도에서 다시 잡목을 치고 오르니 △232.1m분기점에서 좌측이다
▽ 서쪽의 내림은 가시잡목 대단하다
▽ 폐 무덤 하나 있는 중간 봉우리에서도 백두개재까지 대단한 잡목이다
▽ 내려서면서 백두개재 건너편에서 이어지는 마루금이고 가장 높은 봉우리가 x286.4m다
▽ 백두개재에서 북쪽 구수산과 옥녀봉 능선을 바라보고
▽ 건너편 마지막 봉우리에서 내려선 민가의 세장산 비 쪽이 마루금의 백두개재
4분여 치고 오르다보니 잡목아래 석축의 나무가 자라난 쌍무덤이 보이는 지점 해발80m 정도고 잠시 후 능선을 가르는 옛 수례 길 흔적이지만 빼곡한 잡목들이다
10시30분 마지막 묘역에서 출발하면서 17분간을 진을 빼며 올라서니 석축을 병풍삼아 자리한 역시 나무가 봉분에 자라난 무덤이 자리한 곳은 해발160m 지점이고 방향이 남서쪽에서 서쪽으로 틀어지면서 오름인데 여전히 지독한 가시잡목들이다
석축의 무덤에서 7분후 올라선 약200m의 우측 큰골마을 쪽 능선 분기봉에는 공터를 이루면서「공동묘지봉」표시가 있다
땀도 나고 더워서 진작 반소매로 갈아입고 싶었지만 지독한 가시들로 참았는데 이곳에서 반소매 차림으로 배낭을 추스르느라 2분지체 후 출발이다
표시가 있어 길이 좋아지나! 했지만 잡목은 여전하고 아까부터 보이던 우측(북) 저 편으로 바위들의 옥녀봉(149.2m)과 일대의 산들로 병풍을 삼고 있는 건물들은 원불교 영산선원과 영산선학대학교 건물 들이겠다
평탄하다가 내려선 후 다시 오름에는 말(馬)안장 같이 길게 늘어진 바위지대를 잠시 따라 오르기도 한다
10시54분 잡목 오름 시작 41분 후 방향이 북쪽으로 틀어지면서 부드러운 능선이고 3분후 좁은 공터를 이룬 x286.4m에 올라선다
다시 방향이 서쪽으로 바뀌면서 저 앞의 바위능선의 x271m와 수리봉을 바라보며 내려서는 곳 역시 잡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4분여 내려선 후 잠시 후 오름이 시작되니 아까부터 보이던 바위지대로 올라서니(11시10분) 약260m의 북쪽 길룡저수지 쪽 분기봉이다
▽ 오름은 가시잡목지대 가파름이고
▽ 석축의 무덤은 서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곳이고 잡목지대 더 오르면 공동묘지봉
▽ 북쪽 원불교 영산선원과 대학교가 보인다
▽ 말안장 바위를 지나 오르며 돌아본 공동묘지봉 뒤로 빙 돌아온 x187.1m다
▽ x286.4m
▽ x271m와 수리봉을 바라보며 내려서고 올라선 바위지대의 x271m
북쪽 저수지 건너 문암마을 수두암마을 골자기와 그 뒤로 불묵재로 이어지는 구불거리는 임도와 그 우측 솟은 산은 구수산(339m)이며 그 좌측으로 이어지는 제법 육중하게 보이는 능선은 불묵재에서 봉화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나중에 진행하면서 보니 뚜렷한 등산로가 만들어진 능선이다
뒤돌아보니 방금 내려섰던 x286.4m와 그 좌측 멀리 북동쪽 벌판 뒤로 비죽하게 솟은 산은 대덕산(240.7m)이고 x286.4m우측아래 천정저수지와 그 뒤는 도로를 걷다가 올라섰던 잡목의 x187.1m다
x187.1m 뒤로 아주 멀리 연무만 아니라면 제대로 보일 영광읍과 그 뒤 장암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이다
남쪽으로 틀어 진행하는 능선은 초반 바위지대고 살짝 내려선 후 오르려면 거대한 바위 하나가 막고 있더니 부드러운 오름이다
11시22분 특징 없는 x271m를 지나고 5분후 살짝 올라선 바위가 있는 곳에서 내려서려면 문패 없는 무덤이고 가시는 대단해서 팔은 난자되어 선혈이다
11시35분 그렇게 잡목들과 쓰러진 나무들을 피하며 내려서니 패어진 천기동안부고 우측아래 길룡저수지 푸른 물을 바라보며 수리봉 오름이다
이전보다 잡목의 저항은 덜하며 가파른 오름은 여전한데우측은 가파르게 형성된 사면이며 9분여 올라서니 방향이 남쪽으로 휘어지는 곳이다
살짝 내려선 후 수리봉 정상을 향한 오름은 바위를 타고 오르는 시야가 터지는 곳이고
11시55분 바위반석에 동쪽은 절벽을 이룬 수리봉 정상에 올라선다
▽ 북쪽 길룡저수지 수두암마을 뒤 구수산과 불묵재로 이어지는 임도가 보이고
▽ 좌측 갓봉 과 x353m을 지나고 중앙이 봉화령이다
▽ 북동쪽 대덕산(240.7m)도 바라보고
▽ 수리봉으로 향하며 남동쪽 천정리마을 천정지와 10시50분 무렵 올랐던 x187.1m
▽ 수리봉가는 능선도 잡목 대단하고 내려선 후 마지막 오름은 바위지대다
▽ 한쪽에 삼각점이 있는 수리봉 정상
글씨 확인이 어려운 삼각점이 설치된 수리봉 정상에서 떡과 캔맥주 하나로 점심을 대신하며 조망을 보자니 동쪽 정상에서 분기한 x243.3m능선을 사이에 두고 우측 천마리 마을들과 대절산(221.6m)이고 좌측은 정천저수지와 백두개재 이전의 x187.1m 능선과 남동쪽 대절산 뒤 벌판 멀리 영광읍과 물퇴산의 장암산으로 이어지는 장암지맥이다
12시12분 수리봉을 뒤로하면 곧 바위가 있는 분기봉의 남쪽 계단이 있는 곳은 천마저수지1770m고 지맥은 서쪽 오두재890m 쪽이다
문패 없는 무덤 하나를 보며 내려서는 곳 목책에 밧줄들이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내려서노라면 전면 오두재 이후 올라야할 갓봉과 봉화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넓은 길은 가파르게 내려선 후 살짝 작은 봉우리 하나 올라서니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계속 넓고 좋은 산책로를 내려선다
12시35분 백수읍 소재지에서 북쪽 길룡리로 이어주는 임도의 오두재에 내려서니 갓봉0.5km↔수리봉0.8km의 이정표다
고개 모양이 까마귀 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오두재 라 한다
절개지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통해서 오름이 시작되고 6분여 올라서니 뚜렷한 산책로는 좌측사면으로 돌아가고 지맥의 마루금은 바로 서쪽의 가파르게 길 없이 올려쳐야 하는 지점이다
지맥종주의 정답답게 바로 치고 오르려다가 바짝 치켜든 능선이 부담스러워 그냥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편안함을 택하고 만다
이 메인 등산로는 남쪽 백수읍 소재지로 이어지는 능선 분기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수리봉에서 남쪽 대절산 뒤로 작은 덕산산 멀리 군유산으로 보인다
▽ 동쪽 x243.3m능선과 우측은 대절산이고 멀리 영광읍과 물퇴봉 장암산을 당겨보았다
▽ 바위 뒤로 내려서면 갓봉을 바라보며 오두재로 내려선다
▽ 의자의 중간 봉에서 돌아본 수리봉
▽ 오두재
▽ 오두재에서 오르면 좌측은 사면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은 바로 오른다
12시48분 7분을 사면으로 돌아서오니 분명 마루금은 아닌 남쪽 x209.9m 분기점에는「바위 밑 무덤」표시에 갓봉0.3km 백수우체국1.3km이정목의 분기점에서 북쪽으로 올라서는 마루금과 상관 없는 오름에는 잠시 후 커다란 바위 아래 문패 없는 무덤이 보인다
아무튼 표고차 100m를 줄이며 오르는 가파름이고 11분여 올라서니 우측 정상적인 마루금에서 올라오는 분기점인데 길도 없고 내려다보니 상당한 가파름이니 이렇게 돌아 올라서는 것에 대한 위안을 삼는다
능선의 우측은 거의 절벽 같은 가파름을 보이며 이후 북서쪽으로 틀어 오르니 커다란 바위의 좌측으로 돌아 오르는 곳 밧줄도 매어있고
13시04분 좁은 공터를 이루며 동쪽은 절벽을 이룬 갓봉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이 있고 모재봉0.5km←→삽촌2.3km의 표시다
물 한 모금 마시며 6분 지체 후 출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바위 턱 하나를 통과하면 곧 성곽의 흔적 같이 잔 돌들이 깔려있는 곳에서 내려서는데 뚜렷한 길은 북서쪽 지능선으로 내려선다
지도를 보면 마루금은 분명 북쪽에서 북동쪽이라 일반등산로는 다른 곳으로 가는 모양이라 생각하며 길 없는 잡목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북동쪽으로 휘어가는 지점에서 좌측에서 돌아오는 그 등산로를 만나니 의심이 지나친 모양이다
하지만 마루금을 이어가다보면 이런 의심을 하지 않아서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어쩔 수 없다
완전히 내려선 후 5분여 올라선(29분) x316m에는 현 위치 모재봉에 봉화령1.5km를 알려준다
▽ 바위 뒤로 오르면 갓봉 이다
▽ 돌아본 오두재와 수리봉
▽ 이곳에서 마루금은 서쪽이나 남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를 따르면 돌아온다
▽ x316m을 바라보며 올라서면 모재봉 표시 다
▽ 봉화령 오름에는 암릉이 보인다
건너편으로 오늘구간 가장 높은 △375.8m는 육중하게 솟아있고 오름의 능선에는 길게 뻗은 암릉도 보이면서 뚝 떨어지며 내려서니 막판에 金海 金氏 들의 4기의 무덤을 지나니 좌측 구암저수지 쪽으로 이어진 임도종점의 모재에는 체육시설과 이정표다(5분 지체)
조그만 무덤 하나를 지나며 북서쪽의 오름은 잠시 후 갓봉에서 내려서며 보이던 암릉지대가 나타나면서 우측 문암골과 길룡저수지 구수산 등 일대가 잘 보이고 계단시설도 나타난다
옛날에 나무하러 다니던 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으려면 모질게 힘이 든다 해서 모재라 부르게 되었다
13시55분 작은 구덩이가 있는 x353m에 올라서니 북쪽 전면으로 고개가 아닌 봉화령과 그 우측으로 분기한 구수산이 가까워진다
북서쪽에서 북쪽으로 내려서고 오르지만 고만하고 x353m에서 6분후 우측 위로 큰 바위가 서있는 약340m의 우측 무남제 쪽 분기봉의 좌측사면으로 난 길을 따르고 곧이어 좌측 백동마을 쪽 분기점의 우측사면은 바위지대가 보이고 설치된 계단으로 올라서니 능선은 폭이 좁고 좌측은 제법 벼랑을 이룬 지대다
14시13분 올라선 좁은 공터를 이룬 △375.8m에는 봉화령 표시에 진행방향 열부순절지4.3km 가자봉2.2km 구수산1.5km에「법성428 1984재설」인데 지도에는 북쪽으로 살짝 비켜난 x380.1m를 봉화령으로 표기해 놓았고 구수산은 이곳에서 우측(북동)으로 분기한 능선의 아까부터 계속 보아왔던 임도의 불묵재를 지난 x339m를 이곳에서는 구수산으로 부르나 보다
이제부터 좌측(서)으로 西海가 가깝고 백수해안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 소리가 요란스럽다
임진왜란 때 이 고개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었는데, 화약총에서 나는 불 연기로 인근이 자욱했었다 하여 불묵재라 부르게 되었다
▽ 모재
▽ 바위능선을 오르며 돌아본 바로 앞 모재봉 뒤가 수리봉이고 우측이 갓봉이다
▽ 오르며 우측아래 길룡저수지와 불묵재 임도와 구수산 멀리 대덕산도 보인다
▽ 구덩이의 x353m에 올라서니 북쪽 봉화령이다
▽ 암릉지대를 따라 오르니 삼각점의 봉화령이고
▽ 봉화령에서 돌아본 우측 353m 중앙 모재봉 뒤가 갓봉이고 좌측 수리봉
▽ 좌측 백동마을 쪽 바다가 보인다
삼각점의 봉화령을 뒤로하면 잠시 후 북쪽 x380.1m와 서쪽 지맥의 분기점에는 등산로 표시가 있고 마주보이는 x380.1m의 사면은 바위절벽을 이루고 있다
14시19분 작은 바위들이 있는 내려선 곳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오는 부부산책객을 만나니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람들이다 27분 출발
서쪽으로 좋은 길 편안하게 잠시 진행하다가 살짝 오르고 큰 바위를 지나가는 곳은 좌측 백동마을 쪽 능선 분기점이고(14시34분)
방향은 서서히 북서쪽으로 휘어가며 편안하게 내려서노라면 석축의 폐 참호시설들이 보이고 완전히 내려서고 다시 오르는 곳에는 하늘이 터지는 바위반석이 있는 곳에는 등산로 안내판이 있고 좌측아래 야동마을 답동마을과 서해다
송림아래 푹신한 갈비를 밟으며 4분여 올라서니 석축의 봉화대 흔적은 약280m는 좌측 어우재(허우재) 능선 분기점이다
방향이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평탄한 부드러운 능선은 곳곳에 바위들과 반석들이다
우측으로 대신저수지와 골자기 우측으로 불묵재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x30
2m를 지나서 △308.2m를 지나서 마지막 하산할 대치미마을 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보기 좋다
송림아래 곳곳에 보이는 바위들이지만 큰 굴곡 없는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고,
14시57분 잠시 올라서니 하늘이 터지는 펑퍼짐한 능선은 좌측 동백마을 쪽 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고 잠시 후 부드러운 내림이다
▽ 봉화령에서 금방 좌측 지맥으로 등산로 표시고 붉은 화살표는 x380.1m 쪽이다
▽ 큰 바위가 좌측 백동마을 분기점이고 방향이 틀어지면 석축도 보인다
▽ 반석지대는 안내판이 있고 이후 석축의 봉화대 흔적은 허우재 분기봉이다
▽ 우측 대신저수지와 골자기로 빠져나가면 대치미마을인데 하산지점 부근이다
▽ 우측 뒤로 돌아본 x380.1m사면도 벼랑이다
▽ 세 개의 바위를 지나고 잠시 후 하늘이 터지는 곳은 동백마을 분기점이다
펑퍼짐한 분기점에서 5분후 내려선 가자봉으로 불리는 x257.3m 오름 직전의 안부에는 좌측으로 가자골 해양공원0.5km의 갈림길에 표시고 뱀골봉1.1km고 오름에는 바위들이 보이더니 이내 편안한 송림능선이고
15시08분 갈림길에서 6분후 하늘이 터지는 x257.3m인데 이전에 보이던 가자봉 같은 표시는 없다
전면으로 뱀골봉을 바라보며 북-북동쪽으로 내려서니 x257.3m에서 5분여 소요되고 다시 오르는 곳은 큰 나무가 없이 잡목넝쿨들 사이로 만들어진 등산로다
좌측아래 교동마을 앞의 아주 작은 이름 없는 섬 하나를 보며 4분여 올라서면 지맥이 동쪽으로 휘어가는 곳의 좌측으로 분기하는 능선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보이고 휘어 올라서니 우측으로 4기의 봉분의 무덤이며 금방 진행방향(동) 매정마을 쪽 분기봉 직전에 역시 쌍무덤이 자리하고 있다(21분)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내려서는 길인데 후반부라 목도 마르니 막걸리 한잔하며 8분 지체하고 29분 출발하며 북쪽으로 내려가고 2분도 걸리지 않아 다시 오름이다
우측(동) 대신저수지를 지난 매정마을 뱀골마을 골자기 우측으로 아까 반대쪽에서 보았던 불묵재를 넘어온 임도가 골자기로 구불거리며 내려서는 모습이 계속보이고 편안한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 바위반석이 자리한 곳이 우측 뱀골마을 능선 분기점이고 좌측으로 살짝 휘어 몇 걸음 진행하니 평탄한 곳에「법성425 1984복구」삼각점의 △228.6m고 1분 지체 후 살짝 내려서고 올라선 바위반석의 x226.5m에 뱀골봉 표시다(15시42분)
▽ x257.3m직전 좌측 가자골 해양공원 갈림길이고
▽ 올라서면 가자봉 이라 불리는 x257.3m이다
▽ 바로 앞 4기의 무덤의 동쪽 분기봉과 그 뒤 뱀골봉을 보며 내려서고
▽ 다시 오름의 좌측 아래 작은 섬이 보이고 오름은 넝쿨사이 등산로다
▽ 쌍무덤의 동쪽 분기봉 직전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면서 우측 불묵재를 넘어오는 임도를 본다
▽ △228.6m를 지나고 금방 바위반석의 이정표의 뱀골봉이다
진행방향 덕산1km의 이정표를 보며 북동쪽으로 휘어가는 능선은 너무도 편안하지만 해발 약30m의 덕산고개까지 내려선 후 다시 x133.7m를 올라야하니 후반부 지치기도 하고 이전에 본 안내판에는 덕산고개 이후 둘레길은 마루금의 능선 우측아래 도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능선의 상태가 가시잡목이 많은지 어떨지를 생각하다보니 영광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시간에도 쫏길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
뱀골봉에서 3분여 그렇게 편안한 능선은 북쪽으로 변하면서 고도를 줄이며 12분여 내려서니 시야가 터지면서 좌측은 해안도로와 바다가 가깝고 전면으로 이동통신시설물이 서있는 x133.7m다(15시58분)
우측의 마을에 가계라도 있으면 뭐라도 사먹을까 싶어서 마을로 가보지만 버스정류장만 보이니 북쪽 산 오름의 외딴민가로 가는 진입로를 따르고 민가를 지나 오르니 넝쿨이 무성하다
이리저리 살피다보니 좌측의 길에서 오르는 소로 흔적이 보이고 오름에는 송전선과 전신주로 족적이 두렷하다
16시15분 백수대신 이동통신시설물이고 뚜렷한 길은 사라지고 잡목들의 희미한 족적을 따르니 잠시 후 봉우리 같지 않은 잡목의 x133.7m다
몇 걸음 내려서고 살짝 올라서면 우측능선이 분기하면서 좌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서고 오르려면 큰 나무는 없고 싸리나무와 억새와 잡목들의 오름이 2분여 이어지니 좌측 영광노을전시관 쪽 능선 분기점이고 그 쪽에는 상수도 시설이 보인다(16시26분)
우측으로 틀어 내리면 금방 우측 신흥마을 쪽 능선 분기점을 지나고 고만하다
▽ 뱀골봉에서 잠시 편안한 능선이다가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면 x133.7m가 보이는 덕산고개
▽ 좌측 해안도로 쪽 바다고 오르면서 돌아본 뱀골봉
▽ 무선전화 시설물을 지나고 금방 잡목의 평범한 x133.7m다
▽ 내려선 후 싸리 억새 사이로 오르니 좌측 노을 전시관 쪽 능선에는 상수도 시설이다
길이 뚜렷치 않은 잡목들이지만 다행히 능선은 큰 굴곡 없이 해발100m~110m를 유지하며 진행하니 힘은 들지 않고 진행한다
16시37분 우측능선 분기점을 지나고도 고만하게 진행하며 6분후 살짝 올라서니 둔덕한 약120m의 좌측 칠산정 쪽 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을 따르니 전면으로 오늘 마지막 오름인 x158.3m가 보이며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니 잡목의 잘록이다 (45분)
표고차 40m 줄임도 힘들고 5분여 올라서니 펑퍼짐한 지형이고 바로 앞에 봉우리가 보이며 살짝 몇 걸음 내려서고 오르려니 쓰러진 나무들이 많아서 빙 돌아서 오를 수밖에 없고 마지막에는 폐 교통호와 참호들이 보이면서 5분을 더 올라서니 가시잡목의 x158.3m다(16시56분)
잡목들 사이로 전면에 마지막 봉우리인 △136.1m와 그 우측으로 홍농읍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큰 교랑이 보인다
잠목들을 헤치며 잠시 내려서니 우측사면에서 이어지는 묵은 산판 길의 흔적이나 잡목들과 넝쿨들은 여전하다
17시04분 내려선 곳에서 잡목을 헤치며 3분여 올라서니 넝쿨들이 빼곡한 △136.1m에는「법성421 1984복구」삼각점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 나오는 것이 바로 진행하려니 잡목넝쿨들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우측의 사면으로 피해서 빙 돌아서 동쪽으로 틀어 내리는 능선 역시 가시잡목들이다
▽ 굴곡 없는 능선이 이어지다가 내려선 잡목에서 오르면 바로 앞 x158.3m다
▽ 폐 교통호를 지나 오르니 특징 없는 x158.3m
▽ 저 앞 △136.1m를 보며 내려서며 우측 법성포 쪽 교량
▽ 빼곡한 잡목과 넝쿨의 △136.1m
확실하게 능선 가닥을 잡고 적당한 지점에서 마지막 남은 막걸리 한잔을 금방 마시며 반소매 옷에서 긴소매로 갈아입으며 5분여 지체 후 출발하는데 가시잡목은 여전하다
잠시 방향을 잡으며 내려서다보니 咸陽 朴公 孺人 水原 白氏 비석의 무덤이 나타나면서 전면 북쪽 돔배섬 쥐섬 그리고 홍농읍 부두의 시설물 뒤 금정산(263.7m)과 그 우측 봉대산(284.2m)이 병풍처럼 박아서 있는 모습이고 우측 모래미마을에서 바다 건너 홍농의 칠곡리로 이어주는 교량이 가깝게 보인다
무덤 진입로를 따라 편안하게 잠시 내려서니
17시27분 해안도로로 내려서면서 장암지맥 1구간은 끝이 나고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대치미마을로 걸어가면서 법성포택시와 통화하며 마을 입구 정자 쪽으로 오라고 하면서 마지막 도보다
이후 정자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도착한 택시는 빙 돌아가는 여정이라 기사의 대답은 아직 교량의 개통이 되지 않았단다
▽ 잠시 잡목들의 능선을 내려서면 마지막 무덤에서 좋은 길로 내려서고
▽ 북쪽 돔배섬 뒤 홍농읍 쪽 금정산 봉대산이 보인다
▽ 우측 법성포 쪽 저 다리는 아직 개통 전이다
▽ 갯벌 쪽 끝은 x48.5m고 우측 잘라진 사진 높은 산은 구수산에서 이어온 x277m다
▽ 대치미마을 앞 대치미해수욕장 앞 뻘과 바다 건너 홍농읍 금정산 봉대산
▽ 법성포에서 시간이 없어 영광으로 나온다
와탄천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 법성포지만 몇 시간 전 지나온 백두개재와 가까운 도로에서 법백교를 건너서 법성포터미널에 도착하니 택시요금 14.000원이고 18시가 넘었다
영광읍으로 가는 홍농읍발 직행버스는 18시12분이고 이후는 45분 버스이니 법성포에서 굴비백반을 먹을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세수만 하고 영광터미널로 이동 후 터미널 인근에서 반주를 겯들인 육회비빔밥으로 식사 후 19시20분 고속버스는 23시 쯤 강남터미널 도착이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