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맑은
고사리 손에 해 맑은 얼굴
인생사 고달픈마음 어루만져준다
욕심 더해가는 하루하루
무엇을 배웠고
무었을 이루었고
무엇을 자랑하는가
잠시 머무르는 세상
무엇이 그리 복잡 하였는가
무엇이 그리 힘들게 하였는가
얽고 얽힌 지친육신
빈 가슴에
허무만 주섬주섬 담아
힘겨웁고 쓸쓸한 지팡이
오늘 천사에게 배운
해 맑은미소 얼굴에담고
길 가면 되는것을.
첫댓글 빈 가슴에 육신이 지치도록 주섬주섬 담아온 것이 허무뿐인 허탈함 그래도 살아야겠기에 힘겹고 쓸쓸해도 지팡이에 의지하여해맑은 천사의 미소를 흉내 내며 지금까지 걸어 온 것처럼 그렇게 그 길을 가자고자신을 토닥토닥 달래는 모습이 마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애잔합니다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심!무엇을 자랑하는고늘 나를 비우고겸허한 모습으로살으렵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빈 가슴에 육신이 지치도록 주섬주섬 담아온 것이 허무뿐인 허탈함
그래도 살아야겠기에 힘겹고 쓸쓸해도 지팡이에 의지하여
해맑은 천사의 미소를 흉내 내며 지금까지 걸어 온 것처럼 그렇게 그 길을 가자고
자신을 토닥토닥 달래는 모습이 마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애잔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심!
무엇을 자랑하는고
늘 나를 비우고
겸허한 모습으로
살으렵니다.
감사합니다