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범대회 결과 및 후기

[원더쿵]

2012년 원더쿵 제1회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남자 팀 경기
- 우승
박석원 류주현 김영하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선수들로 레슬링 각 체급 강자들이며
박석원 선수는 2011 10월 전국체전 우승자임)
-준우승
김건호 김우중 백상호 (서울체육고등학교 레슬링 부 선수들로 전국 레슬링 고등부 강자들임)
-3위
임성택 김봉수 김은빈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2) 여자 팀 경기
- 우승
배미경 박상은 김경은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팀으로 1차 대회 준우승 팀 임)
김경은 선수 2011 세계주니어 선발전 1위
            2011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3위
박상은 선수 2010 아시아 선수권 1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3위
            2011 전국 체육대회 2위
배미경 선수 2010 국가대표 선발전 1위
            2011 전국체육대회 2위
- 준우승
김혜빈 전라연 김슬기 (서울체육고등학교 레슬링 부 선수들로 전국 레슬링 고등부 강자들로
특히 김혜빈 선수는 전국대회 5관왕 임)
- 3위
장혜경 황진희 조은정 (한국체육대학교 유도 부)

3) 남자 체중 무제한 개인경기
- 우승
박석원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2011 전국체전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준우승
강대한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 1차 시범대회 우승 자
-3위
정성원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4) 남자 75kg이하 개인경기
- 우승
오만호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준우승
김성권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3위
김영하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5) 여자 체중무제한 개인경기
- 우승
정수민 (경기대학교 유도 부) * 1차 시범대회 준우승 자
-준우승
배미경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팀) * 1차 시범대회 우승 자
-3위
김혜빈 (서울체육고등학교 레슬링 부)

6) 여자 60 kg이하 개인경기
- 우승
김경은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팀) * 1차 시범대회 준우승 자
-준우승
황진희 (한국체육대학교 유도 부)
-3위
박상은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팀)

5) 인기상 (엔돌핀 상)
- 우승
강대한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부)
-준우승
이수혜 (경기대학교 유도 부)
-3위
최지현 (서울체육고등학교 레슬링 부)

2. 2차 대회 참가 선수 명단

		승	패
남자단체	예선1	박석원, 류주현, 김영하	오만호 정상원, 박종인
	2	강대한, 박주일, 박승주	김한결, 허성훈, 김동준
	3	김건호, 김우중, 백상호	차주형, 최지현, 성민혁
	4	박석원, 류주현, 김영하	임성택, 김봉수, 김은빈
	5	김건호, 김우중, 백상호	강대한, 박주일, 박승주
3, 4위 전		임성택, 김봉수, 김은빈	강대한, 박주일, 박승주
결승		박석원, 류주현, 김영하 (한국체대)	김건호, 김우중, 백상호 (서울체고)

남자단체 관전평; 출전 팀 모두 막강한 팀으로 특히 1위부터 4위까지는 세계무대를 생각할
만한 훌륭한 팀으로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또 2위의 서울체고 팀은 막강한 한국체대 선배들을 두 팀이나 물리치고 빛나는 준우승을
거두었다.

남자 무제한	예선1	박석원	허성훈
	2	김한결	김건호
	3	정상원	류주현
	4	임성택	김우중
	5	강대한	김한결
	6	박석원	박주일
	준결승1	강대한	정성원
	2	박석원	임성택
3, 4위 전		정상원	임성택
결승		박석원 (한국체대)	강대한 (한국체대)

남자 무제한 관전평; 중량급의 힘과 기술을 보여주었다. 상위권 선수들은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특히 강대한과 박석원 선수는 탁월한 재치와 유머감각으로 참가 선수들과 참석자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다.

남자 75kg 이하	예선1	김성권	김동주
	2	박승주	김은빈
	3	오만호	최지현
	4	이현태	차주형
	5	김성권	성민혁
	6	오만호	백상호
	7	김영하	이현태
	준결승1	김성권	박승주
	2	오만호	김영하
3,4위 전		김영하	박승주
결승		오만호 (한국체대)	김성권 (한국체대)

남자 75kg 이하 관전평; 한마디로 원더쿵 개인 경기에서 보여줄만한 테크닉들의 진수를
모두 보여주었다. 특히 결승의 오만호 선수와 김성권 선수의 기량은 세계정상급이다.
김성권 선수가 15kg의 체중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명승부들이었다. 예선과 준결승의
모든 경기가 보면 볼수록 즐거운 명승부들이었다.

		승	패
여자단체	예선1	김혜빈, 전라연, 김슬기	정수민 신유리 (경기대)
	2	배미경, 박상은, 김경은	홍은영, 김소희, 차민지
	3	김혜빈, 전라연, 김슬기	장혜경, 황진희, 조은정
3, 4위 전		장혜경, 황진희, 조은정 (한국체대)	홍은영, 김소희, 차민지 (한국체대)
결승		배미경, 박상은, 김경은 (서울 중구청)	김혜빈, 전라연, 김슬기 (서울체고)

여자 단체 관전평; 서울체고 유망주들의 선전과, 2회 연속 참가고 각종 국제 대회와 전국 여자
레슬링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서울 중구청 팀의 활약이 눈부시다.

여자 무제한	예선1	전라연 (서울체고)	이수혜 (경기대)
	2	김혜빈 (서울체고)	장혜경
	3	정수민	김슬기 (서울체고)
	4	전라연	홍은영 (한국체대)
	5	배미경	채의지 (서울체고)
	준결1	정수민	김혜빈
	2	배미경	전라연
3, 4위 전		김혜빈	전라연
결승		정수민 (경기대)	배미경 (서울 중구청)

여자 체중무제한 관전평; 정수민 선수와 김혜빈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배미경선수가 너무 큰 체중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개인전에서는 지나친 체중차이의 극복이 하나의 숙제다.

여자 경량 60kg이하	예선1	황진희	차민지
	2	김경은	조은정 (한국체대)
	준결승1	황진희 (한국체대)	권애림 (한국체대)
	2	김경은	박상은
3, 4위 전		박상은 (서울 중구청)	권애림
결승		김경은 (서울 중구청)	황진희 (한국체대)

여자 경량60kg 이하 관전평; 강자들의 출전에 기권한 선수들이 많아 경기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 세계적 수준의 기량들이다.

3. 대회메모

2011. 10. 30일 일요일 화창한 날씨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 경기장 아침 8시를 조금 넘어 50여명의 선수들이 체중계체와 선수등록을 마치고 간단한 경기 방식과 규칙설명 후 9시 40분 부터 경기 시작하여 전체경기 소요시간 오전 오후 합하여 약 3시간.

이번 대회는 1차전에 비하여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일반경기는 2선승제, 결승경기는 3선승제로 진행되어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 기회를 가졌으며, 1라운드가 끝나면 30초(다음부터 1분정도로 보완 예정) 휴식이 주어졌다.
또 선수들 대다수가 전국 레슬링 대회나 유도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대표급 선수나 입상자들로 5관왕 3관왕 선수들도 많아서 다양한 기술 등 알찬 내용을 보여주었다.
또 선수들이 경기규칙 등을 대부분 잘 숙지하고, 일부는 상당한 자체 훈련 후 참가하여 1차 시범대회에 비하여 훨씬 알찬 경기내용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선수들 모두가 즐겁게 경기를 하였으며 내용도 흥미진진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입상자모두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었고, 남녀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예쁘고 멋진 우승 트로피도 수여되었다.
일정이 촉박하여 참가선수들 중 씨름선수들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으며 다음 대회는 씨름선수들도 많이 참가할 것이다.
개인경기에서는 체중차이가 너무 큰 경우 일부 보완이 필요하였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적극 협조해주신 한국체육대학교 전해섭 교수님, 이종호 서울 중구 여자레슬링팀 감독님, 서울체육고등학교 정종구 감독님과 코치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