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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CPL) 필터란?
(이하 PL 필터만 칭하겠습니다.)
PL필터는 편광제거용 필터입니다. 말 그대로 편광을 제거하는 필터죠..(^-^)a;;;
처음에 PL 필터를 접하게 되었을 때, 편광제거용필터라는 말만 듣고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어차피, 실제 사진 찍을 때 필요한 필터니, 이 강좌에선 어떤 상황에서 쓰여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 PL 필터 사용법
필터를 보시면 위쪽은 톱니바퀴처럼 울퉁불퉁하고 아래쪽 부분은 매끄러운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매끄러운 부분을 손으로 직접 돌려서 사용합니다.
- PL필터가 사용되는 곳
1. 푸른 하늘 사진
PL 필터를 사용하면 푸르른 하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PL 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도라고 생각되네요.
푸른 하늘 사진은 PL 필터를 회전시켜 가장 어두워지는 부분 (셔터스피드가 가장 느려지는 부분) 에서 효과가 가장 좋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실제로 PL 필터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가장 어둡다는 그 포인트가 어느 부분인지 상당히 애매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필터를 회전시켜가며 일일이 셔터스피드를 체크하기엔 너무나 비효율적이죠.
Tip : 하이엔드급 디카에서 가장 어두워진 (가장 효과가 큰) 포인트 쉽게 찾는 법.
- 일단 카메라를 M 모드에 맞춥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적정히 조정하여, '노출부족' 상태로 세팅을 합니다.
(조리개값을 높이거나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해주면 되겠죠?)
노출부족 값은 -2/3 ~ -1.5 정도까지 LCD 창이 많이 어두워졌다..느껴질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자..노출 부족으로 설정하셨으면 이제 PL 필터를 회전시켜 보세요.
돌릴 때마다 큰 폭으로 화면 밝기가 틀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노출 부족으로 설정하면, LCD에 보이는 화면도 같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어느 포인트에서 가장 어두운지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자..그렇다면, 가장 효과가 큰 어두운 포인트를 찾았다면 그 포인트, 그 구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노출을 다시 원상태로 회복시킵니다.
적정 노출에 다시 맞추어도 무방하며, 좀 더 푸르른 하늘사진을 위해서는 약간 노출 부족으로 두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
-노출부족으로 둔 것은 단지 효과가 큰 포인트를 찾기 위함이었으므로,
다시 노출값을 조정해주는 것입니다.
2. 유리창 너머의 사물을 찍고 싶을 때
위 사진을 보시면 큰 유리창에 반사되는 상과 안에 있는 물건들이 같이 찍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L 필터를 사용하시면 유리창에 반사되는 광 없이, 유리창 너머의 물건들만 선명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음..비교사진을 안 찍었네요..죄송..ㅠ_ㅠa
3. 물을 촬영 할 때 반사광 제거
2번의 사용상황과 비슷합니다. 물 위에 비치는 지저분한 상들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죠.
PL 필터를 회전시키다보면, 물의 색을 까맣게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새하얀 오리가 떠 있다면, 물을 새까맣게 표현해서 대비를 주는 것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회전을 하다보면, 가끔씩 각도나 빛의 방향에 따라 한쪽은 새까맣게, 한쪽은 파랗게 표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이용하시면,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그 외, 푸르른 색의 채도를 더욱더 증가시키기 위해서, 채도가 높은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등의 용도가 있으나, 제가 잘 몰라서..;;; 이렇게만 적고 넘어갑니다. 죄송합니다. (_ _)
* 기타 팁 및 etc.
-CPL 필터는 SLR 카메라를 위한 필터입니다. SLR 카메라가 아니라면
PL 필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저는 구입 당시 몰라서..비싼 CPL 구입했답니다..;;)
-PL 필터를 끼우면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여 큰 효과를 내지는 못 하지만, 어느 정도 ND 필터의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좀 더 느린 셔터스피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PL 필터를 사용하시면 미약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G시리즈의 경우 내장된 ND 필터 + PL 필터 + iso50 을 사용하면, 꽤나 느린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어 폭포수나 계곡 사진을 찍을 때 유유자적하게 흐르는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PL 필터를 24시간 끼워둘 필요는 없습니다.
광량이 부족한 어두운 곳이나 실내 인물 촬영의 경우 PL 필터는 셔터스피드를 느리게하므로 PL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푸르른 하늘 사진을 찍을 때나 물의 편광을 제거할 때만 사용합니다.
평상시에는 항상 MC UV 를 장착해 둡니다. ^^
-PL 필터 사용하여 찍은 사진의 후보정
전 포토샵을 쓸 줄 몰라서..(배워야 합니다..ㅠ_ㅠa;;) 포토웍스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껴온 바로는, PL 필터를 사용한 사진은 후보정 때 밝기를 낮춰 주는게
좋습니다. 포토웍스에서는 -2~-3 정도로 Brightness를 조정해주면, 정말 멋진 파란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후보정 때, 밝기를 낮춰보세요!!!
PL 필터는 가격에 비해 상당히 유용한 필터입니다.
하이엔드급 디카 유저분이라면, 꼭 하나 구입하셔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PL 필터 원츄 (^-^)b
추가로 억불카메라에서...
C-PL필터(원편광필터)
단순히 편광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직 선 편광인 PL필터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내장의 TTL 측광기구나 자동초점기구 중 에서 빛의 일부를 통과하도록 만든 하프미러
(half- mirror : 입사된 빛의 일부는 반사하고 일부 는 투과시키는 거울)가 사용되고 있으면 측광이나
측 거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리거나 정확한 수치 를 얻을 수 없게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편광판과 1/4 파장판으로 만들어진 원편광 필터를 사 용하면 통과된 빛을 원편광으로 만들어주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편광 필터 (PL필터) 유리,수면,광택이 있는 물체에 생긴 반사광을 제거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광원으로 부터의 빛은 입사방향에 수직하게 사방으로 진동하는데 이 빛이 위에 열거한 것들에 의해
반사되면 한쪽 방향으로 만 진동한다. 이를 편광현상이라고 한 다.
편광필터는 특정한 한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만을 통과시키 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반사광이 선택된
방향이외로 진동하면 차단시킨다. 반사각이 35°정도일때 편광 현 상이 가장 크며 90°로 반사될 때는
편광이 되지 않아 편광필터를사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 다. TTL카메라인 경우에는 필터의 방향을
돌려가며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사용하여 주면 된다. AF식 카메라에는 여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CPL(원형 편광필터)이란 필터를 사용하 여 주어 야 한다.반대로 노출이 과다해도
경계선에서 지나친 노광으로 노광범위가 주변으로 번져 서 선명도를 저하시켜 버린다.
편광필터는 소모품이다. 사용빈도에 따라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효과가 감소 할수 록 청색경향을 띤다고한다
추가2 필름나라에서 펌.
PL필터(직선편광필터)
편광필터는 상품촬영이나 인물촬영 등에서 표면의 반사를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편광은 비스듬한 투사광이 전기적으로 절연되는 표면으로부터 반사될 때 발생합니다. 유리, 광택제, 플라스틱은 절연체에 포함되며. 물역시 매우 낮은 전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금속체와 비교할 때) 따라서 물이나 알루미늄 케이스 또한 반사가 편광됩니다. 이런 현상들을 편광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거나 통과시키지 않거나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편광 필터입니다. 반사제거 작용은 푸른 하늘의 산란광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풍경사진 촬영에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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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필터 장착 |
PL필터 미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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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L필터 장착 |
CPL필터 미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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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쨍~한 푸른 하늘을 찍고 싶어하시는 거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 CPL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으며 허접하나마 CPL과 PL에 대한 간략한 차이점과 응용에 대해서 적어본다.
우선 CPL은 Circular PoLarized의 약자이며, PL은 PoLarized의 약자이다.
(Polarlize는 편광을 의미함)
요즘 컬러 풍경사진에는 편광필터를 사용하여 하늘의 푸른색 톤을 강조하는 것이 기본화되어 있다. 비교적 습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감청색을 띠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적기 때문에 좀더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편광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촬영가에 따라서는 UV필터처럼 항상 렌즈에 붙여놓은 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방법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편광필터는 사진 표현에 있어서 필요할 때 유용한 효과를 얻기위해 사용해야 한다. 효과를 나타낼 수 없는 조건일때는 불필요한 필터요소가 화면을 방해하거나 노출면에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필터효과가 지나쳐서 푸른 하늘의 톤이 부자연스러운 농도로 나타날 수도 있다.
컬러사진의 표현면에서 편광필터는 유용한 역할을 하지만 그만큼 효과나 능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편광필터의 역할
모노크로(흑백)사진이 주류일 때는 풍경을 촬영하면서 감청색 하늘의 인상을 강조하기 위하여 황색이나 오렌지색, 적색 필터를 사용하여 푸른 하늘의 톤을 어둡게 함으로써 콘트라스트를 만들어 주었다. 황색이나 적색 필터는 청색을 흡수하여 푸른하늘에 대한 노출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컬러사진이 주류인 시대가 되면서 이 방법으로는 톤의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필터의 색이 사진에 나타나 버리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푸른 하늘의 톤을 조절해 줄수 있는 편광필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편광필터는 원래 상품촬영 등에서 표면의 반사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해 왔다. 이것은 표면의 반사를 제거함으로써 피사체의 색재현이 가능하고, 수면의 반사를 제거함으로써 물 속의 형태를 볼 수 있는 효과를 보인다. 그 반사제거 작용은 푸른 하늘의 산란광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풍경사진 촬영에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
가시광은 파장 400-700nm(1nm=100만분의 1mm) 전기파의 일종이다. 그 파동은 상하좌우 여러방향으로 진동하는데, 이 빛의 파동이 금속 이외의 매끈한 면이나 광택면에 반사되면 일정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파동이 된다. 또 유리면에서 약57도의 각도로 반사되는 빛은 거의 편광이 된다. 이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파동하는 빛, 즉 편광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거나 통과시키지 않거나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편광필터이다.
편광필터의 원리는 평행한 틈을 가진 블라인드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만약 그 블라인드가 가로방향의 틈을 가진고 있다면 가로방향으로 진동하는 파동은 빠져나갈 수가 있지만 세로방향의 파동은 걸려서 빠져나갈 수가 없다.
또 편광필터는 빛의 파장영역에 맞춘 평행한 틈을 배열하고 있는데, 이 블라인드 모양의 필터를 편광자, 또는 편광판이라고 한다.
맑은 하늘의 푸르름은 대기입자나 하늘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가 표면에 반사, 산란된 편광이다. 수증기처럼 큰 입자가 있으면, 청색 이외의 긴 빛도 산란하여 희게 나타난다.
이 하늘의 편광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하늘색이 어두어진다. 이 때문에 먼지나 수증기가 적은 감청색의 하늘은 편광필터를 이용하면 매우 어두운 톤으로 되어 버린다.
청색필터, 또는 텅스텐 타입의 필름을 사용하여 톤을 억제시기고, 노출을 미소하게 조절하면 달밤의 야경처럼 나타날 수도 있는데, 서부극에서 밤의 광야장면은 이 효과를 이용하여 촬영한 것이다.
2.PL필터와 CPL필터의 차이
편광필터에는 비교적 가격이 싼 PL필터(직선편광필터)와 그 배이상 가격이 되는 CPL필터(원편광필터)가 있다.
단순히 편광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직선편광인 PL필터로도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지만 카메라 내장의 TTL 측광기구나 자동초점기구 중에서 빛의 일부를 통과하도록 만든 하프미러가 사용되고 있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미러에 반사하여 파인더 스크린에 상을 맺은 빛의 일부를 노출계의 수광소자나 자동처점 측거소자로 보내기 위한 하프미러는 일종의 편광필터로, 투과하여 수광소자에 닿은 빛은 편광의 일종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촬영렌즈 앞에 편광필터를 붙이게 되면 측광이나 자동초점을 위한 수광소자에 닿은 빛은 2매의 편광필터를 통과하게 되는 셈이다.
이 때, 편광필터와 하프미러의 편광판 배열이 같은 방향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직각으로 교차하는 상태가 되면 편광이 투과하지 못하여 수광소자에 닿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즉 측광이나 측거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리거나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2매의 편광필터 지표를 90도로 비켜서 들여다 보년 새까맣게 되어 빛이 통과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원편광필터, 즉 C-PL필터이다.
빛이 세로방향인 파동과 가로방향인 파동은 산과 골짜기의 관계로 여기에 1/4파장판(보상판이라고도 함)이라는 파인더를 조합시키면 직선편광인 산과 골짜기가 어긋나서 원편광이 되는 것이다. 이 때 사방으로 진동하는 파동의 끝을 이어 도형화하면 원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때문에 원편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원편광이 되면 직선편광의 편광자를 빠져나갈 수 있게 되어 하프미러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만약, 원편광필터를 2매 겹쳐서 지표를 90도비틀면 직선편광의 필터와 같이 빛은 통과히지 않게 되는데 이것은 각 1/4파장씩 어긋나 있기 때문이다.
3. 편광필터 장착시 노출결정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그 효과의 정도에 따라서 적정으로 되는 노출량이 변하게 된다. 필트의 회전각에 따라서 필터를 투과하는 빛의 양이 변하기 때문이다.
맑은 하늘에서 태양을 배경으로한 순광의 경우에는 필터를 통과한 하늘톤이 가장 어두워지는 때가 가장 효과적인 상태이다.
이 때 노출보정량은 대체로 +1.5 - 2EV 정도이지만 하늘의 푸르름 정도에 따라서 아주 조금씩 변할 수 있다.
편광필터는 일반적인 필터처럼 보정배수를 특정지을 수는 없다. 또 카메라에 내장된 TTL측광은 렌즈를 통한 상의 밝기, 필름면에 맺힌 상의 밝기를 측정하여 노출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필터에 의한 밝기변화의 보정은 필요없다.
TTL측광 이외의 측광방식이나 단체노출계로 노출을 정할 경우는 우선 육안으로 필터의 효과를 확인하고, 그 회전각의 위치에서 필터를 노출계 수광부앞에 닿게 하여 측광치를 파악한 후에 카메라의 조리개, 셔터속도를 조정한다. 또 피사체에 닿은 빛의 밝기를 측광하여 노출치를 정하는 입사광 측광에서는 측광방식을 반사광 측광으로 교환하여 보정량으 계산한다.
흰색 수광구를 제외한 상태의 수광부 앞에 필터를 대고, 필터가 없을 때 측광치와의 차로 보정량을 결정한다.
스포트미터는 필터를 사용할때의 노출측광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측광을 위한 빛의 통로에 하프미러가 사용되어 있기 때문에 직선편광필터에서는 정확한 측광치를 얻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원편광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취급법과 보존방법
폴리에스테르제품의 편광자 1/4파장판의 얇은 막을 끼운 편광필터는 고온이나 습기, 그리고 충격 등으로 접착부분이 떨어져 나가거나
편광자의 별이 어긋나버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곳은 피하고 반드시 필터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며 주의깊게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광필터를 UV필터와 겹쳐서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필터 테두리의 두께어 의해 화면 모서리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고 빛이 필터의 두꺼은 유리층을 투과해야 하기 때문에
렌즈 본래의 광학적인 성능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편광필터 자체에 자외선을 제거하는 UV필터효과도 있기 때문에 UV필터와 함께 사용하는 일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특수한 분자를 배열한 편광필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거나 색이 변하게 된다.
편광필터는 소모품이다. 그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중에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이것은 편광막이 열이나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되면 성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필터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약 5년이라고 할 수 있다. 야외에서의 사용빈도가 높아질수록 성능저하도 빨라진다. 이러한 현상이 진행되면 효과가 감소함과 동시에 청색경향을 띠게 되는데, 색재현이 청색경향을 보일 때는 필터를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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