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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or 반기독교인)분들이 '신은 없다'라고 자신있게 주장하시는 근거는 다양하시겠지만,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진화론에 대한 믿음'입니다. 무신론자(or 반기독교인)분들이, 성경이나
기독교의 교리를 비판하시는 논리들을 보면, 증명도 되지 않은 진화론적 가설에 그 근거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명되지 않은 가설들이 Fact를 공격하고 있는 셈입니다.
관련하여, 핵심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초에 생명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주는 방법은 두 가지로서, '진화론'과 '창조론'이
있습니다. 제3의 방법으로 외계인 유입설 같은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그럼 이 외계인은 또 최초에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따져야 하기 때문에 결국, 모든 것의 시작(기원)을 설명하는 방법은, '진화론' 아니면
'창조론' 이 두 가지 중 하나 밖에 없게 됩니다. 진화론은 '진화를 믿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고, 창조론은
'창조를 믿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둘 간의 대립은, '하나님이 없다는 믿음'과 '하나님이 있다
는 믿음' 간의 대립이 됩니다.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이고 다른 하나는 진실입니다.
어떠한 것이 과학적 사실, 즉 '법칙'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① 관찰이 가능해야 하고,
② 반복실험이 가능해야 하며,
③ 실험의 결과가 항상 같아야 합니다.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중력현상'이나, 물이 1기압 0도에서 얼고 1기압 100도에서 끓는 현상은,
관찰 가능하고, 반복실험 가능하며, 실험의 결과가 항상 같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과학법칙'이 됩니다.
그런데, 우주만물의 시작을 관찰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울러, 과거 단 한 번의 사건으로서
반복실험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진화'와 '창조' 모두는 이 세상의 과학으로는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과학법칙'이 아닌 하나의 '이론'(or 학설이나 주장)으로서 '진화론' 또는 '창조론'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론은 마치 증명이 완료된 '과학법칙'이라도 되는 것처럼 교과서에도 비중있게 실리는 등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고, 창조론은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과대평가, 하나는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진화론의 증거는, 이 지구와 온 우주를 다 통틀어도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온 우주만물이 보여주는
것들은 오직 창조론을 방증해 줄 뿐입니다. 진화론은 상상을 바탕으로 한 '허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일 중의 하나는 진화론의 증거를 찾아 헤매는 일입니다. 아직 진화의 증거를 못 찾은
것이 아니라, '진화라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올 '증거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진화론이, 증거 하나도 없이 150년이 넘도록 득세하고 있는 이유는, 근대 이후, 인간이 최고라는
'인본주의'가 대두되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떳떳하게 부인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이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이론으로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진화론은, 하나님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부인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그 영향력이
점차 커져, 이후 대부분의 과학계가 진화론 패러다임으로 고착화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전반에 너무나 큰 부분으로 자리잡은 진화론은, 이제 폐기해버리기에는 너무나도 큰 '스위칭 코스트 '
(신념변경에 따른 혼란, 기존논문 무더기 폐기/학계인맥 재편 등 후유증..)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마치 증명된 과학법칙인 것 처럼 치장한 채로 끝까지 가는 수 밖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러한 진화론에 대해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별해 내기가 쉽지 않은 선량한
일반 사람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을 사실인 것으로 굳게 믿고, 하나님은 없다고
생각하는 '무신론자'분이 혹시 계시다면, 그 분이 바로 최대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그 분은 진화론 하나 때문에 자신의 가장 소중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그 분에게
진화론은 그야말로 '썩은 동아줄'과 같은 재앙이 될 뿐입니다.
무신론자(or 반기독교인) 분들의 결국은 이렇게 됩니다.
그 분들이 그렇게 애타게 바라는 '신의 존재 여부'는, 아무리 길어도 지금부터 100년 채 안지난 어느 날
가장 확실하게 아시게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그 분들은, 생전에 그토록 듣기 싫어 했던 두 개의 장소 중 한
곳에 바로 지금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비로서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 그 분들은 아마도,
"하루 정도만 먼저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서, '왜 무신론자(or 반기독교인)가 되었나?' 하는 물음으로, 최후변론의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르겠
습니다. 만약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마도 나올 만한 대답들은,
"진화론을 사실로 믿었다."
"최고의 진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100% 확실하지 않으면 안믿었다."
"성경에 사람 죽이는 내용이 많아서 그런 신이라면 믿기 싫었다."
"이중적 태도의 기독교인들이 미웠다."
"소리치며 전도하는 기독교인들이 싫었다."
"비리 저지르는 목사들이 많았다." 등 정도일 것 같습니다. 혹시, "기회가 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신념을
바꾸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신념에는 변화가 없다."는 식으로 거기서 조차 상황 판단을 못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사유들은, 영원한 파멸의 가장 참혹한 처지로 자신을 빠뜨려 버린 사유치고는 너무 하찮아서, 그만
웃음 조차 나올 정도입니다.
모두 흰구슬만 들어 있는 상자에 손을 넣고, 검은구슬을 염원하며 모든 지식이나 신념을 동원하여 아무리
신중하게 구슬을 고르고 골라본들, 그 손에 검은구슬이 잡혀 나올 리 없습니다. 세상의 하찮은 사유들로 인해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되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안믿고의 문제는, 살고 죽는 문제에 다름이 아닙니다.
무신론자(or 반기독교인) 분들께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부디 조금만 더 마음의 문을 여시고 영원한 행복의
길로 함께 가시게 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부디 좋은 판단하시기를 당부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화론을 인정하는 순간, 성경은 한낱 설화집이나 서사시의 반열로 추락해 버리고 맙니다. 진화를
인정한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불인정하는 것이고, 이것은 또 아담과 하와의 존재 자체도 없게 되는
것이며, 불손종 사건도 없게 되므로, 이 세상에는 '죄'라는 것 자체가 없게 되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셔야 할 이유'가 사라져버림은 물론, '부활사건'도 애초부터 필요 없는 일이 되어 버립니다.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인 것으로 착각하여 타협한 결과인 '유신진화론'(or 유신론적 진화론)은, 하나
님께서 진화를 통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주장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최초에 간단한 것만 만드시고
이것이 점점 여러가지로 진화하게 되었고, 창세기의 하루는 오늘날의 24시간이 아니라 아주 긴 세월을
의미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이것 역시 완전히 잘못된 이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체를 처음부터 '종류대로' 만드셨으며, 창조물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는 창세기의 말씀을 통해 그것이 얼마나 완전한 상태의 것이었는지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아울
러,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출애
굽기 20:11)라는 말씀을 통해, 창세기의 하루가 오늘날의 하루와 똑같음을 나타내 보여주고 계십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긴 세월을 의미하는 표현은 없습니다.
더욱 근본적인 이슈는, 이 땅에 '죽음'(사망)이 들어 오게 된 이유는,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
때문인데, 이 '유신진화론'에 따르면, 이 아담과 하와라는 온전한 사람의 존재가 완성되기 전에 여러 단계의
진화가 있게 되고, 이 단계단계마다 무수히 많은 생명체들의 '죽음들'이 있게 되는데, 이와 같이, 아담과 하와
가 존재하기도 전에 발생한 많은 '죽음(사망)들'은 도대체 어떠한 연유로 생겨난 것인가 하는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진화를 통해 창조를 이루셨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분명히 알아 듣도록
성경의 내용은 벌써 대략 아래와 같은 식으로 되어 있었을 것이지만, 성경에는 이와 비슷해 보이는 표현
조차 하나도 안 나옵니다.
"태초에 생명체가 생기고, 긴 세월을 거치며 여러가지 종류로 서서히 갈라지고, 이것들이 점점 더
변하여 물고기와 새와 육지짐승으로 갈라지니라. 그 중에 에덴동산을 거닐던 두 마리의 원숭이가
마침내 유인원을 거쳐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로 변한지라..."
성경은 'Fact'고, 진화론 및 유신진화론은 '허구'입니다. 진화의 증거라며 그럴 듯해 보이는 그 어떠한
것이 무수히 제시되더라도 그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니 눈길 조차 줄 필요가 없습니다. '허구'에 흔들리거나
현혹되어 불필요한 비용(영적방황, 시간허비 등)이 발생되는 일이 없게 되셨으면 합니다. 이전의 글 중, 관련
내용 일부를 아래에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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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생명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주는 방법은 두 가지로서, '진화론'과 '창조론'이
있습니다. 제3의 방법으로 외계인 유입설 같은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그럼 이 외계인은 또 최초에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따져야 하기 때문에 결국, 모든 것의 시작(기원)을 설명하는 방법은, '진화론' 아니면 '창조론'
이 두 가지 중 하나 밖에 없게 됩니다. 진화론은 "진화를 믿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고, 창조론은 "창조를 믿는
믿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둘 간의 대립은, "하나님이 없다는 믿음"과 "하나님이 있다는 믿음" 간의
대립이 됩니다.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이고, 다른 하나는 진실입니다.
어떠한 것이 과학적 사실, 즉 '법칙'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① 관찰이 가능해야 하고, ② 반복실험이 가능해야 하며, ③ 실험의 결과가 항상 같아야 합니다.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중력현상'이나, 물이 1기압 0도에서 얼고 1기압 100도에서 끓는 현상은, 관찰
가능하고, 반복실험 가능하며, 실험의 결과가 항상 같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과학법칙'이 됩니다.
그런데, 우주만물의 시작을 관찰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울러, 과거 단 한 번의 사건으로서 반복실험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진화'와 '창조' 모두는 이 세상의 과학으로는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과학법칙'이
아닌 하나의 '이론'(or 학설이나 주장)으로서 '진화론' 또는 '창조론'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론은 마치 증명이 완료된 '과학법칙'이라도 되는 것처럼 교과서에도 비중있게 실리는 등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고, 창조론은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과대평가, 하나는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진화론의 증거는, 이 지구와 온 우주를 다 통틀어도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온 우주만물이 보여주는 것들은
오직 창조론을 방증해 줄 뿐입니다. 진화론은 상상을 바탕으로 한 '허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일
중의 하나는 진화론의 증거를 찾아 헤매는 일입니다. 아직 진화의 증거를 못 찾은 것이 아니라, "진화라는 것 자체"
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올 "증거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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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에 미국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1948년 러시아
물리학자 조지 가모브와 랄프 알퍼가 발표한 ‘빅뱅(대폭발) 이론’이 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면서 과
학자들은 우주가 얼마나 빠르게 팽창해 왔고, 어떤 종말에 이르게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201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슈밋(웨스턴크릭 호주국립대)과 리스(존스홉킨스대) 교수는 20 여년전
부터 연구팀을 꾸려 초신성을 관측해 우주의 팽창 속도를 규명해 왔다.
<서울신문=박건영 기자>, 2011. 10. 5., 기사요약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인 '진화론'은, 150년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오늘날까지 명맥을 이
어 오고 있지만, 과학이 점차 발달해 나감에 따라, 이것이 상상을 바탕으로 한 '허구'에 불과하다는 정
황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진화론은, 오늘날 이미 종교적 수준으로 숭배되고 있는 상태
이기 때문에, 이것이 허구로 완전히 규명되더라도,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반기독교인
이나 무신론자 같은 분들은, 다른 대안을 찾기 전까지는 이 진화론이 아무리 누더기 상태가 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진화론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빅뱅이론'이라는 것이 롱런할 채비를 마치고, 대박의 조짐
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빅뱅이론은, 물고기가 변하여 개구리 같은 것이 되고, 이것이 도마뱀 같은 것으로 변했다가, 갑
자기 하늘을 동경하여 새(鳥)로 변해 날아 올랐다가, 다시 마음이 변해 땅으로 내려와 원숭이 같은 것으
로 변한 후, 반(半)은 사람이고 반은 동물인 유인원을 거쳐 현재의 인간이 생겨났다는 줄거리를 갖는 베
스트셀러 고전소설 '진화론'에 버금가는 황당무계한 이론입니다.
모든 사기극이 그러하듯, 이 빅뱅이론 또한 그럴 듯 해 보이기는 합니다. 우주가 조금씩 팽창하는
현상이 관찰되었는데, 그렇다면, 과거로 거슬러 가 볼수록 이 우주는 팽창의 반대상황, 즉 점점 작은 상
태였을 것이고, 만약 끝까지 과거로 계속 거슬러 가 보면 결국 이 우주는 더 이상은 작아질 수 없는 아주
콩알 만한 크기였을 때가 반드시 나오는 상황이 된다는 것인데, 그 때 그 콩알 만한 우주가 폭발을 일으
켰고 그 폭발의 여파로 지금까지 팽창을 계속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폭발 시점은 지금으
로부터 137억년前(2006년, 美NASA가 주장한 수치)인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 137억년前에 콩알 만했던 우주가 갑자기 크게(Big) '꽝'(Bang)하고 폭발을 일으켰고,
계속 팽창해 나간다는 이론입니다.
한마디로, 이 이론은 '적색편이'나 '우주배경복사' 등 우주에서 단편적으로 관찰되는 몇 가지의 현
상을 토대로 추측해 낸 허구에 불과합니다.
빅뱅이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전혀 답을 못해 준다는 데 있습
니다. 최초에 콩알 만한 우주가 있었고 이것이 폭발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 콩알 만한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 하는 가장 근원적인 물음에, 이 빅뱅이론은 아무런 답을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맙니다.
관찰되는 바와 같이, 이 우주는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태양계를 보더라도,
각행성의 크기나 공전 궤도, 공전 주기 등이 최적의 상태로 세팅되어 있고, 그 가운데 지구는, 그 크기와
자전속도, 공전속도, 태양과의 거리, 회전축의 기울기, 자기장의 존재, 산소와 물의 존재 등 많은 요소들
이, 정확하게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극히 좁은 범위의 조건들을 예외없이 자로 잰 듯 모두 충족시키
고 있습니다. 이는 가히 기적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例)의 하나로, 지구로 쏟아져 들어오는 태양광선의 양은, 누가 일부러 맞춰 놓은 듯 지
구의 물이 액체상태로 지속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양과 정확히 일치하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우주는 누군가의 치밀한 설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치밀한
모습을 띠고 있는데, 빅뱅이론은 이 같은 우주가 폭발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폭발이 가져다
주는 것은, 파괴와 무질서와 혼란입니다. 폭발로 인해 정교하고 치밀한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최소
한의 상식과 이치에도 안 맞습니다. 수류탄이나 포탄이 폭발한 자리에는, 파괴로 인한 혼돈과 흐트러짐,
그리고 죽음이 있을 뿐입니다. 거기에는 어떠한 질서나 정교함도 남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빅뱅이론은
허망한 거짓에 불과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He stretches out the heavens like a canopy, and spreads them out like a tent to live in.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이사야, 40:22 中>
He who created the heavens and stretched them out...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이사야, 42:5 中>
하나님이 하늘(the heavens)을 차일이나 천막같이 펴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하늘(the heavens)
은, '하늘들', '천체들'로 번역될 수 있는 복수의 개념으로서 우주에 펼쳐져 있는 천체들과 우주 공간을 의미
합니다.
또한, 성경은,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출애굽기 20:11)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최초 6일을 통해 창조를 완전히 마치셨음을 분
명히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는 Fact를 배제한 채 시도하는 모든 설명들은, 하나같이 어색하
거나 우스꽝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는 Fact를 외면한 채 아무리 그럴듯한
스토리를 설정해 본들, 그 스토리는 Fact로부터 벗어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어색하거나 우스꽝스러
운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희한한 점은, 이성과 합리성 그리고 과학적 타당성을 추구하는 반기독교인이나 무신론자 분들
은,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할 수 있는 대안(代案)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동화 수준에도 못미치는 엉
성한 이야기들(진화, 빅뱅 등)을 한 점의 의심도 없이 진지하게 잘도 수용한다는 것입니다.
A : 처음 (인간 창조, 죄의 발생)
B : 지금
C : 나중 (개인의 죽음 or 예수님 재림 이후의 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분은, ABC를 모두 알고 계시는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A와 C를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B를 살아 갈 수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반면에, 반기독교인과 무신론자 분들은 단지 B 밖에 모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B 마저
도, A와 C에 대한 이해가 완전히 결여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나마 삶의 올바른 방향을 어디에 두어야 할 것
인지 전혀 알지 못하여, 온전한 B가 아니라, b와 같이 불안정한 수준으로 밖에는 살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ABC vs b
ABC를 모두 알고 있는 분과, b 밖에 모르는 분 간의 대화에, 공감대 형성 같은 것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둘 간에는, A와 C에 관한 내용은 고사하고, 신유(神癒), 방언, 회심, 기도응답 등 이 세상에서
지금 눈으로 관찰되는 현상에 대해서 조차도 공감이 안되기 때문에 무척 답답한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상황은, 서울 가 본 사람과 안 가 본 사람 간의 대화 상황과도 비슷합니다. 서울 가 본 사람이 아무리
정확한 서울 이야기를 해 줘도, 서울 안 가 본 사람은 자신의 머릿 속에 그려져 있는 서울모습이 아니면 조금
도 받아 들이지 않은 채 요지부동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반기독교인이나 무신론자 분의 닫힌 마음을 열어드리고자 시도되는 인간적 혹은 논리적 시도들은 무의
미한 것으로 끝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이유는, 이면에 존재하는 영적문제의 해결이 선행되지 않
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즉, '거짓의 영'이나 '미혹의 영'과 같은 악한 영(흑암의 영)이, 반기독교인과 무신론자 분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이러한 악한 영은, 평소 자신의 영향권 아
래 놓여 있는 반기독교인이나 무신론자 분의 눈과 귀와 양심을 철저하게 미혹하고 있기 때문에, 반기독교인
이나 무신론자 분들은, 아무리 분명하고 확실한 Fact를 바로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들어도 그 마음에 어떠한
감흥이나 미동도 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마태복음 11:17>
만약, 반기독교인이나 무신론자 분이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하나님을 믿고자 시도하는 경우, 악한 영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훼방을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교회에 가려는데 그 때 마다 급한 약속이 잡힌다거나, 식구 중에 누가 자꾸 아프게
되거나, 이런저런 사고 같은 것이 자주 발생하는 등의 크고 작은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우연일 수도 있지만, 악한 영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현상들일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단계에서 물러서면 절대로 안된다는 말씀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악의 영향권으로부터 빠져나오다가 포기하고 다시 악의 영향권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넘어야 할 일종의 허들입니다.
이러한 경우, 간절한 기도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라는 것을 전혀 안해 보신 경우도 있겠지
만,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담아 간구하신다면 우선 형식은 크게 걱정 안하셔 되실 것 같습니다. 진실한 기도
는, 땅에 떨어지거나 허공을 치는 법이 절대로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
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반드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더불어, 주위의 믿는 분들에게 자신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악한 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자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루고 계시는 분들에게, 부디 하나님의 도우심과
자비와 긍휼하심이 속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찬송, Amazing Grace 中
※ 무의미한 반론 등에는 응대 자체를 하지 않고자 하오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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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당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 중에서, 성경에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간이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관련 전문가나 과학자들이 여러가지 연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추정이나 설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하의 답변도 현재 일반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현실적인 추정이나 설명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방주를 어떻게 만들었는가?
방주 크기는, 길이가 135미터, 너비가 22.5미터, 높이가 13.5미터로서 노아가 500살 전후되는 시점에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제작하게 되었고, 홍수는 노아의 600살 되는 해에 발생하게 됩니다. 방주 제작에 100년 정도의 여유가 있는
셈입니다. 방주의 전체 외형 사이즈를 고려하면 방주 전체의 부피는 약 41,000입방미터가 됩니다. 방주 전체 부피의
80%는 빈 공간으로 볼 수 있으므로 나머지 20%에 해당하는 8,200입방미터가 목재의 부피가 됩니다. 노아와 3명의
아들이 아주 느린 속도로 하루 평균 0.42입방미터(가로,세로,깊이 각 75센티미터의 정육면체)를 만들어 나간다면,
주일은 쉰다고 가정하고 1년이면 131입방미터씩 만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체 목재 부피인 8,200입방미터는
63년 정도면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노아의 아들이 노아의 나이 500살 이후에 태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100년 이내에는 충분히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다른 식구(아내와 며느리)
나 전문 일꾼이 투입됐다면 방주 제작은 더 빨리 끝날 수도 있습니다.
2. 동물들을 어떻게 모아왔는가?
노아가 살던 시기의 기후환경은 지금과 달랐습니다. 지구 전체의 기후환경은 전반적으로 아열대 지방과 같이 따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동물들은 한데 섞여서 살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방주에 태우기 위해
동물들을 데리고 오는 것과 관련하여 당시 족장의 신분이었을 확률이 높았던 노아는 어느 정도의 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동물들을 모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른 가능성으로서는, 하나님께서 주권적 섭리로 동물들을 방주로 모으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창세기(6:20, 7:9,
7:15)에는 동물들이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 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마음대로
움직이신 기록이 나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애굽에 재앙을 가져 온 개구리, 파리, 메뚜기 기록이 나오며, 민수기에는
발람의 나귀, 요나서에는 요나를 삼킨 물고기, 다니엘서에는 다니엘을 해치지 못하게 입이 봉해진 사자, 열왕기에는
엘리야에게 떡을 갖다 주는 까마귀 등 동물들에 대해 행하신 기록이 나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노아가 할 일은
별로 없었을 것입니다.
3. 동물들을 어떻게 전부 방주에 넣었는가?
방주의 외형 사이즈를 감안한 방주의 수용능력은, 무게기준으로는 17,000톤까지, 부피기준으로는 33,000입방미터까지
실을 수 있었습니다. 방주에 들어 간 동물의 종류는, 어류를 제외한 17,600여종(포유류 3,500 / 조류 8,600 / 파충.양서류
5,500여종)이었습니다. 암수 쌍이니까 곱하기 2를 하면, 방주에 타야 할 동물의 수는 모두 35,200마리가 됩니다. 여기서
코끼리 같이 큰 동물도 있고, 개미 같이 작은 동물도 있으니까 모든 동물의 평균치를 뽑아보면 대략 양 한마리 정도로
나옵니다. 양 한마리의 무게를 100Kg, 부피를 0.6입방미터로 본다면, 방주에 실을 수 있는 동물 수는, 무게기준으로
따지면, 17.000톤 나누기 100Kg 즉 0.1톤(17,000÷0.1=170,000)하면, 170,000마리까지 실을 수 있었고, 부피기준으로
따지면, 33,000입방미터 나누기 0.6입방미터(33,000÷0.6=55,000)하면, 55,000마리까지 실을 수 있게 됩니다.
원래 실어야 35,200마리보다 무게기준으로는 5배까지 더 실을 수 있었고, 부피기준으로도 50%이상 더 실을 수 있는
아주 여유로운 상황이 됩니다. 일부 정결한 짐승 7쌍이 탔더라도 문제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의 경우, 새끼의 상태에서 탔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여유 공간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4. 동물들은 어째서 서로 잡아먹지 않았는가?
동물들의 육식습관이 홍수 종료 이후에 생겨난 것이라면 문제되지 않는 상황인데, 설사 홍수 이전부터 동물들이 육식습관
을 갖고 있었더라도 방주에 탄 동물들이 동면(겨울잠)의 형태로 지냈다면 이 또한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동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육식동물들이 다른 약한 동물을 건드리지 않을 만큼 충분한 먹이가 주어졌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창조과학자 존 우드모라페(John Woodmorppe)박사는 방주에 탔던 육식 동물의 수를 2,000여 마리로
추정했고, 이들 육식동물이 홍수기간 동안 방주 안에서 먹어야 할 먹이의 양을 332톤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이는 방주에
실린 전체 사료의 17% 정도 밖에 안되는 분양으로서, 육식동물이 다른 동물을 잡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먹이가
공급되었다고 판단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5. 동물들의 먹이는 어떻게 마련했는가?
방주 안의 동물들이 동면(겨울잠)에 들어 갔다고 가정하면, 먹이는 큰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동면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먹이의 공급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우드모라페 박사는 동물들이 실제로 먹어야 하는 음식량과 물의
양을 계산해 냈습니다. 먼저, 동물들의 먹이는 부패를 막기 위해 건조상태에서 저장되었을 것이기에 건조중량으로
총 1,990톤으로 추정하였습니다. 건조를 시켰더라도 수분함량이 20~30%는 남아있었을 것이므로 실제 방주에 저장한
먹이의 무게는 2,200~2,500톤으로 계산했고, 이 경우 부피는 3,000~6,000입방미터로서 전체 방주 부피의 9~18%정도를
차지하는 용량이 됩니다. 먹이는 주로 밀, 보리, 콩, 말린 과일/생선/고기, 소금 등이었을 것입니다. 방주 내에서 마실
물의 양은 4,070입방미터로 계산하였습니다. 이는 방주 전체 부피의 12% 정도에 해당합니다. 만약, 노아가 방주의
지붕에서 빗물을 받아 음료수로 사용했다면, 저장해야 할 물의 양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게 됩니다.
6. 동물들의 변은 어떻게 처리햇는가?
만약 동물들의 많은 수가 동면을 했다면 배설물이 적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면을 하지
않았더라도 노아의 가족 8명으로도 전체 배설물의 처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드모라페 박사는 많은 자료들을
토대로 방주 안의 동물들이 매일 배설하는 배설물의 양을 하루 12톤으로 계산했습니다. 동물들의 배설물은 평균
87%가 물이기 때문에 건조물을 기준으로 하면 1.57톤의 양이 됩니다. 이 양은 하루 5.3톤(홍수 기간 371일 동안
필요한 건조식량 1,990톤)으로 제공된 건조식량의 70.5%를 소화하고 나머지를 배설한 수치가 됩니다. 방주에는
이러한 배설물이 처리될 수 있도록 바닥에 경사판이 설치되어 큰 통으로 배설물이 모아졌으며, 그것들이 관을 통해
방주 밖으로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장기간 교체할 필요가 없는 두꺼운 깔짚을 깔아 주거나, 물은 걸러
흘려보내고 고형분은 퇴비를 만드는 등의 배설물 처리 방법이 동원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7. 동물들의 새끼는 어떻게 살았는가?
그 어미가 잘 돌보았을 것입니다.
8. 물에 1년 동안 잠긴 식물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러하리니..'(창세기 6:7)라는 성경 말씀에
따르면 그 멸절 대상에 식물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울러,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 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창세기 8:11)라는 성경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 식물들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식물들은 씨앗의 상태로 극한 상황을 견디며 살아날 수 있습니다. 많은 육상식물의
종자들은 고농도의 소금물에 1년 동안 넣었다가 꺼내도 충분히 발아가 되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고대 미이라
의 손에 쥐어진 밀알 씨를 심었더니 싹이 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각종 식물들이 홍수 당시 떠다니던 거대한
나무조각 등에 얹혀져 살아남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할 수있었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9. 잡탕이 된 물에서 물고기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홍수로 인해 많은 물고기들이 살아 남지 못했습니다. 현재 발견된 화석의 95% 이상이 바다생물의 화석입니다.
하지만, 살아 남은 물고기들도 적지 않습니다. 혼탁한 물이나 짠 물에 잘 견디는 물고기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당시 홍수 기간중에 어떤 지역에서는 바닷물의 염분 농도가 층을 이루어 바닥의
염분 농도는 13~15 ppm, 중간깊이는 7~11 ppm, 표면은 5 ppm 이하로 이루어져, 바다고기는 바닥부분에,
민물고기는 표면부위에서 충분히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또한, 홍수 당시 어떤 지역은 민물이
많이 함유된 채 고립된 수역이 있어서 많은 민물고기 등이 생존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노아 방주에 티렉스 포함 모든 공룡 종류도 한 쌍(또는 일곱쌍인지..?)씩은 실었어야 했을텐데요? 전부 다 실어라고 했다니까...공룡이라고 예외는 아니었겠죠? 30미터씩이나 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거 한쌍만 해도 그 크기며..무게며...어떻게 집어 넣었을지. 새끼를 집어 넣었다고요? 알을 집어 넣었다고요? 그 새끼와 알 수집은 또 어떻게 한건지...
노아의 방주에는, 여섯째 날 창조된 공룡의 후손들도 당연히 들어 갔습니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간 17,600여 종의 동물에
당연히 공룡도 포함됩니다. 이전 저의 글(2/14) 중, 이와 관련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옮깁니다.
방주의 외형 사이즈를 감안한 방주의 수용능력은, 무게기준으로는 17,000톤까지, 부피기준으로는 33,000입방미터까지
실을 수 있었습니다. 방주에 들어 간 동물의 종류는, 어류를 제외한 17,600여종(포유류 3,500 / 조류 8,600 / 파충.양서류
5,500여종)이었습니다. 암수 쌍이니까 곱하기 2를 하면, 방주에 타야 할 동물의 수는 모두 35,200마리가 됩니다. 여기서
코끼리 같이 큰 동물도 있고, 개미 같이 작은 동물도 있으니까 모든 동물의 평균치를 뽑아보면 대략 양 한마리 정도로
나옵니다. 양 한마리의 무게를 100Kg, 부피를 0.6입방미터로 본다면, 방주에 실을 수 있는 동물 수는, 무게기준으로
따지면, 17.000톤 나누기 100Kg 즉 0.1톤(17,000÷0.1=170,000)하면, 170,000마리까지 실을 수 있었고, 부피기준으로
따지면, 33,000입방미터 나누기 0.6입방미터(33,000÷0.6=55,000)하면, 55,000마리까지 실을 수 있게 됩니다.
원래 실어야 35,200마리보다 무게기준으로는 5배까지 더 실을 수 있었고, 부피기준으로도 50%이상 더 실을 수 있는
아주 여유로운 상황이 됩니다. 일부 정결한 짐승 7쌍이 탔더라도 문제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의 경우, 새끼의 상태에서 탔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여유 공간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또, 기린, 코끼리...등등은 방주에서 살아남아 다시 번성했는데, 왜 공룡은 하나같이 방주에서 내리자 마자 싹 멸종 해 버렸나요?
홍수 이전의 지구는, 물층이라는 것에 둘러싸여 일종의 비닐하우스 같은 상태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구의 기후는, 생명체가 살아가기 좋도록 전세계가 골고루 따뜻한 아열대나 온대 비슷한 기후였습니다.
홍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보통 900살 이상인 것도 이와 관련이 됩니다.
홍수 때, 이 물층이 지상으로 쏟아져 내려 없어지게 됨에 따라 지구는 일종의 온실효과가 없어지게 되고,
열대, 한대, 혹서, 혹한, 고기압이나 저기압에 의한 폭풍발생 등의 사나운 기후로 바뀌었고, 이전에 물층에
의해 차단되었던 해로운 자외선 등도 지구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공룡은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홍수로 인한 환경변화로 인간의 수명도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나무늘보 움직이는거 보셨나요? 그 놈 움직이는거 보고 있으면 속 터집니다. 방주에서 내린 나무늘보는 미 대륙까지 어떻게 기어 갔을까요? 그 느려 터진놈이. 이 놈은 열대우림지역 아니면 생존을 못하는데...기어 가는 내내 어떻게 열대우림지역만 골라서 기어간건지...
코알라, 켕거루 같은 놈들은 어떻게 호주 대륙에 헤엄쳐서 건너 왔다갔다 한건지...? 또, 배에 주머니달린 놈들은 어떻게 단체로 호주대륙에 건너가있더군요. 바로 그 옆에 뉴질랜드는 포유류는 또 한 종도 안 건너가고 말이죠.
홍수 이전에는 땅이 한 대륙이라서 거기에 옹기종기 모여 살다가(그래서 한쌍 씩 수집도 용이하고), 홍수가 일어난 뒤 대륙이 갈라졌다구요? 그래서 전부 설명 된구요?
그럼, 판이 갈라지고 서로 부딪혀 밀어올려서 산과 산맥이 생기는데, 노아 방주가 내린 아라랏 산맥은 그럼 도대체 어떻게 생긴거가요? 홍수 이후에 땅이 나누어졌다면서 그 이전에 생긴 아라랏 산맥은 무슨 수로 생겼을까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일일이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반드시 현재의 기준이나 상식에 맞게 설명되어야만
그것이 진실이고 그렇지 못한 것은 허구나 거짓이라고 쉽게 단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기자의 피라밋은 BC 2490년경으로 노아 홍수 BC 2500 년 직후(또는 직전)에 건설된건데, 8명으로 세팅된 노아 가족이 언제 늘어나서 이집트 왕조를 이루고, 그 거대한 피라밋까지 세웠을까요? 피라밋은 홍수 직전에 세운거라구요? 공룡이 도망가다가 파묻혀 화석이 되는 천지개벽 난리통에 피라밋은 어떻게 멀쩡하게 서 있었을까요?
노아의 홍수는 대략 기원전 2519년경 발생했고, 기자에 있는 여러 피라밋은 고대 이집트 제3왕조(BC 2700)∼제6왕조(BC 2200)
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의 피라밋 건설을 기원전 2490년경으로 좁게 특정할 수 없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밋이 기원전 2700~2200년경으로 추정된다면 홍수전에 건설되었을 수도 홍수후 건설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노아홍수 이전에 네피림이 번성했다고 하는데요, 노아 홍수에 몰살 당한 공룡은 화석이 되어 지금 발견되는데,
그 당시 같이 물에 빠져 죽은 공룡과 사람 화석은 왜 같이 안 나올까요?
이 질문과 관련하여는, 여러 갈래의 설명들(화석형성은 오랜 시간 필요한데 인간출현 역사는 화석형성에 필요한
최소시간에도 못 미치기 때문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설명에 수긍이 갑니다. 이하는
핵심내용 인용입니다.
사람화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보다 근본적인 것은 사람 화석뿐 아니라, 대부분의 육지동물 화석들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 것입니다. 식물화석을 포함한 모든 화석의 95%는 바다 생물의 것으로 조개류, 산호, 삼엽충과 같은 부류의
동물들이며, 나머지 5%중의 95%는 역시 바다의 식물입니다. 결국 마지막 5%중에 5%, 즉 전체화석의 0.25%만이 육지동물
화석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박물관에 있는 공룡화석은 총 2,100개 밖에 안 되는데, 이는 전체화석에 비해 아주 적은 부분
이며, 더 나아가 0.25% 중의 1%, 즉 전체화석의 0.0025%만이 한 개 이상의 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척추동물은
발견되더라도 몸 전체가 아니라, 일부의 뼈만이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육상동물은 원초적으로 화석화되기 힘든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바다동물은 살아있는 동안 물 속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급격하게 밀려오는 흙더미에 제대로 피할 겨를없이 매몰
되기 쉽기 때문에 화석화될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은데 반해, 육지동물은 기본적으로 큰 격변이 있더라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가능성이 바다동물보다는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화석화의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입니다. 그 중,
인간의 도피능력은 당연히 가장 탁월했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의 화석은 좀처럼 찾아 보기가 힘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람인구와 동물인구를 비교해 보더라도 사람의 화석이 발견될 확률은 다른 동물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네피림 화석은 왜 안 나올까요? (노아가족 8명만 살아남았으니...네피림도 공룡과 더불어 빠져 죽었겠죠?)
이 몰살당한 네피림은 나중에 모세가 가나안 땅 들어가기 전에 또 갑자기 등장합니다. 절멸했다는 이 네피림은 또 어디서
생긴건가요?
여기에 대한 답은 간단할 것 같습니다. 노아 식구 모두는 보통 체격의 사람들이었는데, 어떻게 나중에 체격이 장대한
후손이 나오게 되었는가? 하는 점인데, 이것은, 살아남은 노아 가족 8명 중에 누군가, 상당한 확률 혹은 희박한 확률이라도
장대한 체격을 이룰 수 있는 유전자를 윗 조상으로부터 유전받아 이미 보유하고 있었고, 이것이 나중에 발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기까지한 현상인 듯 합니다. 멘델법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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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창조과학회가 말하는 지구역사 6000년을 주장하는 곳인가요?
지구의 나이를 둘러 싼 의견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만, 창세기 1장에 나오는 날들(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각각의 시간 길이가 오늘날의 24시간과 같다면, 인류역사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최초의 사람인 아담은, 여섯째 날에 창조되었고, 130살 때에 아들('셋')을 낳고, 930살을 살고, 태초로부터
930년도 되는 시점에서 죽었습니다.
= 아담 (태어난 년도는 태초로부터 1년(or 0년) / 아들 낳은 나이 130살 / 수명 930살 / 죽은 년도는 태초로부터 930년)
= 아담 (1년도 / 130살 / 930살 / 930년도)
아담의 아들 '셋'은, 태초로부터 130년도에 태어나, 105살 때에 아들('에노스')을 낳고, 912살을 살고, 태초로부터
1,042년도 되는 시점에서 죽었습니다.
= 셋 (130년도 / 105살 / 912살 / 1,042년도)
그러면, 아래와 같이 창세기 인물들의 연대를 조견해 볼 수 있습니다.(출생년도 / 아들낳은나이 / 수명 / 죽은년도)
아담 ( 1년도 / 130살 / 930살 / 930년도)
셋 ( 130년도 / 105살 / 912살 / 1,042년도)
에노스 ( 235년도 / 90살 / 905살 / 1,140년도)
게난 ( 325년도 / 70살 / 910살 / 1,235년도)
마할랄렐 ( 395년도 / 65살 / 895살 / 1,290년도)
야렛 ( 460년도 / 162살 / 962살 / 1,422년도)
에녹 ( 622년도 / 65살 / 365살 / 987년도 승천)
무드셀라 ( 687년도 / 187살 / 969살 / 1,656년도)
라멕 ( 874년도 / 182살 / 777살 / 1,651년도)
노아 (1,056년도 / 503살 / 950살 / 2,006년도)
셈 (1,559년도 / 100살 / 600살 / 2,159년도)
아르박산 (1,659년도 / 35살 / 438살 / 2,097년도)
셀라 (1,694년도 / 30살 / 433살 / 2,127년도)
에벨 (1,724년도 / 34살 / 464살 / 2,188년도)
벨렉 (1,758년도 / 30살 / 239살 / 1,997년도)
르우 (1,788년도 / 32살 / 239살 / 2,027년도)
스룩 (1,820년도 / 30살 / 230살 / 2,050년도)
나흘 (1,850년도 / 29살 / 148살 / 1,998년도)
데라 (1,879년도 / 130살 / 205살 / 2,084년도)
아브라함 (2,009년도 / 100살 / 175살 / 2,184년도)
이삭 (2,109년도 / 60살 / 180살 / 2,289년도)
야곱 (2,169년도 / ? / 147살 / 2,316년도)
야곱은 147살을 살고 태초로부터 2,316년도 되는 시점에서 죽게 되는데, 그전에, 야곱의 나이 130살 때인
2,299년경에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아들 요셉이 총리로 있는 애굽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후손(이스라엘 민족)들은
2,728년경 출애굽하기까지 430여년 동안을 애굽에 거주하게 됩니다.
출애굽후 480여년이 경과한, 태초로부터 3,208년도 경에는 성전건축이 시작되는데, 이 시점은 바로 솔로몬왕
즉위 4년차가 됩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왕의 즉위년도는 태초로부터 3,205년도쯤에 해당하는 것이 됩니다. 아울러,
오늘날 역사적으로 솔모몬왕의 즉위년도는 대략 기원전 970년경쯤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왕의 즉위년도인 기원전 970년(BC 970)으로부터 더 이전으로 3,204년 올라 간 시점(970년 + 3,204년),
즉 기원전 4,174년(BC 4,174)이 바로 창조시점이 됩니다. 여기에, 금년도 서기 2,012년을 더하면(BC 4,174 + AD 2,012),
지금으로부터 6,186년 전에 하나님께서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창조하신 것이 됩니다.
여기에는 ± 24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아담~야곱까지 22대 및 애굽거주 및 출애굽 이후 기간 등 모두
24개의 연대 구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 아담이 '셋'을 낳은 나이가 130살인데, 이때의 정확한 시점이 130살 되는 해의
1월인지 12월인지 분명치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런 오차가 있을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시점은 이상과 같은 6,186년전 내외가 되며,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특별한
시간 간격이 없는 것으로 본다면, 지구의 나이 또한 6,186년 내외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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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의 피부 색깔은 무엇인가요??
그 당시 아담과 하와의 피부색을 오늘날 우리들이 정확히 알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담이 흙으로부터
만들어졌으며, 아담(Adam)이라는 말의 어원에 '붉다'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는 백인도 흑인도 아닌 다소 붉은 색이 도는 피부를 가졌을 것 같다는 추측 정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
만약 아담과 하와가 백인으로 창조되었다면, 흑인, 황인은 어떻게 만드셨는지요??
백인인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 중에 돌연변이로 황인종이나 흑인종이 나타난것인가요(진화론)
인종을 구분해 주는 요소는 피부색을 비롯해 골격이나 얼굴형태, 머리카락 등 수 없이 많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 구분요소인 피부색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 보면, 지구상의 사람들은 이 피부색 기준에 의해, 크게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은 인종 내에도, 한국사람과 필리핀사람, 인도사람들
간의 피부색이 또 서로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른 것은, 사람마다 갖고 있는 유전
정보 중에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모든 분들이 아시는 바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사람 마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6개씩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 아주 흰 백인이
갖고 있는 유전자는 6개 모두가 '흰피부 유전자'이고, 아주 검은 흑인이 갖고 있는 유전자는 6개 모두가 '검은피부
유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인도 흑인도 아닌 중간(황인종, 갈색피부 등)의 경우는, 그 정도에 따라, '흰피부
유전자'와 '검은피부 유전자'가 적절하게 배분되어 합이 6개가 된 상태로 갖고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백인끼리 결혼하면 그 자손도 백인이 태어 나고, 흑인끼리 결혼하면 그 자손 역시 흑인이
태어납니다. 그런데, 겉보기에는 아주 흰 백인이라도 그 피부색 유전자가, '흰피부 유전자 5 + 검은피부 유전자 1' 의
형태로 된 유전자를 그 자신의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백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백인이 또 다른 백인(예를들어,
흰피부 유전자 5 + 검은피부 유전자 1의 백인)과 결혼하여 자손을 낳으면, 물론 아주 흰 백인이 태어날 확률이 높겠
지만, 피부색 유전자의 다양한 상호조합에 따라, 몇 대를 지난 후손 중에는 다소 붉은 빛이 도는 피부색의 백인이 태어
날 확률도 있고, 대를 더 거듭하면서 유전자 조합에 따라 '검은피부 유전자' 비중이 높아지면, 백인이지만 그 피부색은
흰 것에서 멀리 떨어진 색깔로 태어날 확률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검은색 피부의
백인이 태어날 확률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담과 하와 혹은 노아의 가족들은, 각자 '흰피부 유전자'와 '검은피부 유전자'가 적절하게 조합된
상태(흰피부 유전자 5 + 검은피부 유전자 1 or 4 + 2 or 3 + 3 or 2 + 4... 등)로 창조되거나, 그러한 유전자를
선조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를 거듭하면서 이러한 다양한 유전자 간의 상호조합에 따라
그 후손들의 피부색이 여러가지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노아홍수 이후의 바벨탑 사건으로 사람들이 세계 각처로 흩어지게 되었는데 예를들면, 왜 아프리카
지역은 흑인, 아시아는 황인, 유럽은 백인만 살게 되었는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바벨탑 사건 이전에 이미 피부색 유전자의 조합 결과로, 흑인, 백인, 황인 등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이 존재하게
되었는데, 바벨탑 사건 이후 주로 같은 색 피부 사람들끼리 함께 특정한 지역으로 흩어졌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색 검은 사람들은 아프리카 지역으로, 흰 사람들은 유럽으로..) 이후에는 당연히 같은 색
피부 사람 끼리의 결혼으로 인해, 그 후손은 계속 동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주로 태어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부색의 본격적인 분화 시기가 이처럼 바벨탑 사건 이전부터가 맞는지, 아니면 바벨탑 사건 이후
각처로 사람들이 흩어져 있는 상태에서부터가 맞는지, 혹은 또 다른 특별한 때였는지에 관한 사항은, 현재로서
우리 인간이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직,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만 아십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 각자가 가진 고유형질이 유전자라는 형태를 통해 그들 각자의 자식들에게
전달되도록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댓글 빅뱅이론에 허점이 있다고 하여,
우주를 "야훼가 창조했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지요.
우주의 탄생에 대해
"빅뱅"과 "야훼의 창조" 둘로 나누어 빅뱅 아니면 야훼의 창조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무에서 유가 가능한가 라는 간단한 명제만 생각해보면 되는데
그 생각을 외면하려는 것이 문제지요.
우리 애가 고1인데 융합과학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에 빅뱅, 도플러.. 등이 나옵니다.
우주 초기에 양성자수, 중성자 수가 일정량 존재하는데
서로 핵융합하고 별이되고...
과학은 엠씨스퀘어를 이야기 합니다.
하자만 그 M과 E의 창조에 대해선 묵묵부답이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에서 유가 가능한가'라는 명제는 '야훼의 창조'를 뒷받침하는 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만물의 근원을 찾아 나가는 무한 회귀개념을 이야기하며 결국 그 끝에 "야훼"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는 무한 회귀로부터 벗어나는 존재를 임의로 설정한 후 거기에 '야훼'라 이름을 붙이고,
여러 속성들을 임의로 부여한 것에 불과합니다.
다른 만물은 근원이 있을진데, '야훼'만은 스스로 존재한다는 부적절한 가정을 세워야 하며,
스스로 존재하며 만물을 창조했다는 그 신이 바이블에 나오는 '야훼'라는 부적절한 설정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토론 소양이 준비되었음을 느꼈을 때 토론에 임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일단, 생크님께서는 반론할 논리가 없으신 것 같군요.
생크님께서도 소양을 갖추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은 창세기의 이야기가 진화론의 과학적인 사실들과 (문자 그대로) 맞지않는다고 신을 부정합니다
신의 존재 부정을 그렇게 할수 있다면, 생명발생의 제 1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지금의 과학적인 상황에서 볼때 ,
빅뱅은 창조주의 창조작업으로 가정되어질수 있으며, 그것은 곧 신의 존재를 증거할수 있는 긍적적인 증거가 될수있는것입니다
"빅뱅은 창조주의 창조작업으로 가정되어질 수 있다" 하셨는데, 가정은 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이고, 저는 무신론적 진화론이든 유신론적 진화론이든 둘 다 명백히 '비성경적'이다라는 점에서 오십보백보인 듯합니다 님께서 왜 유신론적 진화론을 받아들이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고해 보셔야 할 듯해 보입니다
갑자기 기독인분과 토론을 하는 모양새가 되는가? 그다지 내키지는 않는데요
한때 무신론자였고, 자연과학자 였던 알리스터 맥그라스 가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가 되었음에도,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에 대하여 고려를 해보셨음 하구요,, 유신론적 진화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 지지" 한다는 단어의 사용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믿지않고,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는,, " 가정" 이라는 표현을 쓰는것이 기독교인으로써 주장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창조론자들을 존중합니다 역시 같은 존중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여 "신"의 영역으로 돌리는 것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불가항력적인 곳으로 돌려 버리는 아주 게으른 방식입니다.
또한,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천지를 창조한 신이 있다고 하여 그것이 바이블에 나오는 "야훼"라는 보장 또한 없는 것이지요.^^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 질문은 우리 인간들의 공통된 관심사 입니다
위 두어령셩 같은 분들은 태어나서 아무생각 없이 사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빅뱅이후,, 수많은 시간을 통하여 우주의 물질이 생명을 탄생하고 오늘날 이 지구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경이로운 사건입니다
왜? 아무 이유도 모르고 태어나서 이렇게 살아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은 기독인만이 하는것이 아닙니다 불교의 석가도 그런 생각을 했고 오늘날의 고등종교로 발전 된 것입니다 그것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불가항력적? 으로 돌리는 것도 아니며 게으른 것도 아닙니다 ㅋㅋ
생물학의 한계는 생명기원의 제 1원을 밝혀내지 못한채 우주에서 온것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빅뱅이라는 이론을 통하여 우주생성과 생명탄생의 비밀을 생각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나는 기독인으로써 빅뱅이나 그 밖에 우주생성 이론의 원리를 창조주의 창조과정으로 이해하고 주장할수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전제를 달았듯이 진화론이라는 과학을 통하여 신을 부정한다면, 신의 존재를 믿는 종교인으로써 바로 그런 과학의 한계성으로 신의 존재를 주장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천지를 창조한 신이 존재한다면 나는 기독인으로써 그 분을 야웨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
네. 물론 이 우주에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것은 신비로운 일이지요.
그러나 신비롭다고 하여 신의 영역으로 돌리는 것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을 회피해 버리는 게으로고 안일한 사고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이 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쳐도 그 창조주가 바이블에 나오는 "야훼"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주 어디에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간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가정 아닙니까? 우주가 무한히 넓기 때문에 생명체가 출현하고 진화할수 있다는 가정으로 압니다. 지구만이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이 출현하여 살아가는 것으로 압니다 ,, 이런 일은 매우 경이롭고, 신비스런 일이라 생각합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신 자신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며, 왜? 태어났고, 왜? 이렇게 살아가는가? 어떤 분들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매우 험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은 그런 삶 속에서 질문이 또 달라집니다 그런데 그런 질문들은 과학적 사실들이 답해 줄 수 있는 것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 원초적인 생명의 기원에 관하여, 곧 나의 시발점에 관하여 질문을 가지게 된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며, 경험하며 알수있게 되는 것은 과학이 어느정도 밝혀낸 진화라는 사건으로는 그러한 궁금증에 해답을 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른 사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게으르고, 안일한 사고가 아니며ㅋㅋ 회피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ㅋㅋ그리고 창조에 대한 생각은 기독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고대의 사람들, 중동, 힌두교, 모든 문화 속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이라는 과학으로 신을 부정하려 들 때를 전제로 말씀 드렸다고 몇번을 이미 말씀을 드렸구요 바로 저는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생각이 어쩌면 안일하고. 무엇을 회피하는 사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그것이 야웨 하나님이란 보장은 없다 라고 말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보장 없고 게으르고 안일한 소리로 들립니다 보장이 못 될수도 있고. 보장이 있을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인으써 나의 삶의 경험과, 신앙생활의 경험과 . 일반 지식 들의 경험으로써 우주를 창조한 분은, 위 두어령성을 존재케 한 분은 바로 야웨 하나님 이라는 것을 추론할수 있고 그것을 믿으며 고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에 대해 '신'의 영역으로 돌리는 것이 게으르고 안일한 태도입니다.
모든 것들을 '신의 뜻이다'라고 돌리는 선에서 끝났다면, 과학은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렀을 것입니다.
모든 것들을 의심하고 끊임없이 원인을 찾아나가는 태도가 있었기에, 과학은 발전한 것입니다.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발견한 것 또한 그런 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고대의 사람으로 부터 과학의 시대인 지금까지의 나의 시작과 생명의 대한 기원의 생각들과 그것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일련의 것들을, 단순히, 그리고 엉뚱하게 어려운 영역이니 하는 것으로 비교하여 주장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 소리며 보이며. 자신의 주장에 관하여 이렇다할 설득력있는 설명도 없는 동의어 반복적인 주장만 하고 있는 님의 주장이 오히려 안일하고 게을러 보입니다^^
또한 내가 모든 것이 신의 뜻이다 라는 주장을 피면서 논리를 피력한 적이 없는데 어뚱한 소리를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은 기독교 국가에서 발전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천동설은 기독교의 신부나 목사가 만든것도 아님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갈릴레오에 대한 일화들은 과학주의, 과학 이데올로기 속에서 교육되고 때로는 왜곡되어 가르쳐진 산물도 있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또한 뉴튼과 같은 과학자들은 신이 창조한 이 세상을 규명하는 것이 과학의 진정한 사명으로 생각 했던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위 두어령성님 오늘은 투표일 입니다
기독교 안티일도 님에게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투표하는 것도 그 만큼 유익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투표 잘 하기를 바랍니다^^
저의 신앙고백은 야웨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입니다!^^
생크님, 님과 토론하시는 분은, 지적하셨듯이. 토론 소양이 준비되어있지 않을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대인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으신 분입니다. 제가 이 분들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피하거나, 무시해도 될 분들입니다
님도 건의를 하셨듯이,, 처음에 저런류의 안티분들을 토론상대자로 생각했던, 여기 운영의 문제가 있음을 또 지적하고 싶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