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선거구 59명 등록…창원 진해 8명으로 최다.
4·11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확정됐다. 도내 16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59명이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창원 진해에서는 8명이 후보 등록을 해 도내 최다 후보 지역구가 됐다. 반면 창원 의창구, 창원 마산합포, 김해 을, 양산은 단 2명의 후보만 등록해 여야 간 일대일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새누리당 소속 후보들은 도내 16개 전 지역구에서 나섰으며, 민주통합당은 9명, 자유선진당 1명, 통합진보당 6명, 국민행복당 1명, 진보신당 2명의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다음은 각 지역구별 후보 명단.
창원 의창구 = 박성호(새누리당·55), 문성현(통합진보당·60)
창원 성산구= 강기윤(새누리당·51), 손석형(통합진보당·53), 김창근(진보신당·56)
창원 마산합포 = 이주영(새누리당·60), 김성진(민주통합당·48)
창원 마산회원 = 안홍준(새누리당·61), 하귀남(민주통합당·39), 백상원(무소속·47)
진주갑 = 박대출(새누리당·51), 정영훈(민주통합당·43), 윤용근(무소속·57), 권철현(무소속·64), 최구식(무소속·51)
진주을 = 김재경(새누리당·50), 강병기(통합진보당·51), 최성원(무소속·49), 강갑중(무소속·63)
창원 진해 = 김성찬(새누리당·57), 김종길(민주통합당·44), 김병로(무소속·68), 임재범(무소속·61), 김하용(무소속·61), 최충웅(무소속·53), 변영태(무소속·53), 주정우(무소속·71)
통영·고성(4) = 이군현(새누리당·60), 홍순우(민주통합당·55), 최삼안(국민행복당·48), 진의장(무소속·67)
사천·남해·하동(4) = 여상규(새누리당·63), 김일수(자유선진당·72), 강기갑(통합진보당·58), 이방호(무소속·67)
김해갑 = 김정권(새누리당·52), 민홍철(민주통합당·50), 김문희(무소속·60)
김해을 = 김태호(새누리당·49), 김경수(민주통합당·44)
밀양·창녕 = 조해진(새누리당·48), 조현제(민주통합당·52), 박성표(무소속·60), 최원식(무소속·54)
거제 = 진성진(새누리당·51), 김한주(진보신당·44), 김한표(무소속·57)
의령·함안·합천 = 조현룡(새누리당·66), 박민웅(통합진보당·50), 강삼재(무소속·59)
양산 = 윤영석(새누리당·47), 송인배(민주통합당·43)
산청·함양·거창 = 신성범(새누리당·48), 권문상(통합진보당·47), 구상식(무소속·58), 김창호(무소속·48), 정막선(무소속·80), 김종덕(무소속·53), 강석진(무소속·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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