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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국한의 41기, 청심 41기 본과 3학년 서수빈입니다. 앞서 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주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봉사 중에 또 많은 선배님이 찾아주시고, 공보의 선배님께서 상주해주시면서 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덕에 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긴 방학 중에서도 그렇게 짧지 않은 기간인데 청심회 회원분들이 모여서 다같이 공부하고 좋은 봉사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끝까지 모두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긴 공백기를 이겨내고 진행한 지난 봉사와는 달리 지난 봉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봉사는 한결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본과 4학년 선배님들도 전반적인 봉사활동 지도나 과장, 조수 업무에 더 익숙해지셨고, 다른 청심회 회원들도 한번 봉사를 겪어봄에 따라 더 청심의 색깔에 맞는 봉사를 다같이 만들어갔습니다.
동국한에 입학한 이후 어느덧 3번째 봉사였습니다. 매번 봉사를 많이 가지 못했어서 아쉽기도 하고, 경험이 더 많았더라면 후배들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렇지만 얼마 남지 않았지만 봉사를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남았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다른 동기 후배님들과 봉사를 하면서 같이 배워나간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봉사에서 저는 제 스스로가 느낀 것보다 평가회에서 공유한 후배, 선배님들의 경험이 정말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평가회 자리가 진료부, 안내부로 역할이 다른 것 뿐만이 아니라 같은 진료부, 안내부라도 서로 다른 공간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의 경험이 하나로 묶일 수 있고 서로 많이 배워갈 수 있는 자리라는 생각을 이번 봉사에서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동안 조수 업무를 주로 맡아서 했었는데, 배드 안에 있는 직책인만큼 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안내 보직을 살펴보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평가회에서 후배님들이 각자 예진, 접수 시에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공유해주시면 그 얘기를 듣고 많이 공감도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겪었던 하루는 생각하면서 스스로 부족함에 반성도 많이하고 그 다음날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봉사에서는 조금 미숙했었던 조수 업무도 올해에서야 완성된 것 같습니다. 한결 타침하는 것이나 진침도 좋아져서 어르신분들이 겪는 불편함도 많이 줄었고 저 스스로도 여유가 생겨서 좀 더 어르신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누워계실 때도 안마를 간간히 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날에는 과장 업무를 맡았는데, 반나절 하면서 스스로 너무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워낙 재진, 삼진 등 여러 번 와주신 분들이 많은 봉사였어서 재진 차트를 보는 경우가 많았었지만, 그 중에서도 초진으로 오신 분들이 더욱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한 아버님께서 어머님을 따라 그냥 궁금해서 방문 차원으로 오셨었는데, 귀도 어두우시고 눈도 침침하시고 평소에 수면유도제를 복용하셔서 스스로 잠은 잘 주무신다고 말씀하시던 분이셨습니다. 나이도 많으셨던 만큼 본인의 몸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이 싫다고 말씀을 계속 하셔서 어떻게 침을 맞도록 설득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사암침 한 쪽을 맞고 괜찮다면 다른 한쪽을 맞자고 말씀드리고 한쪽에 먼저 안 아픈 자리를 놔드리고, 안아프지 않냐고 말씀드리면서 다른 한쪽을 놔드렸습니다. 자세가 편하셨는지 이내 침을 맞으신지도 까먹고 조조수 선생님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시다 나오셨습니다. 굉장히 뿌듯한 일이었고 한의사를 하면서도 계속 기억날 일인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즐겁게 어르신분들께 이것저것 해드리면서 부모님께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와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르신께 해드리던 안마, 마사지도 부모님께 많이 해드리고 얘기도 많이 들어드리면서 화목한 가정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드 안에 있으면서 후배님들을 많이 챙기지 못했는데, 이미 봉사를 한번 다녀온 예과 2학년 후배님들이 잘 지도해주시고, 본과 4학년 선배님들께서 스터디 기간에 잘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르침에 잘 따라주고, 보다 잘 해내준 예과 1학년 후배님들도 감사합니다.
다음 봉사는 19학번이 단장단인 만큼 벌써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는 봉사입니다. 지난, 그리고 이번 봉사를 교훈으로 삼아 다음 봉사도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봉사에 힘써주신 단장단, 회장단, 선발대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투정 많이 했지만 매번 정말 맛있는 밥 만들어주신 본2 짬장 친구들 너무 고맙구 일산에서 자주 보도록 합시다. 정말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치고 힘들 몸과 마음 잘 추슬러서 남은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 행사에 뵙겠습니다!
청심은 하나다~
맨투맨 하겠습니다
본4 선배님들
- 이번 봉사가 마지막이라니 정말 믿을 수 없서요.. 어딜 가영 가지마영..
김가영 : 가영 오픈 배드 과장님으로 많이 보기도 했구 차트도 받으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아! 특히 마지막날 궁금한 점이 많으신 어르신이 왔을 때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아는게 많아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ㅠㅠ 멋있어 가영 멋진 한의사가 될거야!
김서연 : 서연언니 정말 부족한 조수였지만 언니 처방 덕분에 재진률도 은근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언니 조수를 한번 더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 ㅠ 들어오셔서 다리 잘 드시는지 확인하고 그런 모습도 너무 멋있었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김성현 : 성현오빠 단장 하느라 너무 고생하시구 잘 못 주무시는 모습이 살짝 마음 아팠어요. 그래도 성공적으로 잘 끝난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야 좀 방학 다운 방학을 보내시나요..? 청심 회장이라는 무게가 정말 많이 컸을텐데 6년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심지혜 : 지혜지혜 봉사 내내 과장이나 조수다 보니까 얼굴 볼 일도 잘 없구 그랬는데 심심 차트 받으면서 약간 어떤 진료를 봤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 여러 가지 많이 알려주고 하니까 좀 과장 업무 수월하게 봤던 것 같아. 봉사 너무 고생 많았어!
심현정 : 같이 낙곱새 먹구 인생네컷 찍은거 먼저 기억 나는데 나는 나름 괜찮은 낙곱새로 기억하는데 넌 어땠을지 모르겠네 ㅋㅋㅋ 선배면서 동갑이지만 누구보다도 선배같은 현정, 청심하면서 정말 많이 기댔어..ㅎㅎ 항상 감사해
윤주희 : 주희 언니.. 약간 옆 배드 설 때 보고 뭔가 자주는 못본 기분이에요. 그래도 뭔가 평가회때 언니의 빛나는 미모 감상했는데 정말 한결같은 미모 어쩔거야!! 청심 너무 고생 많았구 이제 곧 한의사라니.. 언니는 전부터 침도 되게 잘놓으시고 그래서 이제 부원장이 아니라 원장해도 될 것 같아요 정말..
이민주 : 민주언니 약간 시간이 지날 수록 가까이서 언니를 보는 것 같아서 언니의 희노애락이 많이 느껴진달까..? 전엔 약간 무서운 선배였지만 이젠 가까운 선배같은 느낌~~ 같이 엠티도 가면 좋았을 텐데 더 같이 못놀아서 많이 아쉬워요 ㅠㅠ
이중훈 : 진짜 중훈 주희의 차트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같아. 다음 봉사 전에 너네 차트 보면서 많이 배워야할 것 같아. 여러가지 처방 썼던데 그만큼 많이 어르신들이 다시 찾아주신 것 같아서 좋더라. 이제 거의 한의사 같은데,, 정말 한의사 되서도 잘할 것 같아. 응원해~
임다연 : 언니 지난 봉사에는 정말 안좋아보였는데 이번에 과장 업무도 여럿 보시면서 좀 편해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언니 후기가 제일 궁금한데 얼른 읽어보러 가야겠어요. 언니 멋진 한의사 되어서도 한번 놀러와 주세요~~
진주희 : 난 정말. 이번 봉사에서 너가 정말 멋있더라. 처방하는 것도 그렇고 조수로 침 놓을때 너가 환자 분한테 말하는 목소리도 많이 들렸는데 그것도 정말 멋있고 과장 조언해줄때 설명해주는게 정말 멋있었어.. 언제쯤 난 그런 선배가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많이 배운다 정말
팽준형 : 오빠는 역시 조수보단 과장이 어울린달까. 뭔가 많이 이것저것 배웠던 것 같아. 병원 실습 다니면서 이것 저것 영감 받아 쓰는 모습이 약간 배운걸 활용한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었어. 약간 다음 봉사 전에 근육 관련해서 침 어떻게 놓을 지도 생각해 봐야할 것 같아. 나중에 위중 많이 쓸게~
본3 동기님들
조수여서 즐거웠다.. 다들 고생 많았어 그래두!~ 민경이랑 안나가 많이 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다같이 단장단으로 봉사 같이 가면 좋겠다. 단장들 많이 고생하구 옆에서 많이 도울게 많이 부려먹어줘.
본2 후배님들
김도형 : 도형 언제나 너가 어르신 분들과 말도 잘하고 좋은 조조수라서 감탄했었는데 이제는 조수라니.. 조조수 졸업인데 좀 어때?? 조수는 편하니까 그래도 공부 잘해가서 침 딱딱 놓고 말솜씨 발휘 좀 해줘~
김병진 : 병진.. 어르신 분들께 한없이 따뜻한 병진에게 감탄해서 칭찬합니다도 쓰고 그랬는데 나인거 좀 알았으려나. 너 스터디하는거 보면서 나도 전엔 해부학적 구조물로 설명 받는게 필요했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약간 손가락 끝의 감각으로 더 많이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서 담에 또 다같이 스터디 해보자구~
이서영 : 내 조수님~~ 근데 오픈 배드는 너무 잘 하기도 하고 솔직히 봐줄게 많이 없었어 근데 독맥협척이랑 이런 것도 딱딱 잘 하더라 너무 멋져. 같이 방쓴다구 고생도 많았구 다음 봉사 때는 더 즐겁게 해보자~~ 잘부탁해
이찬영 : 뭔가 찬영이 묘하게 자주 본 것 같은데 안보이는 날은 좀 아쉽더라구. 항상 사근사근하고 미사여구도 잘하고 침도 잘놔서 서 정말 인재야 인재. 나중에 잘되면 연락 좀 해주라 미래에 한의원 구경갈게~~ 일산에서 보자
차민기 : 민기야... 정말 고생 많았다. 근데 조수 조조수로 봤을 때 뭔가 너가 아무말로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걸 보고 더 적극적으로 어머님들께 팔아 넘겼던 것 같아. 말도 잘하고 덕분에 즐거웠어. 남은 청심 봉사두 화이팅~~ 항상 고생 많다.
차해성 : 해성 정말 애들 요리 다 잘하더라.. 이젠 밥투정 절대 안해.. 짬팀하느라 고생 많았구 물론 선발대도! 후배지만 항상 선배같으면서 의지도 많이 된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자~~
최다인 : 다인아 봉사 좀 어땠어?? 조조수 하느라 고생도 많고 마지막날 짬팀 하느라 조수도 못해봐서 아쉬울텐데 조수 정~말 재밌고 여유있는 직책이야. 그니까 다음 봉사는 꼭 와야겠지??ㅋㅋㅋㅋ 같이 방쓰느라 고생 많았구 담 봉사도 즐겁게 해보자~
한준표 : 준표 오빠 뭔가 봉사에서 뵐일이 없었는데 오빠는 항상 활기차고 재밌으니까!! 고생많았어요 제일 듬직하고 의지 되는 선배 같은 그런 느낌 뭔지 알죠? 항상 감사해요~
본1후배님들
김미주 : 미쥬미쥬.. 어르신한테 소개도 받을 뻔한 그 문자와 전화 스토리에 올린게 너무 웃겼는데 ㅋㅋㅋ 얼마나 어르신께 잘해드렸으면!! 정말 크게 될 아이야.. 앞으로도 청심 봉사 많이많이 빛내줘!!
김민경 : 항상 똥글동글 귀여운 민경이 고생 많았어. 근데 뭔가 봉사보다 봉사 전에 그 썰풀던게 왜 먼저 생각이 난담 ㅋㅋ 너무 재밌더라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
김서현 : 서현 약국장 할때 뭔가 많이 챙겨주고 가르쳐 줬어야했는데 나도 준비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많이 못챙겨줬따 ㅠㅠ 담 봉사 전에 약국장 같은거 메뉴얼 부족한 것들 다 많이 짜볼게. 그때도 많이 도움줘!! 고생했어 완전ㅎㅎ
김원빈 : 우리 똑똑이 원빈이.. 총무란게 원래 타박 많이 듣는 자리인데.. 난 봉사때 총무도 안해봤었어서 다음 봉사때 많이 배울게 원빈아 ㅠㅠ 얼마나 든든한지. 내가 혼낼 구석도 없구 혼날 일 있으면 매도 같이 맞자 ㅠ 잘부탁해~~
배준환 : ㅋㅋ..준환이네.. 고생 많았어 예진한 얘기 듣는 것도 재밌었는데 차트 보니까 여러번 혼났겠더라구 ㅋㅋㅋ 이게다 저번에 봉사 안가서 그래!!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멋진 조조수 하자~ 너가 있으면 항상 청심이 즐거워 앞으로도 잘부탁해~
서지원 : 우리 튼튼한 지원이 고생 많았어~ 뭔가 알게 모르게 제일 듬직하다 알지? 많이 챙겨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네. 단장단 할때는 더 노력해볼게 다음 봉사 때 기회를 줘~~
오시명 : 우리 시명이 우는 모습 보고 막 짠했지 뭐야. 애들이 다 고생이 많았었나봐 ㅠㅠ 다 잘하는데 더 잘하려고 해서 그런가 다음에는 좀 편하게 마음 먹구 같이 봉사 해보자~~
최도녕 : 도녕이는 항상 든든해서 걱정도 안되었는데 역시는 역시다. 정말 완벽했던 봉사지, 그리고 봉사 너무 고생 많았구 앞으로 다음 봉사도 잘 부탁하구 후배들도 많이 가르쳐줘 너의 그런 모습. 나도 보고 많이 배울게~~~ 완전 고생했어~
홍진원 : 진원이는 ㅋㅋ뭔가 웃겨. 묘하게 재밌단 말이지. 잠깐 잠깐 수다 했던 것 같은데 즐거웠어 담 봉사때는 더 얘기 많이 해보고 싶은데 와줄거지~??? 경주에서 보자~
예2 후배님들
사혜나 : 혜나야 안나 대신 혜나가 있어서 든든했엉..ㅎㅎ 뭔가 똑순이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안보고 있어도 항상 잘하고 있단 말이지. 앞으로도 잘부탁할게!!
이세현 : 뭔가 아들 같은 세현이.. 고생 많았어 많이 못챙겨주고 얘기도 많이 못나눴는데 개총 때 경주가면 또 보자. 얘기 많이 걸어줘 나도 노력할게~~
이지환 : 지난 봉사 때 한없이 든든했던 지환이가 이렇게 울보가 되다니ㅋㅋㅋ 진심인 것 같아 좋다. 다들 고생 많이 해서 눈물 나오는 것도 금방이었을 거야. 5일 봉사하느라 고생 많았구 다음에 또 봅시당~~
이진택 : 진택이 뭔가 새로운 개그 캐릭터로 등극했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많이 못봤어 ㅠ 많이 못본 만큼 남은 시간 더 친해져야해 우리 알겠지~~?
이채원 : 채원이 약간 그 특유의 목소리도 참 매력있단 말이지. 시계 보관해줘서 고맙구 다음 봉사때는 까먹지 말아야겠다 ㅋㅋㅋ 이번엔 실은 까먹었다가 너한테 시계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챙겨줘서 고마워~~
정도연 : 약간 이번에 개인적으로 얘기는 많이 못하고 예2 친구들 사이에서 봤던 것 같아~~ ㅠ 다음엔 더 얘기 많이 해용 고생했어!
정주연 : 어우 주연아! 마니또인지도 모르구 과자 챙겨줬던 것 보니까 간식박스에서 말고 따로 챙겨온 것도 준거 같은데 집와서 맛있게 먹었어. 너 모습을 보면.. 내가 1학년때 너같지 않았을까? 싶어 하하하하하ㅏ 근데 너가 그때의 나보다 훨 잘하는 것 같아 항상 존경스러워. 앞으로 청심의 미래가 너에게 달렸다. 잘부탁행 ㅎㅎ
최준 : 준이가 그새 더 나이스 해졌어.. 이제 후배 티를 벗었다 이건가 제법 멋있어. 이번 봉사 너무 고생 많았구 앞으로 멋진 예진 선배해줘 항상 고마워~
예1 후배님들
- 제 이름을 다들 아시나요...? 난 나름 다 외웠어~~ 앞으로도 자주 봅시다
김민성 : 민성아? 정말 열정 넘치는 너를 보고 역시 이런 인재가 청심에 하나쯤은 있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 청심 회장 자리는 오때~~? 정말 잘어울려 널 위한 자리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박경호 : 경호야 안녕!! 이번 봉사는 혹시 어땠서..~? 봉사 끝난지 좀 되니까 얼굴이 긴가민가해~~ ㅋㅋ 고생 완전 많았어 안내 보직이 쉽지 않은데 잘하더라구 다음 봉사도 올꺼지?? 그때는 더 얘기 많이 해보자
박예현 : 예현아 안녕 ~~ 얘기 많이 나누고 했어야 했는데 조수고 그렇다보니까 얘기 할일이 많이는 없었네 ㅠ 가끔 가서 얘기해보려 그랬는데 담에는 더 얘기 많이해!! 경주 개총 꼭 갈게!
박지헌 : 겸댕이 지헌이 맨날 놀려서 미안해 ㅠ 그래도 좀 친해지구 싶어서 그랬어 ㅎㅎ 앞으로 더 잘부탁해. 참 잘하는 후배이면서도 봉사에서도 성실해서 좋더라.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울게~
박희은 : 희은아 혹시 낙지 맛있었어..?ㅋㅋㅋㅋ 맛있었다면 시켜먹어.. 난 나름 맛집이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1학년 친구들 중에서는 얘기할 기회도 좀 있었는데 그래두 아쉬워!! 나중에 좀 더 편해져서 얘기 많이 하쟝 ㅎㅎ
백세진 : 세진이 안녕!! 예1 여자친구들이랑 같이 많이 본 것 같은데 따로는 얘기를 안해봐가지궁.. 너 이름만 들으면 전에 있던 세진할인마트가 자꾸 생각이 나.ㅋㅋㅋ 장난이구 앞으로 더 많이 얘기 해보자. 경주 개총 가서봐용~~
심지은 : 지은이 안녕~ 생일이 11월 11일이라니 내 친한 동기와 생일이 같은걸..! 봉사는 좀 어땠어? 얘기 많이 해보고 싶었었는데 뭔가 예1 친구들 이야기를 평가회에서만 듣고 직접 후기를 못들어서 아쉬워 ㅠㅠ 뒷풀이라도 갔어야했는데 !! 담에 많은 얘기 해줘~~
이시온 : 시온아 항상 뭔가 제일 듬직하게 안내 공간에 서있더라구!! 얘기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앞으로 더 해보면 되지 ~~ 잘부탁해!
이신영 : 신영이 안녕!! 많이 봤는데 뭔가 자꾸 인사만 했던 거 같아서 아쉽다 ㅠㅠ 봉사 다끝난 마당에 많이 후회하구 있설.. 다음엔 더 많이 얘기 해보자!!
이채원 : 채원이 안녕 ㅠ 실은 내가 이비인후과에서 봤을 때 경호인줄 알고 경호야! 이렇게 불렀다?ㅋㅋㅋㅋ근데 유림이가 옆에서 채원이인거 알려줬어 ㅠ 미안해. 약간 캐릭터 처럼 생겨서 그렇게 외우고 있었는데 이걸 헷갈리다니!! 앞으로는 잘 외우겠어!
임수현 : 첫날 옆에서 약 세던 수현이.. 역시 총무가 될 인재인가. 어때? ㅋㅋㅋ 한번 관심있으면 말해줘 아주 강력 추천해볼게!
이것저것 고생 많이 시킨 것 같아서 미안하구 결국 코로나였다며 ㅠㅠ 몸은 이제 좀 괜찮아? 너무 고생 많았다!! 담에 더 얘기 많이 해보자~~
정용원 : 용원이가 굉장히 무뚝뚝한 스타일일 줄 알았는데 그래두 제법 잘하더라구!! 든든해 아주.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 한번 보겟서~~ 앞으로 더 얘기 많이 나눠보자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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