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도행“ 3월 정기도보 개최를 알립니다.
1. 일 자 : 2017년 03월 26일 일요일 당일
2. 집 합 : 07시 동래전철역 3번 출구 도로 건너편
3. 도보지 : 벌교읍 중도방죽 & 순천만 습지
4. 관람지 : 순천드라마 촬영장 & 순천만 국가정원(희망자 만)
5. 참가비 : 51,000원 (65세 이상자는 43,000원 신분증 지참)
* 간단한 아침 대용식, 꼬막점심, 촬영장입장료,
순천만 국가정원 혹은 순천만 습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6. 기 타 : 1.원활한 일정의 소화를 위하여 정시에 출발합니다.
2.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한 본인의 성명 주민번호를
진행자에게 3월22일까지 알려 주세요
3.“행도행”은 영리 목적이 아닌 자의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걷는
동호회 입니다 따라서 도보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카페지기나 진행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7. 진 행 : 두발로 010-9393-5109
* 순천드라마 촬영장
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 자리였으나 도심의 팽창으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는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 2006년에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조성되었습니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은 1960년 1월을 시작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한 집안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돌아보게 하는데, 주인공이 살았던 동네, 그 가족이 서울로 올라가 살게 되는 달동네, 옛날 종로 거리 등이 이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랑과 야망 이후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자이언트, 빛과 그림자, 감격시대, 늑대소년, 인간중독, 강남1970, 허삼관 등 30여 작품이 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드라마촬영장은 시대별로 3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와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그리고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하여, 중장년층은 자신이 살았던 60-8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시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교훈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
순천만은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첫댓글 참석 1~6 / 두발로 + 게스트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