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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이란?
- 에너지를 만드는 화학반응에 참여
- 면역계를 강화 시키고, 성장을 도와주며, 생각하고, 운동하고 생명을 유지하게 해준다.
비타민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
- 이세상에 비타민 보충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내게 가장 알맞은 비타민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게 필요하다.
비타민이 필요한 이유는?
- 음식에서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 채소를 조리하고, 가열하는 과정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빠져나갈수도..
- 채소가 자라난 환경이 살충제와 농약에 찌든 땅이라면...??
- 예시
: 비타민B 혹은 미네랄이 결핍된 사람 : 당분섭취 증가
: 정백당 섭취 : 비타민B, 아연, 크롬, 마그네슘 등 결핍.
비타민 복용의 핵심 포인트 : 제대로된 제품을 제때에 복용하라
- 제대로된 제품 : 비싼 휘발유 vs 싼 휘발유
- 제때에 공급 : 인체는 수시간마다 한번씩 비타민을 필요로 하고, 쓰고 남은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 A,D,E,K 는 예외)
제조업체들은 비타민을 어떻게 만들까?
1. 멀티비타민 하루 1알??
하루 필요한 권장량을 1알로 모두 섭취 가능하다고 나와있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말이될까..? 그럼 하루에 밥은 왜 3끼를 먹는거지?
하루 24시간, 1주일 내내 건강을 유지하려면 고품질의 비타민을 3~6캡슐씩은 복용해야 한다.
2.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Magnesium stearate)
식물 또는 동물에서 유래하는 비활성 성분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데 널리 사용
오랫동안 사용된 성분이지만, 제품중량의 1%에도 못미치기 때문에 제품 라벨에 기재가 안되어있는 경우가 허다...
스테아린산의 용도는 윤활제역할로 비타민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비타민이 기계에서 신속하고 부드럽게 빠져나오도록 도와주는 역할.
일부 업계에서는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이 약품을 적절히 봉합하는데 필요하다고 하지만.... 없이도 가능..
-> 종합해보면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을 사용하게 되면 짧은시간에 보다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업체에서는 이익.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이 인체에 해로울까?
해롭지 않다 :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위안에서 다른 영양소와 함께 분해
해롭다 : 영양소의 분해와 흡수를 방해, 인간의 면역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감염에 취약하게...
결론 : 가급적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복용하도록..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공언한 업체 (우리나라엔 없네요ㅠ)
- 손리서치 (Thorne Research) : www.thorne.com
3. 비타민을 선택시 알러지에도 관심을 갖도록
밀, 글루텐, 유제품, 옥수수, 이스트, 콩, 우유/유제품, 당분, 소금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도록.
인공색소, 향료, 감미료, 보존제(방부제)등이 포함된 제품도 피해야..(특히 인공감미료는 절대 금지!)
녹색분말드링크, 액상영양보충제, 츄어블정에서 인공감미료 있는 경우 많음.
하지만! 개중에 영양소가 풍부하고, 100% 천연성분을 사용한 제품도 있으므로 라벨을 꼼꼼히 확인!
4. 하루효준섭취량 (RDI : Reference Daily Intake)의 100%를 제공??
비타민이 RDI의 100%를 제공한다고해도,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양소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
비타민.. 꼼꼼하게 살펴보자!
1. 많은 것이 반듯이 좋은것은 아니다!
일부 제품들에서 온갖 영양소를 다 함유하고 있다고 선전..
이런 제품에 포함된 영양소 중 일부는 박스에 적힌 선전문구들과는 달리 쓸모가 없거나, 쓸모가 있더라도 극소량만 함유된 경우가 대다수.
2. 비타민의 제형이 정제인지, 캡슐제인지, 산제인지 확인!
정제 : 활성성분이 용출(빠져나옴)되기 어렵고,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결합제 첨가.
부패하지 않도록 보존료를 배합한 경우도 많음
가급적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음.
산제 : 체내 흡수되기 쉬움.
캡슐 : 선택시 채식주의자용 캡슐을 선택하도록.
3. 같은 성분이라고 같은 효과를 내는것은 아니다.
거울상 이성질체 (enantiomer) : 왼손-오른손과 같이 모양은 동일하지만 서로 포개지지 않는 물질.
일부 비타민의 경우 두 개의 거울상 이성질체가 존재. -> 둘중 한가지만 생리 활성이 있음. (즉 한가지는 효과가 없거나 떨어짐.)
예시 : 비타민E의 경우 인체에서 요구하는 이성질체는 d체이기 때문에, 확인시 d-알파토코페롤을 함유했는지 확인
(dl-알파토코페롤 (d-알파토코페롤+l-알파토코페롤 두 이성질체가 함께있는것)은 값이 싸며, 피하는것이 좋음)
4. 제품이 관련 검사기관의 안전성 및 효능검사에서 인증을 받았는가?
- 동질성, 순도, 역가가 검사기관의 인증을 받았는지 알아보는것이 중요.
- 품질이 공신력있는 검사기관의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
5. 제조업체 확인 : 유명업체의 제품인가 아닌가?
유명회사의 상품이라도 판매회사가 직접 제품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최저가격을 제시하는 업체에 외주 가공을 맡겼는지 확인.
즉 제조업체 ≠ 판매업체 일 경우 : 제조업체가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기준(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을 준수했는지, 원제료와 완제품에 대한 순도, 역가, 동질성에 대해 자체적 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도 확인!
조금더 자세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것들!
1. 제품의 신선도?
안전성과 효능이 확립되어있지 않은 생약과 비타민을 선전?
2. 정제로 된 멀티비타민이 약물의 완전붕해기준(standards for complete disintegration)즉 USP(미국약전)의 가이드라인 충족?
(USP : 일명 요리책으로 제조업체와 과학자들에게 모든 약물의 제조와 검사에 대한 지침 제시하고, 정제의 붕해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
3. 조직에 축적되어 과잉증을 초래하는 성분이 있지는 않은가?
예시
@ 비타민A(레티놀)
과량 (하루 25,000IU 이상) 섭취시 조직에 축적.
하지만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지만, 인체는 베타카로틴에서 비타민으로의 전환을 조절 가능.
따라서 축적되지 않으므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를 보충하는 안전한 방법.
@ 철분 (Fe)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체내에 축적, 단 한번만 과량 투여해도 독성!
대부분의 사람은 보충할 필요가 없으나, 철분을 고갈시키는 약물(추후 정리) 복용자나 월경을 심하게 하는 여성의 경우 보충필요
철분은 멀티비타민과 별도로 섭취해야 하므로, 멀티비타민의 라벨에 철분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체크!
흡수가 되는 비타민 vs 흡수되지 않는 비타민?
1. 비타민B12 : 메틸B12, 메틸코발라민(methylcobalamine)형태로 되어 있을 때 인체가 즉시 사용 가능. 생체 이용률 극대화
(시중엔 대부분 시아노코발라민, 이는 메틸코발라민보다 분해되기 어렵다.)
비타민B6 : 피리독살5'-인산(P5P : pyridoxal-5'-phosphate)가 활성형. 염산피리독신도 무난하지만 P5P가 한단계 더 높은 비타민.
엽산 : 태아보호, 심장보호, DNA손상 방지하여 항암효과 but 과잉시 발암.
활성형인 폴린산이나 5-메틸 테트라하이드로폴레이트가 주성분인지 확인.
2. 인체는 분해, 흡수, 활성화, 미생물의 작용등을 통해 비타민을 생성하거나 비타민의 이용률 극대화.
3. 위장장애있거나, 위산분비 억제제 복용시 비타민 흡수및 활성화가 억제될 수도..따라서 일반인보다 더 고용량 복용 필요.
미네랄.. 확인할 것은?
미네랄을 고체상태로 유지하거나 정제나 캡슐제로 만들기 위해 약물운반체에 부착시켜 [약물 운반체+미네랄 복합체]를 형성시킴.
이 복합체는 인체로 들어와 분해되어 미네랄을 방출...
이때!!!!!!
약물운반체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오히려 해로울수도!!!!
따라서 미네랄 보충제를 구입할 때는 미네랄 자체의 효능은 물론 미네랄에 결합된 운반체의 효능까지 추가적으로 누릴수 있는 제품으로!!
1. 칼슘 : 뼈 영양지에 단골로 첨가되는 미네랄
- 나쁜미네랄
: 탄산염 (Carbonate) , 탄산칼슘 (Calcium carbonate), 골분 (bone meal, 뼛가루), 굴껍질, 백운석 (dolomite)
: 인체에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뼈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음.
: 이러한 칼슘이 분해되기 위해선 위산이 필요하므로, 위산이 부족한 사람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부적당
: 칼슘 원료중 탄산칼슘이 가장 저렴.
- 좋은 미네랄
: 구연산 (citrate), 말산 (malate), 아스파르트산 (aspartate), 글루콘산 (gluconate)
: 특히 구연산 칼슘 복용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구연산은 에너지를 생성. 하지만! 예민한 사람에겐 두통과 피로가 생기기도.
2. 마그네슘 : 혈압을 낮추고 기분을 상승
: 산화 마그네슘 (Magnesium Oxide)은 설사를 유발하기도. + 세포에서 분해시 항산화제 소모.
: 말산마그네슘 (Magnesium malate), 구연산-말산 마그네슘 - 말산은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근육통 완화
: 마그네슘 킬레이트 (Magnesium chelate), 글리신산마그네슘 (Magnesium glycinate)
** 글리신산 마그네슘, 구연산 마그네슘 강추!!
생약 확인할것은?
식물에서 약리학적 활성성분이 존재하는 부위는 식물마다 다르다.
예컨데 생강의 경우 가장 활성이 높은 부분은 뿌리부분인것 처럼...
생약제제 확인시 라벨에 특정성분의 이름이 적혀있다면,
과연 그 제품안에 그 성분이 정량만큼 들어있을까? 적절한 부위에서 적절하게 추출했을까?
라벨 확인법!
엉터리 : 은행나무 추출물
고품질 : 은행나무(잎) 추출물 40mg, 총 깅고플라본배당체.
건강기능식품.. 예외는 아니다!!
멜라토닌 : 추출방법이 중요한 건강기능식품!
- 식물이 아닌 동물에서 추출.
- 천연 멜라토닌은 소의 뇌에서 추출하지만 사람들이 알러지 반응을 보여 합성 멜라토닌이 선호.
- 관절염 환자에게 인기인 MSM(methylsulfonylmethane) 은 DMSO(dimethylsulfoxide)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면 효과없음.
1. 색소
카민 (Carmine), 코치닐 추출물 (cochineal extract), C.I.75470, 크림슨레이크 (crimson lake), 천연적색4호, E120
- 연지벌레를 빻아 만든 분말..!!
- 립스틱의 핑크색과 붉은색을 내는데도 사용..
- 천연제품이라고 선전되는 제품에도 사용.
- 아이스크림, 아이스팝, 캔디, 요구르트 중에서도 붉은빛을 띄는것에 들어감.
FD&C, Lake
- 이러한 문구로 시작되는 이름의 인공색소들 중 일부는 신경을 흥분시켜주는 부작용이 있음.
ex. FD&C Yellow (타트라진) FD&C Blue#1,#2는 천식, 두드러기 또는 치명적 알러지반응
천연색소는?
엽록소, 베타카로틴, 포도껍질, 아나토, 엘더베리 추출물등
2. 향료
추천하는 천연 감미료 : 스테비아, 코코넛 넥타, 용설란 시럽, 당밀 등
피해야 하는 감미료 : 설탕, 만니톨, 자일리톨, 소르비톨.. 특히 아스파탐(aspartame), 수크랄로스 (sucralos)
- 뇌세포파괴, 사고력 손상, 편두통유발
3. 결합제
정제를 만들때 알약의 형태를 이룰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
덱스트로스 (destrose), 폴리에틸렌글리콜 (PEG)
디에틸렌글리콜 (DEG) : 폐기!!!!!!! 부동액의 원료로 쓰이는 독성 유기용매.
4. 습윤제 (=보습제)
PEG : 치약의 끈적거림 방지, 건강기능식품을 부드럽고 균일하게.
변비약, 관장약 (콜라이트, 골라이틀리)에도 사용
프로필렌글리콜 (PG) : 약품, 샴푸, 바디로션, 방취제(데오드란트), 페인트, 산업용 부동액에서 사용
신경계와 신장을 손상, 간에 문제, 피부발진 초래 ->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
그러면... 샴푸감을때.. 피부에 닿지 않게...???????
5. 윤활제
6. 붕해제
정제의 붕괴를 촉진시키는 성분.
셀룰로오스
라우릴 황산나트륨 (SLS : sodium lauryl sulfate)
: 신장 및 방광을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
: 단백질 변성작용을 통하여 세포막을 망가뜨리며, 피부 침투넝력이 뛰어나 낮은 농도에서도 피부 관통가능
: 피부에 적용하는 제품은 1-2% 이상의 SLS를 포함해서는 안된다.
: 시중 샴푸, 비누, 바디워시, 크림, 로션들은 10~20%의 SLS 함유.
7. 보존료
파라벤(최근 인간의 호르몬을 교란하고 암을 유발한다는 결과들이 발표..)
BHA, BHT, 소르빈산, 소르빈산 칼륨등이 건강기능 식품속 보존제로.
라벨에 표기 잘 안함.
8. 불소 - 비추...
어떤 제품을 고를까..?
1. 라벨 확인! - 인공색소, 감미료, 충전제, 보존료, 기타 불필요한 성분이 최대한 포함되지 않은 제품.
** RDI : rererence dietary intake : 하루 표준 섭취량
DV : daily value : 하루 20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계산한 RDI값.
- 비타민에 한알에 하루 표준 섭취량이 모두 포함되어있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이는 어불성설!!
사람마다 식이, 생활습관, 유전형, 먹는 약이 모두 다른데 통일이 되어있다?
사람마다 더 많이 요구되고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가 제각각인데 통일시킨다는건 오류..!!
- 즉 RDI는 결핍증의 발생을 예방할수 있는 최소량일뿐..!
- 신경쓰지 않아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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